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트리피드의 날

미래의 문학 7
존 윈덤 지음 | 박중서 옮김
폴라북스

2020년 04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0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8.05MB)
ISBN 9791188547173
쪽수 528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불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4,000원

쿠폰적용가 12,6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완역본으로 만나는 SF문학의 고전!
아서 C. 클라크, 에릭 F. 러셀과 함께 영국 SF 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존 윈덤의 대표작 『트리피드의 날』. 1951년 출간 당시 최초로 전 세계적인 규모의 재난을 다루어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작품으로, 오늘날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와 함께 포스트 아포칼립스(종말 이후) 장르의 기초를 다진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1970년대 후반부터 아동용 축약본인 《괴기 식물 트리피드》, 《걷는 식물 트리피드》, 《지구 멸망의 날》 등으로 번역, 소개된 바 있으나 완역본이 출간되는 것은 처음이다. 완역본을 통해 아동용 도서나 영화 및 드라마를 통해 단편적인 내용으로만 접했던 SF 명작의 진면목을 만나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책에는 펭귄 클래식 2000년도 판본에 실린 배리 랭퍼드의 서문과, 번역을 맡은 박중서의 해설을 수록하여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눈을 다쳐서 병원에 입원 중이던 빌은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주위를 둘러싼 기묘한 적막을 느낀다. 눈을 가렸던 붕대를 풀고 시력을 회복한 그는 병원 안을 돌아다니다가 자기 외의 다른 사람들이 모두 시력을 상실했음을 깨닫고 어리둥절해한다. 그리고 바로 어젯밤에 전 세계의 하늘을 수놓았던 초록색의 화려한 유성우가 재난의 원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곧이어 빌은 병원을 나와 런던의 대로 곳곳에서 벌어지는 아비규환을 목격한다. 시력 상실자 대부분은 이미 폭도로 변해서 상점 유리창을 부수고 생필품을 약탈하기 시작했으며, 소수의 시력 보유자는 길잡이를 자처하며 이들을 착취하는 등 곳곳에서 무정부 상태의 혼란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옆에는 트리피드 떼가 3미터에 달하는 긴 촉수에 달린 독침을 휘두르며 도시를 배회하고 있는데…….
배리 랭퍼드 서문

제1장 종말의 시작
제2장 트리피드의 출현
제3장 시력을 상실한 도시
제4장 다가오는 그림자
제5장 한밤중의 불빛
제6장 생존자들과의 만남
제7장 생존자들의 회의
제8장 노예 신세가 되다
제9장 전염병과 피난
제10장 틴셤 장원
제11장 계속 나아가다
제12장 막다른 곳
제13장 희망을 품고서
제14장 셔닝 농장
제15장 줄어드는 세계
제16장 외부와의 접촉
제17장 전략적 후퇴

해설 | ‘아늑한 파국’으로 묘파한 현대인의 불안 심리

여러분이 수요일로 알고 있는 날이 마치 일요일과 같은 소리로 시작되었다고 치자. 그렇다면 어딘가에서 뭔가가 단단히 잘못되었다고 봐야 맞는다.
나는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그렇다고 느꼈다. 하지만 좀 더 정신이 명료하게 돌아가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도리어 의구심이 들었다. 어쨌거나 뭔가가 잘못되었다고 치면, 남보다는 오히려 내 쪽이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더 컸다. 그래도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한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나는 계속해서 기다렸고, 점점 의심으로 물들었다. 하지만 머지않아 첫 번째 객관적 증거의 단편을 얻게 되었다. 멀리서 들려오는 시계 종소리가 내게는 마치 8시 같았던 것이다. 나는 의구심을 품고서 열심히 귀를 기울였다. 곧이어 또 다른 시계가 크고도 뚜렷한 종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 시계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8시를 느긋한 태도로 알렸다. 곧이어 나는 상황이 섬뜩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31~32쪽

