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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선생님

에스더 라이트 지음 | 유시주 옮김
다산책방

2008년 06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5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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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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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음과 관계 맺으며 가르침을 실천한 선생님과 아이들이 빚어내는 서른여섯 편의 감동적인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 아이와 교사가 공감을 형성하는 순간의 행복을 감동적으로 그린 실화. 가르치고 배우는 현장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이야기 서른여섯 편이 수록되어 있다. '가르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와 자세' 와 '진정한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해준다.

이 책은 매일매일의 힘겨운 일과 속에서도 아이들의 맑은 눈, 작은 미소, 성장의 순간을 보고 위로를 얻는 선생님의 이야기, 학교 가기를 죽기보다 싫어하던 아이가 어느 순간 마음을 열고 진심을 받아들이는 이야기 등 가슴 아픈 추억담에서부터 위트 넘치는 경험담에 이르기까지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양장본]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이 책은 아이들과 온 마음으로 관계 맺으며 가르침을 실천한 선생님과 온몸으로 배움을 받아들인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친 교사에게는 첫수업의 설렘과 열정 그리고 자부심을,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가르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와 자세’를 전해준다. 또한 아이들에게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과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할 때 참조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풍성하게 들어 있으며, 표면적인 방법론이 아니라 마음 깊숙한 곳에 '진정한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해준다.
머리말
엮은이의 글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모두 특별한 아이들
아름다운 가르침
반드시 오는 빛나는 순간
다시 눈뜬 세상
립스틱이 가르쳐준 것
고마워,제이콥!
꼬마숙녀가 만들어낸 놀라운 순간
아주 특별한 배달물
"나도 길을 잃은 적이 있거든요"
필요한 건 오직 약간의 격려와 사랑뿐
선생님,저것 좀 봐요!
착한 어린이,케빈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야
꼬깃꼬깃한 편지
키다리 소년의 용기
가슴 벅찬 귀환
"이 비둘기도 다시 태어날까요?"
놀라고,기쁘고,가슴 뭉클한 헌사
고통을 견디게 해준 서정시
아무 걱정 없습니다
늘 새로운 오솔길
영혼의 수호자
기억에 남을 밤
러셀이라는 이름의 별
나는 미래를 움직인다
해낼 줄 알았어!
뒤늦게 나타난 선생님
보살핀다는 것의 의미
보이지 않는 특별한 선물
좀더 잘해봐!
씨앗을 뿌리고 거두는 삶
유연하게,기꺼이
서른여섯 번의 감동
아홉 달간의 오디세이
인생을 바꾸는 직업

옮긴이의 글

틸만 선생님 덕분에 나는 완전히 딴 사람이 되었다. 선생님은 이제껏 내가 배운 것 중에서 가장 소중한 가르침을 주셨던 것이다.
사람들의 다른 점을 존중해라. 너를 독특하게 만들어주는 것들을 자랑스럽게 여겨라. 그리고 너의 재능을 남을 위해 써라. 그 가르침을 지키며 살아간다면, 절대로 잘못되는 일이란 없을 것이다. (p.33)

“레덴바흐 선생님, 전 정말 거기에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아요. 냄새도 나구요. 늙은이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도 정말 왕짜증이에요. 거긴 나한테 어울리는 데가 아니라니까요.”
나는 대답했다.
“살다 보면 말이야. 가끔은 남들을 돕기 위해서 편안한 곳을 벗어나야 할 때도 있고, 하고 싶은 걸 참아야 할 때도 있는 법이란다. 지금이 바로 그런 때야. 제이슨, 이번에 딱 한 번만 더 가보고 어땠는지 알려다오.”
나중에 제이슨이 돌아왔을 때 나는 오늘은 어땠는지 다시 물었다. 그때 제이슨이 한 말을 생각하면 지금도 목울대가 뻐근하다.
“할머니는 제가 할머니 계신 방으로 걸어갈 때부터 제 발자국 소리를 알아들으셨나 봐요. 할머니 옆으로 가고 있는데, 벌써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오, 제이슨. 바로 너로구나. 내 눈이 다시 왔구나’라구요.” (p. 39)

공식적으로는 내가 앤드류의 선생님이었지만, 사실은 앤드류가 나의 선생님이었다. 앤드류는 나에게 ‘가르치는 법’을 가르쳤다. 참고 기다리는 법, 일관성을 유지하는 법, 학생을 돌보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또 현명해지는 데는 여러 가지 길이 있다는 것도 가르쳐주었다. (p.85)

어쩌면 우리는 아이들의 영혼의 수호자들인지도 모른다. 아이들이 그 사실을 모른다 하더라도. 우리 역시 우리가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전혀 모를 수 있다. 그래도 우리는 아이들의 풍요롭고 충만한 미래를 비추는 횃불임에 틀림없다. (p.168)

내가 무엇을 주던 아이들은 그 몇 배를 나에게 돌려주었다. 웃음, 끄덕임, 내 팔을 잡는 손, 그리고 고맙다는 인사, 그 모든 것들이 아이들이 나에게 선사한 소중한 선물이었다. (p.218)

