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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을 즐겨라

최준영 지음 | 림효 그림
추수밭

2013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4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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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21MB)
ISBN 9788992355858
쪽수 2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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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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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마음 치유 인문학『결핍을 즐겨라』. 그 누구보다 인문학을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실천해 오고 있는 ‘인문학 전파자’이자 전국의 관공서, 공공기관 등에서 초청 1순위로 꼽는 대중 강연가이기도 한 저자 최준영이 자신이 가진 결핍을 오히려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음 치유법을 제시하였다. 저자는 노숙인, 여성 가장, 수형인 등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큰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인문학을 전파하며 깨달은 통찰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많은 사람들이 결핍을 에너지로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결핍이 있으며, 피하거나 주저하는 대신 정면으로 마주하고 극복해야 한다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책 맨 뒤에 책에 인용된 ‘책 속 책’을 저자의 감상 포인트와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독자들이 스스로 자신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 서문/ 삶은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결핍 에너지 1 / 출발부터 가진 게 없다고 여기는 당신에게
“비어 있어야 채울 수 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 외로움마저 즐기든지, 연대하든지 / 한계를 받아들이면 가능성이 열린다 / 다음 한 걸음을 떼기 위해 / 미스터 르몽드 이야기 / 공자가 부활한다면― / 삶은, 오디세우스처럼 / 희망을 품은 고난, 모노 산달로스 / 내 안의 치숙痴叔 보듬기 / 아름다운 것들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이유 / 이그쥬가르쥬크의 참지혜를 얻는 법 / 삶이 아름다운 건 변화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삶은 조건이 아니라 자세이다 / 역사 속 낙상매들 / 승화된 결핍은 오롯이 경쟁력이 된다 / 스스로 돌아보고 분발을 다짐할 때가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 / 사람이 위대한 것은 시행착오를 반복하기 때문 / 온 우주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흐르는 물이 구덩이를 지나는 방법 / 다시, 기본을 생각한다

결핍 에너지 2 / 오늘도 깨지고 상처입고 아파하는 당신에게
“무소의 뿔은 혼자서 간다”

나는, 어디쯤인가요? / 나는 표현한다, 고로 존재한다 / 방황, 나를 찾아 떠나는 자발적 여행 / 위험하게 살아라! / 상실감, 빈 만큼 채워야 털어 낸다 / 타인에 비친 나의 자화상 / 사랑한다면, 능소화처럼 / 살아 있다는 것은 영원한 루머다 / 내 인생의 목표를 다짐하는 주문 / 감정과 이성 사이에서 좌충우돌하기 / 인간은, 함께 갈 때 가장 인간답다 /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 진정 변해야지 싶다면, 극한까지 밀어붙여라 / 깨지고 상처입고 아파할지라도 / 치약 튜브에는 언제나 약간의 치약이 남아 있다 / 왜 너는 너이고 나는 나인가? / 물을 품고만 있는 연못 vs 물이 넘쳐흐르는 샘 / 칭기즈 칸과 베르테르

결핍 에너지 3 / 끝 모를 속도와 경쟁에 지치고 지친 당신에게
“버릴 것은 버리고 가져갈 것만 가져가라”

위로의 역설 / 험담의 부메랑 효과 / 현명한 사람은 소유를 욕망하여 서두르지 않는다 / 기다림을 기다릴 줄 아는 지혜 / 지금 나의 관심이 가 있는 곳이 미래에 내가 서 있을 곳이다 / 어느 순간 나태의 늪에 빠진 자신을 발견한다면 / 사랑의 기술이 서툰 당신에게 / 당신은 헤르메스의 카두케우스가 있습니까? / 파도타기를 하듯 시간 타기를 하라 / 눈먼 자들의 세상을 넘어 / 애국가가 필요한 시간 / 무엇을 할 것인가에서 어떻게 즐길 것인가로 / 사람 읽기의 달인 되기 / 내 영혼은 무슨 색깔인가? / 앎에 대한 강박을 털어 버리면 무한한 상상의 세계와 조우한다 / 사람들이 나의 진심을 알아주기 바란다면 / 이 또한 감사할 일입니다 / 세상의 모든 ‘책쾌’들에게 / 생각과 근심의 차이 / 친구와 신의 공통점 / 운명은 어떻게 갈리는가?

