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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호 교수의 남자수업

채정호 지음
스마트비즈니스

2013년 03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7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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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83MB)
ECN 0111-2018-000-00267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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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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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남자로 살아가기 위한 인생 로드맵!
남자로 산다는 것의 '근사함'에 대해 알려주는 책『채정호 교수의 남자 수업』. 남자로 산다는 것은 몸의 성장처럼 시간이 지난다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직장인으로서, 사회인으로서 최고의 인생을 찾는 과정에서 근사한 남자가 완성되는 것이다. 이 책은 근사한 남자로 살아가기 위한 자질들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자신이 남자로 살아왔던 시간들을 바탕으로 아들에게, 동생에게, 후배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남자로 살아가는 고통'을 뛰어넘어 만나게 되는 '남자로 살아가는 근사함'을 가르쳐준다.
이 책은 동아일보에 연재했던 <채정호 교수의 행복 바이러스>와 월간 비타인에 연재했던 <마음의 창>의 내용을 정리 보완하여 새롭게 쓴 것이다. 남자 수업을 4교시로 나누어 '꿈꾸는 남자로 산다는 것, 성공한 남자로 산다는 것, 지혜로운 남자로 산다는 것, 행복한 남자로 산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머리말∥남자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근사한 일인가!

남자 수업-1교시
꿈꾸는 남자로 산다는 것,
‘꿈을 이루는 11가지 삶의 지혜’

하나, 거시기 해야 하더라
둘, 행동하는 긍정밖에 없더구나
셋, 구체적인 비전을 가져야 하겠더라
넷, 기대하고 기다려야 하더라
다섯, 지금 이 순간을 누려야 하겠더라
여섯, 사람마다 생각은 각각이더라
일곱, ‘탓’보다는 ‘덕’이 낫더라
여덟, 그래도 결국은 감사해야 하더라
아홉, 하나밖에 없는 너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
열, 대가를 치르고 섬겨야 하겠더라
열하나, 살아 보니 결국 사랑이더라

남자 수업-2교시
성공한 남자로 산다는 것,
‘근사한 인생으로 가는 로드맵’

늘 최고의 역전승을 기대하라
카르페 디엠이 네 몫이다
생각이 너를 만든단다
귀한 것을 알아야 한다
해보기는 했니?
용서만이 너를 살린단다
사는 것(buy)보다는 사는 것(live)을 선택해라
개보다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네 인생의 고수는 바로 너란다
여전(如前)하지 않아야 한다
긍정적으로 산다고 해서 모든 일에 OK는 아니란다
세상에 긍정적인 전파를 보내는 사람이 되려무나

남자 수업-3교시
지혜로운 남자로 산다는 것,
‘살아가면서 이런 때는’

걸림돌이 되는 인간을 만났을 때는
마음이 삐뚤삐뚤 흔들릴 때는
가까운 미래가 불안할 때는
결심을 했지만 작심삼일이 되었을 때는
너무 일에 치이고 있을 때에는
삶의 비상구가 없을 때는
부부관계가 서먹해질 때는
가족에게 상처받았을 때는
주변 사람이 지겨워질 때는
살면서 불행한 일을 만났을 때는
그래도 상처가 남아 있을 때에는

남자 수업-4교시
행복한 남자로 산다는 것,
‘이것보다는 저것이 낫더라’

사랑받는 것보다,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려무나
용기 있어야 하지만 허풍을 떨지는 마라
불행보다는 행복해지려는 버릇을 들여라
매력적이어야 하지만 바람둥이가 되지는 마라
아내의 힘을 빌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라
잘하는 것이 있어야 하지만 뭐든지 잘하려고 하지 마라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라
말 잘하는 것보다는 잘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욕심보다는 의욕을 키워라
언제나 착한 척할 필요는 없다
똑똑해야 하지만 다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게으르지는 마라
감정적일 수 있지만 기분에 좌우되지 마라
책임감이 있어야 하지만 그 공을 인정받으려고 하지 마라
자기 비하는 안 되지만 교만해서도 안 된다

남자 수업-1교시
꿈꾸는 남자로 산다는 것,
‘꿈을 이루는 11가지 삶의 지혜’

