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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만 볼 수 있다면: 그리고 헬렌 켈러 이야기

그리고 헬렌 켈러 이야기
헬렌 켈러 지음 | 신여명 옮김
두레아이들

2021년 12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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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54.91MB)
ISBN 979119100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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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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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 장의 사진과 함께 보는 헬렌 켈러의 감동적인 삶 『사흘만 볼 수 있다면』. 1933년 53살의 나이에 쓴 수필을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우리말로 옮겼다. 헬렌 켈러는 장애를 가진 사람도 ‘사람’이며, 자연스럽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위인이다. 수록된 다수의 사진과 글이 어우러져 용기와 강인한 의지, 희망을 이야기한다.
-「사흘만 볼 수 있다면」-헬렌 켈러
-헬렌 켈러의 생애-옮긴이
1. 무서운 열병 2. 로라 브리지먼 3. 애니 설리번 4. 낯선 사람의 도착 5. 거친 아이를 길들이다 6. 물(w-a-t-e-r)! 7. 마음의 문이 열리다 8. 바깥세상으로 나아가다 9. 얼음나라 왕 10. 기적 같은 아이 11. 대학에 진학하다 12. 자기의 삶을 기록하다 13. 헬렌이 꿈꾸었던 세상 14. 영화에도 출연하고 보드빌 배우가 되기도 15. “시각장애인을 돕자” 16. 선생님, 안녕히 가세요! 17. 애니 선생님이 없는 세상에서
-헬렌 켈러의 주요 연보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에세이’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어린이 책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전문 완역판’을 최고의 번역으로 수록!
그리고 70여 장의 사진과 함께 보는 헬렌 켈러의 감동적인 삶이 함께 담긴 책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들을 위한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완역판!

「사흘만 볼 수 있다면(Three days to see)」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고’에 시달리던 헬렌 켈러(Helen Keller)가 1933년 53살의 나이에 쓴 수필(essay, 철학이 담긴 짧은 글)이다. 7살에 애니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 모든 사물에 이름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헬렌은 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는 동안 헬렌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기적을 일으킨 장애아, 연사, 영화배우, 보드빌 배우, 진보적인 운동가, 사회사업가 등으로서 커다란 명성을 얻었다. 그야말로 숨가쁘게 달려온 45년여의 세월이었다. 하지만 헬렌에게도 한 가지 간절한 꿈이 있었다. 이 수필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단 며칠이라도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과 세상을 보고 싶다는 바람이었다.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은 헬렌의 이러한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담담하게 적어 내려간 글이다. 이 글에는 그 어떤 화려한 기교나 미사여구도 없고, 거창한 주제나 이야기도 없다. 하지만 글을 읽고 나면 가슴이 더욱 애절해지고 감동이 가슴속 저 깊은 곳에서 강하게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끊임없이 글을 갈고 닦은 헬렌의 노력이 더욱 빛나는 대목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이 수필이 어른들을 위한 글로만 소개되어 있다. 아이들 책에는 이 글의 ‘제목’만 가져다 쓰거나, 내용을 축약하거나, 아니며 헬렌 켈러의 생애를 소개하면서 일부 인용되는 게 전부이다. 물론 이 글이 어린이를 위해 쓴 글은 아닐지라도 요즘 어린이들에게 읽혀도 손색이 없는 텍스트인 것만은 분명하기에, 두레아이들은 국내 처음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이 수필을 완역해서 펴냈다. 또한 그 어떤 번역보다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우리말로 옮겼으며, 70여 장의 헬렌 켈러 사진들을 화보처럼 배치함으로써 독자들이 편하게 읽도록 배려했다.
이 책은 제인 구달, 레이첼 카슨, 헨리 데이비드 소로, 넬슨 만델라에 이어 소개하는 ‘두레아이들 인물 읽기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두레아이들은 앞으로도 환경과 생태, 나눔과 배려, 사람과 세상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훌륭한 인물들을 찾아내 어린이들에게 소개해나갈 것이다.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볼 것인가?
헬렌 켈러는 「사흘만 볼 수 있다면」에서 “내일 당장 죽을 것처럼 살겠다는 다짐은 꽤 훌륭한 마음가짐”이지만 사람들이 이런 다짐과 달리 “대부분 살아 있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것에 안타까워한다. 또한 오랫동안 숲 속을 산책하고 돌아온 ‘시력이 온전한 친구’에게 무엇을 보았느냐고 물었는데 ‘별거 없었어’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이렇게 한탄한다. “한 시간 동안이나 숲 속을 거닐었는데 특별하게 말할 것이 하나도 없다니, 어찌 그럴 수 있을까? 한 치 앞을 못 보는 나도 단순한 촉감만으로 흥미로운 것들을 몇 백 가지나 찾아낼 수 있는데 말이에요.”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은 이렇듯 자신들이 보고 듣고 느끼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얼마나 큰 행복이고 축복인지 모르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그런 행복을 깨닫게 해주는 글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감각을 마음껏 사용하여 순간순간을 충만하게 살라고 깨우쳐준다. 헬렌은 이렇게 말한다. “때때로 나의 마음은 이 모든 것들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다는 열망으로 소리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이 빛의 세계에서 우리가 받은 ‘볼 수 있다는 선물’을 삶을 더욱 충만하게 해주는 수단이 아니라 그저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도구로만 사용합니다.” 헬렌의 안타까움이 오죽이나 컸으면, 자신이 대학 총장이라면 ‘눈을 사용하는 법’이라는 강좌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다고 했다. “학생들의 잠자고 있는

작가정보

저자(글) 헬렌 켈러

저자 : 헬렌 켈러
저자 헬렌 켈러(Helen Keller, 1880~1968)는 1880년 6월 27일, 미국 앨라배마 주 터스컴비아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지 19달 만에 병으로 인해 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는 3중의 가혹한 장애를 지니게 되었다. 1887년, 헬렌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주고 이후 남은 생을 함께한 스승이자 동반자인 앤 설리번 선생을 만났다. 앤 설리번의 도움으로 헬렌은 라이트-휴메이슨 학교, 케임브리지 학교를 거쳐 래드클리프 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헬렌은 기적을 일으킨 장애아, 연사, 영화배우, 보드빌 배우, 진보적인 운동가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특히 전 세계의 시각-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했다. 헬렌은 절망하지 않고 비참한 운명에 도전,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냄으로써 사람이 얼마나 위대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 주었다. 그는 장애인에게만이 아니라 비장애인에게도 끊임없이 희망과 용기를 주는 상징이 되었다. 영화 《해방》과 헬렌 켈러의 삶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정복되지 않은 사람》(나중에 《헬렌 켈러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바뀜)에 출연하기도 했다. 《정복되지 않은 사람》은 1956년 아카데미 상을 받았다. 1957년에는 텔레비전 드라마 《기적을 일으킨 사람》이 처음 방영되었고, 이 드라마는 이후 연극과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1964년, 헬렌은 미국 최고의 시민에게 주는 상인 ‘자유의 메달’을 받았다. 1968년 6월 1일, 헬렌은 코네티컷 주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가 지은 책으로 『내가 살아온 이야기』(1902~03), 『내가 사는 세계』(1908), 『어둠을 벗어나』(1913), 『나의 종교』(1927), 『삶의 한복판』(1929), 『헬렌 켈러의 일기』(1938), 『선생님, 앤 설리번 메이시』(1955) 등이 있다.

역자 : 신여명
역자 신여명은 서울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에서 2년 동안 살면서 어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로서 어린이 책을 기획하는 한편 해외의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중국을 구한 참새 소녀』, 『하늘 나무』, 『시티 오브 엠버』, 『빛의 도시 스파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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