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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최일도 지음
마음의숲

2011년 12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7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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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68MB)
ECN 0111-2018-800-00277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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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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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배고픔과 영혼의 허기를 달래주는 따뜻한 밥심!
‘밥퍼’ 목사로 불리는 최일도 목사의 에세이 『밥심』. 이 책은 저자가 만 23년간 한 끼니를 걱정하는 무의탁 노인들과 노숙인들을 위해 500만 그릇의 밥을 퍼오는 동안 써온 시와 일기와 편지 중에서 감동적인 글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밥을 짓고, 설거지하고, 만져드리고, 마음 아픈 사연을 가슴으로 듣고, 상처를 씻어드리고, 함께 웃고 울면서 밥심으로 쓴 일상의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와 함께 안도현, 정호승 등 시인들 시와 헤르만 헤세, 한비야, 박범신, 무라카미 하루키 등의 글과 함께 니체, 간디, 마더 테레사 등 명사들의 명언이 수록되어 있어 우리에게 사랑과 행복, 진정한 나눔에 대한 깨달음을 전해준다.
청량리 밥퍼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해외로 퍼져나간 밥심은 신분과 종교와 사상과 계층을 뛰어넘어 바라는 것 없이 수고하며 땀 흘리는 자원 봉사자들에 의해 오늘도 계속 이어져 나가고 있다. 오늘도 한결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이 되어주는 저자는 가슴 한구석을 뜨끈뜨끈하게 만들어주는 글을 통해 속마음과 사상과 영혼의 울림까지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1부
밥은 사랑입니다

2부
밥은 희망입니다

3부
밥은 나눔입니다

4부
밥은 잔치입니다

밥은 잔치입니다. 배고픈 누군가에게 따뜻한 밥이 되어준 일이 있습니까. 집 앞이나 거리에 누워있는 가난한 이에게 단 한번이라도 밥을 나누어드린 일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밥의 잔치를 경험한 것입니다.
_<500만 그릇의 밥心으로> 중에서

살아오면서 우리는 수많은 그릇을 받아왔습니다. 매일 밥이 수북이 담긴 그릇, 사랑이 담긴 그릇, 가르침의 그릇, 배려라는 그릇, 우정의 그릇…. 그 그릇을 빈 그릇으로 돌려보내는 삶이 아니라, 마음을 채워서 공손히 돌려드려야 합니다.
_<아름다운 되돌림> 중에서

'밥퍼' 목사로 불리는 최일도 목사, 그는 1988년, 청량리역 굴다리 밑에서 주변 부랑배와 가난한 사람들에게 밥을 퍼주기 시작했다. 이 땅에 밥 굶는 이가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를 위해 밥을 지어 드리겠다는 다짐, 즉 밥心은 23년이 넘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굶주림으로 지쳐 쓰러진 할아버지에게 드린 라면 한 그릇은 밥 한 그릇이 되고, 밥 한 그릇이 백 그릇, 천 그릇을 넘어 2011년 5월 2일 5백만 그릇을 돌파했다. 긴 세월 동안 한결같이 세상과 소외된 이웃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감동을 전해준 그가 이번에는 밥 안에 담긴 따뜻한 마음에 관한 이야기, 《밥心》을 들고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도서출판 ‘마음의숲’ 출간.)

그저 드세요.
밥心 담아 그저 드릴 뿐입니다.