결핍 에너지 4 / 어제와는 다른 내일의 삶을 꿈꾸는 당신에게
“생각이 성숙해야 인생이 성장한다”

그럴 ‘수’도 있다 / 애송시 한 수의 힘! / 그래서 다시, 인간이 되어야겠습니다 / 배움이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되는 이유 / 이 세상은 읽어야 하는 것투성이 / 결단할 수 있는 힘은 어디서 나오나? / 인문학적 책 읽기와 삶 읽기 / 책장을 비우고서야 깨닫는 불립문자의 지혜 / 사유 없는 독서는 읽지 않는 것만 못하다 /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사람에게 / 살면서 ‘닥치는’ 일들에 대처하는 법 / ‘바람’에 휩쓸리지 않는 법 / 욕망, 잘 조율하면 호기심이고 실패하면 탐욕 / 별명이 ‘사람’인 사람 / 삶에 대한 예의 / 살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 생은 대를 이어 순환한다 /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 백팔번뇌의 종교심으로 / ‘기생충’에서 ‘공생자’로 / 장미 대신 안개꽃

에필로그 / 다시, 사람은 변하는가?
부록 / 책 속 책 : 그대 인생에 벗이 되어 줄 수도 있는 책들

내 안의 결핍 긍정하기 10 (본문 속에서)

#1. 한계를 받아들이면 가능성이 열린다
삶이란 수많은 결함과 결핍을 지녔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그 결함과 결핍 속에서도 자신만의 낙관과 긍정을 찾아 나서는 것, 그것이 바로 몽테뉴가 실천했고, 우리가 실천해야 할 삶의 자세입니다. (25쪽)

#2. 다음 한 걸음을 떼기 위해
눈 감지 말아야 합니다. 내게 문신처럼 박힌, 내보이고 싶지 않은 상처가 있더라도 정면으로 마주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 한 걸음을 뗄 수 있습니다. (27쪽)

#3. 아름다운 것들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이유
연필로 글을 쓰면 몸이 글을 밀고 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인간이 연주하는 음악이 아름다운 건 악기가 몸의 일부로써 작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근육과 살의 육박으로 나아가는 자전거, 솜씨 좋은 목수의 망치질 역시 그러한 아름다움을 만들어 냅니다. 결국 모든 아름다운 것들은 인간의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결핍의 소산이며, 모든 상상력은 스스로의 결핍에 대한 자기 확인입니다. (43쪽)

#4. 역사 속 낙상매들
어미 매는 새끼 매에게 먹이를 줄 때 높은 곳에서 먹이를 떨어뜨립니다. 그 먹이를 차지하려고 새끼들은 위험을 무릅쓰게 되고, 개중엔 둥지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는 녀석도 생깁니다. 어매 매가 노리는 것은 바로 이 다리를 다친 낙상매입니다. 낙상매는 유별나게 사납고 억샌 매로 성장합니다. (51쪽)

#5. 위험하게 살아라!
“위험하게 살아라”라고 말하는 니체의 가르침처럼, “갈 때까지 가 봐야 안 되겠나” 하던 최동원의 뚝심처럼, 기왕 내친걸음이니 “쓸 수 있을 때까지 써 봐야 안 되겠나” 싶습니다. 비록 갈지자로 걷더라도 말입니다. 사는 게 어차피 갈지자 아니겠습니까? (89쪽)

#6. 감정과 이성 사이에서 좌충우돌하기
감정을 통제하려는 이성의 명령은 집요합니다. 반대로 이성의 아성을 무너뜨리려는 감정의 순간 파괴력은 때때로 상상을 초월합니다. 감정을 이성으로 다스리고 이성을 감정으로 다독이려는 노력마다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어쪄겠습니까. 그것이 인생인 것을. 그렇게 감정과 이성 사이에서 좌충우돌하며 가는 게 인생인 것을.

