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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형의 저녁

정용화 시집
정용화 지음
애지

2015년 01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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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68MB)
ECN 202180000150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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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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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시집『나선형의 저녁』. 총 4부로 구성하여, 간절기, 번짐꽃, 집중의 힘, 인디안 썸머, 춤추는 식물, 사라진 바다, 먼 곳이 아프다, 어두워지는 나무 등을 수록하고 있다.
시인의 말

제1부
간절기/ 거울 속 거미줄/ 불협화음/ 소리 수용소/ 유리창 속의 거울/ 작은 밤나무의 달/ 자물쇠/ 번짐꽃/ 계절병/ 코뿔새/ 터널이라는 계절/ 창문을 열어도 될까요/ 꽃들의 저녁은 누가 위로해주나/ 일식

제2부
집중의 힘/ 동피랑새/ 물이 자라는 이유/ 사소한 기별/ 식물성 오후/ 오후 4시의 말/ 인디안 썸머/ 추파秋波/ 이상한 새/ 딜레마 존/ 술잔과 술잔 사이/ 나선형의 저녁/ 인썸니아

제3부
마중/ 춤추는 식물/ 대성목욕탕/ 꽃무늬 벽지/ 겨울로부터 온 통증/ 버뮤다/ 나는 날마다 태양을 먹는다/ 선재도/ 오래된 靑春/ 연접의 방식으로/ 작설雀舌/ 사라진 바다/ 물여우

제4부
겨울로 걷는 나무/ 먼곳이 아프다/ 마른 장마/ 가로수는 나이테를 만들지 않는다/ 눈, 길/ 허공뿌리/ 손톱새/ 소리가 익어간다/ 겹/ 그리움은 삭제되지 않는다/ 어두워지는 나무/ 빗방울은 먼 곳을 품고 있다/ 봄의 완성/ 만삭

아침이 달려드는 것이라면
저녁은 천천히 스며드는 것이다

하루가 다 지난 공원에
의자가 둥글어질 때까지
오래도록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눅눅해진 소리들이 내게로 흘러들어온다