그러다가 이 식물이 육식성이라는 것, 즉 그놈의 꽃받침에 붙잡힌 파리라든지 기타 곤충들이 결국 그 안의 끈적끈적한 물질에 의해 소화된다는 것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깜짝 놀랐고, 약간은 혐오감을 느꼈다. 온대에 사는 우리도 식충 식물에 관해 아주 모르지는 않았지만, 특수 온실 밖에서 그놈들을 발견하는 데에는 익숙하지가 않았기에, 우리로선 그놈들을 뭔가 약간은 거북스럽다고, 또는 최소한 부적절하다고 여기는 경향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정말로 경악할 만한 발견은 따로 있었으니, 그건 바로 트리피드가 줄기 끝에 달린 나선형 가지를 뻗으면 무려 길이 3미터의 가늘고 독침 달린 무기가 된다는 사실, 그리고 거기서 분출되는 독으로 말하자면 맨살에 정통으로 맞을 경우에는 사람도 너끈히 죽일 만하다는 사실이었다.
-92쪽

내가 이전까지 한 번도 떠올려 보지 못한, 그러나 이제야 떠올린 생각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인간 두뇌의 존재가 인간의 우월함을 곧바로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는 거였다(물론 대부분의 책에서는 마치 그렇게 보장해 주는 것처럼 오해를 부추기고 있지만 말이다). 오히려 인간의 우월함이란, 소폭의 가시광선을 통해 두뇌에 전달되는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두뇌의 능력이었다. 인간의 문명, 즉 인간이 달성한 것과 장차 달성할 것들의 총체 역시, 빨간색에서 보라색에 이르는 진동의 폭을 인식하는 인간의 능력에 달려 있는 셈이다. 이런 능력이 없다면, 인간은 패배할 수밖에 없다. 순간적으로 나는 인간이 그 힘을 얼마나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는지를 깨달았고, 그토록 연약한 도구를 가지고 그런 힘을 빚어낸 것이야말로 진정한 기적임을 깨달았다…….

-222~223쪽

이처럼 무너져 내리는 풍경보다는, 오히려 조용한 시간에 때때로 나를 엄습한 향수가 더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시골에 혼자 있을 때면 예전 삶의 즐거움을 회고할 수 있었다. 반면 황량하고 천천히 무너져 가는 건물들 사이에 서 있을 때면 오로지 혼란만을, 좌절만을, 목적 없는 충동만을, 그리고 사방에 퍼져 있는 텅 빈 차량의 땡그랑 소리만을 떠올리게 마련이었으며, 우리가 과연 얼마나 많은 것을 잃어버렸는지조차도 확신할 수 없게 되었으니…….
_444~445쪽

현대문학의 종합출판 브랜드 폴라북스에서는 새로운 과학소설(SF) 총서 ‘미래의 문학’을 출간하고 있다. 이 총서는 문학사적인 의의를 갖춘 해외 과학소설의 고전과 최신작을 소개할 의도로 기획되었으며, 지금까지 고마츠 사쿄, 앨프리드 베스터, 새뮤얼 딜레이니, 스티븐 백스터 등 국내 SF 팬들 사이에서 널리 회자되는 저자들의 걸작들을 엄선하여 펴내 왔다.
미래의 문학 7권『트리피드의 날』은 아서 C. 클라크, 에릭 F. 러셀과 함께 영국 SF 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존 윈덤의 대표작이다.『트리피드의 날』은 최초로 전 세계적인 규모의 재난을 다루어 1951년 출간 당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오늘날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와 함께 포스트 아포칼립스(‘종말 이후’) 장르의 기초를 다진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는 이미 1970년대 후반부터 아동용 축약본인 『괴기 식물 트리피드』,『걷는 식물 트리피드』,『지구 멸망의 날』등으로 번역, 소개된 바 있으나 완역본이 출간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책에는 펭귄 클래식 2000년도 판본에 실린 배리 랭퍼드의 서문과, 번역을 맡은 박중서의 해설을 수록하여 보다 깊이 있는 이해와 새로운 층위의 의미를 제공한다. 국내의 SF 독자들이 오랫동안 출간을 기다려 온 『트리피드의 날』 완역본은 아동용 도서나 영화 및 드라마를 통해 단편적인 내용으로만 접했던 SF 명작의 진면목을 만나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불멸의 이야기.”_ 아서 C. 클라크

풍부한 지성, 시대를 관통하는 문제의식, 진화론적 상상력으로
냉전 시대의 불안을 형상화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걸작
국내 최초 완역본 출간!

