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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세대

정영진 지음
마음의숲

2010년 07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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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0111-2018-800-0027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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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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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젊은이들을 도전의식을 상실한 늙어버린 젊음으로 이야기하는 모든 매체와 언론을 향해 저자는 ‘도전’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즐기는 이 시대 건강한 젊은이들이 살아있다고 외친다. 그리고 도전을 통해 삶의 기회를 만들고, 내가 지금 이 현실에 살아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젊음을 이야기한다.
이태백을 넘어서 삼태백을 향해 치달아 가는 이 시대에, 88만 원 세대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져있는 오늘의 현실에, 주어진 상황에 굴하지 않고 힘겨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알 수 없는 내일을 포기하지 않고 시련을 즐기는 그들을 이 책은 ‘도시락 세대’라 명명한다. ‘도전을 시작하는 즐거움’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란 말이다.
자신의 운명에 도전했던 베토벤처럼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도시락 세대. 그들은 자신을 그리고 자신의 꿈을 치열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이태백과 삼태백이 점령한 곳이 아닌 도시락 세대들의 치열함이 살아있는 곳, 그곳이 오늘의 대한민국이다. 지금 우리 시대는 바로 그들을 조명해야할 때다.
Chapter 1 기회는 항상 저지르는 자에게 온다

도시락 세대를 위하여 17
기회는 바로 지금이다 21
돌파구를 향한 몸부림 27
퀴즈달인을 꿈꾸는가? 퀴즈영웅이 되고 싶은가? 34
퀴즈에서 얻은 것은 ( )다 41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44
3. 4. 7. 꼭! 가고 싶습니다! 57
좌절과 굴욕대신 도전과 열정으로 65
퀴즈는 인생이다 70

Chapter 2 꿈을 좇지 않는 사람에게 역사는 기록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삶의 터닝포인트 83
마이너리티 리포트 89
해본 사람과 안 해본 사람의 차이 93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 99
RTN방송 정영진입니다 104
빅뱅 RTN 111
정영진 씨? 저 손석희입니다 117
아르바이트 3·3·3 운동 123
문제는 그 다음이다 128


Chapter 3 가슴이 뛰고 피를 끓게 하는 일에 도전하라

손석희, 정관용 님께 드리는 도전장 137
무한도전 142
첫 방송, 첫 실수 149
내 안의 끼를 발견한 최초의 방송사고 154
아픔의 중심에서 “왜요?”를 외치다 158
<생방송 오늘아침> 정영진 리포텁니다 162
어머? 정영진 씨 아니세요? 165
‘와꾸’ 나오는 리포터 168
소방 사다리차 위의 나, 그 위엔 카메라맨 175
서른두 살에 처음 받아본 유기정학 180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186


Chapter 4 나이 드는 게 두려운 게 아니라, 나이가 들어 도전하지 않을까봐 두렵다

내게는 도전 유전자가 있다 195
가벼움과 무거움 사이의 줄타기 198
생활 바이러스 퇴치법 203
고속도로에서 만난 천사 207
언제나 선택은 내 몫이다 216
세상에서 나는 어느 정도나 잘살고 있을까 220
그대, 아직도 걱정하는가 223

│에필로그│인생은 비정규직이다 230

(프롤로그)

계속 도전하겠습니다


2007년 5월 27일 오후, KBS 공개홀 <1대100> 녹화장.

