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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느냐고 묻거든

박병곤 칼럼집
박병곤 지음
산지니

2013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6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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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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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언론인으로 살아온 부산일보 박병곤 이사의 칼럼집 『왜 사느냐고 묻거든』. 이 책은 그동안 부산일보에 써왔던 칼럼들과 통도사 포교지 <보궁>에 쓴 칼럼을 하나로 묶었다. 총 6부로 나누어 30년 동안 언론계에 몸을 담으면서 세상과 사회를 폭 넓은 시각으로 바라봤던 저자의 연륜이 느껴지는 글들을 소개한다.
1장 고통 바다 건너는 뗏목 되어

하얀 꽃도 자주 꽃도 감자꽃이다ㆍ당신이 누울 자리는ㆍ도반(道伴),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ㆍ우리 모두는 동업중생(同業衆生)입니다ㆍ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ㆍ도둑놈과 도둑님ㆍ잿더미로 변한 부처님 도량ㆍ키아오라, 따시델레, 나마스테ㆍ꽃 한 송이에서 느끼는 우주의 숨결ㆍ자연 그대로가 생명입니다ㆍ바른 꿈, 소박한 꿈, 큰 꿈ㆍ바르게 가면 모두 쉽다

2장 부처님 오신 까닭

시간 여행ㆍ석가탑과 지진ㆍ부처님 오신 까닭ㆍ일연스님ㆍ불교 무술ㆍ사랑의 동지 팥죽ㆍ바랑ㆍ경천사 10층 석탑ㆍ금어(金魚)ㆍ식탐(食貪)의 결과ㆍ풍경 소리ㆍ선(禪)문답ㆍ끽다거(喫茶去)ㆍ걸레스님

3장 사람의 향기가 그립다

상불경보살과 유마거사ㆍ달라이라마의 용서ㆍ달라이라마를 기다리며ㆍ다종교 시대와 문화유산ㆍ뺄셈의 정치, 종교 편향 논란ㆍ먼 구름 한형석 선생님의 빈자리ㆍ아, 오현명 선생님ㆍ왜 사느냐고 묻거든ㆍDJ-YS가 손을 잡았더라면ㆍ정해진 운명은 없다ㆍ죄수를 재상에 앉힌 포용력ㆍ막사이사이를 그리워하며ㆍ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옹정제ㆍ육가와 이석연의 쓴 소리ㆍ큰 바위 얼굴이 그립다

4장 지역이 곧 세계다

숲이 살아야 사람이 산다ㆍ걷자, 희망의 길이 보인다ㆍ문화도시 밀양의 꿈ㆍ울산대공원, 상생의 결실ㆍ금강산에서 해운대를 생각하다ㆍ부산 매력 있는 도시인가ㆍ문화가 사람을 모은다ㆍ문화도 경제라는데ㆍ고층빌딩 숲에 이사 온 300년 팽나무

5장 사람 사는 세상 이야기

아버지로 산다는 것ㆍ자식 농사 제대로 짓습니까ㆍ그래도 군엔 가야죠ㆍ포기하지 마, 20대여ㆍ수능 마친 젊은이들에게ㆍ노인도 일해야 나라가 산다ㆍ아름다운 노년은 꿈인가ㆍ잠수종과 나비ㆍ공시(公試) 열풍 이대로 좋은가ㆍ도연명 흉내 내기, 귀향ㆍ태양은 농촌에서 먼저 뜬다ㆍ개천에서 용 나기는 옛이야기인가ㆍ차라리 목석같이 살자ㆍ사회적 기업에서 희망 찾기ㆍ세계는 입맛 전쟁 중ㆍ제2, 제3의 한비야는

6장 한반도, 그리고 일본, 중국, 미국

한반도, 영화와 현실ㆍ하토야마의 일본, 국화냐 칼이냐ㆍ아시아를 겨냥한 칼, 일본ㆍ일본의 인재 양성ㆍ중국 패권주의와 일본 군국주의ㆍ대지진 중국의 가능성과 한계ㆍ후진타오의 실용주의

그렇습니다. 우리는 서로가 미우나 고우나 어쩔 수 없이 동업중생입니다. 이 세계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모두가 같은 업(業)을 짊어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인간이든 미물(微物)이든 인드라망, 즉 촘촘한 생명그물로 연결된 공동체의 일원입니다. 경북 지역에서 무심코 내보낸 폐수 때문에 부산 경남의 산모가 유산을 해야 하고, 북에서 갑자기 흘려보낸 물 때문에 남쪽의 무고한 피서객들이 참변을 당하는 이치와 같습니다. 내가 버린 바다쓰레기 때문에 북태평양의 물고기가 죽고, 오염된 물고기를 먹은 내 생명도 위협받게 됩니다.
이 세상엔 연기(緣起) 아닌 게 없습니다. 부처님도 “이 세상은 신의 뜻도 아니고 운명적인 것도 아니며, 오로지 연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此有故彼有) 이것이 생기므로 저것도 생기고(此生故彼生) 이것이 없으므로 저것도 없고(此無故彼無) 것이 사라지므로 저것도 사라진다(此滅故彼滅)”는 이치입니다.

