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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엘리타

지식을만드는지식

2015년 12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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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6.14MB)
ISBN 9791130469621
쪽수 1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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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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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편역 / 양장본 한정판
■ 편역자가 번역에 사용한 판본은 1983년 모스크바에서 간행된 프라우다(Правда) 출판사 판 ≪Аэлита. Гиперболоид инженера Гарина≫입니다. 원전에서 약 52 % 발췌하였습니다.

<아엘리타>는 러시아 문학 최초의 SF소설이다. 1924년 야코프 프로타자노프 감독이 영화로도 만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리얼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상영되기도 했다. 자체 제작한 우주선을 타고 화성에 간 두 사나이 로스와 구세프, 이어 화성의 최고 통치자 투스쿠프의 딸 아엘리타와 로스의 사랑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
해설··························7
지은이에 대해·····················19

이상한 광고······················23
로스의 작업장에서··················27
동행인·························37
잠 못 이루는 밤····················46
이륙··························52
착륙··························57
화성··························60
화성인들·······················72
소아쩨라·······················78
감청색 숲 속에서···················83
휴식··························86
흐릿한 구상(球狀) 물체 ················89
층계 위에서······················97
우연한 발견·····················102
아엘리타의 아침···················111
도시를 구경하고 있는 구세프···········117
투스쿠프·······················121
홀로 남은 로스····················133
마술·························138
도주·························145
자기망각·······················154
지구·························159
사랑의 목소리····················166

옮긴이에 대해····················174

소설 ≪아엘리타(Аэлита)≫는 1922년 베를린에서 집필되었고 그해 그곳에서 열렸던 소비에트 건국 5주년 기념식에서 그 일부가 낭독된 이후, 당시 가장 저명한 소비에트 문학잡지인 <붉은 처녀지(處女地)>(1922, № 6; 1923, № 1, 2)에 게재되었다.
≪아엘리타≫는 톨스토이의 창작 이력 가운데, 상반되는 두 시기의 경계에서 나온 작품으로, 그가 망명지에서 조국으로 돌아온 후 소비에트 러시아에서 처음 출판한 것이다. 많은 연구가들이 지적하고 있는 바와 같이, 이 작품은 소비에트 환상과학과 유토피아 담론의 본격적인 장을 연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후 이 장르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또한 이 작품은 1924년 야콥 프로타자노프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원작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1924년 9월 25일 모스크바에서 개봉된 이 영화는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영화를 보기 위해 몰려든 군중들 때문에 정작 감독인 프로타자노프 자신은 극장에 입장하지 못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영화 <아엘리타>는 세르게이 예이젠시테인의 <전함 포템킨>이 국제적으로 성공을 거두기 전까지 다른 어떤 소비에트 영화보다도 해외에서 큰 명성을 얻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리얼 판타스틱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아엘리타 − 로봇들의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었다.
≪아엘리타≫는 H. G. 웰스, J. 런던, E. 버로스로부터 O. 슈펭글러, R. 슈테이너, B. 브류소프 등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영향의 원천으로부터 차용된 조각들로 이루어진 모자이크 소설이다. 이 작품은 19세기 말에서부터 20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화성에 관한 일련의 소설들 가운데에서, 선행 작품인 G. 웰스의 ≪우주 전쟁≫(1898), A. 보그다노프의 ≪붉은 별≫(1908) 그리고 톨스토이의 동시대인인 미국 작가 E. 버로스의 ≪화성의 달 아래에서≫(1912) 다음으로 4번째 위치를 차지한다.

