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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에서 데리다까지

박정자의 노마드 강의 | 일상의 미학, 미학의 일상
박정자 지음
기파랑

2011년 10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11월 23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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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51MB)
ISBN 9788965238454
쪽수 25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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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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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사건들을 포스트 구조주의 현대 철학으로 해석하다!
박정자의 노마드 강의
문화와 예술에 관련된 글에 자주 등장하는 아우라, 키치, 시뮬라크르, 해체 등의 뜻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들은 드물다. 누구나 안다는 듯 아무런 설명 없이 쓰는 이런 용어들은 막연히 이해되고 있지만, 가끔은 그 정확한 뜻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그 용어들의 기원은 무엇이며, 어떤 철학적 근거를 갖고 있는지를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설명으로, 그러나 권위 있는 전문가로부터 듣고 싶다.

『마이클잭슨에서 데리다까지』는 ‘노마드 강의’라는 제목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인터넷신문 <뉴 데일리>에 연재되어 호평을 받았던 글들을 모은 교양인문서이다. 하찮거나 일상적인 다양한 사건들을 포스트구조주의 현대철학으로 해석했으며, 그 최신의 현대철학 이론들이 실은 플라톤 등 고대 그리스 철학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TV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이나 박찬욱의 영화 <박쥐> 또는 마이클 잭슨의 갑작스러운 죽음 등이 최신의 미학 이론으로 넘어가기 위한 일종의 도약대 역할을 한다. 인문학 이론과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TV 드라마를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이나 프로프의 민담 서사 이론, 혹은 프로이트의 ‘가족 소설’ 이론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영화 홍보 중 송강호가 쓴 ‘숭고’라는 단어에서 요즘 최고의 미학 이론으로 부상한 ‘숭고’의 개념을 칸트로까지 거슬러 올라가 살펴본다.
왜 노마드인가?
‘유목민’이라는 뜻의 노마드는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끊임없이 이동하며 사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평생 길 위에서 산다. 길은 한 중간이며, 그 어떤 체계의 틀에도 얽매여 있지 않다. 또한 길 한 중간은 이쪽으로 혹은 저쪽으로 갈 수 있는 유연성과 자기 결정성을 갖고 있다. 저자가 ‘노마드 강의’라는 이름을 붙인 것도 이와 같은 자유에 대한 선망에서이다.

왜 강의인가?
이 책에는 브뢰겔, 한스 홀바인, 카스퍼 프리드리히, 윌리엄 터너, 바네트 뉴먼, 카지미르 말레비치, 제프 쿤스, 제프 윌리암스, 애니시카푸어, 하우메 플렌사, 앤디 워홀, 구스타브 메츠거 등의 미술작품이 등장한다. 옥타비우스 힐과 외젠느 아제의 사진들 그리고 프랭크 게리의 건축과 레이 가와쿠보의 패션도 포함되었다. 그림들은 단순한 삽화가 아니다. 텍스트의 내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텍스트의 방향을 정하고 텍스트를 보완한다. 이것들은 모두 강의의 효과를 최고로 높이기 위한 것이다.
서문
마이클 잭슨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서사구조 분석
성기노출이 숭고?
질병의 정치학
키치의 문화
노무현 신화 만들기
아우라 이야기
시뮬라크르의 시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와 광화문 광장
불편한 진실, 계급
데리다 쉽게 읽기

-예전 같으면 싸구려 기념품 가게에서나 볼 수 있었던 천박한 모조품들이 지금 예술이라는 당당한 이름으로 비싼 값에 팔리고 고급의 미술 잡지를 장식한다. 그러고 보면 어린이 공원에서 풍선 인형을 만드는 아저씨도 훌륭한 팝 아티스트가 되는 그러한 세상이 되었다.

-인터랙티비티(interactivity)는 단순히 디지털 용어만이 아니고 현대 사회 전반을 지배하는 중심개념이 되었는데, 광화문 광장은 아직도 구태의연한 일방적인 볼거리 제공에 그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차라리 그 전의 은행나무 도로가 더 운치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안타까운 마음이다.

