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평생을 결정하는 생후 365일

로빈 바커 지음 | 안기순 옮김

이미지박스 2006년 05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5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육아 지침서. 이 책은 임신 후 출생부터 생후 1년 동안 아기를 키우는 과정에 대하여 구체적인 양육 지침을 담고 있다. 부모 되기 준비작전과 미숙아와 쌍둥이에 대비하는 법, 아기를 위한 맞춤 유아용품 장만하기, 단계별 산후조리법 및 산후 우울증 대치방법, 아기의 성장과 발달, 아기에게 맞는 일과표 만들기, 아기의 수면과 울음, 모유 수유 하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목차

감수자의 말
추천의 말
저자의 말

PART1. 생후 365일,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하자
[1장 우리도 이제는 엄마아빠!]
부모 되기, 3단계 준비작전
미숙아와 쌍둥이에 대비하기

[2장 아기를 위한 맞춤 유아용품]
우리 아기, 어떻게 먹이고 무엇을 입힐까?
깨끗하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알면 2배로 유용하다

[3장 산모가 건강해야 아기도 건강하다]
단계별 산후조리법
출산 후의 식생활과 몸매 유지법
산후 우울증과 부부생활, 어떻게 할까?

PART2. 생후 365일, 엄마의 육아가 아기의 평생을 결정한다
[4장 아기의 성장과 발달]
키 쑥쑥 몸 튼튼, 아기의 성장
각 영역별로 챙기는 아기의 발달

[5장 아기의 육아와 안전]
하루하루의 육아 플랜
안전사고 예방법

[6장 아기의 수면과 울음]
아기에게 잠자는 법 가르치기
아기가 심하게 울 때 엄마가 대처하는 방법

PART3. 아기의 건강, 현명한 엄마의 첫걸음
[7장 우리 아기 첫 맘마, 모유와 분유]
모유수유, 어떻게 할까?
모유의 양, 적어도 걱정! 많아도 탈!
모유로 생길 수 있는 엄마의 질병
엄마가 꼭 알아야 할 분유에 대한 모든 것

[8장 아기의 이유식 적응도 중요한 교육]
이유식의 시작 시기와 방법
이유식, 기본적인 정보는 알아 두자

[9장 아기의 건강은 엄마의 기쁨!]
내 아기의 건강을 위한 백신접종과 예방접종
외모로 능력인 시대, 아기의 피부를 위하여
얼굴부터 몸까지, 부위별로 알아보는 아기의 건강
아기를 늘 괴롭히는 질병들