카르페 디엠이 네 몫이다!
과거나 현재에만 매어 있는 사람들과 다르게 행복한 사람들은 나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단다. 그들과 행복한 사람들의 가장 확실한 차이는 현실, 즉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할 줄 안다는 거지. 행복한 사람들은 무엇을 하더라도 그 순간의 느낌에 충실해서 집중하며 즐거워할 수 있단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님이 외쳤던 “카르페 디엠(현재 이 삶에 집중하고 즐겨라)!”을 늘 실천하는 사람들이지. 과거의 괴로움과 미래의 걱정을 덜어내고 현재에 집중하는 사람이 바로 행복한 사람이란다.
현재만 즐기다가는 베짱이처럼 겨울이 되면 굶어죽는다고? 하지만 요즘에는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즐길 줄 알아야 얼굴을 펴고 살 수가 있단다. 경쟁력을 따지는 요즘 시대에는 현재의 순간순간을 즐길 줄 아는, 항상 행복하고 즐거워 보이는 사람을 당해낼 사람은 없단다.
지금 네가 하는 일을 즐기렴. 백수라면 백수의 삶을 즐기렴. 지금 이 순간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처럼 마음껏 누리고, 즐기고, 행복해하렴. 과거에 연연해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대신 현재를 즐기는 것이 좋단다.
현재의 즐거움은 곧 과거의 사건이 되서 너는 늘 즐기고 행복했던 사람이 될 것이고, 곧 미래의 시간으로 바뀌어서 앞으로도 늘 행복한 사람이 될 거란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건 바로 나!
우리나라에서 자살 문제는 도를 지나친 것 같구나. 유명 연예인, 전직 대통령, 재벌 총수를 비롯해서 자살의 그림자는 너무 많은 사람을 넘보고 있지. 신종 인플루엔자가 문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이 죽은 것 같지만, 매일 34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신종 인플루엔자보다는 오히려 자살을 막는 데 엄청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거야.
보석이 비싼 이유는 귀하기 때문이란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핸드백, 자동차, 집이라고 하면 그 값은 천문학적일 거야. 작고한 작가들의 작품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것은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란다. 이처럼 ‘나’도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단다. 비록 어수룩한 부분도 있고 잘 못하는 구석도 있고, 불완전하지만 ‘나’보다 귀한 사람은 없단다. 그 어떤 근사한 사람 수백 명을 데려오더라도 ‘나’하고는 바꿀 수 없지. 어떤 것으로도 포장되지 않아도 그 자체가 너무도 귀한 ‘나’ 자신을 만나고 누리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젊음아, 시간이 조금 필요할 뿐
“너는 반드시 성공한다!”

남자로 산다는 것의 ‘고통’보다 ‘근사함’에 대하여
몸의 성장만으로 모두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한 사람의 인생의 동반자가 되었다고, 아이를 낳았다고, 직장을 다닌다고 또는 한 사회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남자도 마찬가지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산다는 것’은 몸의 성장처럼 시간이 지난다고 이루어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직장인으로서, 사회인으로서 최고의 인생을 찾는 과정에서 ‘근사한 남자’는 완성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이와 아직 남자로 살아가는 것이 벅찬 이 땅의 수많은 수컷들에게 그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세상에 대한 지식을 가르쳐줄 친절하고 경험이 풍부한 조언자이다.
근사한 남자로 살아가기 위한 자질을 갖추지 못한다면 삶을 이겨내지도 못할 것이요, 꿈을 성취하거나 무한경쟁시대의 갈등을 이겨내지 못할 것이다.
남자로 살아가는 것이 ‘고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 고통을 뛰어넘어 만나게 되는 ‘남자로 살아가는 근사함’에 대해서, 이 책 ‘남자 수업’을 통해 온몸으로 깨우치길 바란다.

※ 이 책은 동아일보에 연재했던 <채정호 교수의 행복 바이러스>와 월간 비타민에 연재했던 <마음의 창>의 내용을 정리 보완하여 새롭게 쓰였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형이 동생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근사한 남자로 살아가는 ‘인생 로드맵!’

항상 통찰력 있는 아이디어로 세상을 놀라게 하는 채정호 교수가 이번엔 ‘근사한 남자로 사는 법’에 대한 ‘남자 수업’을 펼친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형이 동생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그의 글들은 행간과 행간 사이에 애정이 가득하다. “젊음아, 시간이 조금 필요할 뿐, 너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저자의 응원에 가슴이 떨린다.
-정재승(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도처에서 근육질의 짐승남, 꽃미남, 훈남에 열광한다. 하지만 정작 남성에게 필요한 것은 언제 사라져버릴지 모를 복근이나 팽팽한 피부가 아니라 열정과 배려, 역경을 이겨낼 의지가 아닐까? 이 책을 통해 채정호 교수는 알파걸의 압박과 무한경쟁시대에서 갈등하는 남성들에게 남자로 사는 ‘고통’보다 ‘근사함’에 대해 한 수 알려준다. 우리 여성들을 위해서, 아니 이 사회를 위해서도 참 고마운 책이다.
-유인경(경향신문 부국장)

