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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마케팅 경영자 예수

이동연 지음
스마트비즈니스

2008년 05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5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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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2.21MB)
ECN 0111-2018-000-00267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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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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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에 완성된 마케팅 진리! 예수의 리더십을 비즈니스관점에서 재해석!

『최고마케팅경영자 예수』는 예수가 펼친 리더십을 비즈니스 관점에서 재해석한 책이다. 2,000년 전 예수가 실천한 마케팅 철학으로 현대 마케팅의 비결을 파헤친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적은 자본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최고마케팅경영자 예수의 사람 중심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영원히 변치 않는 마케팅의 원칙을 알아본다.

저자는 예수가 인류 역사상 최고의 마케팅 경영자라고 말한다. 마케팅에 다양한 방법론이 존재하지만 원칙은 영원불멸하다는 의미에서 마케팅의 원칙을 배울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본보기로 예수를 내세운다. 그리고 예수가 펼친 리더십, 사람을 얻는 리더십을 영원히 면치 않는 마케팅의 원칙이라고 강조한다.

본문은 예수마케팅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무엇 때문에 예수가 시대를 초월한 영원불멸의 진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는지, 대체 어떤 부분이 2,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예수'라는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게 했는지, 본연의 의미로써 진정한 마케팅은 이처럼 해야 하는 게 아닌지를 풀이한다. [양장본]

이 책에서 인용한 성서의 구절은 <공동번역성서>를 따랐다. 단, 인명과 지명은 <개역성서>를 기준으로 표기하였다.
머리말: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적은 자본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최고마케팅경영자, 예수

예수 마케팅의 시작은 '사람이 되는' 것
예수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예수는 스스로 동기를 부여해 굳건한 원칙을 만들었다
예수는 원칙을 세우기 위해 고독한 광야로 들어갔다
예수는 회개 대신 '행복'을 팔았다
예수는 욕구를 버리고 '평판'을 쌓았다
예수는 '부드러움'의 진정한 힘을 알고 있었다

예수 마케팅의 목표는 '사람을 얻는' 것
예수는 독불장군이 아닌 '팀플레이'를 원했다
예수는 배경과 능력보다 '열정'을 최고의 가치로 여겼다
예수는 '다양성'을 인정해 공통된 목표로 이끌었다
예수는 고객의 신뢰를 얻기 전에 팀의 신뢰를 쌓았다
예수는 팀원을 차별하지 않았고 배신자 가룟 유다마저 감쌌다

예수 마케팅의 과정은 '사람을 만나는' 것
예수는 적대적 고객인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청했다
예수는 고객에게 주도권을 줌으로써 마음을 얻었다
예수는 부분에 집중해서 전체를 얻었다
예수는 고객의 아픔을 어루만져 허브 고객으로 만들었다
예수는 고객의 니즈와 원츠를 확실히 구분했다

예수 마케팅의 실천은 '사람을 아는' 것
예수는 마음을 읽어 '진실'을 팔았다
예수는 베데스다 연못의 브랜드 조작을 깨뜨렸다
예수는 편견을 극복하고 '블루오션'을 창출했다
예수는 아쉬레가 아니라 '마카리오스'를 강조했다
예수는 '빛과 소금'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예수는 고객이 바라는 대로 말하고 행동했다
예수는 두려움과 번민이 아닌 '기쁨과 즐거움'을 팔았다
예수는 블루슈머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물했다

예수 마케팅의 성공은 '사람을 움직이는' 것
예수는 매스 마케팅에서 탈피해 충성 고객에게 집중했다
예수는 '3―12―70―120'의 순서로 마케팅을 확대했다
예수는 선지자가 아리라 구원자로 포지셔닝했다
예수는 롱런할 수 있는 포지셔닝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예수는 개방형 프로모션으로 자발적 참여를 이끌었다
예수는 유대사회의 명사를 감화시켜 자기 사상을 흥행시켰다
예수는 간음한 여인을 용서함으로써 '푸시 마케팅'을 성공시켰다
예수는 삭개오 스스로 회개케 하는 '풀 마케팅'을 펼쳤다