출판사 서평

임신 말기부터 아기가 태어난 후 1년 동안 아기를 위한 정보가 총망라된 자연친화적 육아교육 바이블! 자연친화적 성향을 띤 선진국형 오스트레일리아 육아법 현대에 들어서면서 육체적?정신적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웰빙 바람을 타고, 출산 및 육아 분야에서도 자연친화적 성향을 띤 선진국형 오스트레일리아 육아법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충분한 휴식 및 운동을 할 수 있어 신진 대사 능력을 최대로 증진시킬 수 있음은 물론, 질병을 최소화하고 성장발달 과정을 최상으로 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출산 및 육아 트렌드에 따라 한국에서 번역 및 출간으로 이어지게 된 이 책은, 임신 말기부터 출산 후 1년 동안 아기를 키우는 과정에 대한 포괄적이고도 구체적인 양육 지침들을 담고 있다. 특히 자연친화적 육아의 선진국이라 일컬을 수 있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이미 저명한 명성을 쌓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육아 전문가인 로빈 바커에 의해 집필되어, 무엇보다 그 내용에 있어 신뢰도가 높다. 자연친화적 육아를 대표할 수 있는 모유수유, 직장인들을 위한 모유수유의 조언, 모유수유를 대체할 수 있는 인공수유, 아기의 성장 및 발달에 따른 육아방법 등에 대해 상세하고 방대하게 제공하고 있어 무엇보다 자연친화적 육아를 하고자 하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 자연친화적 육아를 대표할 수 있는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 총망라 ?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 엄마들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 ? 서구화된 현대 여성들을 위한 합리적인 산후조리법 및 육아법 제시 아기의 출생 후 가장 중요한 ‘생후 365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기는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일 때부터 이미 학습능력을 갖추고 있고, 생후 1년 사이에 약 40% 정도 뇌의 발달과정이 진행된다고 한다. 이 시기에 아기가 행복하고 안정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엄마가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 미리 알고, 그에 대한 대처법을 습득하여야 한다. 아기에겐 ‘생후 365일’이 가장 중요하고, 이때 엄마는 사전지식을 미리 습득하고 있어 보다 여유롭고 안정되게 대처해야 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에 착안하여 이 책에서는 아기가 태어난 후 첫 1년 동안 엄마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가능한 한 모두 제공하려 하였다. 육아 컨설턴트로서 25년의 커리어를 쌓은 저자 로빈 바커는 이 책 속에서 아기를 키우면서 엄마를 곤혹스럽게 하는 육아 개념들에 대해 실용적으로 재분류하였다. 그리고 엄마의 요구에 따라 필요한 정보들을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재구성하였다. 이 정보들은 필자의 경험에 따라 아기의 행동양식 및 현대 가족의 생활방식을 고려하여 선별한 것들이며, 초보 엄마들이 어려움과 곤란을 겪고 있는 아기 잠재우기, 안정시키기, 울음 달래기 등과 같은 난처한 문제에 대해서도 자세하고 체계적인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 아기의 성장에 따라 엄마가 해야 할 단계별 육아 프로그램의 체계화 ? 엄마의 요구에 따라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들의 실용적 분류 및 구성 ? 아기를 키우면서 엄마가 겪게 되는 당황스런 상황에 대한 현명한 대처방법 제시 국내 최고의 선진국형 자연친화 육아백과 지난 30년 동안 생활양식이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면서, 이젠 엄마가 되어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독립적이고 자유로우며 자기성찰의 기회도 많아졌다. 정부에서도 선진국의 출산 육아 장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산전?산후 휴가 급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육아 휴직을 장려하는 등 출산 및 육아에 있어 각종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추세에 발맞추어, 육아의 선진국이라 일컬을 수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육아 지침서인 이 책도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바꾸어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은 받아들이고, 실정에 맞지 않는 부분은 우리나라 엄마들이 완벽하게 이해 및 실천할 수 있도록 수정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이에 따라 무려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자체적인 자료조사 및 검토를 거친 이 책은, 국내 소아의학의 권위자인 고시환 원장에 의해 다시 감리 및 수정되어 의학적 검증을 거친 후 출간에 이르렀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정보들은 가장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동시에 아기의 양육 및 육아에 보다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을 시도하여 국내 최고의 선진국형 자연친화 육아백과로서 자리매김을 꾀한 야심찬 책이다. 주변의 어느 누구에게 조언을 구해도 명확한 해답을 듣기 어려웠던 문제들, 그래서 항상 고민거리로만 자리해 왔던 문제들에 대한 전문가적 의견을 접할 수 있어 엄마에게는 크나큰 위안이 될 것이다. 가장 정확하고 현실적이며 안정된 정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엄마가 될 준비가 된 상태에서 안정된 기분으로 아기의 인생을 함께 시작할 수 있게 하는 데 크나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 책의 구성 및 내용 Part 1_ 생후 365일,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하자 삶에서 출산이란 가장 가슴 벅찬 사건 중 하나다. 하지만 그 기쁨을 느끼고 나누는 방법을 배우기도 전에 어쩔 줄 몰라 쩔쩔매다가 지쳐 버릴 수 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결코 쉽거나 간단하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전에 먼저 엄마 아빠가 함께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의논하여 아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변화에 미리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 장에서는 ‘부모 되기 3단계 준비작전’에 대해 알아보고, 아기를 출산하기 전에 미리 신경을 써서 준비하고 알아 두어야 할 일들, 산후조리법 및 출산 후 식생활 등에 대해 알아봤다. Part 2_ 생후 365일, 엄마의 육아가 아기의 평생을 결정한다 엄마아빠를 웃게 만드는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은 아기마다 차이가 있고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거나 몇 주 간격으로 갑자기 자라는 경향이 있어 아기의 성장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장에서는 아기의 건강을 측정하는 가장 객관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는 예들을 제시하였다. 즉, 아기의 월령별 발육상태, 치아 관리, 각 영역별 아기의 발달 과정 등이다. 더불어 아기에게 꼭 맞는 육아 플랜 세우는 방법이나 안전사고 예방법, 수면 및 울음 통제법 등 엄마에게 꼭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에 대해서도 알려 주고 있다. Part 3_ 아기의 건강, 현명한 엄마의 첫걸음 ‘자연친화 육아’ 하면 대부분의 엄마들이 떠올리는 단어가 바로 ‘모유수유’일 것이다. 그만큼 모유는 아기에게 가장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다. 모유 속의 지방은 아기에게 에너지를 주고, 중추신경계통의 성장과 발달에 꼭 필요한 만큼의 양과 비율로 필수 영양소를 공급한다. 또한 이 시기의 모유는 최적의 두뇌발달을 위해 필요한 콜레스테롤을 대량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걱정, 많아도 탈이라는 말이 있듯이 모유수유를 위해서는 엄마 또한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한다. 특히 직장을 다니고 있는 엄마의 경우 더더욱 그러하다. 이 밖에도 이 장에서는 이유식 및 예방접종, 부위별로 알아보는 아기의 건강 및 질병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추천의 말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오스트레일리아만의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선진국형 정보를 담뿍 담고 있어 육아를 처음 경험하는 엄마들에게 권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고시환 _ 분당 고시환 소아과 원장 우리나라의 모든 엄마와 아빠가 반드시 읽어 봐야 할, 그리고 수시로 찾아보고 참고해야 할 가치를 지니고 있다. 손석한 _ 소아정신과 전문의, 의학박사 아기를 키우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육아 정보들이 따라하기 쉽게 나와 있어, 특히 초보 부모들에게 권하고 싶다. Kaisermcmahon _ 미국 아마존 독자 이 책처럼 엄마가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만족스럽게 제시하고 있는 책은 없었다. 육아 관련 교과서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다. M. Boyer _ 오스트레일리아 아마존 독자 처음 아기를 가진 부모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들에 실용적이고 사실적으로 접근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Victoria Bos _ 일본 아마존 독