존 윈덤은 우주 모험, 외계인의 침공 등 스페이스 오페라 계열의 전형적인 소재와 구성이 주를 이루던 1940년대 SF 문학의 풍조와 달리, 일상에 좀 더 밀착된 현실적인 소재와 진지한 주제를 담은 소설들을 집필한 작가다. 그는 이러한 작풍의 소설을 가리켜 스스로‘논리적 환상소설’이라 지칭한 바 있는데, 이는 훗날 SF의 하위 장르인‘사변 소설speculative fiction’의 기초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또한 윈덤은 1930년대의 스페이스 오페라와 1960년대의 진지한 SF의 특징을 절충하여 가교 역할을 했던 인물로도 평가되며, 영화 《A.I.》의 원작자로 유명한 영국의 SF 작가이자 비평가인 브라이언 올디스는“1939년부터 1945년까지의 전쟁 이후 영국 SF의 부흥에서 존 윈덤의 중요성은 부정할 수 없다”면서 그의 업적과 위상을 인정한 바 있다.
1925년에 미국의 SF 잡지에 단편소설을 기고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한 윈덤은 존 베이넌, 윈덤 파크스 등 여러 필명으로 활동하다가, 제2차 세계대전 동안에는 정보부 산하 검열과와 육군 통신대에서 근무하고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참가했다. 전쟁의 체험은 기존의 윤리나 도덕적 가치관에 회의감을 갖게 했고, 이를 계기로 그는 자기 세대가 실현하기 위해 싸웠던 세계에 대한 환멸과 반성을 기록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존 윈덤’이라는 필명으로 처음 발표한 장편이자, 작가의 이름을 널리 알린 출세작인『트리피드의 날』이다.

1950년대의 런던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기이한 천문 현상으로 인해 인구 대다수가 시력을 상실하고, 치명적인 독침을 휘두르는 식물 트리피드가 인간을 습격한다는 재난 상황을 그리고 있다. 트리피드는 원래 소련이 전 세계의 식량난을 타개할 목적으로 개발한 육식성의 보행 식물로, 질 좋은 식용유의 원료로서 엄격한 관리하에 재배되었다. 그런데 그 씨앗이 비행기로 수송되던 중에 폭파 사고로 유출되면서 전 세계 각지에 자생하게 되었고, 인간 대다수가 시력을 상실하여 이들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면서 위협적인 존재로 변모한 것이다.
전체적인 줄거리만 보면 자연재해나 초자연적인 사건으로 인해 문명이 붕괴되는 모습을 그린 일반적인 종말물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이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재앙의 상황 자체가 아니라, 이에 내포된 현대 문명과 사회에 대한 비판적 고찰이다. 특히 유성우로 인해 인구 대다수가 시력을 잃는다는 설정과 파괴된 세계의 인간들에게 가장 큰 위험으로 다가오는 식물 트리피드에 대한 묘사는 그 강렬함에 있어서는 재론의 여지가 없을 정도이다. 윈덤은 인간이 그들의 주된 강점인“시력을 통해 얻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림으로써 자연스레 생물 종의 우위에 놓이게 된 괴기 식물을 창조해 냈다. 이러한 진화론적 상상력은 단순히 참신한 발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그 저변에 깔린 이성과 합리성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진다. 이와 더불어 인공위성 무기와 생화학 전쟁의 등장에 대한 선견지명과 당시 주요한 정치적 화두였던 냉전 체제에 대한 예리한 통찰은 왜 이 작품이 명작의 반열에 올철駭쩝嗤입증해 준다.