-내가 베니스와 플로렌스를 찾았던 어느 겨울날, 두 도시를 감싸고 있던 몽환적 분위기가 그것이었다. 그 순간 그 장소에서만 느꼈던 단 한 번의 분위기, 시간과 공간이 조금만 어긋나도 다시 찾을 수 없는 미묘한 느낌, 바로 옆에 있지만 어쩐지 먼 과거인 듯 느껴졌던 아득함, 나중에 인위적으로 다시 만들어 낼 수 없는 그 절묘한 순간이 바로 아우라였던 것이다.

-들뢰즈는 70년대 초 파리 8대학에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주요 참고도서로 삼아 철학 강의를 했는데, 30명 정원 강의실에 200명의 수강생이 몰려들어 강의실 뒤편과 복도까지 가득 메웠다고 한다. 구조주의 정신분석학자 라캉도 세미나에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자주 언급했다. 일곱 살짜리 여자 아이가 토끼굴 속의 환상적인 나라에서 겪는 기상천외한 꿈의 세계인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만큼 지적이고 철학적인 동화도 없을 것이다.

-이미지에는 실재를 죽이는 기능이 있다. ‘욘사마’라는 이미지는 ‘배용준’이라는 실재를 죽여 없앤다. 이미지가 실재를 완전히 뒤덮어 실제의 인간이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이것이 보드리야르가 하이퍼리얼리티라고 이름붙인 가상현실의 세계이다.

-우리가 전혀 의심도 하지 않고 견고한 하나의 덩어리라고 생각했던 것이 실은 두 겹으로 나뉜 사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사람들은 모든 것에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그러자 모든 것은 불안정하게 흔들렸다. 우리가 이성적으로 통제하는 건전한 의식의 밑바닥에 통제불능의 무의식 혹은 본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고귀한 학문 또는 앎에 대한 의지가 실은 타인을 지배하기 위한 권력의지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프로이트를 재해석한 라캉이나 역사 속에서의 권력의지를 의학, 사법제도, 섹슈얼리티 등을 통해 세밀하게 들추어낸 푸코가 전 세계 인문학도들을 열광시켰던 이유가 그것이다. 포스트구조주의의 시작이다.

-신화는 사람들의 이해를 구하는 듯하면서 사실은 무섭게 강요한다. 문제는 강요당하면서도 강요당한다는 의식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것이 반복성, 중독성의 문제이다. 신화는 기호학적 체계인데, 다시 말하면 누군가의 가치가 거기에 투입된 가치체계인데, 신화의 소비자는 그것을 사실체계로 간주한다. 마치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 듯한 자연 현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신문 독자 혹은 TV 시청자로 하여금 순진무구하게 신화를 소비하도록 하는 것은 이처럼 신화가 가진, 소위 역사의 자연화 기능이다.

-말은 말하는 주체의 아들이지만, 문자로 된 글은 그가 직접 한 말이 아니라 다시 글로 옮겨진 것이므로 적자(嫡子)가 아니라 사생아이다. 그러므로 문자의 특성은 아버지의 부재이고, 문자의 욕망은 고아의 욕망, 혹은 친부 살해적 찬탈의 욕망에 비유된다.

-단순하게 말하자면 데리다의 ‘해체’는 소크라테스 이래 지금까지 내려오는 서유럽의 전통적 형이상학을 비판하면서 그 철학체계를 처음부터 다시 쌓아올릴 것을 주장하는 방법적 실천의 이름이다. 그에 의하면 서구의 형이상학은 전통적으로 문자 언어를 폄하하고 음성언어에 특권을 부여함으로써 폭력적인 이성 중심주의(로고스 중심주의)로 흘렀다는 것이다.

