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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바보들에게: 네번째 이야기

김수환 지음 | 장혜민 옮김
산호와진주

2010년 03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1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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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37MB)
ECN 0111-2020-200-00029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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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바보들에게: 다섯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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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바보들에게: 네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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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바보들에게: 세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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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바보들에게: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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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바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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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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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바보들에게: 네번째 이야기』는 한국 사회의 정신적인 지도자이며, 사상가이자 실천가인 김수환 추기경 잠언집 네번째 이야기다.
엮은이의 글

하나_삶의 가치
참된 인간
사랑의 삶
진정한 행복
삶의 가치
겨자씨 한 알
결혼의 의미
부부사랑, 그리스도처럼
주님이 나를 사랑하듯이

둘_우리는 지금 어디 있는가?
참된 평화는 마음의 평화입니다
우리는 지금 어디 있는가?
돈만 있으면
쇄신과 화해
세상을 구하는 사랑
생명의 빛 메시아
참사랑의 힘

셋_우리에게 필요한 것
예수의 사람
참 행복에로의 길
생명의 빛
세상의 빛이 되어
겸손 · 믿음 · 사랑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
우리에게 필요한 것
빈손의 사도들

넷_믿음의 의미
사랑을 실천하는 가정
진실한 삶은 죽음마저도 이깁니다
불멸의 삶
믿음의 의미
사랑의 승리
빛을 찾는 사람들
사랑과 정의의 구현
말구유의 가난함과 십자가

다섯_사랑의 손길
가난한 자의 벗
서약은 사랑을 살겠다는 약속입니다
인간의 구원자
사랑의 손길
그리스도의 자립
사랑의 나눔
거룩하고 흠 없는 자
사랑의 하느님

김수환 추기경 문장 -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해

‘가장 보잘것없는 형제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라던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그는 헐벗은 사람들과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었으며 높은 직책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이들의 눈물을 닦아 주어야 한다는 그의 소신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항상 더 살기 좋은 세상을 꿈꾸던 그는 가난하다는 이유로, 힘이 없다는 이유로, 덜 배웠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그는 인간은 그 자체로 귀하고 존엄한 존재이며, 하느님의 보편적인 사랑을 믿었기에 이 세상 모두가 소중하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죽음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겨주었습니다. 그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봅니다.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도 그가 보여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은 삶에서 물질이나 명예, 권력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었습니다.
그가 떠나간 자리는 여전히 아쉬움과 허전함이 가득하지만, 우리 마음속에 사랑의 불씨가 되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이 다른 이들과 사랑을 나누고 서로 존중한다면 더 밝고 더 행복한 세상이 올 것입니다.

인간을 사랑한 목자 김수환 추기경의 맑은 영혼을 담은 목소리

김수환 추기경은 교회의 높은 담을 헐고 사회 속에 교회를 심어야 한다며 가난하고 봉사하는 교회, 그리고 한국의 역사 현실에 동참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사회 속에 교회’라는 말은 사회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언제나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한 ‘공동선’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사회 교리로 삼아 교회 안팎의 젊은 지식인과 노동자들의 사랑을 받은 그는 말로만이 아닌 몸과 마음을 다해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더욱 다양한 계층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팍팍한 노동현실과 마주한 노동자들,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어렵사리 삶을 지탱하는 빈민들, 급격한 공업화와 함께 소외된 농민들, 한 때의 잘못으로 감옥에 갇힌 재소자들, 굶주리는 북녘의 형제들과 탈북 주민들, 소외된 이주민들, 그리고 나아가 재난을 당한 아시아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그의 기도 목록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은 채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그의 얼굴은 이 세상 누구보다 환하게 빛났습니다.
‘가장 보잘것없는 형제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라던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그는 헐벗은 사람들과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었으며 높은 직책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이들의 눈물을 닦아 주어야 한다는 그의 소신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항상 더 살기 좋은 세상을 꿈꾸던 그는 가난하다는 이유로, 힘이 없다는 이유로, 덜 배웠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그는 인간은 그 자체로 귀하고 존엄한 존재이며, 하느님의 보편적인 사랑을 믿었기에 이 세상 모두가 소중하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죽음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겨주었습니다.
그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봅니다.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도 그가 보여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은
삶에서 물질이나 명예, 권력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었습니다.