예수 마케팅의 완성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
예수는 경쟁자인 니고데모마저도 같은 편으로 만들었다
예수는 과장하지 않고 언제나 진실만을 말했다
예수는 삶 자체가 완벽한 진실이었다
예수는 의지로 나아갔고 '아가페'로 완성했다
예수는 끈기와 집중으로 끝까지 '일관성'을 지켰다
예수는 인생 그 자체가 마케팅이었다
예수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미션'을 잊지 않았다
예수는 심벌마크인 '십자가'를 통해 지금도 마케팅하고 있다

현대 마케팅의 원리, 이미 2,000년 전 예수에 의해 실증되다
마케팅의 끝, 마케팅의 궁극적 목표는 ‘사람’을 얻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인류역사상 예수보다 더 많은 사람을 얻은 인물이 있는가? 그 가치를 2,000년 넘도록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가 있는가? 예수의 행적을 철저히 마케팅적인 관점에서 보면 오늘날 이론화?시스템화된 모든 마케팅 원칙이 고스란히 그에게서 나왔음을 알 수 있다. 시대를 초월해 보편타당한 마케팅 원리로 제시하기에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 치의 부족함도 없다.
-원희룡, 국회의원

예수, 영원히 변하지 않는 최고의 트렌드
메가트렌드가 줄어들고 그 자리를 다양한 마이크로트렌드가 차지하면서 개인과 기업의 흥망성쇠가 더 빠르게 일어나는 세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트렌드가 있다. 바로 ‘예수’다. 무엇이 그를 영원불멸의 트렌드로 만들었을까? 이 책에 그 해답이 있다. 마케팅 본연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 할 수 있다.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

예수 마케팅의 시작은 ‘사람이 되는’ 것
―예수는 욕구를 버리고 ‘평판’을 쌓았다
‘무엇’ 앞에 ‘나’를 붙여놓으면 그 무엇이 내 욕망을 채워주는 도구가 된다. 그리고 그 도구를 나의 가치로 삼아 강요를 하게 된다. 나의 무엇이 아니라 ‘모두’의 무엇을 제안해야 한다. 무엇 앞에 나 대신 모두를 붙여놓으면 비록 내 희생이 필요하겠지만 그 희생은 값진 게 된다. 희생이라지만 예수처럼 십자가에 못 박히는 무시무시한 희생이 아니다. 순간의 희생으로 나도 행복해지고 우리도 행복해지는 윈-윈의 길이다.
마케터의 마음이 이래야 한다. 그렇게 되면 고객과 신뢰의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마케터의 올바른 마음이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높인다. 유능한 마케터는 동료와 고객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이다. 주위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겸손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마케팅에서 평판은 가수가 노래를 잘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고객은 좋은 평판을 가진 마케터와는 계약하기 전부터 계약을 기다린다.
평판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슴속에 똑똑히 새겨두어야 한다. 사람을 잘 웃기기로 평판이 난 개그맨을 보라. 그가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관객들은 웃기 시작한다. 최고의 협상가로 알려진 헨리 키신저도 마찬가지다. 그가 협상장에 나타나기 전 이미 협상의 절반은 성사되어 있다. 죽은 제갈량이 살아있는 사마의를 물리친 것도 다 평판 덕분이었다.
물론 평판은 하루 이틀 사이에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독점욕을 내려놓고 열과 성을 다하는 마케터는 갈수록 평판이 좋아진다. 일관성 있는 태도와 진심 어린 행동이 쌓여 결국 좋은 평판이 된다. 이렇게 해서 평판을 얻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어떤 인맥이나 배경보다도 더 탁월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예수 마케팅의 목표는 ‘사람을 얻는’ 것
―예수는 팀원을 차별하지 않았고 배신자 가룟 유다마저 감쌌다
어느 조직이든 외부의 공격보다 내부의 반란이 더 파괴적인 법이다. 예수는 가룟 유다가 자신을 배반할 사람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성경에는 예수가 가룟 유다의 배신을 예언하는 장면이 나온다.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예수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 중 한 사람이 나를 배반할 것이다.”(마태복음 26:21)
‘너희 중 한 사람’은 바로 가룟 유다이다. 그런데도 왜 예수는 유다를 제자로 맞아 3년 동안 끝까지 함께했을까?
그 또한 예수의 방식이었다. 세상에 완벽한 팀은 없다. 더욱이 유다를 중간에 뽑아낼 수도 있었으나 그렇게 하기에는 기존 구성원의 상처가 클 수 있었다. 이를 예수는 ‘가라지의 비유’를 들어 설명했다.
주인이 자기 밀밭에 좋은 씨를 뿌렸다. 그런데 종이 나가 보니 밀이 자라면서 가라지도 같이 자라고 있었다. 그래서 종이 주인에게 가라지를 뽑겠다고 말하자 주인이 말했다.
“가만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밀까지 뽑으면 어떻게 하겠느냐.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두어라. 추수 때 내가 추수꾼에게 일러서 가라지는 먼저 뽑아 단으로 묶어 태우라 하고 밀은 내 곳간에 거두어들이게 하겠다.”(마태복음 13:29~30)
아울러 유다를 놓아둔 이유는 유다 같은 사람을 통해서도 조직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유대 속담에 하나님은 모든 일을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룬다. 악(惡)까지도 활용해 의(義)를 이룬다. 악은 어디까지나 악이지만 그 악을 수단으로 해서 선을 촉진할 수 있다. 악한 본보기로서의 유다, 배반하는 사람의 본보기로서의 유다를 제자들에게 보여준 것이다. 제자들에게는 귀와 눈으로만 사악한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실제 자기 조직 내에서 겪는 것이 더 큰 교육이었으리라. 악은 어디까지나 도구일 뿐 목적격 대우를 받지 못한다.