-프랭크 게리의 건축이나 레이 가와쿠보의 패션에서 우리는 분리되고, 분해되고, 풀리고, 해체되고, 조각나고, 빠지고, 단절되고, 고장 난 것들이 우리의 시각을 강렬하게 사로잡고 있음을 느낀다. 해체가 우리의 지배적인 시각 환경이 되었다는 것은 우리의 의식 또한 해체로 경도되고 있

일상적인 현상을 최신의 미학이론과 접목시킨 책
문화와 예술에 관련된 글에 자주 등장하는 아우라, 키치, 시뮬라크르, 해체 등의 뜻을 정작 정확하게 아는 독자들은 드물다. 누구나 안다는 듯 아무런 설명 없이 필자들이 쓰는 이런 용어들을 독자들은 막연히 이해하고 있지만, 가끔은 그 정확한 뜻이 무엇인지 알고 싶을 때가 있다. 그 용어들의 기원은 무엇이며, 어떤 철학적 근거를 갖고 있는지를 일반인도 알 수 있는 평이한 설명으로, 그러나 권위 있는 전문가로부터 들었으면 하고 원할 때가 있다. <마이클 잭슨에서 데리다까지>는 그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의적절한 책이다. 그렇다고 개념어 사전 같은 인문학 입문서는 아니다. TV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이나 박찬욱의 영화 ‘박쥐’ 또는 마이클 잭슨의 갑작스러운 죽음 등이 최신의 미학 이론으로 넘어가기 위한 일종의 도약대 역할을 한다. 그리하여 고급 인문학 이론과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TV 드라마를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詩學)이나 프로프의 민담 서사 이론, 혹은 프로이트의 ‘가족 소설’ 이론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영화 홍보 중 송강호가 쓴 ‘숭고’라는 단어에서 요즘 최고의 미학 이론으로 부상한 ‘숭고’의 개념을 칸트로까지 거슬러 올라가 살펴보고 있다. 신종 플루 초기 단계에서 일부 국가들이 보여주었던 과도한 대응에서는 미셸 푸코가 말하는 생체 정치학 이론을 떠올렸고,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 기간 중에 보였던 비이성적 대중의 쏠림 현상에 대해서는 냉철한 인식의 눈을 가리는 신화화 현상을 경계하면서, 롤랑 바르트의 신화학 이론과 그 토대가 되는 구조 언어학 및 기호학 이론을 소개했다. 배우들을 묘사할 때 흔히 쓰는 단어 ‘아우라’는 독일의 미학자 발터 벤야민의 개념임을 밝히고, 벤야민이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졌던 사진과 아우라의 관계를 조명하고 있으며, 서울 근교의 러브호텔이나 웨딩 홀의 건축 양식으로 굳어진 서양 성(城)의 모조에서 키치 현상을 발견하고, 현대 미술이 전반적으로 키치의 미술임을 확인하기도 한다. 흔히 소녀들의 동화로 알려진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실은 플라톤의 생성 이론, 더 나아가 들뢰즈의 의미 이론을 감추고 있는 고도의 철학 동화라는 것에 주목했으며, 보드리야르의 시뮬라크르론을 통해서는 가상이 실재를 능가하는 현대 사회를 진단한다. 마이클 잭슨의 갑작스러운 죽음이라는 뉴스에서 저자는 자신이 80년대에 어린 자녀들과 함께 열광했던 ‘빌리진’, ‘스릴러’등의 곡을 다시 반추하며 미국의 비인간적 상업주의가 개인의 고도의 자아실현으로까지 이어지는 역설을 논했다. 역시 표제어인 데리다 항목에서는 전 세계 인문학의 기초를 뒤흔들었던 데리다의 ‘해체’ 개념을 미술, 건축, 광고, 패션 등의 쉬운 현상에서부터 출발하여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일상의 미학, 미학의 일상’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우리 주변의 대중적 현상에 대한 미학적 성찰도 눈에 띈다. 시카고의 밀레니엄 파크에 설치된 공공미술 작품 클라우드 게이트와 크라운 파운틴을 상세하게 소개하면서, 그것을 광화문 광장과 비교하는 부분이 그것이다. 두 작품을 디자인한 예술가들의 철학적 상상력과 대중과의 소통에 대한 관심을 전하면서, 저자는 황량하게 설계되어 본래보다 오히려 나빠진 광화문 광장의 모습을 애석해 한다. 흔히 계급이 없는 사회로 알려진 미국이 실은 엄청나게 도식화된 계급의 사회임을 확인하고, 계급의 문제가 결국은 타인으로부터의 인정에 목말라 하는 현대인들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의 문제임을 보여주는 ‘불편한 진실, 계급’도 흥미로운 글이다.

