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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엄마의 힘

절반의 사랑을 감추고도 아이를 크게 키우는
사라 이마스 지음 | 정주은 옮김
위즈덤하우스

2018년 06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0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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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6.11MB)
ISBN 9791162205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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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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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동양인 엄마에서 ‘유대인 엄마’로 거듭나기!
『유대인 엄마의 힘』은 유대인 이민 가정 출신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나 3남매를 둔 평범한 엄마가 이혼 이후 이스라엘로 이민을 결심하며 유대인 교육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면서 자녀들을 키워낸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담은 책이다. 스스로 엄마로서 꽤 잘한다고 생각했던 저자지만 유대인 이웃들은 그녀의 동양적인 육아법에 냉소적이었다. 이에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을 둘러보면서 아이를 위해 모든 걸 해주는 동양인 엄마에서 아이를 믿어보고 지켜보는 유대인 엄마로 거듭나게 된다.

우리나라 엄마들은 자식에게 무조건 적인 헌신을 많이 한다. 그러나 성인이 된 자녀들은 성공은커녕 독립적인 인간으로 세상에 제대로 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자기만 아는 바보로 자라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저자는 그 이유를 자식을 사랑할 줄만 알고 가르칠 줄 모르는 부모의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꼬집고 있다. 동양인 부모들이 당연하다는 듯 범하는 교육적 실수와 오해를 지적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으로 유대인의 교육법을 조목조목 설명한다. 아울러 자녀를 위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자녀가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는 길이 무엇인지 들려주고 있다.
★ 프롤로그 전형적인 중국 엄마, 유대인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다

01 하루를 여는 유대인의 위대한 주문, “모든 일이 다 잘될 거야!”
집안을 보듬고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낙관주의
불행한 결혼 생활에 과감히 마침표를 찍다 | 모든 일이 다 잘될 거야! |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건 물질이 아닌 낙관적인 집안 분위기다

02 그런 교육을 이스라엘에 퍼뜨리지 마세요!
아이의 생활력을 키우는 첫걸음, 집안일 당번제
전형적인 중국 엄마의 어긋난 자녀 사랑법 | 집안일은 아이에게 가장 좋은 공부다
* 아이의 연령에 따른 집안일 목록

03 유대인 부모는 아이를 위해 없는 시련도 만들어낸다
‘역경 지수’를 높이는 좌절 교육
일부러 자녀를 ‘괴롭히는’ 부모의 속사정 | 아이를 세우는 교육만큼 넘어뜨리는 교육도 중요하다 | 역경을 피하는 것은 삶 자체를 피하는 것이다 | 아이의 의지력을 키우는 좌절 교육
* 자녀의 의지력 테스트

04 한 발 앞서 아이를 떠나는 유대인 부모의 지혜
사회성 훈련은 가정에서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한다
일부러라도 낯선 사람과 소통해야 하는 이유 | 행복도 성공도 인간관계에서 시작된다 | 부모는 사회성을 길러줄 가장 좋은 코치이자 멘토이다

05 유대인 부모는 책에 벌꿀을 떨어뜨린다
지식에 대한 흥미와 열망을 일깨우는 방법
질문하는 즐거움 속에서 생각하는 힘이 생긴다 | 유대인 부모가 언어 교육에 특히 정성을 쏟는 이유 | 간섭하지 않는 부모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든다

06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삶의 진정한 가치는 노동에 있음을 가르친다
부잣집 아이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까닭 | 처음으로 춘권을 팔던 날 | 노동의 가치와 정당한 대가를 가르친다 | 땀방울의 의미를 아는 아이가 바르게 성장한다

07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방법
아이에게 자립심을 선물하는 ‘태만한 양육’
아이의 손을 놓아야 할 때 | 현명한 부모는 아이에게 최소한의 도움만 준다 | 유대인 부모는 자녀에게 자립심을 선물한다

08 과도한 만족은 보이지 않는 가정 폭력이다
냉혹한 사회생활에 대비하는 유대인의 만족 지연 교육
지나친 풍요로움은 아이에게 독이 된다 | ‘사랑’의 탈을 뒤집어쓴 ‘해악’을 피하려면 | ‘부모님의 하루’가 지닌 놀라운 힘