<책속으로 추가>
남자 수업-2교시
성공한 남자로 산다는 것,
‘근사한 인생으로 가는 로드맵’

“현대인에게 가장 큰 결핍은 바로 ‘결핍’의 결핍이다.”
한 번도 서울에 가보지 않았던 시골 아이들은 서울에 놀러갈 기회가 생기면 가슴이 뛰면서 잠을 이루지 못할 거야. 하지만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늘 있기 때문에 시큰둥하고 차가 막혀서 짜증도 내고, 공기가 좋지 않다며 툴툴거리기도 하지. 서울에 사는 사람은 뉴욕에 가고 싶어 하지만 뉴욕에 사는 사람은 반대로 시큰둥할 수밖에 없단다.
하지만 흔하지 않은 것을 귀하게 여기고 흔한 것은 별 것 아닌 것으로만 치부하면 삶이 피곤해진단다. 늘 풍족하게 갖고 있는 것은 시시하고, 갖지 못한 것만 귀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된단다. 귀했던 걸 갖게 되는 순간 그것은 이미 흔해진 것이고, 또 갖지 못한 것을 향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지.
손을 다쳐서 두 달 가까이 깁스를 했던 적이 있었지. 사람의 손이라는 게 너무 예민해서 2주일 정도만 움직이지 않으면 굳어버린다고 하더구나. 굳어버린 손을 풀기 위해 물리치료사가 우두둑 소리를 내면서 꺾는 그 엄청난 고통을 겪으면서 손이 자유롭게 움직인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를 깨우치게 되었지. 치명적인 병에 걸려서야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은혜라는 것을 깨우치지.
매사가 그렇단다. 매일 보면서 살아가던 가족, 동료, 친구들을 잃어버리고 나서야 그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이들인지 깨닫게 되지. 더 늦지 말아야 한단다. 내 옆에 항상 있는, 그러나 소중한 것들을 귀하게 여기는 순간, 밀려오는 행복을 막기 어려울 거란다.

‘사는 것buy’보다는 ‘사는 것live’으로 행복해져라
우리는 ‘사는 것buy’으로 행복하려고 하지. 하지만 아무리 많은 것을 사도 그것만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단다.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음식을 먹으면,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집에서 살면, 또 현금을 쌓아 두면 행복해질 거라고 속았을 뿐이지. 그래서 더 좋은 차를 타고, 더 좋은 음식을 먹고, 더 좋은 옷을 입고, 더 좋은 집에서 사는 일에 목숨을 걸지.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람의 마음은 이런 것으로 채울 수가 없단다. 사람은 그런 것보다 훨씬 큰 존재란다. 돈으로 ‘편안함’은 얻을 수 있지만 ‘평안함’을 얻을 수는 없단다. 편안한 것이 좋은 것이기는 하지만 인생을 걸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지. ‘사는 것buy’보다는 ‘사는 것live’으로 행복해져라.
채우기보다는 덜어내는 것에 만족할 때 행복과 평안을 얻을 수 있단다. 갖지 않은 것에 익숙해지고, 갖지 못했더라도 그것이 그렇게 불행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우치렴. 네 인생은 뭔가를 사고, 소유하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있다는 것을 깨우치렴. 그러면 말도 못할 행복이 찾아올 거야.

남자 수업-3교시
지혜로운 남자로 산다는 것,
‘살아가면서 이런 때에는’

“나는 견뎌낼 것이고, 네 덕분에 결국 승리할 것이다.”
권투 선수가 훈련할 때 배를 퍽퍽 때려 주는 사람을 본 적이 있니? 선수의 배 근육을 단련시키고 맷집을 키우기 위해서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권투 선수의 배를 쉴 새 없이 때리는 사람을 트레이너라고 하지. 비록 복부를 얻어맞는 것은 싫지만 그곳을 단련시키지 않고서는 실제 경기에서 펀치 한 방에 KO로 질 수도 있지. 그래서 권투 선수는 자기 배를 세게 때려주는 그 사람에게 사례를 지급한단다.
하지만 이러한 피눈물 나는 훈련 과정을 거쳐야 맷집이 생겨서 본 경기 때 웬만한 펀치는 견딜 수 있게 되는 것이란다. 원수 같이 배를 세게 때리지만 사실 연습 때 많이 얻어맞고 튼튼하게 배의 근육을 키워야 정작 본 시합에서 견딜 수 있는 맷집이 키워지는 거지.
지금 나를 괴롭히고 있는 사람들은 내 맷집을 키워 주고 있는 트레이너란다. ‘자, 쳐 봐라. 나는 견뎌낼 것이고, 네 덕분에 결국은 승리할 수 있을 거다’라는 마음을 먹어보렴. 기억하렴. 그런 역경이 있기에 네가 더 강해지고 더 지혜로워지고 더 깊어지고 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거란다.

