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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남기고 가야지

은퇴 이후 한 가장의 평범하고 소박한 삶을 그린 황혼의 에세이
이응수 지음
말글빛냄

2012년 03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6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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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3MB)
ISBN 9791186614167
쪽수 3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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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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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변하는 21세기, 우리네 황혼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은퇴 이후 한 가장의 평범하고 소박한 삶을 그린 황혼 에세이 『이것만은 남기고 가야지』. 노령화 사회로 접어든 21세기이지만 아직은 은퇴 이후에 펼쳐진 삶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저자는 은퇴 후에 찾아오는 상실감과 남남이 되어버리는 직장동료, 자신을 바라보는 자식들의 시선, 부부관계 등 노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 꾸임 없이 풀어낸다.

노인복지법이 정한 '노인'의 나이는 몇 세일까? 우리에게는 먼 훗날 이야기처럼 들리는 그 나이는 65세이다. 65세가 된 저자는 3개월에 31,250원씩 교통 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교통 보조금을 받는 나이 ‘노년’에 처음으로 경로당에 들르게 된 저자는 어딘지 모르게 씁쓸한 감정을 감출수가 없다. 경로당에 들렀다 돌아오는 길, 때마침 버스에서 자리를 양보해주는 여학생의 "할아버지 여기 앉으세요.”라는 친절의 말에도 저자는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우리가 살아가게 될 ‘노년’의 삶은 어떨까? 열정적인 도전과 직장생활로 살아온 시절을 보내고 이제는 노년이 된 한 남자의 솔직한 이야기는 우리 시대 씁쓸한 현실을 담고 있다. 곱지 않은 시선을 견뎌내야 하는 나이 노년, 그 시기를 슬기롭게 견뎌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미래 ‘노년’을 미리 만나보자.
책 머리에

하나. 이해보다는 교감으로
그 푸르렀던 날들은 어디로 가고 | 가훈(家訓), 그거 시류에 역행하는 거 아닙니까 | 65세, 노인복지법이 정한 어르신은 | 추억을 먹고 사는 사람들, 실버악단 | 비망록에서 떠나가는 사람들 | 인생은 일대(一代), 사진은 만대(萬代)라지만 | 강남 따라갈 친구 하나 두었으면 | 가슴속으로 떠난 추억여행 | 숭례문은 우리가 태웠다 | 서인(西人), 남인(南人)이 아직도 살아있구나 | 오늘 또 하나를 배운다

둘. 우리 모두 등신(等神)으로 살자
나물 캐러 바구니 옆에 끼고서 | 다문화(多文化), 세상은 그렇게 흐르는 것 | 고스톱, 우리시대가 낳은 필요악(必要惡) | 70,000시간의 공포 속에서 사는 사람들 | 이래도 한평생, 저래도 한평생 | 바보는 자기가 바보인 줄 모른다 | 희수연(喜壽宴), 아무나 하나 | 여보, 김미숙한테는 그냥 팬일 뿐이야 | 오래 살려면 나이를 많이 먹어라 | 등기우편으로 날아온 청첩장 | 선배님, 무조건 죄송합니다

셋.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양반, 그리고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 예절인가, 폭력인가 | 아가야, 불초(不肖)의 뜻을 아느냐? | 손자 그 녀석, 그냥 같은 동포일 뿐이야 | 학술대회, 개발의 편자인가 | 일흔이 영상(榮喪)이면 여든은 소상(笑喪)인가 | 고무신 한번 신어보셨습니까 | 늙는 것도 서러운데 | 자식은 더 이상 보험이 아니다 | 아버지 연세에도 노래방에 가십니까? | 그 양반은 영도(影島) 이씨 시조공(始祖公)

넷. 식물도감에도 잡초는 없다
전직 장관은 이제 장관이 아닙니다 | 내리사랑과 치사랑 | 만날까, 말까, 그것이 문제로다 |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누구나 못 하는 일 | 신랑감의 비호감 1위가 효자라니 | 이제 길어 10년, 짧으면 5년이야 | 배우는 것도 노는 것입니다 | 우리는 모두 디지털 치매환자 | 늙어 대접받는 건 호박뿐이랍니다 | 정말 나는 불우한가

다섯. 지는 태양이 더 아름다운 것은
언젠가는 우리도 저 두견총으로 남아 |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 이별연습, 종착역이 가까워지고 있다 | 다 살았는데 생긴 대로 두지 뭐 | 또 하나의 자식, 야생화 | 이순(耳順), 종심(從心), 다음에 관조(觀照)를 두었으면 | 앞으로는 병(病)과 동거하십시오 | 만수무강 너무 찾지 마, 그것도 욕이야 | 칠십생남(七十生男), 그게 안 되면 그땐 죽어야지 | 자꾸 걸으세요, 그게 보약입니다 | 익은 감도 떨어지고, 생감도 떨어지고 | 아직도 우리는 꿈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나서

