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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재테크

조영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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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5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2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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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46MB)
ISBN 9788963703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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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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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MC 조영구의 파란만장한 삶과 좌충우돌 재테크 인생!

평범한 시골 청년이었던 조영구. 100만원이 든 통장 하나만 들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SBS 1기 공채 전문 MC가 되고, 끊임없는 노력을 한 후 고정 MC를 여러 개 맡게 된다. 그리고 10년 만에 30억대의 자산가가 된다.『조영구의 맨발의 재테크』에는 맨몸 하나로 뛰어온 촌놈 조영구의 꿈과 재테크 이야기가 실려 있다.

맨몸으로 맨발로 30억을 모은 조영구의 가슴 뭉클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재테크에 대한 정보와 비밀을 전수한다. 부동산을 비롯하여 각종 재테크를 하면서 겪었던 이야기와 자신의 꿈과 목표,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털어놓는다. 이를 통해 조영구의 색다른 모습과 진정성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재테크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공인된 재테크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조영구 자신의 인생역정기를 통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수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꿈을 포기하지 말라, 열심히 달려가면 길이 열린다' 등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들이 강력하고 진솔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특유의 집념과 성실함으로 오늘날 성공의 대열에 오른 조영구의 힘겨웠던 지난날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그는 극도의 절제된 생활을 하며 주변에 짠돌이로 소문났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을 몸소 실천한 조영구의 삶과 재테크 이야기를 통해 '간절한 꿈보다 더 큰 인생의 재테크는 없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프롤로그 | “힘드시죠? 조금만 힘내세요!”

1부 | 가난해도 꿈이 있다면 희망도 있다
위기의 순간에도 절망할 수 없었던 까닭
피나는 연습이 나에게 자신감을 주었다
돈이 나를 무척 아프게 했다
올인은 하나를 위해 다른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용기를 필요로 한다
하고자 하면, 반드시 길이 있다

2부 | 촌놈 조영구의 좌충우돌 인생 재테크
상처가 나를 단련시켰다
삶의 무게가 아무리 힘들다 하더라도 결코 꿈을 놓지 마라
인생의 역할 모델을 만들고, 온몸으로 따라하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믿고 따라가라
자신의 일터는 꿈이 펼쳐질 곳으로
12전 13기, 열네 번째 도전!
백만 번 넘어져도 백만 번 일어서라
불도저 정신으로 무장하라
내 별명은 ‘5분 대기조’, 온몸을 던지노라!
진실이 꼭 통하지는 않는 법!

3부 | 시골에서 달랑 100만 원 들고 와 30억 번 조영구의 맨발의 재테크
신기하게 돈은 아낄수록 불어난다
아파트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가까이
독하게 5년만 매달려라
큰 욕심이 재테크의 가장 큰 적이다
주식투자가 괴물을 만들다
너무나 값비싼 수업료를 치르다
인맥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정성을 다하는 것이다
자신을 낮추되 남들은 알아주고 존중해줘라
자신이 제일 잘하는 일에 집중하라
오래된 꿈을 마침내 이루다
뿌린 대로 거둔다

에필로그 | ‘조영구도 하는데 내가 왜 못하겠어?’

내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별다른 게 아니다. 다만 ‘꿈’이나 ‘노력’에 대해서는 조금은 할 이야기가 있다. 그 이야기 역시 뭐 대단하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온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 그 험난한 시간 끝에 배우게 된 솔직한 경험들이다. 나처럼 평범하고 가진 것 없고 특별한 재능도 없으며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건 몸뚱이 하나밖에 없는 사람들을 생각한다. 특히 수많은 지방 소도시 출신이나 농어촌 출신 젊은이를 생각한다.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환경이 받쳐주지 않아서 꿈을 포기하고 주저앉으려는 젊은이들의 얼굴이 몹시 아른거린다. 그들도 내가 젊었을 때처럼 지금 얼마나 좌절과 절망 속에서 안간힘을 쓰고 있을까? 그런 젊은이들에게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조영구가 한 일이라면 누구라도 할 수 있다. 맨몸으로 그저 열심히 살아가는 것밖에 다른 길이 없는 사람들에게 ‘그 길 앞에는 조금 더 나은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그냥 열심히 달려가면 길이 열릴 것이라고’, ‘당신보다 못한 조영구도 했는데, 당신도 할 수 있다.’라고 용기를 북돋워주고 싶다.
“힘드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조금만 힘내세요!”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는 한마디라도 건네주고 싶은 바람이다. (6쪽)

