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매뉴얼

원혜정 지음

매월당 2009년 03월 03일 출간 국내도서 : 2009년 01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표지말]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인간관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성공의 비결이라는 것이 있다면,그것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입장과 상대방의 입장을 동시에 비교하여 사물을 대하는 능력일 것
이다." 새삼 음미해 볼 말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아주 간단하고 알기 쉬운 도리라고 생각하면서도 이런 상식의 대원칙을 무시하고 있다.

목차

상대방의 이름을 분명하게 기억하라
상대방의 관심을 파악하라
상대방은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상대방이 최고라는 인식을 심어주자
상대방에게 순수한 관심을 나타내라
상대방에게 기대를 거는 만큼 격려하라
세상 어디에도 완전한 사람은 없다
상대방의 실수를 비난하지 말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누구에게나 장점은 있다. 그것을 칭찬하라
상대방의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상대방이 스스로 결정했다고 느끼게 하라
부드럽고 공손한 태도로 다가서라
인간적인 마음에 호소하라
함부로 남을 모욕하지 말라
공치사와 칭찬을 구별하라
가능한 논쟁은 피하자
우정의 힘은 강하다
좋은 친구는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중요한 일일수록 침착하게 처리하라
적극적으로 남을 도와라

책 속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으로는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파악하여 그것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당신의 칭찬과 격려에 상대방은 스스로 이루어보고자 하는 강한 의욕을 가지게 되고,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 법칙만큼은 어느 한 사람도 예외가 없다.
진심으로 칭찬하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라. 이것이 인간관계의 핵심이 될 수도 있는 전략이다. - <상대방은 무엇은 원하고 있는가> 중에서

유능한 사람을 돈으로 묶으려드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급료를 많이 준다고 해서 인재가 확보되는 것은 아닌 것이다. 그보다는 자기만족을 얻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 방법은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증명해 주고 있다. 자기를 표현하고, 자기 가치를 증명하며, 자기가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만든다. 최고가 되겠다는 욕구를 통해 자신의 중요성을 확인받는 것이다. - <상대방이 최고라는 인식을 심어주자> 중에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한다. 또한 자기가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느끼고 싶어한다. 이처럼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마음속으로부터의 인정과 아낌없는 칭찬’을 받고 싶은 것이 인간의 공통된 마음이다.
그러므로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법칙은 ‘상대방이 나에게 해주기를 원하는 것처럼 나도 상대방에게 베풀라.’는 것이다. 이것은 상대방이 자신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만든다.
이 법칙을 충실히 따를 수만 있다면 대부분의 분쟁은 피할 수가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지킬 수만 있다면 친구들이 늘어나고 행복은 저절로 찾아오게 마련이다. - <누구에게나 장점은 있다, 그것을 칭찬하라> 중에서

출판사 서평

최고의 인간관계를 맺는 지혜가 가득 담긴 책!

“상대방을 가르치려는 기색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가르치고, 상대방이 모르는 것이라면 아는 것을 내색하지 마라. 상대방보다 현명해지도록 노력하되, 자기의 현명함을 상대방이 눈치 채게 해서는 안 된다.”
체스터필드의 말이다.

진정한 친구를 만드는 비결은 아무런 바람 없이 상대방에게 순수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상대방의 관심을 끌기 위한 헛된 노력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으로는 그런 그릇된 노력에 아무리 힘을 기울여도 소용이 없다.
본래 인간이란 상대방에게 관심을 기울이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오랫동안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지만 깊은 속마음까지 주고받는 경우가 드문 것은 이러한 이기심이나 타인에 대한 경계 심리 때문이다. 하지만 이쪽에서 진정한 관심을 보여줄 수만 있다면 상대편에서도 똑같이 관심을 나타내는 법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고 있지 않는데, 어떻게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겠는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 나름대로의 생활 방식이 있고, 그 울타리 속에서 행복과 기쁨을 누리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 상대방과 마음을 주고받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인간관계에서 성공하는 비결 중 하나는 바로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이해하고 자신의 입장과 상대방의 입장을 동시에 비교하며 사물을 대하는 능력이라고 했다. 이 책은 그러한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를 이야기해 주기 위해 태어났다.
당신이 진심으로 상대방에게 다가가면 상대방도 당신의 손을 잡아줄 것이다.
끝으로 최고의 인간관계를 맺게 하는 지혜 10계명을 소개한다.
첫째,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름에 애착을 가진다.
둘째, 진심으로 칭찬하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라. 인간은 누구나 칭찬받기를 원한다.
셋째, 순수한 관심을 표현하라. 내가 호감을 보이지 않는 한 누구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
넷째, 상대방을 최고라고 생각하고 대하라. 그도 당신을 그렇게 대한다.
다섯째,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얽힌 매듭도 쉽게 풀린다.
여섯째, 기대를 거는 만큼 격려하라. 상대방은 당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일곱째, 끝까지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그것은 당신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경의이다.
여덟째, 상대방의 실수를 지적하지 말라. 열심히 하던 일도 멈추게 된다.
아홉째, 잘못이 있을 경우 스스로 인정하라. 비난의 소리를 듣는 것보다 마음이 편하다.
열 번째, 항상 미소를 지어라. 당신의 얼굴이 인격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원혜정

엮은이 <b>원혜정</b>

1962년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나서 한양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북경대학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북경에서 거주하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예언자》, 엮은 책으로는 《청소년 탈무드》, 《행복을 만드는 기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