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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높이로 공을 던져라 2

5남매 수재로 키운 포항 농부의 자녀 교육 이야기
황보태조 지음
올림

2019년 01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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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4.95MB)
ISBN 97911626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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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높이로 공을 던져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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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높이로 공을 던져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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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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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높이 교육으로 보여주는 어느 농부의 자녀 교육 이야기
5남매 수재로 키운 포항 농부의 자녀 교육 이야기 『가슴 높이로 공을 던져라』제2권. 조용한 산골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평범한 농부인 저자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다섯 남매를 기르면서 경험한 자녀교육에 대한 내용들을 소개한다. 2권에서는 아이의 성적을 올려주는 꼼꼼한 학습법과 평생학습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독서교육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유치원, 학교, 도서관, 관공서 등 강연을 다니면서 청중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새롭게 깨친 자녀교육의 내용과 자녀들을 키우면서 생각한 교육방법을 손주들에게 적용하면서 효과를 본 생생한 사례까지 담았다. 저자는 자녀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눈높이를 통한 지적수준이 아닌, 가슴높이로 바라보는 관심과 기호라며,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것과 흥미를 느끼는 것을 파악해 에듀테인먼트로 활용해야 함을 설명한다. 직접 체험하고 겪은 내용들을 실었기 때문에 어떠한 교육 이론보다 공감할 수 있도록 쉽게 접근하였다.
머리말_ 나는 청개구리 아빠
들어가는 글_ 현명한 어부는 고기에 맞춘다

1 아빠, 벌써 까먹었나?_ 성적을 올려 주는 학습의 디테일

먼저, 아이의 마음을 살피자 / 학교 수업, 우습게 보지 마라 / 질문 잘하는 아이로 키우자 / 듣기도 하시고 묻기도 하시니 / 아빠, 벌써 까먹었나? / 아이에게 심심할 틈을 주자 / 한두 개는 틀렸으니 찾아봅시다 / 딸의 보물찾기, 이제는 손주가 /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 / 아버지가 자상하면 자녀 성적 좋아진다?

2 아이들은 아는 이야기를 더 좋아한다_ 우리 아이 책맛 들이기

사람은 누구나 이야기를 좋아한다 / 아이들은 아는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읽는다 / 얘들아, 서점 가자! / 우리 손주, 책맛 들이기 / 우리는 왜 울면서 고추를 먹었나 / “책 속에 아버지가 있었다”

3 수학은 부모가, 영어는 듣기부터_ 부모와 함께 하는 영어·수학 공부

수학의 시작은 꼭 엄마 아빠가 / 아이들의 학습 노트를 정기적으로 살펴보자 / 미국에서는 거지도 영어를 한다는데…

4 칭찬도 기술이다_ 변화를 부르는 칭찬의 놀라운 힘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 칭찬도 기술이다 / 떡짐을 지고 가는 어떤 아이 이야기

5 식물도 운동을 해야 한다_ 농부라서 깨달은 것들

식물도 운동을 해야 한다 / 파종하기 전 잡초를 제거하는 농부의 지혜 / 농사도 교육도, 참아야 한다 / 토마토 곁순을 자르는 까닭 / 도시에만 가면 아이들이 공부를 잘할까? / 상처 입은 풀잎은 이슬을 맺지 않는다 / 인생은 과연 마라톤일까? / 저는 악보를 읽을 줄 모르는 문맹자입니다 / 사람도 쌍떡잎식물이다

6 새들이 알을 품을 때 씨앗을 뿌려라_ 살며 사랑하며

새들이 알을 품을 때 씨앗을 뿌려라 / 고향을 담아 오시다 / 우리 아이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자 / 유식한 사람보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 내 마음을 녹여 준 여학생의 한마디 / 이상한(?) 할머니의 따뜻한 가르침 / 바보 노루를 보며 나를 돌아보다

7 옛 고전에 나타난 신의 손가락_ 성경, 우리의 오래된 미래

한가위만 같아라 / 땅도 쉬어야 한다 / 옛 고전에 나타난 신의 손가락

맺는말_ 한 마리 고양이에 대한 어릴 적 기억
추천의 말_ 놀라운 ‘가슴높이’ 자녀 교육법(조석희, 미국 세인트존스대학 교수)