09 때로는 ‘작전상 후퇴’가 필요하다
유대인의 민주적인 대화식 교육법
민주적인 가정 교육의 발판, 가족회의 |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 지혜로운 부모의 권위 | 스스로 결정하고 기꺼이 실패하게 한다 | 이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시간’

10 살아남을 수 없다면 지식도 의미가 없다
유치원에서부터 시작되는 생존 교육
책만 나르는 나귀가 되지 않으려면 | 막내딸이 군대에서 얻은 교훈 | 있으면서도 없는 척하는 부모들에게 숨겨진 비밀

11 경제 교육은 갓난아기 때부터
모든 아이에게 잠재해 있는 부자가 되는 능력을 개발한다
유대인의 경제력은 가정 교육의 결과다 | 부모의 한 달 치 월급을 용돈으로 받는 아이들 | 부모가 자식에게 반드시 물려줘야 할 진짜 ‘부(富)’
* 유대인 아이들이 받는 경제 교육

12 규칙이 습관이 될 때까지
잔소리 없이 화내지 않고 규범을 가르치는 방법
단 1년 만에 천방지축 아이가 철이 든 사연 | 마음 상하지 않게 규칙을 가르칠 수 있을까? | 자유와 방종을 구분하는 ‘엄격한 사랑’

13 집안 대소사를 계획하고 수행하는 아이들
아이의 관리 능력을 키워줄 최적의 장소는 가정이다
휴가 계획을 세우고 주식 투자를 하는 아이들 | 춘권을 팔아 원가 관리 능력을 얻다 | 성공의 문턱을 넘는 마법의 숫자 86400 |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고도 CEO가 된 비결

14 유대인 아이들은 어떻게 인생의 좌표를 세울까?
돈보다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찾게 하는 진로 교육
의대에 가고 싶다는 아들을 굳이 말리는 아빠 |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몰두할 수 있는 일 | 지름길을 안내하는 부모 vs 장애물이 되는 부모

15 헤어짐을 목적으로 하는 부모의 사랑
자궁에서 출발해 모닥불처럼 지핀다
숨기는 사랑이 더 깊은 법이다 | 지나친 사랑은 자녀를 나약하게 만든다 | 사랑할 줄만 알고 가르칠 줄 모르는 것을 걱정하라 | 자궁 사랑과 모닥불 사랑

★ 에필로그 아이들이 준 세 개의 열쇠

“삶의 목표란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란다.”
날마다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는 일은 유대인의 오랜 가르침이다. 그런데 여기서 유대인이 말하는 ‘하루’는 일반적인 개념과는 차이가 있다. 보통 하루는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시간을 뜻하지만, 유대인은 정반대로 해가 지는 순간부터 하루가 시작된다고 본다. 밝게 시작해서 어둡게 끝내는 것보다는 어둡게 시작해서 밝게 끝내는 것이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p27,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건 물질이 아닌 낙관적인 집안 분위기다》 중에서

이스라엘 부모들의 자녀 교육법 중에는 무척 흥미로운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없는 것을 일부러 만들어내는 것’이다. 도대체 무엇을 만든다는 것일까? 바로 ‘역경’이다. 유대인 부모는 일부러 역경과 시련을 만들어 자녀의 의지와 지혜를 단련시킨다.
-p48, 《일부러 자녀를 ‘괴롭히는’ 부모들의 속사정》 중에서

유대인 부모는 아이가 부모의 곁을 떠나야겠다고 결심하기 전에 한 발 앞서 아이의 곁을 떠난다. 그로써 아이가 스스로 세상에 나가 수줍음을 떨쳐버리고 낯선 사람들과 사귀며 더 아름다운 세상을 경험하도록 용기를 북돋아준다. 바로 이러한 가정의 교육과 분위기가 아이가 자라는 데 있어 학교 교육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한다.
-p88-89, 《부모는 사회성을 길러줄 가장 좋은 코치이자 멘토이다》 중에서