어떤 것을 정말로 원한다면 ‘열정을 갖고 들이대라.’라고 후배들에게 말한다. 기회가 없다고 좌절하지 말고 기회를 만들어내기 위해 스스로 두드리고 매달리고 따라다녀 보는 것이다. 언젠가는 상대편에서 귀찮아서라도 최소한 한 번의 기회는 준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아야 한다. 기회를 잡기 위해 두드리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반드시 성공하기 위해선 평소 준비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100쪽)

말 한 마디라도 비록 미사여구가 아니더라도 진심이 담긴 위로와 염려의 말을 건네주는 사람들. 특히 내가 소속되어 활동해왔던 연예인 축구단 ‘회오리 축구단’ 동료와 선후배들은 묵묵히 내게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그들에게 평소 잘한 것도 없는데 그들은 나를 믿어주고 내게 힘을 북돋워주었다. 시간이 없고 만날 사람이 많다는 핑계로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뒤로 미뤘던 나를 뼈저리게 반성해야 했다. X파일 사건은 나를 호되게 야단쳐 주었고, 내 주변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해야 한다는 걸 뒤늦게나마 깨닫게 해준 소중한 사건이었다. (115쪽)

모든 일은 사소한 것에서 시작한다. 또한 사소한 것이 쌓이면 태산이 된다. 태산이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태산만을 바라볼 뿐 그 시간을 견디지 못한다. 그래서 재테크에서 실패하는 사람은 시간과의 싸움에서 진 사람들이다.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유일한 전략은 로또복권에 당첨되는 행운밖에 없다. 시간에 맞서려는, 즉 무조건 빨리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내가 30억을 모으게 된 가장 큰 비결은 여기에 있다. 목표가 생기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집중하고 그 시간을 견디어 내는 힘이 다른 사람보다 강하다. 그 인내심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을 즐기는 능력이 나 자신에게 조금은 있는 것 같다. 나는 돈을 불리는 재미가 무엇인지 확실히 맛본 사람이다. 그래서 한 번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재미를 붙이면 그 모든 과정을 해낼 수 있다. 여러 번의 재테크 실패에도 불구하고 내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힘은 바로 ‘돈을 불리는 재미’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122쪽)

목표를 세울 것.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갈 것. 10년이 아니라 5년만 지독하게 매달려 볼 것. 내가 두 채의 집을 마련하면서 얻은 결론이다. 돈은 사람의 의지에 결과적으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 그러나 목표가 불분명하고 중간에 목표를 포기하면 돈이 그 사람의 의지를 비켜간다. 그러나 그 사람의 의지와 열정이 목표와 한 방향을 이루고 있으면 돈이라는 것도 달라붙게 되어 있다. 흔히들 말한다.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돈이 따르고, 돈을 따라가면 결코 돈을 벌지 못한다고. 내 경험으로 그것은 정말 사실이다. 왜냐하면 돈은 돈을 따라간다고 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노력과 의지로 벌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132쪽)

내 인생에서 ‘꿈을 향한 달리기’는 중학교 시절 달천강 다리 아래서 시작되었다. 그 추운 겨울에도 강바람을 맞으며 하루도 빼놓지 않고 노래를 부르러 나갔던 소년의 초심이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원동력이었다. 성공을 하고 재산의 규모가 커지면서 나는 그 달천강의 소년을 잊고 살았다. 돈의 노예가 되어 ‘꿈’이라는 소박한 단어조차 잊고 살았던 것이다. (145쪽)

맨몸으로 맨발로 30억을 모은 조영구의 가슴 뭉클한 인생 이야기!