작가정보

■ 알렉세이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알렉세이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1883∼1945)는 귀족가문 태생으로 재능 있는 다작의 작가였다. 그는 많은 이야기와 소설, 그리고 40편이 넘는 희곡을 썼다. 볼가 강 중류에 있는 사마라에서 고독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13세가 될 때까지 가끔 오는 가정교사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정식 교육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그는 러시아 문학의 고전들을 열심히 탐독했다. 1901년 사마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페테르부르크에 온 톨스토이는 페테르부르크 기술대학에 입학한다. 당시 그는 상징주의의 강한 영향을 받았으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서도 상징주의자로 간주되었다. 이 시기의 작품으로는 러시아 민화와 슬라브 신화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시 <푸른 강 너머>(1911)와 그의 가장 뛰어난 초기 작품인 <투레노보에서의 일주일>(1910), 자신의 어린 시절의 경험을 새롭게 쓴 연작 이야기인 ≪까치 이야기≫(1912∼1918), ≪절름발이 왕자≫(1912), ≪괴짜들≫(1911) 등이 있다.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그는 종군기자로 활동했으며 10월혁명 후 파리와 베를린으로 자발적인 망명을 하였다. 그곳에서 그는 서정적이고 회상적인 소설 ≪니키타의 어린 시절≫(1922)을 썼으며, 삼부작 ≪고난으로의 길≫(1920~1941)의 제1권인 소설 ≪자매들≫(1921) 집필에 착수했다. 1922년 깊어만 가는 조국에 대한 향수로 인해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바꾸었고 마침내 1923년 가족과 함께 조국으로 되돌아온다.
귀족 태생으로 인한 쉽지 않았던 귀환 초기 의혹의 기간을 잘 견뎌낸 후 톨스토이는 주도적인 소비에트 작가로 급속히 자리매김하게 된다. 환상과학 소설 ≪아엘리타≫(1923)와 ≪기계의 봉기≫(1924), ≪엔지니어 가린의 죽음의 광선≫(1925∼1926) 등이 출판되었다. 1920년대 후반기 동안 톨스토이는 유진 오닐과 카렐 차페크의 작품들을 번안한 것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이야기와 수많은 희곡을 썼다.
톨스토이는 러시아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1927년 ≪고난으로의 길≫의 제2권에 대한 작업과 함께 그는 자기 조국의 가까운 과거에 대한 묘사로 되돌아간다. 1929년 톨스토이는 ≪표트르 1세≫(1929∼1945)의 작업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1696년부터 1725년까지 러시아를 통치했고 근대 러시아의 창시자로 간주되는 차르의 삶을 묘사하는 웅장한 스케일의 소설이다. 1682년부터 1704년까지의 시기를 포함하는, 이 작품의 첫 1, 2권이 1934년까지 쓰였다. 하지만 제3권은 그의 죽음으로 인해 완성되지 못했다.
1939년 톨스토이는 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1941년 소설 ≪표트르 1세≫로, 그 다음 해에는 ≪고난으로의 길≫로 스탈린상을 수상했다. 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그는 독일 침략자를 비난하고 러시아 민중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글들을 주로 썼다.
1945년 톨스토이는 모스크바에서 세상을 떠났다. 당시 그의 죽음은 1936년 고리키의 죽음에 뒤이은 소비에트 문학 및 문화의 두 번째로 큰 손실이라고 간주되었다.
서구에서 톨스토이에 대한 평판은 자신의 볼셰비즘에 대한 옹호로 인해 커다란 손상을 받았다. 하지만 그가 ‘망명자’로 제목을 바꾼 ≪검은 황금≫(1931)이나 내전에서의 스탈린의 역할에 대한 파렴치한 성자전(聖者傳)적인 이야기인 ≪빵≫(1937) 등과 같은 조잡한 선동적 작품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해도, 이 비범하고 재능 있는 작가의 뛰어난 다른 작품들이 가려져서는 안 된다.
그의 많은 작품들은 영어를 비롯한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아직도 러시아 문학의 고전으로 간주되고 있다.

■ 김성일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남들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하게 초, 중, 고를 다녔다. 불문학을 전공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한때 불문학을 동경했지만, 러시아 문학으로 방향을 선회,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에 입학했다. 이 궤도 선회에도 아버지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때까지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돌이켜보면 현실과 유리된 관념적 유희에 빠져, 유행처럼 번지는 학문 사조들을 무작정 좇아 헤매던 시절이었다. 그 후 ≪죄와 벌≫의 감동이 살아 있는, ‘빛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유학을 떠났다. 이데올로기 장벽 때문에 책 속에서만 접했던 러시아 문학의 본고장에 대한 감상적 기분도 잠시, 외국문학 전공자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언어 장벽, 사유와 지식의 빈곤은 이국의 고독과 맞물려 자신의 한계만을 절감하도록 만들었다. 집, 학교, 도서관으로 이어지는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의 동선(動線) 속에서 유일한 사치는 헌 책방 순례였다. 귀한 책들을 싼값에 마음껏 살 수 있었던 그때는 지금도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다. 겨우내 얼어붙은 도시 위로 낮게 드리워진 어두운 회색 풍광과 잠들지 못하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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