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능력 검정시험(5 8급)

송종훈 지음

매월당 2010년 08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7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단 한 번의 승부로 끝낸다!

최근 들어 한자 교육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늘어나면서 한자를 공부하려는 학생과 일반인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급수를 따기 위한 공부가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된다. 우리가 한자를 배우는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의 옛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현재의 우리를 이해하기 위함이다.

- 출판사 제공

목차

이 책을 펴내며
이 책의 특징
한자능력검정시험 안내

육서ㆍ부수
― 육서
― 한자 부수의 원리
8급 배정한자
7급 배정한자
6급 배정한자
5급 배정한자
필순
유형별 한자
― 한 자에 둘 이상의 다른 음이 있는 글자 [同字異音語]
― 혼동하기 쉬운 한자 162
― 뜻이 비슷하거나 반대되는 한자, 한자어
― 약자
― 사자성어
8급~5급 기출예상문제
정답

출판사 서평

단 한 번의 승부로 끝낸다!

최근 들어 한자 교육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늘어나면서 한자를 공부하려는 학생과 일반인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급수를 따기 위한 공부가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된다. 우리가 한자를 배우는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의 옛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현재의 우리를 이해하기 위함이다.

한자는 기원전 중국의 창힐이 눈에 찍힌 새 발자국을 보고 만들었다는 것이 정설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들어 한자의 창제를 놓고 동이족이 만들었다는 설이 제기되면서, 한자가 중국의 문자가 아닌 우리나라의 문자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 한자를 누가 만들었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한자를 사용해 왔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어휘의 70% 이상이 한자로 되어 있다는 것은, 우리의 학문과 생활 역시 한자 문화의 영향권 아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한자가 우리의 역사, 학문, 그리고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깊숙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한자는 단순한 중국만의 문자가 아니라, 동양 모든 나라의 공통적이며 보편적 문화이며 거대한 유산이다. 그래서 이제는 한자가 아니라, ‘Asian Sign, Asian Code’라고 불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코드를 알아야 접근이 가능하듯이 이제 한자를 통해 동양의 세계관, 사상관, 역사관을 이해하며, 이를 통해 현대의 생활 속에서 우리 문화와 생활의 바탕에 깔려 있는 근본적인 삶의 자세와 세상살이에 대한 새로운 지혜를 찾아보도록 하자.

끝으로 이 책 《단 한 번의 승부로 끝내는 한자능력 검정시험》(5~8급)은 단순히 급수를 따기 위해 한자만을 암기하는 것보다는, 그 한자가 들어간 단어 또는 문장을 읽고 외워 진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모쪼록 독자 여러분 모두가 한자 공부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를 바라는 바이다.

◆ 최근 한자 교육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어휘의 70% 이상이 한자로 되어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모든 학문과 생활 역시 한자 문화의 영향권 아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한자를 이해하지 않고는 우리의 모든 역사, 학문, 그리고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의사소통 역시 정확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한자 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더 나아가 중국어나 일본어를 배우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된다.

◆ 한자급수시험, 내신과 수능, 논술 및 각종 취업시험 완벽대비!
최근 개정된 급수별 배정한자를 반영한 출제유형 완전분석으로 급수한자를 단번에 정복함은 물론, 실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생활용어와 유의어, 반대어, 사자성어 등을 함께 수록해서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한자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두껍고 무거운 급수 한자 책은 이제 그만!
언제 어디든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포켓용으로 만들었다. 급수별 한자를 가나다순으로 정리하여 찾기 쉽고 보기 쉽게 편집하여, 한 번을 보고도 머릿속에 쏘옥 남도록 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송종훈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을 마친 후 정보통신, 무역업 등에 종사 함.
고등학교 때부터의 취미인 한자를, 세상에 철이 조금 든 후에 다시 공부하여 동양고전과 한시 등을 공부하였고, 여러곳에서 한자 강의를 하였다.
현재는 ‘천자문 공부’ 동호회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천자문’에 대한 책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책을 냈으며, 더 좋은 고전 책을 내려고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