이처럼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풍부한 지성, 인간성에 대한 깊은 성찰이 어우러진『트리피드의 날』은 영화와 드라마로 수차례 각색되었으며, 후대의 많은 작품에도 영감을 제공했다. 이 작품은“무시무시하고도 강력한 윈덤의 상상은 여전히 중요한 알레고리이자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남아 있다”(《가디언》)는 평가를 받은 만큼, 핵 위협과 무분별한 생물학적 실험 및 대재앙에 대한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한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한 문제제기를 던지며 SF문학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줄거리

눈을 다쳐서 병원에 입원 중이던 빌은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주위를 둘러싼 기묘한 적막을 느낀다. 눈을 가렸던 붕대를 풀고 시력을 회복한 그는 병원 안을 돌아다니다가 자기 외의 다른 사람들이 모두 시력을 상실했음을 깨닫고 어리둥절해한다. 그리고 바로 어젯밤에 전 세계의 하늘을 수놓았던 초록색의 화려한 유성우가 재난의 원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곧이어 빌은 병원을 나와 런던의 대로 곳곳에서 벌어지는 아비규환을 목격한다. 시력 상실자 대부분은 이미 폭도로 변해서 상점 유리창을 부수고 생필품을 약탈하기 시작했으며, 소수의 시력 보유자는 길잡이를 자처하며 이들을 착취하는 등 곳곳에서 무정부 상태의 혼란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옆에는 트리피드 떼가 3미터에 달하는 긴 촉수에 달린 독침을 휘두르며 도시를 배회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존 윈덤

저자 존 윈덤 John Wyndham, 1903. 7. 10. ~ 1969. 3. 11. 은 아서 C. 클라크, 에릭 F. 러셀과 함께 영국 SF 문학의 대표 작가로 꼽히는 존 윈덤은 잉글랜드 워릭셔 주에서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열여덟 살 때부터 농업, 법조계, 상업 미술 및 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종사하다가, 1925년 미국 SF 잡지에 단편소설을 기고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존 베이넌, 윈덤 파크스 등 여러 필명으로 활동해 온 윈덤은 1931년 5월, 전설적인 SF 편집자 휴고 건즈백이 창간한 잡지 《원더 스토리즈》에 단편 「세계 맞바꾸기」를 게재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미국과 영국의 여러 잡지에 추리소설과 SF 단편을 발표하고 점차 장편으로도 영역을 확대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에는 정보부 산하 검열과와 육군 통신대에서 근무하고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참가하기도 했다.
존 윈덤의 작품 세계는 주로 전쟁을 기점으로 전기와 후기로 나뉜다. 전기에는 스페이스 오페라 계열의 작품을 발표했지만, 후기에는 스스로 ‘논리적 환상소설’이라고 지칭한 진지하고도 현실적인 내용의 소설들을 펴냈는데 이는 훗날 그의 대표작이 되었다. 그의 후기작 상당수는 자연재해나 외계인의 침략, 전쟁에서 비롯된 재난을 다루고 있으며, 포스트 아포칼립스(‘종말 이후’) 장르의 기초를 다졌다. 특히 최초로 세계적인 규모의 대재앙을 다룬 『트리피드의 날』은 생화학 전쟁과 대량살상무기의 등장을 예고하고, 냉전 시대의 불안 심리를 면밀하게 그려 낸 SF 문학의 고전으로 불린다.
『트리피드의 날』 외에도 심해에 침투한 외계 생물체와의 사투를 그린『크라켄 깨어나다』,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초능력을 갖고 태어난 아이들이 등장하는 『미드위치의 뻐꾸기』, 핵전쟁 이후 근본주의 기독교가 득세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 『번데기』 등은 비평적으로나 상업적으로 모두 격찬을 받으며 영화와 드라마로 여러 차례 각색되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장편 『시간의 씨앗』, 『이끼의 문제』, 『외부를 향한 충동』, 『그물』, 『초
키』, 중단편집 『그가 하는 것을 보고』 등이 있다.

역자 박중서는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근무했고,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필립 K. 딕 걸작선 『발리스』, 『성스러운 침입』,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와 배트맨 그래픽노블 『킬링 조크』, 『아캄 어사일럼』, 『허쉬』, 『롱 할로윈』, 『다크 빅토리』, 『헌티드 나이트』 외 다수가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트리피드의 날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트리피드의 날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트리피드의 날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