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낫
2014년 11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7월 08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6.50MB)
- ISBN 9791157740352
- 쪽수 159쪽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쿠폰적용가 7,20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사고 | 징벌 | 마이지 | 믿음 | 불신 | 도전 | 탈출 | 탈주 | 돌파 | 장벽 | 시험 |
연습 | 가족 | 실체 | 사랑 | 운명 | 경험 | 자립 | 회복 | 환상 | 깨달음 | 실천
“어린 시절에 쇠사슬을 끊지 못한 경험을 가지게 되면, 나중에 쇠사슬 대신에 헝겊으로 만든 밧줄을 발에 묶어 두어도 끊지 못하게 되지. 자라서 쇠사슬을 끊을 힘이 생겨도 결코 헝겊 줄도 끊지 못하게 돼.”
조련사들은 쇠사슬의 비밀을 알았다. 하지만 와낫과 두낫은 그 비밀을 알지 못하였다.
- 38쪽
“우리가 걷는 길이 괴로운 길이기는 해. 그렇지만 우리의 목숨을 살려 주는 길이야. 넒고 잘 닦인 길일수록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게 돼. 오히려 좁거나 아예 길조차 없는 곳으로 가야 우리가 살 수 있단 말이야.”
- 87~88쪽
와낫은 믿음이란 것 외에 연습이라는 것이 또 필요하다는 말이 흥미로웠다. 믿음의 세계에 주인공은 믿음뿐만이 아닌 것 같았다. 연습이라는 것도 그 세계의 주인공인 것 같았다.
- 104쪽
“두낫, 내가 지금 너를 묶은 쇠사슬을 끊어 줄 수는 있어. 하지만 그렇게 되면 너는 평생 네 마음의 사슬을 끊지 못하게 될 거야. 그러면 꼭 강을 건널 수 없게 될 것이고, 쇠꼬챙이도 여전히 두려워하게 될 거야. 그러니 이제는 네 스스로 마음의 밧줄을 끊도록 해 봐.”
- 138~139쪽
“남들과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 곳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발목을 묶고 있는 쇠사슬을 먼저 풀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눈에 보이는 쇠사슬보다 더 우리를 묶고 있는 것은 마음의 쇠사슬이었던 것 같아요. 아무리 효율적인 조직을 갖추고 있어도, 그 조직 구성원 자체가 마음에 쇠사슬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런 소용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 154~155쪽
삶을 변화시킨 어느 코끼리의 창조적 도전 이야기
이 책은 이야기 속의 이야기 형식을 갖고 있는 자기계발 우화이다. 한 휴대전화 제조회사의 임직원들이 동물원을 찾았다가 그곳에 있는 코끼리를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발견하는 이야기 구조를 갖고 있다.
6밀리미터 두께의 휴대전화를 개발하고자 하는 강 이사는 사내 팀장들의 격렬한 반발에 부딪힌다. 그런 두께의 휴대전화 개발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한 달째 논쟁은 이어졌지만 어떠한 결론도 나지 않은 상태에서 이 회사 직원들은 워크숍에 참가했다 돌아가는 길에 동물원에 들른다.
거기에는 ‘와낫’과 ‘두낫’이라는 이름의 아시아코끼리 부부가 있었다. 이들 코끼리는 휴대전화 제조회사의 임직원들을 자신들의 이야기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변화에 대한 믿음이 긍정의 결과를 만든다
와낫과 두낫은 태국의 밀림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어린 시절에 사냥꾼에게 포획되어 서커스단에 넘겨진다. 그곳에서 이들은 쇠사슬에 묶이고 쇠꼬챙이로 찔리는 의식을 치르면서 점점 사람들에게 길들여진다. 나중에 커서 큰 힘을 갖게 되어도 쇠사슬을 끊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쇠꼬챙이에 찔릴까 봐 무서워하며 서커스단에서 탈출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것이다.
이때 ‘마이지’라는 이름의 생쥐가 나타나서 이들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 코끼리에게 쇠사슬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며, 이 서커스단을 탈출하게 되면 강 건너에 코끼리들의 세상이 펼쳐지게 됨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 과정 속에서 와낫과 두낫은 불안과 용기, 불신과 깨달음 등을 겪으며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게 된다.
이 이야기를 듣게 된 휴대전화 제조회사의 팀장들은 변화에 대한 믿음이 긍정의 결과를 만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후 그들은 6밀리미터 두께의 휴대전화를 개발해 세계적인 규모로 회사를 키워나간다는 이야기이다.
제도나 환경보다 무기력증 극복이 가장 중요하다
이 이야기가 주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학습된 무기력, 무엇인가를 할 능력이 충분히 되는데도 지레 생각하고는 포기해 버리는 증상, 그래서 결국 기회를 놓치게 하는 부정적인 힘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학습된 무기력의 대표적인 예로서 끈에 묶인 매를 들 수 있다. 매를 어릴 때부터 끈에 묶어 기르면, 나중에는 그 끈을 떼어 주어도 제대로 날지 못한다. 그것은 코끼리도 마찬가지인데, 태국의 관광지에서 쓰이는 코끼리들도 어릴 때부터 자신을 묶은 쇠사슬에 대한 기억 때문에, 쇠사슬을 끊을 충분한 힘을 갖추었을 때에도 쇠사슬을 끊지 못하는 무기력증에 빠지고 만다.
그것은 개인이나 조직도 마찬가지이다. 변화하자고 외쳐도, 변화할 능력이 있어도, 스스로 변화할 수 없다고 믿으면 변화하기 힘들다. 아무리 좋은 제도나 좋은 환경을 갖춘다고 해도 무기력해진 상황을 극복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개선을 하기는 힘들다. 그런 면에서 무기력을 극복하는 것은 다른 어떤 개선 활동보다도 앞서야 한다.
가상의 회사가 휴대전화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겪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런 무기력증을 발견하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이 책은 심어 준다.
작가정보
저자 우제용은 머무를 우寓, 모두 제諸, 쓸 용庸. 치우침 없이 머무른다는 의미로 저자가 본명인 박진수 대신에 쓰는 필명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고, 그 경력을 살려 지금은 테크니컬라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당신의 돈과 정보를 보호하라》를 비롯해서 여러 권의 정보통신 분야 도서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96가지 지식》을 비롯한 기타 분야의 도서도 본명으로 다수 써내었다.
저자는 또 자신이 알고 있거나 깨닫게 된 것을, 우제용이라는 필명을 써서 이야기로 써 내기도 하였다. 저자는 이렇게 써낸 이야기를 '지화(知話)'라고 정의하여 부른다. 저자는 지화를 ‘지식과 지혜라는 건더기를 담은 이야기 국물’이라고 생각한다.
저자가 지은 지화들로는 복리》《끈기》《탁월한 프레젠테이션 기획과 설득 이야기》《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힘, 태도》《창조적 개척 경제학》으로 개명하여 펴낸《엔리케 이야기》《부자 곱셈》《1분 창의력》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