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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을 소개합니다

노시내 지음
마티

2017년 05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3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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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8.78MB)
ISBN 979118600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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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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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했던 역사적 빈을 넘어 ‘오늘의 빈’을 만나다!

모던하고 빈티지한 도시『빈을 소개합니다』. 유럽 정치ㆍ문화적 중심지였던 오스트리아 빈의 오늘을 소개한 책이다. 미국, 일본 등 17년째 타국생활 중인 저자의 독특한 삶의 여정은 관광객이면서 현지인다운 시선으로 ‘빈’의 곳곳을 보여준다. 클림트와 쉴레를 감상하고, 슈테판 대성당과 쇤브룬 궁전에 들리며, 모차르트와 말러의 흔적을 좇는 등 역사적 흔적을 따라가는 것에서 나아가 그에 맞서는 베른하르트, 훈더트바서의 손에서 예술작품으로 거듭난 쓰레기 소각장, 도심 속 와이너리 등 오늘의 빈 이야기를 함께 들려준다.

이 책은 17꼭지의 에세이와 16곳의 디자인숍, 13곳의 카페와 음식점, 와이너리 소개로 이루어져 있다. 빈 사회가 처한 어려움과 과거사 청산 문제, 환경과 미래를 준비하는 빈 시민들의 삶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와 함께 빈의 디자인과 카페를 안내해주어 풍성한 빈을 마나볼 수 있다. 빈 시민들의 단골집, 빈만의 감수성을 간직한 디자인숍을 이 책과 함께 거닐다보면 ‘현재의 빈’이 어떤 모습인지 오롯이 만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006-
어제의 빈, 오늘의 빈

-015-
비엔나소시지와 비엔나커피
design 실더마누팍투어

-027-
마지막 황태자 오토 폰 합스부르크
design 뷜마이어 / cafe 하벨카

-047-
나슈마르크트와 빈 강
design 다스 뫼벨 / cafe 필

-065-
김 씨가 요리하다
design 로테 네트

-079-
무도회 시즌의 만상
design 오버발더

-099-
로베르트 호른 씨의 가방
design 로덴 플랑클 / cafe 슈바르첸베르크

-119-
유엔과 브루노 크라이스키
design 리히털로 / cafe 코르바치
-137-
빈의 홍대앞 프라이하우스 구역과 착한 디자인 ‘가바라지’
design 라움인할트 / cafe 안첸그루버

-157-
빈 일대 녹색 명소
design 게아 / cafe 부흐뮐러

-175-
빈의 전통식당 바이즐
design 부활절 공예시장 / beisl 오픈로흐

-195-
유대인의 자취를 따라서
design 갈레리 라 파레테, 갈레리 암비엔테

-215-2
오스트리아 와인과 빈의 호이리거
heuriger 자보츠키, 무트

-231-
헬덴플라츠
design 뵈젠도르퍼 / cafe 브로이너호프

-257-
빈 숲 속의 이야기
design 비엔나백 / cafe 코르프

-279-
황후이기 싫었던 황후
design 오스트리아 공방 / cafe 아이다

-299-
붉은 빈
design MAK / cafe 프뤼켈

-319-
빈과 영화
design 베르거 / cafe 클라이네스 카페

-342-
마치며

-345-
찾아보기

甄? 나치의 적극적인 찬동자였던 과거를 숨기고 강제병합의 피해자였다고 주장하는 ‘망각과 부정’의 역사를 꼬집으며, 저자는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역사에 대한 무안함이라는 이중적인 감정이 오스트리아 사회를 짓누르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 결과 모호하게 에두르는 것을 선호하는 사회를 통렬하게 까발린 인물이 토마스 베른하르트이다. 토마스 베른하르트가 활동하던 생생한 빈의 현장을 소개함으로써, 독일어권의 중요한 현대작가를 친숙하게 읽을 수 있는 충실한 배경을 제공한다.(241~250쪽)


저자는 이밖에도 오스트리아의 마지막 황태자 오토 폰 합스부르크가의 장례식 풍경에서 합스부르크에 대한 오스트리아 국민들의 애증을 읽고(2장), 빈의 스타 셰프 김소희를 통해 이민자의 삶을 반추하며(4장), 빈의 홍대앞인 프라이하우스 구역과 디자인숍 ‘가바라지’(8장)에서 환경과 노동을 함께 고려하는 디자인에 대해 고민한다. 또 빈 시민들의 사랑방 구실을 한 전통식당 바이즐에서 돈가스의 원조 ‘슈니첼’을 제대로 맛보는 방법(10장), 빈 예술가들의 영감의 원천이었던 빈 숲을 거니는 산책코스(14장), 80년이 지난 지금도 제기능을 발휘하는 집합주택(16장) 등 빈의 구석구석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

유럽의 주요 도시 가운데 하나이지만 서울-빈 직항은 2007년에야 생겼으며, 빵집과 카페만을 전문으로 다루는가이드북이 나올 정도로 가깝게 느껴지는 파리와 런던에 비해 빈은 우리에게 아직은 생소한 곳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장소에 대한 애정으로 씌어진 『빈을 소개합니다』는 낯선 곳으로 떠나는 여행객과 유럽의 현주소를 이해하려는 독서가 모두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노시내

저자 : 노시내
저자 노시내는 연세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유학을 떠나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까운 이들은 공부강박증이라고 놀리지만 지금도 책방이나 도서관에 가면 가슴이 뛰고 기분이 좋아진다. 읽어야 할 책이 너무 많다는 생각에 압도당할 때는 아무거나 들고 읽기 시작하는 활자중독자다. 유학을 떠난 이래 햇수로 17년째 타국생활 중이다. 미국에서 8년, 스위스에서 반 년, 일본에서 4년을 보냈다. 지금은 4년째 오스트리아 빈에 머물며 글을 짓거나 옮기고 있다. 단지 이방인으로 머물지도, 한 사회에 완전히 동화되지도 않은 다양한 체류 경험은 『빈을 소개합니다』를 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번역연대를 통해 4대강 사업의 실상을 국내외에 소개했고, 블로그 ‘협로탐험’ 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의 재구성』 『자본주의를 의심하는 이들을 위한 경제학』 등의 책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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