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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장기투자 가능한가?

미래에셋 투자교육총서 03
이원재 지음
김&정

2006년 12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2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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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92MB)
ECN 0111-2018-000-00285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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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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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에서 본 한국 증시의 미래. 최근 증권가에서는 한국 증시가 장기적인 상승 국면에 돌입했다는 희망 섞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한`미`일 3국에서 바라본 한국 증시의 미래를 소개하면서, 앞으로는 장기투자가 더 많은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투자방법 이라고 말한다.
1부 미국에서 바라본 한국 증시 월스트리트는 왜 한국을 주목하는가
1. 월스트리트에서 바라본 한국
2. 아시아의 힘
3. 허브 국가의 비전, '리틀 아메리카'
4. 세 개의 아킬레스건에 대한 재해석
5. 한국 경제, 역사적 전성기가 눈앞에

2부 일본에서 바라본 한국 증시 일본주식보다 더 매력적인 한국 주식
1. 일본 사람도 한국 증시에 투자를 할까?
2. 일본인의 한국 주식 투자
3. 한국과 일본의 투자시장 구도

3부 한국에서 바라본 한국 증시 장기투자가 유리한 시대가 왔다
1. 질적인 변화가 진행중인 한국 증시
2. 저축에서 투자로 이동하는 투자자들

■ 본문 내용 월스트리트는 왜 한국을 주목하는가?―미국에서 바라본 한국 증시 (이원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이 보기에 한국은 외환 위기 이후 아시아에서 가장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개혁 과정에서 기업 펀더멘털이 더 튼튼해진 몇 안 되는 나라 가운데 하나였다. 주가는 쉬지 않고 올랐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을 쓸어 담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 언론을 통해 쏟아져 나오는 비관론은 도를 넘었다. 도대체 한국 경제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가? 물론 한국 경제는 여러 가지 근본적 문제가 있다. 성장과 고용 사이에 괴리가 생기면서 수출기업의 성장 과실이 널리 분배되지 않고, 재벌과 은행 중심에서 투자자 중심의 성장 모형으로 움직이는 과정에서 여러 저항과 부작용이 생기고 있다. 노동시장 유연화 과정에서 평생고용 신화가 깨지고, 소규모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보호해주던 막이 시장경제의 본격 도입과 함께 사라지면서 이 분야를 이끌던 중산층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안정적이던 것이 불안해지는데 새로운 대안은 잘 보이지 않으니, 소비가 줄어들고 투자가 꺼려진다. 이 모든 불안의 근원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외환위기와 함께 한국 경제는 아주 단기간에 매우 고통스런 과정을 거치면서 경제체제를 소비자 중심의 서구형 자본주의로 바꾸어 놓았다. 투자에서의 투명성과 관련된 제도는 서구 여느 선진국 못지않게 갖춰졌다. 새로운 체제에 적응한 기업들의 성장세는 사상 최대 수익을 매년 경신하면서 바야흐로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체제가 이미 새로운 승자를 배출하기 시작했고, 경제는 열린 자본주의체제, 소비자 경제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이다. 한국이 더욱 돋보이는 것은 세계적 경영 트렌드를 좇아 브랜드와 마케팅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선두 기업들은 디자인과 브랜드를 앞세워 높은 부가가치를 얻기 시작하면서 경제발전의 질을 한 단계 격상시키고 있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여전히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이렇게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경제라면, 이미 주식시장의 주가에 반영되어 더 이상 투자할 가치가 없어져 버린 것은 아닐까? 그러나 한국과 비슷한 전략으로 경제 성장을 이룬 일본의 사례를 보면, 주가가 본격적으로 오르는 시기는 경제 성장이 최고조에 이르고 토종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성가를 올리기 시작할 때부터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일본의 경제성장률 추이와 주가 추이를 살펴보면, 장기투자를 염두에 둔 투자자는 큰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장기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는 투자자에게는, 시장이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돼 있는 고속 성장기보다도 내실을 채워가기 시작하는 안정적 성장기가 투자에 더 좋은 시기라는 것이다. 일본 주식보다 더 매력적인 한국 주식―일본에서 바라본 한국 증시 (최흡, 조선일보 기자) 일본 주식시장이 2003년 4월에 바닥을 찍고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주식시장에 대한 일본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03년 가을부터 일본 경제가 다소 상승하기 시작했는데, 그 큰 이유가 중국으로의 수출 증대 때문으로 밝혀졌다. 중국 붐은 중국 펀드 붐으로 이어지더니, 2004년 말에는 ‘인도 투자 붐’으로, 그리고 2005년 들어 ‘한국 펀드 투자’ 역시 조금씩 부상하기 시작했다. 1995년 10월말 현재, 주식형 펀드 잔고가 35조 7,300억 엔으로 1년 만에 10조 엔(40%) 가까이 증가했다. 일본의 경제규모를 감안하면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일본인들 입장에서는 다시 한 번 펀드 투자, 그리고 해외 펀드?해외주식 투자라는 레일을 달리기 시작한 셈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국 주식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는 추세이다. 아이자와 증권에서는 한국 주식의 약정 건수가 2005년 상반기 1,842건으로 작년 하반기 대비 60% 증가했다. 2005년 일본에서 한국에 투자하는 펀드가 등장했는데, 이 펀드는 일본 리소나 은행과 프랑스 투자은행 크레디 아그리콜이 만든 ‘CA 리소나 한류 펀드’로, 7~8월에 39억 4,035만 엔(약 394억 원)이 모금됐다. 이 회사가 중국을 겨냥해 2004년 9월 개설한 ‘그랜드 차이나 펀드’의 약 4배 규모였다. 이런 추세는 전체적으로 일본의 해외 투자가 늘어나는 한 과정이지만 다만, 한국 투자가 상대적으로 더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가 있다. 첫째, 유명한 국내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다. 일본 닛코 코디알 증권은 2005년 5월부터 한국의 상장지수 투자신탁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언론들은 ‘삼성전자 등 주요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2005년 11월에는 유나이티드 투자자문이 한국?인도?홍콩