엔지니어는 컴퓨터를 만들고, 건축가는 빌딩을 설계하고, 요리사는 맛있는 음식을 마련한다. 그러나 교사로 말할 것 같으면, 교사는 숨겨진 재능을 일깨운다. (p.256)

선생님과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기적처럼 빛나는 순간!
“가르침의 행복과 배움의 기쁨을 일깨우는 보석 같은 책”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 아이와 교사가 공감을 형성하는 순간의 행복을 감동적으로 그린 책이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가르치고 배우는 현장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이야기 서른여섯 편을 담고 있다. 매일매일의 힘겨운 일과 속에서도 아이들의 맑은 눈, 작은 미소, 성장의 순간을 보고 위로를 얻는 선생님의 이야기, 학교 가기를 죽기보다 싫어하던 아이가 어느 순간 마음을 열고 진심을 받아들이는 이야기 등 가슴 아픈 추억담에서부터 위트 넘치는 경험담에 이르기까지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아이들과 온 마음으로 관계 맺으며 가르침을 실천한 선생님과 온몸으로 배움을 받아들인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을 읽다 보면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 이토록 가슴 벅차도록 아름다운 일이던가’ 하고 새삼 경탄하게 된다.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친 교사에게는 첫수업의 설렘과 열정 그리고 자부심을,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가르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와 자세’를 전해주는 책이다. 또한 아이들에게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과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할 때 참조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풍성하게 들어 있다. 하지만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표면적인 방법론이 아니라 마음 깊숙한 곳에 ‘진정한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해준다는 데 있다.


‘가르침과 배움의 현장’에서 펼쳐지는 서른여섯 편의 감동적인 이야기!

듣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 그러나 사라진 말 …… “고맙습니다, 선생님!”

언제부턴가 ‘학교’를 둘러싼 이야기들이 소란스럽기만 하다. ‘공교육 위기’라는 말이 나온 게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최근 일어난 몇몇 사건을 살펴보면 이제 ‘위기’라는 말로는 부족할 지경으로 상황이 험악하게 치닫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의 교사폭행’, ‘초등학교 전교생 등교거부’ 등 예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던 일이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다. 교권은 땅에 떨어지고, 아이들은 선생 보기를 우습게 알고, 학부모의 학력수준이 높아지면서 과거처럼 교사를 존중해주지도 않고……. 그런 상황 속에서 교사는 점점 처음의 열정을 잃어버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학습만 중요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기정체성을 잃어버리고 ‘교사라는 직업’을 정말 ‘돈을 벌고 생활을 유지하는 안정적인 수단’으로 생각하는 교사도 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교육현장에 희망은 있는 걸까? 최근 불거진 몇몇 사건을 보면 절망스러운 생각이 앞서는 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확실하게 답할 수 있는 근거 또한 명확하다. 아직까지 우리 주변에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 저 학생은 왜 저런 행동을 하는 걸까, 학습실력도 성격도 가정환경도 이렇게나 다양한데 어떻게 하면 더 밀착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까, 꼭 닫아 걸은 저 마음을 어떻게 하면 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안절부절못하는 교사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함께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 학생과 교사가 공감을 형성하는 순간의 가슴 벅찬 행복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이 책은 그러한 수많은 선생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동시에 ‘학교’를 둘러싼 오해와 단절을 넘어 사회적 공감을 이뤄내고자 하는 소망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점점 각박해지고 제 빛깔을 잃어가는 학교를 둘러싼 환경을 다채롭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아이들과 온 마음으로 관계 맺으며 가르침을 실천한 선생님과 온몸으로 배움을 받아들인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을 읽다 보면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 이토록 가슴 벅차게 아름다운 일이었던가’ 하고 새삼 경탄하게 된다. 사실은 모든 사람이 “고맙습니다, 선생님”이라는 진심 어린 한마디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건 아닐까. 선생님은 듣고 싶고, 학부모나 학생들은 하고 싶은 말. 이 책이 그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단절과 오해를 소통과 이해로 전환해주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책