상처 없는 영혼은 없다
“상처 없는 영혼이 어디 있느냐.”는 말처럼, 이 세상사람 누구나 상처를 안고 산단다.
유대인인 빅토르 프랭클은 독일 나치의 유대인 민족 섬멸을 위한 ‘밤과 안개’ 작전에 휘말려서 1942년부터 3년간 강제 수용소에 수용되었지. 결국 그의 부모와 부인, 두 자녀는 모두 수용소에서 처참한 최후를 맞이했단다.
그렇지만 그는 사람이 겪을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수용소에서의 경험을 정리한 명저 《한 심리학자의 강제 수용소 체험》에서 “인간의 자유는 생물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인 제반 조건으로부터의 자유가 아니라 이들 조건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할 수 있는가 하는 자유이다.”라는 진리를 부르짖었단다.
언제 나치의 손에 죽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하루하루 죽음과 마주치느니 차라리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어딘가에는 ‘나를 필요로 하는 무엇인가’가 있고 ‘나를 필요로 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거야.
이 ‘무엇’과 ‘누구’를 발견하기 위해서도 산다는 것은 의미가 있단다. 사람은 운명에 지배될 수 있는 약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운명의 시련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위대한 존재이지.
상처로 아파하니?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운명의 시련에 아프니? 아무리 괴롭더라도 그 상처를 통해 의미를 찾고 배울 수만 있다면 더욱 성숙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란다.

남자 수업-4교시
행복한 남자로 산다는 것,
‘이것보다는 저것이 낫더라’

울고 싶을 때는 울어라
남자는 울면 안 된다는 문화 속에서 자란 남자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허풍쟁이가 되기 쉽단다. 진정한 용기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거란다. 자신이 힘들 때 도움을 받는 것도 용기지.
용기 있는 남자는 지금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알고, 그것을 하기 위해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알지. 그래서 구덩이에 빠졌을 때에도 용기 있는 사람은 도움의 손을 내밀고, 남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결국 구덩이에서 빠져 나오게 된단다. 그러나 허풍쟁이들은 “걱정하지 마, 내가 이 따위 구덩이를 무서워할 줄 알아!” 하다가 결국은 그 안에서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하게 되어 버리지.
병원에 가서도 용기와 허풍의 차이를 알 수 있지. 우울증이 심한 사람이라도 용기 있는 사람은 병이 낫는다면 어떠한 대가라도 치르겠다는 마음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단다. 하지만 허풍쟁이들은 “이 따위 우울증쯤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어.” 하면서 아무런 도움도 받으려 하지 않지. 이러다 결국 병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희망을 잃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자살로 자기 인생을 끝내기도 한단다.
‘용기’처럼 남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단어도 많지 않지. 하지만 약한 사람들은 허풍이라는 가면으로 용기를 가진 것처럼 위장하며 살지. 허풍이 아닌 진정한 용기를 선택하기를 바란다.

묵묵한 슈퍼맨이 되어라

작가정보

저자(글) 채정호

저자 채정호는 가톨릭대학교 정신과 교수, 서울성모병원 정신과 의사. 미국불안장애학회, 국제정신약물학회, 국제두뇌자극학회의 정회원이며, 대한불안장애학회,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 대한스트레스학회, 대한정신약물학회, 대한생물정신의학회 등 다수 학회의 상임이사이다. 특히 긍정성 연구회의 대표 등 <긍정성과 행복>을 정신건강에 실제적으로 연결하는 일을 선도적으로 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울증 벗어나기》《행복한 선물 옵티미스트》등 10여 편이 있으며, 25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사) 한국직장인지원전문가협회 회장으로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를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실제 200여 군데 이상의 기업 특강과 스트레스 관리를 담당하여 왔다. 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 종교 및 민간단체에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SBS, KBS, MBC 등의 방송에서 패널 및 의학자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http://emotion.re.kr 트위터 @alberto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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