 최근 들어 펀드 투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식 개별 종목에 직접 투자하기보다는 전문가들이 운용해 주는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펀드 투자의 필요성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여전히 시황전망에 근거하여 주식형 펀드에 충동 투자를 했다가 주가가 약간만 하락하면 서둘러 팔고 떠나는 투자자들이 많다. 미·일 선진국의 경험을 보더라도, 개인투자자들이 단기 시황전망을 근거로 투자해서 성공한 사례는 많지 않다. 이 때문에 선진국의 투자자들은 자신의 생애설계에 맞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짜고, 시황전망에 관계없이 이를 관리해 나감으로써 자신이 목표로 하는 자산 형성을 해나간다.  이 책은 이러한 선진 증시의 사례를 참고로 해서, 지금과 같은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어떻게 생애설계를 해야 하는가, 그리고 그에 맞는 자산 운용을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가에 대해 주로 펀드투자를 중심으로 소개한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원재

이원재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미국 MIT 슬론 스쿨 경영학 석사(MBA). 한겨레신문사와 이코노미21에서 경제부 기자를 거쳐, 미국 뉴욕의 거시경제 컨설팅 회사인 Medley Global Advisors에서 서머 인턴으로 신흥시장팀의 동북아시아 담당 애널리스트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전략실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주식회사 대한민국 희망보고서』 등이 있다. 최흡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 졸업. 조선일보사 사회부?국제부?경제부 기자, 조선일보 도쿄특파원을 거쳐 현재 조선일보 경제부 증권팀장을 맡고 있다. 저서(공저)로는『돈 아는 만큼 보인다』,『왜 항상 개미들만 당하는가』 등이 있다. 서래호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미래에셋자산운용 상품기획팀?전략기획팀, 미래에셋투신운용 상품기획팀, 미래에셋증권 상품기획팀?고객자산운용팀 등을 거쳐, 현재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본부 퇴직연금전략팀 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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