길 위에 낙엽들이 뒹군다
몸이 놓쳐버린 마음일까
제대로 푸르러 보지도 못했던 고백들
황홀하게 침식하는 방식으로
슬픔도 오래되면 권태를 닮아간다

다독일수록 어긋나는 것들이 있다
어둠 속에서 딱딱하게 굳어가는 더듬이로
우리는 무엇을 해석해낼 수 있을까

쉽게 건널 수 있는 마지막은 없다
나선형의 길 끝에 심장 하나 묻어두고
기억만 남아있는 저녁이
어둠 속으로 천천히 번져가고 있다

― ?나선형 저녁? 전문

“열매는 화려한 기억들을 끌어 모아 가을을 짧게 요약한다”([집중의 힘]). 화려한 언어들을 끌어 모아 만남과 이별, 희노애락으로 장황한 이 세계를 함축해내는 시인이 있다. 아름다운 서정미와 깊이 있는 성찰로 자신만의 시 세계를 구축해온 정용화 시인이 세 번째 시집 『나선형의 저녁』(도서출판 애지)을 들고 우리 곁에 돌아온 것이다. 2008년 두 번째 시집 『바깥에 갇히다』(천년의시작) 이후 5년 만에 펴낸 이번 시집은 일상과 자연의 개인적이고 사소한 순간을 심미적 상상력과 감각적인 언어를 통해 ‘뜻밖의 풍경’으로 변주시키며 독자들을 새롭고 낯선 미적 세계로 인도한다. 표제작인 [나선형의 저녁] 외 55편의 시가 모두 탄탄한 밀도와 완결성을 지니고 있어 어느 한 편도 허투루 읽을 수 없는 긴장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물의 겉모습은 물론이고 그 내면과 마음까지 읽어내는 섬세한 감성, 즉 세계와 사물에 대한 ‘집중의 힘’이 정용화 시인의 미덕이다. 김기택 시인은 “정용화의 시는 온몸의 귀를 열어 언어 너머 ‘귀를 열어두어도 도착하지 못하는 소리들’을 들으려고 한다”고 했고, 시집 해설을 맡은 문학평론가 박남희는 정용화 시인을 “언어화되지 않은 것에서 힘을 발견하고 어긋남에서 새로운 시를 창조해내는 시인”이라고 평했다. 세계 이면의 숨은 소리를 듣고 거기서 새로운 언어와 아름다움을 발견해내며 대상과 교감하는 정용화 시인의 시는 “우주의 집중으로 피워 낸 꽃이다”([집중의 힘]). 신선한 언어와 감각적인 이미지, 그리고 인생에 대한 묵직한 성찰이 어우러진 56편의 시는 높은 미적 완결성을 성취하는 동시에 삶의 오롯한 무게까지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시집에는 유독 ‘문장’, ‘언어’, ‘행간’, ‘은유’ 등 시 쓰기를 암시하는 단어들이 자주 눈에 띈다. 그래서 이 시집은 시에 대한 시인의 사랑과 열정의 기록, 시 쓰기에 대한 일종의 오마주로도 읽힌다. “정용화의 시에 소리나 말에 대한 진술이 많이 있고 메타시의 성향을 보여주는 시들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시인의 문학에 대한 몰입과 무관하지 않다. 시인의 직관은 우리들이 매일 경험하는 일상이나 자연조차도 한편의 문장으로 읽어내기에 이른다”고 한 박남희의 해설은 이 세계를 그저 ‘살아내는’ 것이 아니라 한편의 문장으로 인식하고 ‘읽어내는’ 시인의 세계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용화 시인은 독자들에게 시인의 언어를 이해하려면 시인이 살고 있는 상상력과 이미지의 세계를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낙타를 이해하려면 사막에 대한 동경이 있어야 한다”([불협화음])는 구절은 시인을 이해하려면 시에 대한 동경이 있어야 한다는 촉구로 들린다.
정용화 시인은 충북 충주 출생으로 동국대 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2001년 월간 《시문학》을 통해 등단,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금이 간 거울]이 당선되며 문단에 이름을 알렸다. 『흔들리는 것은 바람에 약하다』(시문학사), 『바깥에 갇히다』 등 두 권의 시집을 출간, 우리 시단에 새로운 서정시의 지평을 열며 2007년 문화예술위원회 문예기금을 받은데 이어 2012년 서울문화재단 문학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세 번째 시집 『나선형의 저녁』은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금으로 출간한 것이다. 시산맥과 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 창작 강사로 많은 이들에게 시를 가르치고 있는 시인은 남편과 딸이 모두 등단한 ‘시인 가족’으로 더욱 유명하다. 남편 이희섭 시인은 2006년 시 전문지 《심상》으로 등단해 2012년 첫 시집 『스타카토』(황금알)를 냈고, 딸 이혜미 시인은 2006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 2011년에 낸 시집 『보라의 바깥』(창비)이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가족의 무한한 응원과 격려는 시인으로 하여금 시 창작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 한 결실을 거두게끔 하고 있다. 정용화 시인이 가진 에너지는 비단 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시인은 오랜 기간 드럼을 배워 팝송의 연주를 능숙하게 할뿐만 아니라 당구 실력 역시 수준급이다. 또한 마술을 배워 공연을 선보이기도 하는 등 활동적인 취미들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운동을 통해 10kg 감량에 성공, 삶의 넘치는 열정을 여러 분야에 대한 도전을 통해 발산하며 시 창작의 새로운 동력을 끊임없이 얻고 있다.
가족은 정용화 시인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시의 자양분이다. 가족들과 술잔 앞에 마주앉아 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시인의 큰 기쁨 중 하나다. 서로의 시에 대해 애정어린 조언으로, 때로는 날카로운 지적들로 끊임없이 이야기꽃이 피어난다. 그러는 동안 시의 열매가 단단해지는 것은 물론이다. 『나선형의 저녁』은 요즘 우리 시가 잃어버린 ‘감동’을 움켜쥐고 있는데, 정용화 시의 감동은 진정성에 있고, 그 진정성은 ‘가족’이라는 대상에서부터 출발해 ‘사람’과 ‘소외된 것’에까지 가닿은 시인의 체험과 그리움을 바탕으로 한다. “악착같이 살아보겠다고 몇 달째 링거를 매달고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큰언니”([허공뿌리])와 “반쯤은 허공으로 늙어가는 노모”([겨울로부터 온 통증])는 시인에게 영원히 “시들지 않는 웃음소리”이며 “생을 붙잡고 있는 힘”이다. 그 웃음소리와 억센 힘이 독자들의 가슴을 적신다. 정용화의 시는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스며든다.