유대인은 공부를 ‘인생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책과 지식에 대한 흥미를 안겨주려고 노력한다. 부모는 아이가 겨우 한두 살배기일 때부터 여러 가지 책을 잔뜩 준비해 아이 앞에 늘어놓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때 유대인 엄마들은 또 다른 기지를 발휘한다. 책 위에 달콤한 벌꿀을 한두 방울 떨어뜨려서 아이가 핥아 먹게 하는 것이다. ‘독서는 달콤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책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려고 사용하는 방법
이다. 또한 ‘책 속에는 살면서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식이 들어 있어 삶을 달콤하게 해준다’는 의미도 있다.
-p105, 《간섭하지 않는 부모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든다》 중에서

유대인 부모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자녀를 교육한다. 지금 좌판을 깔고 장사를 한다고 해서 10년 후에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일을 해본 아이일수록 일찌감치 인생의 목표를 찾고 이룰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의 노동은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 할지라도 미래를 위한 커다란 한 걸음인 셈이다.
-p124, 《땀방울의 의미를 아는 아이가 바르게 성장한다》 중에서

나는 호랑이를 낳아서 개로 키운 경우를 숱하게 봤다. 위험하다는 이유로 이빨과 발톱을 다 뽑아버리는 부모 탓에 먹이를 구할 수도 없게 된 아이들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다. 위험하지 않게 사용할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인데 말이다. 부모는 아이 앞에 펼쳐진 온갖 풍랑을 다 막아줄 수 없다. 아이 스스로 인생의 파도를 헤쳐 나가게 해야지만 그 어떤 비바람이 몰아쳐도 꿋꿋이 항해를 계속할 수 있는 법이다.
-p133, 《현명한 부모는 아이에게 최소한의 도움만 준다》 중에서

자식에게 무조건 헌신하던 전형적인 ‘동양인 엄마’가
이스라엘로 건너가 ‘유대인 엄마’로 새롭게 거듭난 후
세 자녀를 세계적인 부호로 길러낸 생생한 이야기

“사랑할 줄만 알고 가르칠 줄 모르는 걸 걱정하라”
공부만 잘하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 인생을 주도적으로 사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를 위해 돈, 시간, 심지어는 자신의 인생 전체를 쏟아붓는다. 그런데도 성인이 되어 하릴없는 백수로 빈둥대거나 심하게는 늙은 부모에게 의지하는 자식들이 수두룩하다. 부모가 자녀를 낳을 때부터 꿈꿔온 성공은커녕 한 명의 독립적인 인간으로 세상에 제대로 서지도 못한다. 그야말로 헛똑똑이, 자기만 아는 바보 어른으로 자라나는 것이다. 부모가 온 마음을 다해 아낌없이 사랑하는데,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
이 책의 저자 사라 이마스(Sara Imas, 沙拉)는 자식을 사랑할 줄만 알고 가르칠 줄 모르는 부모의 태도에서 이 모든 상황이 비롯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절반의 사랑을 감추고도 아이를 크게 키우는 유대인 엄마의 힘』(사라 이마스 지음, 예담프렌드)은 유대인이면서 중국에서 나고 자란 동양인이기도 한 저자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유대인 교육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며 몸소 세 자녀를 키워낸 과정을 담은 결과물이다.
책 속에서 그녀는 자신과 같은 동양인 부모들이 당연하다는 듯 범하는 교육적 실수와 오해들을 지적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으로 유대인의 교육법을 조목조목 제시한다. 저자가 직접 수많은 실수와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자녀들을 현명하게 길러낸 하루하루를 꾸밈없이 전달했기에 유대인의 교육법, 그 이상의 깨달음과 감동이 있다.