《밥心》은 최일도 목사가 영혼이 허기진 이들에게 건네는 ‘밥 안부’이다. 현대인들에게 살갑게 손 흔드는 이도, 전화 한 통 해 주는 이도 없는 무미건조하고 공허한 하루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쓸쓸함으로 마음이 곤고해질 때 누군가가 “밥 먹었니?” 하고 안부 인사를 해 오면 가슴이 찡해진다. “밥 한 번 먹자.”는 말에 무채색이던 삶이 황홀한 색을 띄며 찾아온다. 스쳐지나가는 한마디에 ‘밥’이라는 따뜻함을 얹는 것만으로도 가슴 한구석이 뜨끈뜨끈해진다.
밥이 무엇이기에 이런 힘을 갖는 것일까. 이에 밥의 마음을 가지고 밥 힘으로 세상에 좌절한 이들을 세운 최일도 목사는 이렇게 말한다. 밥心은 낮은 곳에서 나누는 인정이고 온정이며 가난한 이들이 더 가난한 이웃을 살리기 위해 마음을 담은 ‘민심’이라고. 이런 땀과 눈물, 정성이 어린 밥心을 대하는 순간, 축제의 시간으로 반짝이며, 정이 넘치는 잔칫집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세상에 밥을 퍼주는 사람들,
당신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매일 점심, 1,200인 분을 만들어 이웃에게 밥 맛 나는, 살 맛 나는 잔치를 열어준 것은 최일도 목사 혼자의 힘이 아니다. 5백만 그릇을 퍼온 20여만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익은 벼일수록 고개를 숙이듯 밥의 속성을 그대로 가진 겸허한 봉사자들은 각자 저마다 도움과 섬김을 행했다.
팔고 남은 물건이 아니라 바로 팔아도 되는 싱싱한 음식 재료들을 가져다주는 청량리 생선 도매시장이나 청과물 시장 상인 분들, 밥 짓는 일에서부터, 반찬 만들기, 밥 퍼주기 하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씻겨드리는 일까지 그들의 손길이 안 닿는 곳이 없다. 이런 아름다운 마음을 지는 이들을 위해 최일도 목사는 이 책으로 감사의 답가를 보낸다. 당신이 있어 세상이 아름답다고, 당신이 바로 밥心이라고 고백한다.

세상에 지치고 배고픈 이에게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 같은 책!

날마다 누군가를 살리는 밥, 절망 속에 있는 이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밥, 참사랑의 나눔과 섬김을 깨닫고 실천하게 하는 밥. 밥 한 공기, 한 공기에 담긴 온기는 허한 마음을 달래주며 삶을 환희, 사랑, 나눔, 희망으로 수놓는다. 이 책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일이며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밥心을 통해 명확하게 알려준다. 한 숟가락의 밥이 몸 안으로 들어가 힘을 주듯이 이 책 속의 문장 한 줄 한 줄이 삶을 밝혀 주는 촛불이 될 것이다.

‘밥퍼나눔 운동 500만 그릇 돌파’ 관련 언론 보도
밥퍼나눔운동이 23년 만에 500만 번째 그릇을 대접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특별식입니다. 최일도 목사는 “이 땅에 밥 굶는 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그 한 사람을 위해서 정성을 다해 따뜻한 진지상을 드리고 싶다는 게 밥퍼의 정신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_SBS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나눈 따뜻한 밥 한 끼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이렇게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기만 하면 이처럼 나눔은 어디서든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_ KBS

청량리역 광장에서 밥 짓는 목사는 ‘퍼 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했다. ‘밥퍼’ 봉사의 첫날은 최일도 목사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의 밥 나눔 운동은 그렇게 ‘밥퍼’라는 이름을 달고 꾸준히 이어져 23년 만인 올해 500만 그릇을 넘겼다.
_ 동아일보

작가정보

저자(글) 최일도

저자 최일도는 1957년 서울 출생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와 같은 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 굶주린 이들에게 밥을 퍼드리는 섬김을 시작한 그는 현재 1989년 설립한 다일복지재단 대표이사이자 다일천사병원 이사장, 다일영성생활수련원의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일평화인권운동'을 통해 캄보디아, 태국, 미국 등 세계 곳곳에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저서로는 《내 안에 그대 머물듯》, 《실낙원의 연인들》 등의 시집과 《이 밥 먹고 밥이 되어》, 《행복하소서》, 《더 늦기 전에 사랑한다 말하세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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