#7. 물을 품고만 있는 연못 vs 물이 넘쳐흐르는 샘
인생은 떠남과 정주의 연속입니다. 다큐멘터리 필름이 한 컷 한 컷 잇대어 돌아가듯 낯섦과 익숙함이 끝없이 교차합니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안전하게 있는 것이 배의 존재 이유는 아닐 것입니다. 물을 품고 있기만 하는 연못이 아니라 넘쳐흐르는 샘이 되어야 합니다. (129쪽)

쓰러지고 상처 입고 아파해도,
결국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 치유 인문학

결핍이 있기에 삶은 앞으로 밀고 나간다!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에서 수많은 결핍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 온 진정한 인문학 실천가! 자신이 가진 결핍을 마주할 용기를 심어 주고 그 결핍이 있기에 무엇인가를 채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그들이 자신의 삶을 복원하고 진정한 성장의 길로 나서게 한 희망 전도사!
이 책에는 그런 저자가 결핍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결핍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길어 올린 사색의 원료가 가득하다. 따라서 이 책은 출발부터 가진 게 없다고 좌절하는 사람, 이런 저런 일로 오늘도 깨지고 상처입고 아파하는 사람, 끝 모를 속도와 경쟁에 지친 사람, 어제와는 다른 내일을 꿈꾸는 사람 모두에게 전하는 마음 치유 인문학이다.

“눈 감지 말아야 합니다. 내게 문신처럼 박힌, 내보이고 싶지 않은 상처가 있더라도 정면으로 마주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 한 걸음을 뗄 수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수많은 결핍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 온,
거리의 인문학자, 인문학 전파자, 희망 전도사 …

1995년 미국의 극작가 출신 얼 쇼리스는 뉴욕 주변에 노숙인들을 모아놓고 철학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학교 한 번 다니지 않았던 그들은 그렇게 인문학을 접하고는 의사나 변호사가 되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가장 낮은 곳에서 인문학을 성공적으로 실천한 클레멘트 코스이다.
10년 후인 2005년. 성공회 신부 몇 명이 주도하여 ‘한국의 클레멘트 코스’를 표방한 성프란시스대학이 설립된다. 서울역 근처 노숙인들을 모아 인문학 강의를 시작한 것이다. 어려서부터 온갖 잡일로 생계를 잇고, 야학에서 검정고시를 공부하여 들어간 대학마저 야학 활동과 학생운동으로 제적을 거듭한 끝에 미처 졸업도 못한, 갓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처녀 작가 최준영은, 성프란시스대학 첫 강의를 맡으면서 ‘교수’가 되었다.
이후 성프란시스대학에 7년간 몸을 담그고 있는 동안 100여 명의 노숙인들이 그에게 ‘인문학 세례’를 받았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관악인문대학과 경희대 실천인문학센터 등 대학에 마련된 인문학 강좌는 물론, 안양교도소, 구세군 브릿지센터, 화성 직업훈련교도소 등에서 소외되고 결핍된 사람들에게 지금껏 인문학을 전파해 오고 있다. 그래서 그에겐 ‘거리의 인문학자’, ‘인문학 전파자’, ‘희망 전도사’, 심지어 ‘거지 교수’라는 별칭이 붙어 다닌다.

비어 있어야 채울 수 있다
결핍은 희망을 품고 있는 가능성이다

《결핍을 즐겨라》는 저자가 그동안 노숙인, 여성 가장, 수형인 등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큰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인문학을 전파하며 깨달은 통찰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 바로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결핍이 있으며, 피하거나 주저하는 대신 정면으로 마주하고 극복하고자 할 때 절망의 다른 이름이었던 결핍은 오히려 희망을 품고 있는 가능성이자 삶의 에너지가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결핍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이 책은 그런 저자가 그동안 자신은 물론 그가 ‘인문학’을 강의한 사람들이 스스로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이야기들을 갈무리해 엮은 것이다. 여기에는, 때로는 책의 어느 한 구절에서, 때로는 영화의 어느 한 장면에서, 때로는 어느 철학자의 사색에서, 때로는 저자 자신의 경험에서 길어 올린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잠언들로 가득하다.
책 맨 뒤에는 이 책에 인용된 ‘책 속 책’을 저자의 감상 포인트와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독자 스스로 ‘나를 재발견하는 독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쓰러지고 상처 입고 아파해도
결국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 치유 인문학