? “내가 책을 출간해도 되는 것일까?”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조영구가 30억을 벌었다.’란 기사 때문인데 사실 그렇다고 돈을 엄청나게 번 것도 아니다. 이건 단지 부동산 자산일 뿐이다. 그리고 연예계의 스타들은 수입의 단위 자체가 나와 다르다. 한번 움직이면 수억이라는 돈이 왔다 갔다 하는 대형 스타들도 많다. 그뿐인가. 나는 재테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방송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재테크 전문가들이 있다. 각종 금융상품이며 세금, 투자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갖추고서 똑똑하게 재산을 운영하는 사람들 말이다. 나는 그런 지식이라곤 하나도 없다. 주식에 투자를 했었지만 그것 역시 ‘묻지 마 투자’였고 그 결과 엄청난 손해만 입었다. 부동산투자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 집을 가지려면 주택청약저축에 가입해야 한다고 해서 일단 통장을 만들어놓고 순번을 기다려서 몇 년 동안 떨어진 끝에 겨우 아파트 분양에 당첨이 되었고, 동생의 권유로 우연히 신청한 아파트에 당첨이 되어서 지금의 부동산을 갖게 된 것이다. 내게 돈을 버는 방법을 물어본다고 해도 그러니 나는 대답해줄 말이 사실 없다. 비밀을 숨기려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게 정말로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 내가 책을 출간해도 되는 것일까.
나는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다. 외모도 평범하고 특별한 재능이라고는 없다. 배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똑똑하지도 못하다. 게다가 귀가 얇고 단순하고 겁이 많으며 미련하기까지 하다. 한마디로 촌놈이다. 남들이 나에게 성공한 리포터라고 말을 하지만 가끔 뒤돌아보면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일했다는 것 말고는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할 만한 게 없다. 나는 일말의 희망을 품어본다. 세상에는 똑똑하고 잘난 사람들도 있지만 나처럼 평범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이루고 싶은 꿈이 있고, 꿈을 향해 인생을 걸고 노력할 권리가 있을 것이다. 나는 나처럼 평범하고 촌스러운 사람들에게 내가 좌충우돌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을 말해주고 싶었다. 그들이 나처럼 어려운 길, 실패로 가득한 길을 반복해서 걷지 않기를 바란다.

? 시골 청년 조영구의 좌충우돌 인생 이야기
평범한 시골 청년이었던 조영구. 그는 100만 원이 든 통장 하나를 달랑 들고, 무작정 상경해서 자기분야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불과 10년 만에 30억대의 자산가 되었다. 도대체 맨발로 시작한 그가 어떻게 해서 성공적인 인생 재테크를 할 수 있었을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집념과 특유의 성실함으로 오늘날 성공의 대열에 오른 조영구의 힘겨웠던 지난 삶의 진솔한 이야기와, 주변에 짠돌이라 불릴 만큼 극도의 절제된 생활을 통해 말 그대로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룬 그의 좌충우돌 인생이야기. 그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 간절한 꿈보다 더 큰 인생의 재테크는 없다!
“사실 나는 재테크는 할 줄 모른다.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재테크에 대한 책도 찾아서 읽어봤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고, 그대로 따라하기도 어려웠다. 대학에선 회계학을 전공했지만 학교공부를 소홀히 했기 때문에 경영이나 회계원리 같은 건 비전공자보다 더 모른다. 그래서 처음에 책을 내자는 제안을 받았을 때 솔직히 부끄러웠다. 만약 내가 돈 버는 비결을 알았더라면 그렇게 무식하게 고생하며 돈을 벌지는 않았을 것이다.
내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별다른 게 아니다. 다만 ‘꿈’이나 ‘노력’에 대해서는 조금은 할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나처럼 평범하고 가진 것 없고 특별한 재능도 없으며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건 몸뚱이 하나밖에 없는 사람들을 생각한다. 특히 지방 소도시 출신이나 농어촌 출신인 많은 젊은이를 생각한다.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환경이 받쳐주지 않아서 꿈을 포기하고 주저앉으려는 젊은이들의 얼굴이 몹시 아른거린다. 그들도 내가 젊었을 때처럼 지금 얼마나 좌절과 절망 속에서 안간힘을 쓰고 있을까?
그런 젊은이들에게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조영구가 한 일이라면 누구라도 할 수 있다. 맨몸으로 그저 열심히 살아가는 것밖에 다른 길이 없는 사람들에게 ‘그 길 앞에는 조금 더 나은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그냥 열심히 달려가면 길이 열릴 것이라고’, ‘당신보다 못한 조영구도 했는데, 당신도 할 수 있다.’라고 용기를 북돋워주고 싶다. ”

? “내가 바라는 작은 소망”
30억이라는 자산. 이 자산에 대해서는 사실, 지금까지 열심히 일했고 목돈 버는 일 없이 무조건 쓰지 않고 모아서 만든 것이기에 그 어떤 부끄러움도 없다. 이 자산을 모으기까지 다른 사람에게 이용당하고 사기당한 일은 일일이 거론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다. 주식에서의 큰 실패는 말할 나위도 없다. 돈을 빌려 달라, 투자해라, 동업하자는 유혹도 무수히 많았고 그 유혹에 마음이 흔들린 적도 많았다. 모두 귀가 얇고 성격이 단순한 내 탓이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그런 손해 역시 내가 더 많은 것을 바라고 돈을 더 쉽게 벌고 싶은 욕심을 부렸기에 당했던 것이었다. 내가 욕심을 덜 부렸더라면,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행복해했다면 이런 손해와 마음의 상처는 입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나는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다. 욕심을 덜 부리고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우면서 살고 싶다. 앞으로 내가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우리 어머니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닮아가는 것이 내 삶의 목표이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나의 이야기에 누가 귀를 기울여줄까 싶어 겁도 났다. 정말로 평범하기 그지없는, 어떤 면에서는 평범 이하의 사람이 나니까. 내가 누구에게 ‘모범’이 될 만한 자격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솔직하고 정직하게 털어놓았다.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듣고서 ‘조영구도 하는데 내가 왜 못하겠어?’ 이렇게 생각해준다면 정말로 고마울 것 같다. 그것이 내가 바라는 작은 소망이다.