언제부터 그런 지혜로운 생각을 해냈는지 모르지만 어부들은 고기마다 다른 미끼, 다른 낚시, 다른 그물을 씁니다. 어떤 때는 작은 항아리 같은 그릇을 낚시로 쓰기도 하고, 어떤 고동을 잡을 때에는 그물로 된 입이 작은 바구니에 미끼를 넣어 잡기도 하고, 게 같은 놈을 잡을 때에는 아주 가늘고 엉성한, 코가 듬성듬성한 그물을 씁니다. p.17

우리 아이들이 텔레비전과 컴퓨터, 스마트폰에 빠져 산다면 정신은 물론 육체까지 허약해질 수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체격은 과거보다 많이 커졌지만 체력은 오히려 예전만 못한 것도 이와 관계있는 것 아닐까요? 아이들에게 심심한 시간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심심해야 책도 읽고 운동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p.48

아이들이 미리 이야기를 다 알고 있으면 흥미가 떨어져 잘 읽지 않을 것이라고 염려하실 분이 혹시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염려는 전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정확히 그 연령이 언제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아이들은 아는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읽습니다. p.78

“누가 너보고 그걸 먹으라고 하더냐? 왜 어린것이 고추는 먹는다고 이 야단이냐? 누가 시키기라도 하더냐?”
그렇습니다. 어린아이에게 그 매운 고추를 먹으라고 시킨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히려 어른들은 먹지 말라고 말렸습니다. 그런데도 아이들은 왜 그렇게 그것을 먹어 보려고 애를 썼을까요? p.92

다른 과목들은 어느 정도 재미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수학이라는 학문은 재미나게 시작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거기에 과외 선생님이란 낯선 사람이 가르친다고 하면 더 두렵고, 아이들 마음속에 수학에 대한 경계심부터 먼저 생기지 않겠습니까? p.105

누가 뭐라고 해도 영어 공부의 핵심은 듣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듣기는 공부가 아닙니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부분 사람들은 이것을 잘 모르는 것 같고, 너무 쉽기 때문인지 실천은 별로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일은 모두 우리 부모의 몫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가 영어를 할 줄 몰라도 들려주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p.116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과 언제까지나 같이 살 수는 없습니다. 우선은 도와주는 일이 쉽고 편할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부모 없이 살아갈 때가 오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 인생의 승패는 우리가 그 자생력을 미리 얼마나 잘 키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아이들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조금 어려워할 때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도 스스로 애쓰며 일어날 수 있도록 참을 줄도 아는 부모, 뿌리내림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p.151~152

농사짓는 데도 고수는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몇 날 며칠 새를 쫓는다고 야단을 칠 때에도 느긋하게 게으름을 피우다가 새들이 알을 품을 시기를 기다려 파종을 하는, 그야말로 고수 농군입니다. 봄날 새소리로 떠들썩하던 골짜기가 갑자기 조용해지고 새들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대부분 새들이 보금자리에서 알을 품고 있는 것입니다. 고수 농군은 바로 이때 콩 씨를 뿌립니다. p.184

그해도 그다음 해도 또 그다음 해도 우리 밭은 무엇이나 심으면 다른 집 밭보다 더 잘되었습니다.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미련한 나는 성서를 통독하다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바로 성경에 나오는 안식년이 생각난 것입니다. 비록 반년 안식에 불과했지만, 우리 밭은 그해 이스라엘의 안식년을 맞이한 것이었습니다.
‘그 반년 안식의 효과가 이렇게 크다니!’ p.215

핸드폰도 안 터지는 산골 마을에서
평범한 농부가
한둘도 아닌 5남매를
어떻게 모두 ‘공부를 즐기는’ 수재로 키워냈을까?

