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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 KIKO 사태의 진실을 찾다

오세경 , 박선종 지음
북마크

2014년 06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7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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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28MB)
ECN 0111-2018-000-002726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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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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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 악몽과 5년간의 법정 공방『키코 KIKO 사태의 진실을 찾다』. 유랑 중소기업들을 파산으로 몰고 간 키코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 책이다. 해외 사례에서는 파생상품 계약 당시 마이너스 시장가치 평가액을 숨긴 것이 사기 행위에 해당한다고 하는데 왜 우리나라 법원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지, 검찰에서는 또 무슨 일이 있었길래 키코 사건의 담당 검사가 사건 중간에 그만 둔건지 등 의문투성인 키코사건의 실체를 밝힌다.
머리말

1. 키코 사태의 시작
당시 환율 및 경제 상황
은행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가입 러쉬
초토화된 가입 기업

2. 미궁 속에 빠져 든 키코 사태
은행의 항변
정부의 대응
정치권의 반응
언론계의 시각

3. 은행과 기업 간의 끝없는 공방
공은 법원으로
잘못 낀 첫 단추
세계 석학의 대결
판에 박은 듯한 법원의 판결
믿었던 검찰마저
지금도 진행 중

4. 키코가 뭐길래
환헤지에 부적합한 키코 상품 구조
불공정한 계약 구조
달콤한 유혹 : 제로 코스트

5. 풀리지 않는 의혹
과연 대고객 가격은 무엇인가?
과연 옵션 이론가는 무엇인가?
과연 은행의 마진은 적정한가?
과연 키코 계약의 본질은 환전인가?
과연 은행은 설명 의무를 다 하였는가?
과연 계약 당시 키코 계약의 마이너스 시장가치를 숨긴 것이 사소한 일인가?

6. 해외 유사 사례와 비교
(1) 독일 사례
(2) 미국 사례
(3) 이탈리아 사례
(4) 인도 사례
(5) 일본 사례

7. 키코 사태의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며

부록 / 키코(KIKO) 사태 경과 일지

키코 악몽과 5년간의 법정공방, 키코 사태의 진실은 어디에 있는가?

키코 사태 발생 5년째, 아직까지 정부의 공식적인 키코 피해 집계자료가 없다. 일부 은행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키코 피해 기업 776개사 중 폐업, 부도, 법정관리, 워크아웃 등 부실화된 기업이 110여 개에 달한다고 한다. 하지만 검찰, 법정의 편파적인 수사와 금융 당국의 방관으로 기업이 모든 책임을 지고 끝없는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 책은 2008년 발생하여 우량 중소기업들을 파산으로 몰고 간 키코 사태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키코 사태, 은행만 안전한 ‘부당거래’
왜 우리나라 법원과 검찰은 키코 사태의 모든 책임을 기업에게 넘기는 것인가?

키코 사태 발생 5년째, 아직까지 정부의 공식적인 키코 피해 집계자료가 없다. 일부 은행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키코 피해 기업 776개 사(社) 중 폐업, 부도, 법정관리, 워크아웃 등 부실화된 기업이 110여 개에 달한다고 한다. 2008년 키코(KIKO)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220여 개 사가 민사소송을 제기하였으나 1, 2심에서 40여 개의 기업만이 10~50%의 일부 인용 판결을 받았다. 한마디로 법원은 키코 소송에서 일방적으로 은행의 손을 들어 준 것이다.
2010년 3월, 피해 기업들은 키코 판매 은행들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고발하였으나 대검찰청까지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은행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모두 기각되고 기소 의지가 강했던 담당 수사검사가 사퇴하는 등 검찰 수사에서의 의문점은 한둘이 아니다. 또한, 은행을 감독해야 하는 금융당국은 뒷짐만 지고 있다. 시시비비를 밝히는 데 결정적일 수 있는 은행 자료들을 가지고 있거나 이를 요청할 수 있는데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키코 사태의 진실은 어디에 있는가?