책 속으로 추가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 이것 역시 인생의 진리이다. 누구나 어려운 일, 고생하는 일은 싫어한다. 가급적 조금이라도 쉬운 길을 가려고 찾아 헤맨다. 쉽게 얻은 것은 분명 그 대가가 따른다. 인생은 결코 쉬운 게 아니다. 노력하면서 몸으로 부대껴야만 소중한 것들이 내게 온다. 초심을 잃으면 안 된다. 처음 꿈을 향해, 목표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던 그 마음을 잃으면 사람은 타락하게 된다. 더 쉬운 것, 더 많은 것을 바라게 된다. 욕심의 끝에는 몸과 마음의 황폐함만 남는다. 나는 주식투자에 미쳤던 몇 년의 세월을 겪으며 이 진리를 가슴 깊이 새기게 되었다. (149쪽)

나 역시 그런 마음으로 방송에 전념한다. 방송에 집중하니 더 많은 일이 생기고 이 분야에서 인정을 받게 되었다. 본업만한 부업은 없다. 본업보다 더 큰 재테크는 없다. 무슨 일을 하든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잘 아는 일을 해야 한다. 그러면 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면서 돈이 찾아오게 되어 있다. 지금까지 기웃거렸던 창업이나 부업이 나쁜 결과를 맞았던 것은 바로 내게 ‘본업에 충실해라.’라는 아픈 회초리 같은 것이었다. (169쪽)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나는 ‘받은 만큼 베풀어야 한다.’라는 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더 많이 가지고 더 많이 벌기를 원한다. 더 쉽게 더 빠르게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우리 사회 많은 사람의 목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작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 자신이 남으로부터 받고 있는 것은 잊어버린다. 나 역시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왔다.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서 이미 갖고 있는 것은 돌아보지 않았고, 욕심으로 괴로워하면서 불행해했다. 인기가 있으면, 돈을 더 벌면, 집이 있으면, 또 더 큰 집이 있으면 행복할 것 같았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았다. 사람은 자신이 받은 만큼 베풀어야 행복해진다는 사실을 나는 우리 어머니의 부지런하고 욕심 없는 삶에서 배우고 싶다. (183쪽

작가정보

저자(글) 조영구

조영구

충북 충주의 한 시골집에서 사형제 중 셋째로 태어나 결코 유복하지만은 않은 유년시절을 보냈다. 넉넉하지 못한 형편으로 인해 어릴 적 잦은 상처와 아픔을 겪었는데, 철이 들기 시작한 초등학생 때부터 돈에 대한 인식과 꿈에 대한 목표는 점점 더 커져만 갔다. 어린 마음에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돈을 많이 벌어 기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 가득했었다. 이런 심정과 함께 어린 조영구의 눈과 마음을 매료시킨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조용필 씨였다. 중학교 1학년 때 단박에 열렬한 ‘왕 팬’이 된 그의 꿈은 오로지 ‘조용필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그 이후 가수로의 꿈을 끊임없이 키워오면서 또 한 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김병찬 아나운서와의 만남이 그것인데 이 계기로 ‘MC로의 여정’을 통해 그는 좌절과 아픔이란 성장통을 다시 한 번 겪으면서 ‘MC로의 도전’과 그 ‘꿈으로의 치열한 과정’을 밟으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수차례의 아나운서 시험을 통해 고배를 마시고, 칠전팔기의 도전정신으로 결국 열네 번째 만에 1994년 SBS 1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하였다. 충북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우송공업대학 레저이벤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한국체육대학교와 고려대학교 CEO 과정인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과 교류를 갖는 등 인적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으며, 현재는 바쁜 와중에도 후배양성을 위해 MC, 리포터 강의를 하면서 연예 전문 MC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하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가수로의 꿈을 간직해 왔는데, 현재 쓰리쓰리 그룹의 한 멤버로서 가수의 꿈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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