“자, 정영진 씨 지금 멈추면 1,430만 원의 상금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그만 두시겠습니까, 아니면 계속 도전하시겠습니까?”
<1대100> 진행자 김용만 씨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고민이 길어지시는데요. 그럼 가족들 의견을 한 번 들어볼까요?”
어머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시고 누난 아예 고개를 돌렸다. 점심에 반주를 드신 아버지만 “더 많이 타면 방송국 부담 가~. 요까지만 하고 그만 가자” 하며 농을 던지셨다. 긴장이 흐르던 녹화장은 웃음으로 가득찼고 다시 공은 내게로 넘어왔다. 비록 농담을 하셨지만 아버지께서도 그만 했으면 하신 것이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말씀은 참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퀴즈를 풀면서 참 즐거웠고요.”
진행자는 ‘여기서 그만 두는구나’ 하는 눈빛으로 질문했다.
“도전을 그만 두신단 말씀이신가요?”
순간 녹화장엔 여기저기서 탄식이 터졌다.
“그러나! 부모님 말씀 이번만 어기도록 하죠. 한 번 더 도전하겠습니다!”
녹화장은 환호하는 소리로 가득 찼고, 가족들의 안타까운 마음은 방청객의 박수 소리에 묻혀버렸다. 결국 난 마지막 문제를 통과해 <1대100> 최초의 우승자가 되었다.
그로부터 5개월 뒤, 나는 미국행 비행기 안에 있다. 퀴즈상금을 밑천으로 삼아 부족했던 공부를 하기 위해서 미시건주 랜싱LANSING이라는 곳으로 가고 있다.

방송인으로서 ‘퀴즈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내가 여기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퀴즈를 잘 푸는 방법, 방송인이 되는 길, 미국생활 적응기 등을 전하고자 함이 아니다. 물론 그 이야기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니다.
마지막 퀴즈를 풀던 순간, 많은 이들이 멈추길 바라던 그 순간에 한 발을 더 내딛을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 바로 그 이야기를 여기서 하고 싶을 뿐이다.

내가 걸어온 길이 그러했다. 서른한 살에 경제적으로 안정된 일을 그만두고 서울에 올라와 서른두 살에 방송 리포터가 됐다. 그리고 서른세 살에 ‘하고 싶었던’ 방송 일을 그만두고 유학을 선택했다.
이처럼 주변 사람들이 객기 혹은 무모함이라 부르는 그러나 나에게는 ‘도전’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 그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그래서 ‘무언가’를 하고 싶지만, 원래 꿈꾸던 일이 있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그 ‘벽’이란 것이 얼마나 하찮고 보잘 것 없는 것인지, 얼마나 약하게 부서질 수 있는 것인지를 말하고 싶다. 그 벽을 쌓은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과 함께 말이다.
이런 이야기가 산악인 허영호 씨나 세계 최고의 부자 빌게이츠의 도전기라면 더 배울 게 많고 흥미진진할 것이다. 하지만, 공감하긴 어려울 것이다. 나 역시도 ‘그건 그런 잘난 사람들 이야기’라고 생각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중·고등학교 시절 특별히 공부를 잘한 것도 아니고 소위 일류대 출신도 아닌 내가, 남들 다하는 성대모사 하나 제대로 못해 누가 물어보면 늘 ‘오리너구리’나 ‘쥐며느리’ 성대모사를 잘한다고 둘러대는 그저 그런 평범한 남자인 내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면 어떤가.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아마 누구나 한 번쯤은 보았을 <생활의 달인>. 그 프로그램 속에 등장하는 분들은 나에게 많은 감동과 가르침을 준다. 이태백을 넘어서 삼태백을 향해 가는 이 시대에, 88만 원 세대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져있는 오늘의 현실에, 주어진 상황에 굴하지 않고 힘겨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내게 무한감동을 선물해 주는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도전의 숭고함이었다.
나는 삶의 곳곳에 숨어있는 나의 많은 스승들을 ‘도전을 시작하는 즐거움’에 빠져 사는 사람, ‘도시락挑始樂 세대’라고 명명해본다. 청년실업률이 높아져만 가는 이 시대에, 좌절과 굴욕이 유행어가 된 이 시대에 그들의 도전과 열정, 패기와 용기가 새로운 유행으로 퍼져가길 소망한다.

서른세 살의 내게 책을 내는 일은 또 하나의 도전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즐겁게 그 일을 마쳤다. 마침표를 찍으면서 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이 책이 학교에서 먹던 도시락처럼 아주 고소한 냄새를 진동시켜 내 앞·뒷줄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전을 시작하는 즐거움을 전해주고, 또 그 사람들의 반찬냄새가 진동해 나와 같은 모든 젊은이들이 도전을 시작하는 즐거움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이정도면 얼마든지 전염돼도 괜찮은 즐거운 도시락 전염병이 아닌가!
모쪼록 내가 쓴 이 글이 지금 무언가를 꿈꾸고 도전하는 이들에게, 삶의 굴곡 앞에서 흔들리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백수의 시대, 대한민국을 향한 도전장!