예수 마케팅의 실천은 ‘사람을 아는’ 것
―예수는 두려움과 번민이 아닌 ‘기쁨과 즐거움’을 팔았다
어느 안식일에 예수와 제자들이 밀밭 사이를 지나가게 되었다. 마침 식사 때가 되어 배가 고픈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서 먹었다. 이를 본 바리새인들이 예수에게 와서 따졌다.
“보십시오, 왜 저 사람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될 일을 하고 있습니까?”
그러자 예수는 이렇게 대답했다.
“너희는 다윗 일행이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렸을 때에 그들이 한 일을 읽어본 적이 없느냐? 에비아달 대사제 때 다윗은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서 제단에 차려놓은 빵을 먹고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도 나눠주었다. 그 빵은 사제들 외에는 아무도 먹을 수 없는 빵이 아니었더냐?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인자는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마가복음 2:25~28)
“안식일의 주인이 인자”라는 말은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야 한다는 뜻이다. 유대교에서는 안식일의 주인을 하나님이라고 강요한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엄숙히 지키는 것을 의무이면서 특권으로 생각했다. 안식일에는 사람뿐 아니라 집안의 짐승까지도 일을 해서는 안되었다.
유대인들은 본래성을 상실하고 형식주의에 빠진 안식일 규례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키지 않는다고 이방인들을 멸시했다. 하지만 예수가 보기에 유대인들도 드러내놓고 말만 못할 뿐이지 안식일 지키는 것을 가장 힘들어했다. 이러한 위선적인 행동이 종교를 타락시키는 법이다. 유대교는 형식에 집착한 나머지 내용을 잊어버렸다. 목적을 위한 방법이 아니라 방법 자체에 매몰되어 목적을 상실한 것이었다.
이를 알고 있는 예수는 안식일의 주인이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안식일에 관한 해석 차이 때문에 예수는 유대교 지도자들과 충돌하게 된다. 그 위험을 감수하고도 예수가 안식일의 주인이 ‘사람’이라고 밝힌 이유는 안식일의 지나친 부담을 안고 사는 대다수의 유대인들을 위해서였다.
안식일 엄수는 사두개인이나 바리새인 종교 지도자들에게는 큰 혜택이었으나 일반 서민에게는 엄청난 부담이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만의 유익을 위해 안식일을 팔았다. 그러나 예수는 유대 백성의 ‘기쁨’을 위해 안식일을 재해석했다.