5남매를 수재로 키운 포항 농부 황보태조 씨의 자녀 교육 이야기. 저자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와 5남매를 기르면서 경험한 내용들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2000년 출간되어 자녀 교육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꿩 새끼를 몰며 크는 아이들]]의 개정판. 미진했던 부분을 다듬어 [[가슴높이로 공을 던져라 1]]을 내는 김에 한 권을 더 써서 [[가슴높이로 공을 던져라 2]]를 동시에 출간하게 되었다. 이 두 권의 책에는 [[꿩 새끼를 몰며 크는 아이들]] 출간 이후 저자가 전국의 유치원, 학교, 도서관, 교육청, 검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여러 기관의 요청으로 수백 회 강연을 하면서 청중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새롭게 깨친 자녀 교육의 지혜가 오롯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키우면서 생각해 냈던 교육 방법들을 여러 손주들에게 적용해서 효과를 본 생생한 사례가 보완되었다. [[가슴높이로 공을 던져라 1]]이 아이가 공부를 즐기게 해주는 원리를 가르쳐 주는 책이라면, [[가슴높이로 공을 던져라 2]]는 확실하게 성적을 올려주는 디테일한 학습법과 평생 학습의 토대가 되는 독서교육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한 책이다.
중요한 것은, 잔소리나 강요 또는 과외를 시켜 아이들을 공부 잘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아이들이 학교를 즐거운 곳으로 인식하게 만들어 주고, 스스로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었다는 사실일 것이다.

‘눈높이’가 아니라 ‘가슴높이’?

우리는 ‘눈높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그러나 황보태조 씨는 5남매를 키우면서 중요한 것은 ‘눈높이(지적 수준)’가 아니라 ‘가슴높이(관심 또는 기호)’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아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흥미를 느끼는지를 파악해서 그것을 공부로 연결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몇 년 전부터 회자되어 온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의 개념을 그는 일찍이 창안하여 활용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황보태조 씨는 ‘가슴높이’ 교육을 통해 한글은 ‘놀면서’ 깨우치고, 한자는 ‘친구 사귀듯’ 익히고, 책은 ‘즐거운 마음으로’ 읽고, 영어와 수학은 ‘가뿐하게’ 정복하고, 암기 과목은 ‘부담 없이’ 공부하도록 도와주었다고 한다.

농부가 쓴 자녀 교육 체험담, 별게 있을까?

황보 씨의 5남매는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면 그리 대단한 수재들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고등학교를 중퇴한 평범한 농부가,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핸드폰도 안 터지는 산골 마을에서, 유치원 한 번 안 보내고, 과외 한 번 안 시키고 한둘도 아닌 5남매를 모두 명문 대학에 보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누구 한 사람이 서울대학이나 하버드대학에 입학한 것을 소재로 한 책이 적지 않게 출판되는 우리의 현실을 감안하면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이 책의 진정한 의미는 그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있다. 아이들이 공부를 즐길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 황보태조 씨의 노하우는 모두 그의 체험에서 우러나온 것이기에 어느 교육학자의 이론보다도 더 설득력이 있으며 쉽게 공감할 수 있다.
이 책의 또 한 가지 장점은 지은이가 직접 쓴 책이라는 점이다. 대필이나 윤문을 거치지 않은 생생한 체험담이라는 점, 그래서 더욱 절실하게 읽힌다는 점이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이다.

황보태조 - 정말 평범한 농부일까?

1946년생. 젊은 시절 몇 년 학업과 돈벌이를 위해 고향을 떠나 살았던 것을 제외하고는 평생 자신이 태어난 경북 구룡포의 조용한 산골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왔다. 학벌이라고는 고등학교를 중퇴한 게 전부고, 재산이라고는 천 평 남짓한 밭과 집 한 채뿐인 지극히 평범한 농부다. 그러나 다섯 남매를 모두 수재로 만든 ‘가슴높이 자녀 교육’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아이들을 공부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가슴이 따뜻한 사람으로 키우려고 노력해 온 그는 이 책의 인세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고, 2013년 10월 출판계약금 2천만 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5남매가 모두 수재라는데?

큰딸 빈 서울대 의대 졸업. 전문의. 의학박사.
둘째 설 경북대 의대 졸업. 전문의. 의학박사. 현재 대전 설여성의원 원장
셋째 숙 경북대 의대 졸업. 전문의. 현재 라마르의원 서울 미아점 원장.
넷째 향 대구가톨릭대 약학과 졸업. 현재 대구 수정약국 대표.
막내 율 서울대 의대 졸업. 전문의. 현재 공중보건의 근무 중.
5남매 모두 구룡포중학교에 다닐 때는 전교 1등.

작가정보

저자(글) 황보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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