가르치고 배우는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숙련된 교육기법이나, 커리큘럼,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수업지도안? 아니다. 그보다는 신뢰와 애정, 그리고 열린 마음이 몇 십 배, 몇 백 배는 더 중요하다. 겉으로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밑바탕에 이러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실로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낸다. 책 속에는 이러한 차이를 만들어낸 선생님들, 그리고 그 가르침을 받아들여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킨 학생들이 수없이 많이 등장한다. 마음을 다해 가르치고 온몸으로 배우는 그들의 고군분투는 실로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매일매일의 힘겨운 일과 속에서도 아이들의 맑은 눈, 작은 미소, 성장의 순간에서 위로를 얻는 선생님, 학교 가기를 죽기보다 싫어하다가 어느 순간 마음을 열고 진심을 받아들이는 아이, 따듯한 말 한마디로 인생의 전환점을 찾은 학생,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확립한 교육철학,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쏟아 부은 애정의 증거, 아이의 마음을 살뜰하게 살펴주지 못했다는 뼈아픈 반성과 깨달음, 인생의 갈림길에서 손 잡아준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 가슴 아픈 추억담에서부터 위트 넘치는 경험담에 이르기까지, 책 속에는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교육의 현장에서 펼쳐진 이 실화는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공감과 감동, 경탄을 자아낸다.
책은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친 교사에게는 첫수업의 설렘과 열정 그리고 자부심을,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가르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와 자세’를 전해주기에 충분하다. 아이들에게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과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할 때 참조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풍성하게 들어 있는데, 비단 선생님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생각하고 실천해볼 만한 하다. 방법론도 방법론이지만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표면적인 방법론에 있지 않다. ‘진정한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 마음 깊숙한 곳에 나지막한 목소리로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 ‘Why I Teach’
나는 왜 가르치는가
누구나 한 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본다.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하고. 정말 간절히 원해서 그 직업을 가진 사람도 있을 것이고, 칠전팔기 포기하지 않고 시도한 끝에 꿈을 이룬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인생의 굴곡 가운데서 우연찮게 길을 발견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떤 과정을 통해서이든,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싶어한다. 자기 일에 단순한 ‘직업’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한다.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고 기계적으로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는 삶을 원하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첫 마음과는 달리 시간이 흐르면서 쉽게 매너리즘에 빠지는 존재가 사람이기도 하다.
교사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열정과 설렘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매해 아이들을 맞이하고 가르치는 일을 반복하고 잡무에 치이다 보면 처음의 열정은 그 빛이 바래기 마련이다. ‘이게 아닌데’ 싶으면서도 관성에 따라 하루하루를 반복하기도 한다. 이 책은 그 시든 열정을 되살리고 용기를 불어넣어주기에 충분하다. 가르치는 일이 스스로에게 어떤 의미인지, 지치고 힘들어도 그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응원해준 것은 무엇인지, 어디에서 ‘가르침의 기쁨’을 찾는지, 깊은 성찰을 통해 나온 진심어린 이야기이기에 그 울림이 남다르다.
스스로의 일에서 가치와 의미를 찾고, 아이들에게 자기 안의 열정과 사랑을 아낌없이 전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빛바랜 일기를 꺼내볼 때처럼 처음 교단에 섰을 때의 마음가짐이 되살아날 것이다.

고마운 선생님이 되기를, 고마운 선생님을 알아볼 수 있기를…….
서른여섯 편의 다양한 일화 속에는 한결같이 ‘너는 누구보다 특별하다, 너희들은 똑똑하고 훌륭한 아이들이며 너희들을 만나서 얼마나 설레고 기쁜지 모른다’고 말하는 선생님이 등장한다. 그리고 ‘선생님은 최고의 선생님이십니다, 선생님을 만나서 정말 행복합니다,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학생들이 등장한다. 그 한마디 말이 가슴을 울리고,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의 풍경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들어주는지 모른다.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세상 모든 만남은 두 가지로 나뉜다. 모든 만남을 우연으로 보는 것, 그리고 모든 만남을 기적으로 보는 것.’ 이 한 권의 책은 선생님과 학생의 만남을 ‘우연’이 아니라 ‘기적’으로 변화시키기는 씨앗이 되기에 충분하다. 또한 교사가 아니더라도 책을 읽는 모든 사람은 책상 위에 올망졸망 앉아 선생님을 바라보던 그 시절로 돌아가 ‘내 인생의 선생님’을 추억할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의 글
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읽는 이 땅의 모든 스승과 제자들은 때로는 배를 잡고 웃기도 하고, 때로는 가슴 뜨거워지는 감동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진심에서 우러나온 서른여섯 편의 이야기들을 통해 참된 가르침과 사랑이 무엇인지, 그것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될 것이다. _류수명(충청남도 교육연구정보원 자문위원)

내년이면 나 역시 교단에 서서 아이들의 눈을 마주보게 될 것이다. 그 순간을 강렬하게 열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내가 정말 좋은 선생

작가정보

엮은이_에스더 라이트 esther wright
샌프란시스코 공립학교에서 일선 선생님으로서, 관리자로서 2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쳤다. 현재는 교육상담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교사들을 위한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엮은이는 교사로서 수많은 아이들을 접하고, 교육상담가로 일선교사들을 만나면서, 때로 가슴 벅찬 기쁨의 순간을 경험하기도 했고 때로 좌절감에 빠지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나는 왜 가르치는가Why I Teach’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졌으며, 일선교사들을 비롯해 다양한 사람들이 그 질문에 화답했다. 그리고 그 대답이 모여 바로 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옮긴이_유시주
1961년생,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2008년 현재 민간 씽크탱크인 희망제작소에서 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거꾸로 읽는 그리스로마신화>, <우리는 더 많은 민주주의를 원한다>, 옮긴 책으로는 <미국사에 던지는 질문>, <나무 위 나의 인생>, <안녕하세요, 그린피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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