금강경에 나오는 혜안(慧眼), 법안(法眼), 불안(佛眼)이라는 말도 결국 마음의 눈, 지혜의 눈, 진리의 눈을 강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하다거나 불행하다거나 모두 몸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눈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평안함, 즐거움, 사랑, 자비, 효도, 관용과 배려 같은 것들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숫자놀음으로는 결코 가치를 느낄 수 없는 일입니다. 결국 마음의 밭을 얼마나 열심히 가꾸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30년간 언론인으로 살아온 부산일보 박병곤 이사의 칼럼집

30년간 부산에서 신문기자로 활동해온 부산일보 박병곤 이사의 칼럼집 『왜 사느냐고 묻거든』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1979년 부산일보사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편집국장, 논설주간을 거쳐 이사 대우로 재직 중이다. 이번에 출간한 『왜 사느냐고 묻거든』은 그동안 부산일보에 써왔던 칼럼들과 통도사 포교지 『보궁』에 쓴 칼럼을 묶은 것들로, 30년 동안 언론계에 몸을 담으면서 세상과 사회를 폭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연륜이 느껴지는 글들이다.

의문부호(?)를 늘 가슴 속에 품고 살아야 하는 기자라는 직업

기자는 질문을 화두(話頭)처럼 지니고 살아가는 존재이다. 그래야만 눈앞에 펼쳐진 현상을 분석할 수 있고 내일을 전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30여 년을 기자 생활을 하다 보니 저자는 언제부터인가 오히려 현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어졌다고 말한다. 현미경을 들이대거나 수술 칼로 이리저리 헤집어보는 것보다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고 싶어지는 마음은 세상에 대한 긍정이나 수용(受容)일 수도 있을 것이고, 한걸음 더 나아가 달관이나 초월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그런 마음을 담았다. 날카로운 비판보다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이유이다.

왜 사느냐고 묻거든…

2009년도에 있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사람에게 충격이었다. 삶이 무엇인지를 되새겨보게 하는 사건이었다. “왜 사느냐고 묻거든”은 저자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 이후 썼던 칼럼 제목이다. 저자는 이 글에서 이백(李白)의 시 구절처럼 말없이 빙그레 웃음 짓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고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이백의 ‘소이부답(笑而不答)’은 저자가 무한경쟁에 시달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이면서 동시에 저자 스스로 다짐하고 싶었던 덕목이기도 하다. 인간은 누구나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아야만 하는데, 자신에게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를 안겨준 사람들에게 분노하고 원망하며 살아간다면, 그것으로 짧은 인생은 끝나고 만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마치 암 환자가 암을 친구 삼아 더불어 살아가듯, 상처와 고통조차도 사랑하고 즐기며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한다.

불교에 대한 깊은 이해

통도사 포교지 『보궁』에 연재한 불교칼럼을 묶은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는 불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드러내고 있다. 아파트 한편에 핀 매화 한 가지를 보면서 불교의 가르침 ‘인(因)’과 ‘연(緣)’을 생각하고 우주의 숨결을 느끼기도 한다. 「우리 모두는 동업중생(同業衆生)입니다」 라는 칼럼에서는 바다 건너에서 발생한 불행에 대해 함께 마음 아파하며 우리는 모두 동업중생이므로 동체대비(同體大悲)해야 하는 게 이 시대의 실천덕목이라고 강조한다.

 그날 그 도둑놈은 제 딸아이에게 세상살이의 어려움을 가르쳐주었고, 저에게도 뉴질랜드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라고 깨우쳐준 스승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제 딸아이 부부만 행복할 수는 없는 일, 도둑놈이 아닌 도둑님께서도 고통 바다 벗어나기를 기원했습니다.
-「도둑놈과 도둑님」 가운데

머나먼 이국땅 뉴질랜드 여행길에서 만난 도둑놈한테서 큰 깨달음을 얻고 도둑님께서도 고통 바다를 벗어나기를 기원하는 모습에서 참다운 종교인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병곤

부산 해운대에서 나고 자랐다. 경남고, 부산대 행정학과를 다녔다. 1979년 부산일보사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편집국장, 논설주간을 거쳐 이사 대우로 재직 중이다. 바닷가에서 자란 탓인지 거꾸로 산과 나무를 좋아한다. 하지만 나무도 숲도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 언론계 생활 또한 마찬가지였다. 불교와 동양고전, 역사에 관심이 많으나, 이 분야에도 미쳐보지는 못했다.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는 참언론인대상(2006년)을 받았고, 2009년엔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과 부산시문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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