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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

필립 K. 딕 지음 | 박중서 옮김
폴라북스

2017년 09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8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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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24MB)
ISBN 97889930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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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12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12,600
유빅
9,800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
9,800
작년을 기다리며
9,800
티모시 아처의 환생
9,800
성스러운 침입
9,800
발리스(VALIS)
9,800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
9,400
높은 성의 사내
12,600
죽음의 미로
9,4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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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K. 딕 걸작선」제10권『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 자신의 존재가 사라진 악몽 속으로 던져진 한 인간의 실존적 분투기를 다룬 책이다. 제이슨 태버너는 인기 가수이자 TV 쇼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우생학 실험의 결과물인 ‘식스’이다. 어느 날 방송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제이슨은 만나주지 않으면 죽겠다는 전 애인의 전화를 받는다. 원한을 품고 있던 여자는 만난 자리에서 제이슨에게 외계 기생 생물을 던지고, 제이슨은 그 생물의 일부가 몸속에 파고드는 바람에 위독한 상태에 빠지고 만다. 정신을 차리고 나서 자신이 있는 곳이 허름한 호텔방인 데다 신분증이 모조리 사라진 것을 알아챈 제이슨은 겁에 질려 주변 인물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아무도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공공기관과 병원에도 제이슨의 기록은 없었다. 졸지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된 제이슨은 신분증을 위조해 상황을 타개하려 하지만, 오히려 거대한 음모의 가담자로 몰리는데····.
1부

01장 010
02장 032
03장 047
04장 071
05장 105
06장 128

2부

07장 154
08장 168
09장 182
10장 192
11장 208
12장 223
13장 232
14장 240
15장 245
16장 251
17장 265
18장 269
19장 282
20장 294

3부

21장 308
22장 323
23장 340
24장 347
25장 361
26장 372
27장 388

4부

에필로그 420

역자후기 426
작가연보 435
필립 K. 딕 저작 목록 460

될 가능성이 있는 평행 세계라고 밝히고 있다. 냉전과 매카시즘 등 사상을 검열하고 탄압하는 사태, 국가가 국민들을 도청하고 감시하는 모습에서 딕은 미국도 전체주의적인 국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런 모습의 미국이 존재한다고 보았다. 자본주의가 권력화하고 민주주의 국가가 전체주의 제국의 모습을 드러내는 최근의 양상을 보면, 딕은 현실의 또 다른 얼굴을 무서울 정도로 잘 그려낸 작가라 하겠다.

대체할 수 없는 인간 사이의 온기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에서는 이전보다 더 뚜렷이 구원을 추구하고 얻는 모습을 보인다. 작품 말미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경찰은 일면식도 없는 낯선 사람과 포옹을 하고 이야기를 함으로써 죽을 것만 같은 슬픔과 외로움에서 헤어나온다. ‘존재하지 않는 사람’으로 사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작한 작품이 낯선 사람과 온기를 나누는 구원으로 끝나는 것이다. 필립 K. 딕의 작품은 불안과 망상, 두려움 속에서 버티거나 무너지는 이유를 자신 안에서 찾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작품에서는 시선이 타인을 향해서 옮겨간다는 점이 특이하다. 아무런 연고가 없는 순수한 타인과 교류함으로써 평화와 구원, 안식을 얻을 수 있다

줄거리

제이슨 태버너는 인기 가수이자 TV 쇼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우생학 실험의 결과물인 ‘식스’이다. 어느 날 방송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제이슨은 만나주지 않으면 죽겠다는 전 애인의 전화를 받는다. 원한을 품고 있던 여자는 만난 자리에서 제이슨에게 외계 기생 생물을 던지고, 제이슨은 그 생물의 일부가 몸속에 파고드는 바람에 위독한 상태에 빠지고 만다. 정신을 차리고 나서 자신이 있는 곳이 허름한 호텔방인 데다 신분증이 모조리 사라진 것을 알아챈 제이슨은 겁에 질려 주변 인물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아무도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공공기관과 병원에도 제이슨의 기록은 없었다. 졸지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된 제이슨은 신분증을 위조해 상황을 타개하려 하지만, 오히려 거대한 음모의 가담자로 몰리는데

필립 K. 딕 걸작선’ 출간의 의의

세상을 떠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필립 K. 딕은 여전히 그 문학적 가치가 새롭게 재평가되는 작가이다. 생전에 그는 주류 문학계에서는 ‘싸구려 장르 소설 작가’로 폄하되고, SF 문학계에서는 인간성을 탐구하는 특유의 주제의식 때문

작가정보

저자(글) 필립 K. 딕

저자 : 필립 K. 딕
저자 필립 K. 딕는 1928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서 일생을 보냈다. 미숙아로 태어난 직후, 쌍둥이 누이를 잃는 등 불안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성인이 된 후에도 안전강박증에 시달렸고 마약에 중독되었으며, 다섯 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등 불안한 삶을 살았다. 1952년에 전업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여 36편의 장편소설과 100편 이상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였다. 하지만 딕은 평생을 생활고에 시달렸고, 죽기 몇 년 전에야 제대로 평가받기 시작했다.『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가 <블레이드 러너>로 처음 영화화되었지만 완성을 보지 못하고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결국 1982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원작소설들이 <블레이드 러너> <토탈 리콜> <페이첵> <마이너리티 리포트> <임포스터> <컨트롤러> 등의 영화로 재탄생하면서, 오늘날 딕은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딕은 자신의 작품 속에서 초능력과 로봇, 우주 여행, 외계인과 같은 기존의 SF 소재와는 차별된 암울한 미래상과 인간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을 그리며 끊임없이 인간성의 본질을 추구해왔다. 1962년에 『높은 성의 사내』로 ‘휴고상’을, 1974년에 『흘러라, 내 눈물, 하고 경관은 말했다』로 ‘존 캠벨 기념상’을 수상했다. 1983년, 그의 이름을 딴 ‘필립 K. 딕 상’이 제정되었다. 생전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출판사들에게 외면당했던 그의 삶을 기린 이 상은 페이퍼백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된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름은 없지만 가능성 있는 작가의 작품을 선정하는 ‘필립 K. 딕 상’의 첫 수상작은 바로 ‘사이버 펑크의 성경’으로 불리고 있는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이다.

역자 : 박중서
역자 박중서는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뉴욕 침공기』 『해바라기』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젠틀 매드니스』(공역) 『슈퍼내추럴 : 고대의 현자를 찾아서』 『거의 모든 스파이의 역사』 『런던 자연사 박물관』 『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 『나무가 숲으로 가는 길』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발리스』 『성스러운 침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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