40년 가까운 결혼생활을 돌아보노라면, 그 가운데는 웃는 날이 한 번도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늘진 얼굴로 산 날이 훨씬 많은 우리네 살림살이. 아닌 게 아니라 생각해보면 푸지게도 아옹다옹했고 거기서 벗어나려 몸부림을 쳤다. 고부의 갈등으로, 형제간 부조화로, 자식들에 대한 불만으로, 그 끝은 하나에서 열까지 우리 부부의 불협화음 난조로 나타났다.
마치 이혼이란 말을 주머니 속 물건 꺼내듯 내뱉으며 지낸 일이 있었는가 하면, 한집에 살면서 열흘이 넘도록 아이들 통역(?)으로 지내온 날도 있었다.
-본문 81 페이지

크게 잘한 것도 없지만 크게 못한 것도 없이 평범한 직장생활을 해왔다. 물론 그건 내 생각이다. 30년이 넘도록 한 직장에 있으면서 나름대로는 원만한 교우관계를 유지했고, 모나지 않는 처신에다 크게 욕 얻어먹을 짓은 안했다고 자부한다. 하긴 그것도 어디까지나 혼자 생각일 뿐이지 남들이 어떻게 보는지 알 수가 없다. 직장동료들과 어울려 술자리도 많이 만들었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놀기도 많이 놀았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의협심을 내세워 조직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다는 식의 호방을 내세우기도 했다. 당시에는 모두 네 것, 내 것 없이 평생 동료라며 두터운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지냈던 사람들이다. 그런데도 만나자는 후배가 한 사람도 없다
-본문 229 페이지

지금 나 같은 사람 어디 내놓아도 대한민국 천지에는 관심 가지고 보는 이가 없다. 그건 내가 더 잘 안다. 버스 안에서 내 옆자리가 비어 있어도 누구 하나 앉으려는 사람이 없는데 하물며 어떻게 그런 걸 바란단 말인가. 가끔 거울을 통해 내가 내 모습을 봐도 어처구니가 없는 꼴인데 누가 나에게 관심을 둘 것인가. 그런데 그런 나를 혼자만이 위인으로 알고 혹 탈선할까봐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이런 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제 화면에서는 젊은 코미디언 너덧 명이 나와 저네 들 신변잡담을 늘어놓으면서 신나게들 떠들고 있다. 아내도 그들과 함께 소리 내어 웃고 있다. 무척 편안한 얼굴이다. 아내의 편안한 얼굴을 힐끔 훔쳐보면서, 어느 틈에 나도 같이 따라 웃고 있음을 발견한다. 행복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며 서로가 힘을 합해 만들고, 찾고, 지킬 때에 거기서 피어나는 꽃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본문 124~125 페이지

한 노년 가장의 평범하고 소박한 삶을 그린 황혼의 에세이

한때는 꿈나무들이고 유망주들이었는데, 어쩌다가 신세대란 말은 한번 들어보지도 못한 채 X세대, 386세대에 밀려 문화적 샌드위치맨으로 허둥대다가 어느 날 하루아침에 구세대로 몰려 왕따를 당한 사람들, 떨어지는 인생 곡선의 포물선 벼랑에서 한두 가지 지병(持病)을 친구해, 말로(末路)가 안겨다 주는 포기와 패배 속에 숨어 있는 작은 안식(安息)을 찾아 좌고우면(左顧右眄)하면서 황혼 길을 걷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우리들 세대, 지금 나의 현주소다.

엑스트라의 꿈은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이다.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이름도 날려보고 돈방석에도 한번 앉아보기 위해 오늘은 전장에서 말발굽에 치이고, 내일은 시장모퉁이에 고등어 한 손을 든 장꾼으로 돌아다닌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예는 거의 없고 대부분 그들은 엑스트라로 연기생활을 마친다. 그 사람들이 노력을 안 해 그렇게 끝나는 건 아니다. 자기 딴엔 그야말로 죽을힘을 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결과를 만날 수밖에 없는 것이 그쪽 세상의 일이다.
바로 그게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양이다. 우리는 모두 그렇게, 그런 엑스트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누구도 나를 알아주지 않지만 나 혼자만은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시민공원에 가보자. 청소하는 사람, 연애하는 사람, 장기 두는 사람, 또 그런 걸 옆에서 멍청히 구경하는 사람 등 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만난다. 남의 눈에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일 수도 있지만 저마다 다 그럴 사정이 있다. 그들은 그게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다. 그게 사람 사는 세상의 일이다.

이 책은 일선에서 은퇴한 저자가 하루하루의 일상을 일기와 같이 꾸밈없이 써 내려간 수필집이다. 자식들 눈에 비친 아버지의 초상, 40년을 함께 살아온 부부간의 사랑과 전쟁, 노년에 접어든 친구들과의 일상과 일탈, 사회에서 그들을 바라보는 곱지만은 않은 시선 등 노년에 접어든 대한민국의 모든 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응수

경상북도 성주 출신으로 서울에서 잡지사 기자를 거쳐, 지방에서 공무원, KT(대구지점) 홍보실장을 역임했다. <조선일보>, <영남일보>,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각 당선,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동서문학>에 수필 추천, <신동아> 논픽션 부분 4회, <월간중앙> 논픽션 2회 당선되었다.
저서로는 문화비평집 《꼴갑》, 《영부인은 직위가 아닙니다》와 장편 《갓바위에 뜨는 달》, 논픽션 《아파트 경비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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