작가정보

저자(글) 로빈 바커

저자 소개 로빈 바커 Robin Barker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출산 및 육아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그녀는 소아과 전문 간호사로 가족과 아기를 위한 현장에서 무려 25년간 일해 왔다. 동시에 조산사이자 수유 컨설턴트로도 대중들 사이에서 신임을 얻고 있어 출산 및 육아 관련 미디어 프로그램에는 거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을 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갓 태어난 아기를 위해 엄마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유수유나 이유식, 아기의 울음이나 잠재우기, 올바른 습관 들이기 등과 같이 초보엄마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육아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기들에게 집착에 가까운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이 일을 하는 데서 삶의 유일한 보람을 느낄 정도로 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있으며, 아기와 엄마들을 위해 잡지 및 인터넷에 규칙적으로 글을 기고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에는 이 책과 함께 유아기 관련 자녀 육아서도 출간되어 있으며, 두 책 모두 육아에 있어 매뉴얼이자 바이블로 불릴 만큼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역자 소개 안 기 순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 대학교에서 사회사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번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꿈을 키워 나가고 있는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파워 커플스』『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뭐라 말할 수 없을 때, 마음을 전하는 말』『마크 트웨인 자서전』『나의 첫 사업계획서』『너는 무엇을 위해 살래?』『프로 팀장의 조건』 등이 있다.

번역 안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