그가 떠나간 자리는 여전히 아쉬움과 허전함이 가득하지만,
우리 마음속에 사랑의 불씨가 되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이 다른 이들과 사랑을 나누고 서로 존중한다면
더 밝고 더 행복한 세상이 올 것입니다.

그가 남긴 유언 “고맙습니다”는 지금 우리가 그에게 하고 싶은 말일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우리 마음에 남기고 간 그 사랑의 씨앗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추도의 글]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의 선종 소식을 듣고 깊은 슬픔을 느끼며 추기경님과 모든 한국인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랫동안 서울의 가톨릭 공동체를 위하여 헌신하시고 추기경단의 일원으로서 여러 해 동안 교황에게 충심으로 협력하신 김수환 추기경님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억하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노고에 보답해 주시고 그분의 고귀한 영혼을 하늘나라의 기쁨과 평화로 맞아들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장례 미사에 모인 김수환 추기경님의 친족과 모든 분에게 주님의 힘과 위로에 대한 보증으로서 진심으로 사도의 축복을 보내 드립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

김수환 추기경께서는 항상 우리 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빛과 희망이 되어 주셨습니다.
김수환 추기경께서는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모든 한국인의 ‘사랑과 평화의 사도’로서 하느님께 받은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오셨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김 추기경님의 존재만으로도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께서는 노환으로 고통을 받으시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미소와 인간미를 잃지 않으셨습니다. 김수환 추기경께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세상을 향해 외치셨던 메시지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그리스도의 평화와 화해였습니다. 평소에 김수환 추기경께서 바라던 대로 이 땅에 평화와 정의가 넘치도록 마음을 모아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을 애도하고 기도해 주십시오.
이 시대의 성자인 김수환 추기경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한국의 첫 추기경으로서
종파를 초월한 첫 사랑을 많이 받으신 추기경님
우리를 기쁘게 했던 환한 웃음과 유머
과분한 사랑을 받았노라고 나직이 고백하신 그 음성
당신을 힘겹게 했던 기침소리까지도 그립습니다
병상에서도 미소와 평화를 잃지 않으셨지요
매사에 최선을 다하시고도 늘 부족하다고 자책하셨지요
예수님을 닮은 사제가 되지 못했다고
좀 더 가난하게 살 용기가 부족했다며 부끄러워 하셨습니다
‘고맙다’ ‘고맙다’고 되풀이하신 소박한 인사가
세상과 사람을 향한 당신의 마지막 화살기도였습니다

세상에서 우리에게 길을 안내하시고
마침내 길이 되어 하늘로 떠나そ분
시들지 않는 사철나무로 살아계실 분이시어
삶 자체로 ‘모든 이의 모든 것’되신 넓은 사랑
아픔과 시련 속에 더 맑아지고 깊어진
당신의 영적 통찰력을 우리도 배우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살라는 그 말씀
늘 잊지 않고 기억할게요
당신처럼 스스로 낮추는 겸손의 미덕을
우리의 가슴에, 삶에 새길게요
-이해인 수

작가정보

저자(글) 김수환

저자 김수환 추기경은 한국 사회의 정신적인 지도자이며, 사상가이자 실천가인 김수환 추기경은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라는 자신의 사목 표어처럼 ‘세상 속의 교회’를 지향하면서
현대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종교인의 양심으로 바른 길을 제시해왔다.
추기경으로서의 삶은 그에게 영광인 동시에 ‘행복한 고난’이었다.
하지만 그는 평소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로 ‘신부가 된 것’을 꼽았고,
“나는 행운아였다”라고 고백할 만큼 이 시대의 가장 사랑받은 목자였다.
평생을 나눔과 사랑의 사회활동을 통해 항상 살아 있는 시대정신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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