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만든 부자들. 2

하나님께서는 항상 약속을 지키신다

이채윤 지음

행복한마음 2012년 07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1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성경의 말씀을 피와 살로 받아들여 부자가 된 사람들!

무엇이든 나눔으로써 더욱 많이 돌려주심을 받은 부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성경이 만든 부자들』 제2권. 놀라운 부와 명예를 얻었지만 믿음, 사랑, 재능을 나누어 성경의 가르침을 솔선수범하여 지키고, 나눔의 행위를 충실하게 실천한 부자 4인을 소개하는 책이다. 전 재산을 기부하는 자선사업에 몰두하였던 ‘앤드류 카네기’, 초콜릿의 대중화를 이끌어내어 인간 의식의 수평화에 기여하였던 ‘밀턴 허쉬’, 자연친화적인 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더바디샵’의 창시자 ‘아니타 로딕’, 자신의 성공 방식을 프로그램화하여 전파하였던 ‘폴 마이어’의 삶과 신앙, 경제적 이념에 대해 소개한다. 이들의 인생은 대가없이 모든 것을 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준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앤드류 카네기 _ 부의 복음을 실천한 사람
1. 가난한 어린 시절
고향 던펌린 ｜ 증기식 직조기의 출현 ｜ 토끼 사육의 꾀를 내다
2. 신대륙에서
스코틀랜드를 떠나다 ｜ 최초의 돈벌이 ｜ 소년 집배원 ｜ 카네기 집안의 신앙 ｜ 전신기사가 되다 ｜ 철도회사 직원이 되다
3. 청년 사업가로 변신하는 카네기
최초의 투자 ｜ 신앙과 우정과 교양을 쌓아가다 ｜ 전쟁의 회오리 ｜ 링컨 대통령 ｜ 철강업에 발을 내딛다
4. 철강왕
승승장구 하는 제철사업 ｜ 철강왕의 꿈을 이루다 ｜ 세계일주 여행 ｜ 시련의 시간, 그리고 결혼
5. 부의 복음을 실천하다
모든 사업을 접다 ｜ 세상을 위한 기부사업 ｜ 카네기가 남긴 것

제2장 밀턴 허쉬 _ 초콜릿의 대명사, 허쉬 초콜릿
1. 가난한 농부의 아들
어린 시절 ｜ 과자점 점원이 되다 ｜ 첫 번째 사업의 실패 ｜ 캐러멜 캔디와 두 번째 사업의 실패
2. 성공한 사업가
랭커스터 캐러멜 컴퍼니 ｜ 새로운 초콜릿사업 ｜ 아내 캐서린 엘리자베스 스위니
3. 초콜릿 제국
최대의 초콜릿회사 ｜ 대중을 위한 초콜릿 ｜ 전투식량이 된 허쉬 초콜릿
4. 허쉬 타운을 만들다
자선사업의 시작 ｜ 일찍 세상을 떠난 아내 ｜ 관광지가 된 허쉬의 유토피아

제3장 아니타 로딕 _ 자본주의의 윤리적 표상
1. 특별해라! 평범한 것을 거부해라!
카페 클리프턴 ｜ 어머니의 가르침 ｜ 10대 소녀, 사회운동가 되다 ｜ 무한한 세상으로의 호기심
2. 생활의 최전선
남편과의 만남 ｜ 첫 번째 사업 ｜ 호텔과 식당을 운영하다
3. 더바디샵을 시작하다
화장품사업의 시작 ｜ 차별화로 성공하라 ｜ 주류에 안착한 아웃사이더
4. 더바디샵 재단과 인류애의 리더십
인간의 얼굴을 가진 비즈니스 ｜ 더바디샵 재단 ｜ 인류애의 리더십 ｜ 빛을 남기고 떠나다

제4장 폴 마이어 _ 자기계발 연구의 창시자
1. 큰 꿈을 꾸어라
아버지의 가르침 ｜ 어머니의 가르침 ｜ 폴의 도전정신
2. 최고의 세일즈맨
멋쟁이 세일즈맨이 될 거야 ｜ 목표에 도전하다 ｜ 신화를 만들다
3. 모든 사람과 성공을 나누어 갖고 싶다
성공에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 성공원리의 전달자 ｜ 5가지 성공계획
4. 청지기의 삶, 청지기의 역할
청지기의 지갑 ｜ 수익의 50퍼센트를 기부하다 ｜ 놀라운 능력과 지혜