『지금 대한민국은 백수의 시대다. 청년실업자 32만 명에 20대와 30대 태반이 백수인 곳. 장미족(장기간 미취업상태의 젊은이)들과 은둔형 외톨이들이 모여 있는 그 곳에서 우리는 코쿤(Cocoon)족이 되어 나만의 공간 속에 칩거하고자 한다. 불확실한 시대에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실제 현실에 외면하고자 조그마한 누에고치 속에서 자신의 쉼터를 마련한다.』

정말 그럴까?
정말 대한민국 젊은이들 대부분이 백수고, 세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길 희망할까?

여기, 이 시대 우리 젊은이들을 바라보는 편협한 시각에 반기를 드는 한 권의 책이 있다. 다음 문제를 알 수 없는 퀴즈처럼 내일을 알 수 없는 삶. 그 삶에 당당히 도전한 젊은 에세이《도시락 세대》가 도서출판 <마음의숲>에서 드디어 출간됐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도전의식을 상실한 늙어버린 젊음으로 이야기하는 모든 매체와 언론을 향해 저자는 ‘도전’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즐기는 이 시대 건강한 젊은이들이 살아있다고 외친다. 그리고 도전을 통해 삶의 기회를 만들고, 내가 지금 이 현실에 살아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젊음을 이야기한다.
이태백을 넘어서 삼태백을 향해 치달아 가는 이 시대에, 88만 원 세대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져있는 오늘의 현실에, 주어진 상황에 굴하지 않고 힘겨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알 수 없는 내일을 포기하지 않고 시련을 즐기는 그들을 이 책은 ‘도시락 세대’라 명명한다. ‘도전을 시작하는 즐거움’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란 말이다.
자신의 운명에 도전했던 베토벤처럼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도시락 세대. 그들은 자신을 그리고 자신의 꿈을 치열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이태백과 삼태백이 점령한 곳이 아닌 도시락 세대들의 치열함이 살아있는 곳, 그곳이 오늘의 대한민국이다. 지금 우리 시대는 바로 그들을 조명해야할 때다.

※ 도挑시始락樂 세대: 도시락을 먹지 않은 세대 그러나 도전을 시도해보는 것을 즐기는 세대의 신조어!


KBS <1대100> <퀴즈 대한민국>
국내 최초 퀴즈상금 7천만 원의 주인공
정영진에게 듣는 인생 무한도전!

한국을 대표하는 퀴즈 프로그램 <퀴즈 대한민국>과 <1대100>에서 국내 최초로 상금 7천만 원을 거머쥔 저자의 삶은 퀴즈의 마지막 단계를 향한 도전과 같았다. 야구장 청원경찰,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파출소 경비, 새벽 떡 배달, 광택제 외판원, UCC 1인 진행자, 퀴즈왕, 미국 유학… 이런 그의 무한도전기는 이태백, 삼태백, 88만원세대 그리고 백수문학이 신조어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의 우리 세태를 무색하게 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32만 명의 실업청년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일하는 젊은이들, 생활의 달인들과 같이 당장은 고되지만 한 단계씩 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정상을 위하여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사실은 더 많다. 그들은 자신의 꿈을 향해 적더라도, 낮더라도, 힘들더라도 도전한다.
이 책은 그들을 대표하는, 현재도 도전의 한가운데 서있는 한 젊은 방송인의 도전에세이다. ‘도전’의 사례집과 같은 이 책은 현실에 안주하려는 이 시대 모든 이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향한 힘찬 도움닫기가 되어줄 것이다.


한국의 해리포터 퀴즈왕 정영진의 인생무한 도전기! 운명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운명에 먹히고, 운명에 도전하는 사람은 운명이 길을 비킨다! 도전 스페셜리스트 정영진의 퀴즈와 방송이야기! 과감하게 도전하지 않는 인생은 아무 의미가 없다. 희망은 절대로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 다만 당신이 희망을 버릴 뿐이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할 수 있다! 도전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당신도 도시락세대! 이태백! 삼태백! 비정규직! 그리고 88만원 세대에게 던지는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


도전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당신도
도挑시始락樂 세대!