그렇다면 결핍은 어떻게 에너지로 전환되는 걸까? 이 책 역시 ‘결핍’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의 비어 있는 곳이 독자의 상상력으로 채워지고, 독자의 비어 있는 곳이 이 책의 소소한 메시지로 채워지면, 그때 비로소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질 것”이라면서 ‘만남’을 강조한다. 바로 결핍과 결핍이 만나 창조적 에너지를 뿜어내는 것이다.
더 나아가 만남은 온전한 이해와 사랑을 전제한다. 사랑해야 진정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여, 내 안의 결핍과 마주하고(1장 “비어 있어야 채울 수 있다”), 타인에 가려져 있는 자아를 새롭게 발견하여 사랑하며(2장 “무소의 뿔은 혼자서 간다”),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이해하고(3장 “버릴 것은 버리고 가져갈 것만 가져가라”), 인생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성찰하기를(4장 “생각이 성숙해야 인생이 성장한다”) 권한다.
그렇게 내 안의 나와 ‘깊게 만나기’를 하는 사람이면 아무리 쓰러?側상처 입고 아파해도 결국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스스로 만들어갈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출발부터 가진 게 없다고 좌절하는 사람, 이런 저런 일로 오늘도 깨지고 상처입고 아파하는 사람, 끝 모를 속도와 경쟁에 지친 사람, 어제와는 다른 내일을 꿈꾸는 사람 모두에게 전하는 마음 치유 인문학이다.

<책속으로 추가>

#8. 험담의 부메랑 효과
남 말 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새겨들었으면 좋을 말도 있습니다. 철학자 스피노자가 한 말입니다.
“폴이 피터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어 보면 피터에 대해서보다 폴에 대해서 더 많이 알 수 있다.” (140쪽)

#9. 눈먼 자들의 세상을 넘어
우리에겐 오래된 습속이 있습니다. 알지 못하는 것은 알려고도 않고 덮어 놓고 헐뜯고 비난하는 습관 말입니다. 그것이 종교적 신념이건, 정치적 의지이건, 이른바 개똥철학이건, 아집과 편견은 스스로를 눈뜬장님으로 만듭니다. 보다 넓은 세상은 아집과 편견을 걷어 내고 맑은 눈으로 볼 때 보이는 법입니다. 그럴 때, 거기서 비로소 내가 할 일도 보입니다. (167쪽)

#10. 사람들이 나의 진심을 알아주기 바란다면
진심의 힘은 무섭습니다. 강변하는 진실보다는 묵묵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진실이 진심으로 통하는 법입니다. 사람들은 진심을 알고 있습니다. (182쪽

작가정보

저자(글) 최준영

저자 최준영은 그 누구보다 인문학을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실천해 오고 있는 ‘인문학 전파자’이자, 그 동안 인문학을 통해 결핍된 사람들의 삶을 일으켜 세운 그의 경험담을 듣고자 전국의 관공서, 공공기관, 도서관, 대학 등에서 초청 1순위로 꼽는 대중 강연가이기도 하다. 일상에서 인문학적 사색을 길어 올린 420자 칼럼을 페이스북에 매일같이 연재하여 수많은 팬을 불러 모으는 페이스북 논객으로도 유명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다녔으며, 2000년 신춘문예(<문화일보> 시나리오 부문)를 통해 등단한 후 늘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와 강의를 병행해 왔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경기방송, 교통방송, SBS 라디오 등에서 책을 소개하는 코너를 진행했으며, 2005년 노숙인 대상 인문학 강좌로 국내에 처음으로 설립된 성프란시스대학에서 인문학을 가르치는 일을 시작했다. 이후 관악인문대학, 경희대학교 실천인문학센터 등에서 노숙인, 여성 가장, 교도소 수형인들에게 글쓰기와 문학을 강의했다. 또 노숙인의 재활을 돕는 잡지 <빅 이슈> 창간을 위해 3년간 공을 들이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책이 저를 살렸습니다》 《유쾌한 420자 인문학》이 있다.

그림/만화 림효

그린이 림효는 홍익대학교에서 미술대학 졸업. 1983년 첫 개인전을 연 이후로 현재까지 서울과 미국, 독일 등에서 21번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상하이아트페어, 취리히아트페어, 피아아트페어, 한국아트페어 등 국제적인 아트페어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또 300여 회에 이르는 국내외 단체전 및 초대전에 참가했으며, 7회 동아미술상과 13회 선미술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이 유엔 ESCAP본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전주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홍익대학교박물관, 한양대학교박물관, 성균관대학교박물관, 한국은행, 금호미술관, 한솔문화재단, 외무부 청사, 고은 미술관, 제주기당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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