“아이는 사랑만으로는 잘 키울 수 없다!”
실패와 좌절조차도 기회로 만드는 유대인 교육의 비밀

이 책의 저자 사라 이마스는 유대인 이민 가정 출신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나 슬하에 2남 1녀를 둔 평범한 엄마였다. 남편과 이혼 후 세 자녀를 혼자 키우게 된 그녀는 고국 이스라엘이 해외에 거주 중인 유대인들에게 ‘고향으로 돌아오라’고 호소하면서 삶의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안락했던 상하이에서의 삶을 과감히 뒤로 하고 아이들과 함께 전쟁의 포성이 울리는 이스라엘로의 이민을 결심한 것. 저명한 학자, 탄탄한 기업의 CEO 등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한 유대인 교육의 본거지에서 보란 듯이 아이들을 훌륭히 키워내고 싶었다.
하지만 이스라엘에서의 삶은 녹록지 않았다. 말이 잘 통하지 않아 전쟁을 치러야 했고, 경제적으로는 궁핍했으며, 아이들은 철이 없었다. 누가 봐도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그럴수록 아이들을 성공시키고 싶은 사라의 꿈은 커져만 갔다. 엄마로서 집안일을 도맡았고, 춘권 장사로 생계를 책임졌다. 일을 하다 말고 학교에 도시락을 배달해줄 정도로 열혈 엄마였다.
그녀는 엄마로서 자신이 꽤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유대인 이웃들의 생각은 달랐다. 그들은 “잘못된 가정 교육을 이스라엘에 퍼뜨리지 마세요”, “자식을 마음껏 사랑할 수는 있지만 부모가 자식을 대신해서 자라줄 수는 없어요”라는 가시 돋친 말을 던졌다. 뼈아팠지만 사라는 그때부터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을 둘러봤다. 전형적인 ‘동양인 엄마’에서 ‘유대인 엄마’로 거듭나는 순간이었다. 아이들을 위해 모든 걸 해주는 대신 아이들을 믿어보기로 했다. 아이들이 못할 거라고 단정 짓는 대신 아이들이 하는 걸 지켜보기로 했다. 그 덕분에 사라의 자녀들은 몸과 마음 모두 세계적인 부호로 자라났다. 특히 사업으로 성공한 두 아들은 이른 나이에 백만장자가 되어 엄마에게 저택과 자동차를 선물했다.
캥거루족, 헬리콥터 부모가 갈수록 많아지는 오늘날, 사라는 더욱더 바쁘다. 절반의 사랑을 감추고도 아이를 크게 키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의 모든 부모들에게 전해주고 싶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녀는 자녀를 위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자녀가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는 길이 무엇인지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유대인 교육, 과연 우리도 실천할 수 있을까?”
유대인 교육법의 홍수 속에서 명확한 길을 찾고 싶은 대한민국 부모들을 위한 책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서도 유대인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적은 수의 인구로도 전 세계를 누비며 주요 자리를 꿰찬 유대인들을 보며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렇게 된 원동력이 무엇인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유대인 교육법을 다룬 수많은 책들이 출간됐지만 거의 대부분이 이론만을 전달할 뿐, 실제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런 면에서는 이 책은 보다 깊이 있는 의미를 지닌다. 동양인 엄마의 유대인 교육 실천기를 있는 그대로 솔직 담백하게 담아냈기 때문이다. 저자가 전형적인 동양인 엄마라는 알을 깨고 유대인 교육을만나 세 아이를 키우는 여정은 제2, 제3의 사라나 다름없는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한다면 유대인 엄마처럼 키워라!
《유대인 엄마가 전하는 자립심 강화 자녀 교육법 10》

1 집안일은 아이에게 가장 좋은 공부다
어려서부터 집안일을 맡겨 책임감과 관리 능력을 길러준다

2 아이를 세우는 교육만큼 넘어뜨리는 교육도 중요하다
칭찬 일색의 교육 대신 일부러라도 좌절을 경험시켜 의지력을 키워준다

3 행복도 성공도 인간관계에서 시작된다
가정에서 가장 먼저 사회성 훈련을 시작해 현명한 소통 방법을 가르쳐준다

4 책에 벌꿀을 떨어뜨린다
공부하라는 말 대신 지식의 달콤함을 일깨워준다

5 아이를 사랑하더라도 도움만큼은 최소한만 준다
아이의 손을 과감히 놓고 태만한 양육을 실천해 자립심을 강화시킨다

6 스스로 결정한 일이 실패해도 괜찮다며 나무라지 않는다
자기 자신의 결정에 책임지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기반을 만들어준다

7 모든 아이에게 잠재해 있는 부자가 되는 능력을 개발한다
갓난아기 때부터 경제 교육을 시작해 일찍이 돈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8 과도한 만족은 보이지 않는 가정 폭력이다
지나친 풍요로움은 아이에게 독이 되므로 항상 주의를 기울인다

9 가정에서부터 진로 교육을 실시한다
아이와의 충분한 대화로 돈보다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도와준다