추천글

서정시에는 꿰맨 자리 없이 완전한 세계인 자연과 소통하고 교감하려는 욕망이 있다. 서정시의 언어를 익히려면 인간의 말을 듣는 귀가 아니라 고대로부터 몸에 깊이 새겨진 본능의 귀가 필요하다. 사물언어, 침묵언어를 듣는 감각적이고 정서적인 귀가 필요하다.
정용화의 시는 온몸의 귀를 열어 언어 너머 “귀를 열어 두어도 도착하지 못하는 소리들”을 들으려고 한다. 그의 시에 따르면, 폐선은 “수평선을 구부려 제 몸을 만든”귀이며, 소라 껍데기는 “빛이
되기 전에 사라지는 소리들을 들으려 몸을 둥글게 말아 쥐고 있는”귀이다. 재개발 지역의 폐허를

듣는 귀는 거미줄 모양으로 “깨진 거울 속에 난 실금”이며 “부재를 품고 갈라진 틈”이다. 아침은 “달려드는”소리이며, 저녁은 “천천히 스며드는” 소리이다. 걷지 못하는 노인의 발에는 “조금씩 땅 속으로 스며들고 있는” 뿌리의 소리가 있다.
_김기택(시인)

시인은 규정하는 자가 아닌 호명하는 자이다. 그는 ‘향기를 반으로 접’어 나비를 불러낸다. 나비와 함께, ‘귀가 큰 구름을 쓰고 우기 속으로 저물어간 꽃 속에 당도’한다. ‘나비가 꽃 속에서 접고 있던 날개를’펴자 ‘비로소 절반의 봄이 완성’된다. 그는 또한 노래하는 자라기보다는 발설하는 자이다. 창조적 언어역할에 충실한 그의 언어는 절대타자의 창조적 비의성에 참여한 일에 대해 언급하고 있질 않나. 재개발지역 빈집 시멘트벽에 걸린 거울 속에서 세계의 맨얼굴을 목도하고 돌아와 그는 쓴다.
‘빈집에 나를 흘리고 온 날/ 서까래 같은 갈비뼈 사이로 종일 바람이 들이쳤다’고.
어둠의 이면을 읽어내려 ‘허공이 된’ 늑골로는 더욱스산한 바람이 들이칠 것이다.
이는 시인으로서 더없는 축복이다’
_조정인(시인)

시인의 말

내 안에는
젖은 이름을 물고 새 한 마리 갇혀 있다

그 새가 풍경에 눈을 담그고 있는 동안
이름들에서 생겨난 간절함이 고요해질 때까지

이제, 젖은 날개를 꺼내
새 한 마리 허공으로 날려보낸다

2013년 가을
정용

작가정보

저자(글) 정용화

저자 정용화는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으며 동국대 예술대학원 문창과를 졸업했다. 2001년 ≪시문학≫을 통해 등단하였고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으로 『흔들리는 것은 바람보다 약하다』, 『바깥에 갇히다』가 있으며 2012년 수주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작가회의와 시산맥회원, 현재 시창작 강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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