도시락을 열기 전의 기대. 밥뚜껑에 붙은 계란프라이를 볼 때의 자부심. 뚜껑을 열면 올라오는 볶은 김치의 시큼하고 고소한 냄새가 몸과 마음의 결핍을 채워주며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에너지를 준다. 도시락에 대한 단상과 마찬가지로 도전을 시작할 때 과연 어떤 일이 날 기다리고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이 즐겁다는 사람들. 그런 살아있는 사람들을 꿈꾸는 이 책은 도전이라는 것이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고 남극을 탐험하는 것 같은 엄청나게 큰 용기와 지혜와 결의를 갖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시련과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부딪혀서 즐기며 극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점심시간 전에 도시락 뚜껑을 열 정도의 용기와 선생님께 걸려도 괜찮다는 긍정적 사고만 갖고 있으면 얼마든지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매일 똑같은 반찬보다는 다른 반찬이 좋듯이 새로운 도전과제가 있는 현실을 사랑한다는 정영진. 그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멈추길 바라던 그 순간 한 발을 더 내딛을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 바로 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차피 인생은 비정규직이라고 말하고 있는 저자는 인생의 불확실성에 과감히 맞서고 있다. 그리고 쉽게 좌절하고, 편한 것만 찾고 모든 문제를 내가 아닌 이 세상에 돌리려는 나약한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그리고 88만 원 세대로 대표되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도시락 세대’로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당당히 외치도록 한다.
“계속, 도전하겠습니다!”


*추천사*

아침방송을 같이 하며 여러 해 정영진 씨를 가까이서 지켜봤습니다. 여러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그의 인생은 ‘도전’이란 단어의 사례집 같습니다. 인정받는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또 다른 도약을 위해 세차게 시작한 도움닫기! 그가 진심을 담아 쓴 이 책이 지쳐있는 여러분에게 힘이 되어 드릴 것이라 확신합니다.
- 아나운서 최윤영

<1대100>에서 100인의 자리에 나와 ‘악마의 유혹’으로 불리며 우리에게 재미를 줄 때까지도 나는 그가 5천만 원을 획득하는 최초우승자가 될지 몰랐다. 1인으로 나와 단계가 올라갈 때마다 “계속 도전하시겠습니까?” 하고 물으면서도 내심 설마 하는 심정이었다. 그런데 그 설마를 ‘혹시’ 쪽으로 몰고 가더니 결국에는 정말로 바꿔놓아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 그가 이번엔 ‘도전’에 대한 책을 낸다고 한다. 정답이 없는 인생길을 마치 퀴즈를 풀듯 십자말풀이 하듯 한 칸 한 칸 용기 내어 새롭게 채워 가고 있는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 MC 김용만

인생은 애초부터 비정규직이다. 불확실성이 삶의 본질이다. 그게 두렵지 않은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그러니 문제는 두려우냐, 두렵지 않느냐가 아니다. 두렵지만 그 불확실성과 스스로 맞서겠다고 결의하느냐 아니냐, 그게 삶의 태도를 결정한다. 그 결의의 순간, 아이는 어른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정영진은 어른이다.
-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작가정보

저자(글) 정영진

지은이
정영진

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과 꼭 닮았다고 해서 한국의 해리포터라 불리는 정영진. 방송 리포터인 그는 그 말을 '호그와트의 해리포터'처럼 도전하는 리포터로 해석하며 그의 애칭을 즐긴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SBS 라디오 <뉴스엔조이> 에서 각각 시사리포터와 시사강태공으로 활약하고 MBC <생방송 화제집중>, <톡톡톡 오후2시>, KBS <세상의 아침>, YTN, 한국경제TV 등에 UCC 진행자와 리포터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러던 중 그는 돌연 잘 나가던 방송 리포터를 그만두고 유학길에 올라 또 한 번 삶의 터닝포인트를 만든다. FM적인 길을 걸어가지 않더라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고 믿는 그는 ‘도전을 시작하는 즐거움(도시락)’을 제대로 아는 젊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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