10 숨기는 사랑이 더 깊은 법이다
넘치는 사랑은 아이를 나약하게 만들므로 일부러 사랑을 감춘다

책속으로 추가

유대인 부모가 지향하는 자녀 교육의 목적은 아이에게 진취적인 마음가짐을 길러줘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태만한 양육’이다. 많은 부모들이 24시간 내내 아이를 위해 헌신하는 일을 당연시한다. 그리고 반대로 아이에게 조금만 소홀히 해도 자신이 태만하다며 죄책감을 느낀다. 하지만 부모가 적절히 태만해야 아이가 독립적으로 클 수 있다는 사고의 전환을 유대인이 가르쳐주었다. 그 덕분에 나는 아이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p138, 《유대인 부모는 자녀에게 자립심을 선물한다》 중에서

유대인 부모는 아이의 불합리한 요구를 ‘적당히 불만족’시키는 것이야말로 정말로 아이를 사랑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아이가 바라는 바를 무조건 들어주는 것은 ‘사랑’의 탈을 뒤집어쓴 ‘해악’이다. 유대인 부모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차라리 대충 키울망정 ‘과도하게 만족’시키진 않겠다.”
-p152, 《‘사랑’의 탈을 뒤집어쓴 ‘해악’을 피하려면》 중에서

유대인 부모는 모든 아이들에게 부자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아이가 부를 일구는 것은 부모가 자식을 어떻게 교육하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모든 교육은 아이의 내면에 잠재한 기술과 소질을 개발하는 데 집중된다. 아이가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깊숙이 자리한 능력에 불을 붙이는 것이다.
-p196-197, 《유대인의 경제력은 가정 교육의 결과다》 중에서

부모는 ‘잡을 때’와 ‘놓을 때’를 적절하게 조율해야 한다. ‘잡는다’는 것은 아이가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 그 일의 어려움에 대해 미리 물어본 다음, 그에 맞는 적절한 지도를 하는 것이다. 반면 ‘놓는다’는 것은 어떤 일이든 아이 스스로 해결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다.
-p242,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고도 CEO가 된 비결》 중에

작가정보

저자 사라 이마스(Sara Imas, 沙拉)는 유대인 이민 가정 출신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나 슬하에 2남 1녀를 둔 평범한 엄마였다. 남편과 이혼 후 세 자녀를 혼자 키우게 된 그녀는 고국 이스라엘이 해외에 거주 중인 유대인들에게 ‘고향으로 돌아오라’고 호소하면서 삶의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한다. 상하이에서의 안락한 삶을 과감히 버리고 아이들과 함께 전쟁의 포성이 울리는 이스라엘로 가게 된 것.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한 유대인 교육의 본거지에서 보란 듯이 아이들을 훌륭히 키워내고 싶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시련과 맞서고 홀로 서는 법을 익혀 인생의 참뜻을 깨닫길 바랐다. 여느 부모와 마찬가지로 그녀의 꿈도 자녀의 성공이었다. 자녀들이 명문대에 합격해 좋은 직업을 얻어 행복하게 살기를 고대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에서의 삶은 전형적인 ‘동양인 엄마’였던 그녀를 ‘유대인 엄마’로 바꿔놓았다.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 절반의 사랑을 감춘 그녀의 자녀 교육법은 때때로 한겨울의 칼바람처럼 매정하기 이를 데 없지만, 그 덕분에 자녀들은 몸과 마음 모두 세계적인 부호로 성장할 수 있었다.

저자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blog.sina.com.con/saraimas

역자 정주은은 고려대학교 중문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여러 해 동안 철학, 문학, 사학, 육아, 자기계발, 아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번역하며 서적의 특성에 따라 번역하는 노하우를 쌓았다. 개인적으로 인문학에 관심이 깊은데다가 인문 서적 번역에 대한 열의가 높아 번역자로서의 자질을 다지기 위해 관련 지식을 풍부하게 쌓아왔다.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속담, 격언, 사자성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이며, 중국어 서적 번역에서 특히 문제시되는 직역과 한자어 남용을 피하고 순우리말 표현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인생의 깨달음을 던져주는 철학형 지혜』, 『NO라고 말하는 아이』, 『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는 황금법칙』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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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 엄마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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