예수 마케팅의 성공은 ‘사람을 움직이는’ 것
―예수는 간음한 여인을 용서함으로써 ‘푸시 마케팅’을 성공시켰다
예수가 감람산에 올라 밤을 보낸 다음 아침에 성전으로 들어오는데 여러 사람이 따라와서 도중에 길가에 앉아 설교하게 되었다. 이 소문을 듣고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손에 돌멩이를 들고서 한 여인을 끌고 찾아왔다. 그 여인은 간음을 하다가 현장에서 검거되어 헝클어진 옷매무새와 머릿결을 가다듬을 틈도 없이 끌려왔다.
예수의 가르침을 받던 사람들이 모두 놀라 여인과 그들을 쳐다보았다. 분기탱천한 서기관 한 사람이 예수에게 따졌다.
“선생, 이 여자가 간음하는 현장에서 잡혔소. 모세의 율법에 이런 여자는 돌로 쳐 죽이라고 했는데 선생 생각은 어떻소?”(요한복음 8:1~5)
예수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바닥에 무언가 적기 시작했다. 잠시 후 그는 고개를 들고 입을 열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저 여자를 돌로 쳐라.”(요한복음 8:6~8)
그리고는 다시 몸을 굽혀 땅바닥에 무언가를 계속 썼다. 그들은 이 말을 듣자 나이 많은 사람부터 하나둘 자리를 뜨더니 결국 예수 앞에 그 여자만 남게 되었다.
마케팅에서는 브랜드 선호도가 높지 않은 제품을 기존 시장에 침투시키려 할 때 푸시(push) 마케팅을 이용한다. 메이커가 소비자에게 접근해가는 방법으로는 가격 인하 등으로 세일즈맨이나 유통업자에게 접근해서 판매 시에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도록 한다.
푸시 마케팅은 소품종 대량생산 시대의 표준화와 규격화된 제품을 소비자의 의지에 상관없이 우편이나 이메일 광고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노출시키면서 소비자를 압박한다. 푸시 마케팅은 마케팅 차원의 배분방식에 있어서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풀(pull) 마케팅은 소비자가 대상이다. 즉, 푸시는 소비자 중심이 아니라 세일즈맨 등에 중점을 둔 전략이다. 풀 전략이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데 반해 푸시 전략은 유통업자나 세일즈맨에게 판매활동을 촉진하는 고압적 마케팅이다. 푸시나 풀은 필요에 따라 병용된다. 매장 충성도가 브랜드 충성도보다 높은 경우 푸시 전략을 많이 이용한다.
예수의 트레이드마크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다. 그런 분이 모세의 법대로 여자를 돌로 치라 하면 사랑이 없는 잔혹한 사람이 되며, 그렇다고 돌로 치지 말라고 한다면 유대인들의 금과옥조인 율법을 어기는 죄인이 된다. 그들의 계략을 간파한 예수는 대답 대신 허리를 굽혀 땅바닥에 무언가를 썼다. 그리고 그것으로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비롯해 그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들을 꼼짝 못하게 했다.
그때 예수는 땅바닥에 뭐라고 적은 것일까?
예수가 바닥에 쓴 것은 바로 그들의 죄상이었다. 엄청난 수치심과 두려움으로 떨고 있는 여인을 끌고 와 예수를 고발할 구실을 찾는 자들의 은밀한 죄상을 차례대로 적었을 것이다. 자신들의 죄가 적나라하게 적히는 것을 보고 경악한 그들에게 예수는 “누구든지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여자를 돌로 치라”며 쐐기를 박는다.
예루살렘의 한 거리에서 예수는 자신의 복음을 멋지게 푸시 마케팅했다. 푸시 마케팅이 일방적으로 고객에게 접근해가는 것처럼, 예수도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자신의 이데올로기를 전달했다.


예수 마케팅의 완성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
―예수는 심벌마크인 ‘십자가’를 통해 지금도 마케팅하고 있다
로마의 십자가형은 식민지인들 중 살인자나 반란 무리의 수괴 등에만 집행하는 극형이었다. 십자

작가정보

저자(글) 이동연

이동연

서울신학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M.Div)을 거쳐 연세대 교육대학원(Ed.M)을 졸업한 뒤 인천 한누리교회 담임목사로 있다. CBS, BBS, WBS, FEBC 등의 방송매체에 출연해 미래사회의 조직관리와 자기관리에 대해 강연했으며 주요 경영지에도 기고했다. 인터넷 신문 『데일리서프라이즈』 객원 칼럼니스트이자 『대자보』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는 스테디셀러인 《대화의 연금술》《리더십 불변의 법칙》《소비 트렌드》를 비롯해 《나를 찾아가는 마음의 법칙》《CEO형 인재》《행복한 수면법》《두 개의 길 하나의 생각》《강화도: 미래신화의 원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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