☞ 행복하게 사는 방법

책 속으로

부의 복음을 실천하다
“죽을 때까지 재산을 보유한다는 것은 가장 부끄러운 일이다.”
그런 신조를 가진 그였기에 자신이 이 세상에서 마지막 할 일은 그 재산을 정말 필요한 곳에, 제대로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는 자기의 재산을 어떤 식으로 인류의 복지를 위해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 신중히 생각했다. --- p.74

세상을 변화시키는 초콜릿회사
많은 돈을 벌자 밀턴은 계속해서 사업을 확장하기보다는 인간의 행복과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어린 시절을 너무도 가난하게 보냈고, 젊은 시절엔 많은 고생을 하며 힘들게 살았던 탓이다. 그는 사회적인 양심을 가지고 초콜릿으로 번 돈을 사회에 환원시키는 자선사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 p.121

세상의 부조리를 바로잡기 위해 평생을 바치다
아니타는 진정한 부자가 되기 위해 그녀의 유산을 전부 세상에 되돌려 보냈다. 그녀는 유산을 자식들에게는 한 푼도 남겨주지 않고 전 재산인 약 1억 3천만 파운드를 국제사면위원회와 그린피스에 기부했다. 죽는 순간까지 자신이 사회와 한 약속을 아름답게 지키고 떠난 그녀는 이런 말을 남겼다.
“부자로 죽고 싶지 않아요. 돈은 내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탐욕스러워지는 것, 부를 축적하는 것이야말로 최악의 일입니다.” --- p.194

“공과금도 제때 납부하지 못하는데, 무슨 돈이 있어 십일조를 냅니까?”
십일조는 할 여유가 있을 때 남은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돈이 많든 적든 항상 지켜야 하는 원리였던 것이다. 그 후 마이어는 금전 문제로 상담을 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되묻곤 했다.
“십일조를 하고 있지 않다면, 내가 해주는 상담은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겁니다. 다른 어떤 고지서나 세금보다 십일조를 먼저 해야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당황해서 이렇게 항변했다. --- p.256

출판사 서평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자신이 이룩한 놀라운 부와 명예를 자기만의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것으로 생각하여, 모든 것을 세상에 베푼 이들이 있다.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모든 것을 맡기고 십일조와 기부를 신실하게 실천에 옮긴 인물들의 인생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항상 약속을 지키신다는 것을 독자에게 알려주고 있다.

그가 더 많이 드릴수록, 하나님께서는 더 많이 돌려주셨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나누지 않고서는 즐거울 수 없다. 그것은 돈뿐만이 아니다. 믿음, 사랑, 재능 무엇이든지 다 그렇다. 다른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주고 있다고 믿는 사람은, 그것이 절대로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은 자기가 받은 것의 일부분을 나누어주면서 더 큰 것을 받고 있는 것이다.”라고 찰리 존스는 나눔의 철학에 대해 말했다.
대화를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음식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일. 나눔은 누군가와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의 소통이다. 매일 2만 5천여 명의 사람들이 식량위기로 죽어가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12억여 명이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사람의 수는 8억 5천만여 명이나 된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모든 것을 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주며, 세상의 어떠한 즐거움도 하나님을 섬기며 자신이 가진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데서 오는 즐거움과 바꿀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채윤

저자 이채윤은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문학과 창작 잡지에 소설이 당선된 뒤부터 전업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시민문학사 주간과 인터넷서점 BOOK365의 CEO를 역임했다. 그동안 다양한 종류의 책을 저술해왔지만, 최근에는 고대 그리스와 중국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어려서부터 문학과 역사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고대 그리스와 중국을 인류 문명의 양대 산맥으로서 무한한 상상력의 보고로 바라보고 있다. 저서로는 『중국 4천 년의 정신』 『삼성처럼 경영하라』 『황의 법칙』 『록펠러』 『성경이 만든 부자들(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 관리 법칙』 『안철수의 서재』 등이 있고, 장편소설 『대조선』 『주몽』 『대조영』, 어린이 도서로는 『바보 대통령, 노무현 할아버지의 삶과 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