일상적 사건들을 포스트구조주의 현대철학으로 해석
이 책은 ‘노마드 강의’라는 제목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인터넷신문 <뉴 데일리>에 연재되어 호평을 받았던 글을 묶은 것이다. 최신의 철학 이론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젊은 여성들의 레이어드 룩이나 팬시 상점의 자질구레한 물건들에서부터 시작하여,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그 속에 감추어진 참신한 현대 철학의 원리를 알 수 있게 된다. 하찮거나 일상적인 다양한 사건들을 포스트구조주의 현대철학으로 해석했으며, 그 최신의 현대철학 이론들이 실은 플라톤 등 고대 그리스 철학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을 암암리에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현대라는 사회를 해석하는 독특한 방법을 독자들에게 가르쳐주기 위해 이처럼 다양한 주제, 다양한 접근의 방법을 썼다고 말한다. 고도의 인문학 이론을 개진하면서도 결코 어렵지 않게 차분히 풀어쓴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책속으로
-누가 중류층인가? 석유회사 직원, 컴퓨터 프로그래머, 우주선 엔지니어, 마케팅 매니저들이다. IBM, 뒤퐁(DuPont) 같은 회사들은 톱클래스가 아닌 대학 졸업생들을 고용하여, 그들이 일단 조직의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보잘 것 없는 존재에 불과하다는 것을 끊임없이 주입시키며 충성심을 유도한다. 직업을 잃을 것을 두려워하여 이들은 수동적으로 되고, 자신이 거대한 조직의 교체 가능한 한 부품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차츰 인간성을 상실해 간다.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그것이 자기 노력에 의해서 버는 것이라면 (영화배우가 대표적이다), 비록 그의 수입이 엄청나고 그의 씀씀이가 최상층의 그것을 흉내 낼 수 있는 정도라 하더라도, 그는 최상류층의 일원이 될 수 없다. 엄청난 재산의 영화배우들이 재산에 걸맞지 않게 좌파적 성향을 보이는 것은 바로 이 올드머니(old money)의 이론으로만 설명이 가능하다. 속칭 올드머니로 불리는 상속 재산이야말로 최상의 상류 계급을 규정하는 필수불가결의 원칙이다.

-“우리 사회에서 보상은 타인의 존중(esteem)과 존경(admiration)이고, 징벌은 무시(neglect)와 경멸(contempt)이다. 타인으로부터 존중받고자 하는 욕망은 굶주림에 버금가는 거의 자연적 욕망이고, 세상의 무시와 경멸은 통풍(痛風)이나 결석(結石)에 비견되는 고통이다.”

-정부가 모든 시민이 평등하다는 환상을 심어줄수록 시민들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존중받기 위해 더욱 피나게 투쟁한다. 미국 사회는 ‘모든 사람이 중요한 사람이고, 아무도 하찮은 사람이 아닌 그런 사회’(everybody is somebody, nobody is anybody)를 지향하는데 그것은 불가능하다. 모든 사람이 평등한 민주 사회일수록 사람들은 더욱 불평등을 느낀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정자

저자는 상명대 명예교수로 원래는 사르트르를 전공했으나, 프랑스의 포스트구조주의 철학에 관심이 많아 푸코의 책을 다수 번역했다. 또한 계급이나 소비 같은 현대성의 현상과 미학에도 관심이 많아 <빈센트의 구두>, <로빈슨 크루소의 사치>, <시선은 권력이다>, <마네 그림에서 찾은 13개 퍼즐조각> 등의 책도 저술했다. 다양한 현상과 관점들을 한데 모은 이번 책은 결국 그의 다중심적(多中心的)인 기획이 우리 시대의 세상 읽기로 수렴되며, 인문학의 대중화 혹은 사회화가 저자의 지속적인 관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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