美 “우리 같으면 판매은행 사기죄로 기소”
키코 사태의 주범은 과연 누구인가?

키코 상품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던 기업들이 2008년 5월, 환헤지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하며 키코 사태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은행들이 적극 해명하고 나선 반면, 대기업들은 피해를 감추기에 급급하고 중소기업들은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국민에게 마치 일부 중소기업들이 환투기를 벌이다 손해가 난 머니 게임으로 비치게 되었다. 이런 왜곡된 인식은 정부는 물론 정치권과 검찰, 언론계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제대로 규명하지 못하고 미궁 속으로 빠져버렸다.
키코 사태의 근거지인 은행의 입장은 자신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것이었다. 기업들이 원해서 스스로 가입한 거래이고 외국에서도 거래된 상품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지만, 그동안 키코 관련 재판에 나온 증거들을 살펴보면, 은행과 기업이 정상적인 시장거래를 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2008년 키코공정회 당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1월부터 20개월 사이에 6개 시중은행 임원들이 중소기업 2,453곳을 상대로 1만 800번이나 방문해 키코 계약을 권유했다(업체당 평균 4.4회로 방문해서 가입 유도). 또한, 기업에 환율이 일종의 기준선인 녹인(KNOCK-IN)을 넘어가면 엄청난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통보하지 않고 월별 손실 규모에 대해 말해줘도 모른다며 옵션의 가격을 숨겼다. 은행은 키코의 복잡한 상품을 ‘무지’를 악용해 중소기업을 철저히 농락했다. 이것은 양심이 없는 몰염치한 판매 행위이자 ‘사기’라고 할 수 있다.
검찰이 의뢰한 미국 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증권감독원의 견해는 우리나라 키코 사태에 대해 ‘사기죄로 기소해야 한다.’였다. 유사한 사건에 대해 다른 나라의 사례를 보면 미국은 상품선물거래위원회와 증권거래위원회가 나서서 합의를 이끌어 냈고 일본은 정부와 의회가 은행과의 합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냈다. 이탈리아는 검찰이 나서서 파생상품의 마이너스 시장가치를 고의로 숨긴 행위에 대해 사기죄고 기소했고 독일은 기업의 손실 100%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한국은 정부와 국회의 소극적 대응과 미흡한 지원, 은행권의 책임 회피 등에 따라 피해기업들이 전적으로 법정 소송에 매달리며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

왜 우리나라는 아무도 나서지 않는 것일까? 『키코 사태의 진실을 찾다』는 이렇게 왜곡되어 있는 채로 침체한 키코 사태를 심도 있게 재조명하며 5년간 끊임없는 법정공방의 의문과 문제점을 날카롭고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현 사태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나아가 제2, 제3의 키코를 방지할 수 있는 대안까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 구조상 대기업이 국내 수출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지만, 고용구조로 보았을 때 중소기업이 전체 고용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보장되고 나라가 안정되는데 현재 키코로 손해 입은 피해 업체에 대한 지원이나 관심이 끊긴 안타까운 상태이다. 이제 모든 국민이 중소기업을 지켜야할 국가적, 사회적 의무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함께 고민해 봐야할 때이

작가정보

저자(글) 오세경

저자 오세경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경영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과학을 전공하였다(공학 석사). University of Pennsylvania(The Wharton School)에서 경제학 석사, 재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을 역임하였다. Hebrew University 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 California State University at San Marcos 강의교수, 한국파생상품학회장,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이며 한국재무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자(글) 박선종

저자 박선종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문학사를 전공하고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법학석사,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선물 Chief Dealer, 한진선물 영업팀장, 현대선물 영업팀장·감사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강사(금융투자관계법/국제금융거래실무) 및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강사(증권거래법판례연구)로 학생들을 가르친 바 있다. FIA Asia 2013 : Korea Steering Committee Memb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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