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천국에서 그대를 만날수 있다면

이너북

2007년 03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3월 21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68MB)
ECN 0102-2018-800-002584551
쪽수 205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5,300원

쿠폰적용가 4,77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말기암을 선고받은 한 윈드서퍼가 그려낸 기적 같은 러브 스토리.
약간은 어눌하고 순박한 의사 준이치가 국립 암센터 중앙병원 19층에 환자들의 편지대필 가게 'heaven'을 연 이후 소아암을 앓으면서도 편지 가게에서 일을 돕는 데 열심인 초등학생 , 어린 시절 폭주족이었던 요리사, 아내의 암이 자신의 탓이라 믿는 안과 의사 등 각양각색의 환자와 그 가족들과 연인들이 방문한다. 바람기 많은 풋내기 윈드서퍼 슈지도 이 가게 손님 중 한 사람이었다. 어느 날, 슈지의 아내로부터 슈지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최후가 절절하게 녹아있는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작가는 준이치의 가게를 방문하는 손님들을 통해, 암선고를 받을 때의 고통과 두려움, 괴로움, 공포와 함께 그들이 끝까지 잊지 않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죽음의 수용 과정을 놀랍도록 경쾌한 터치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슈지의 최후의 모습을 통해 병마와 싸우는 중에도 거의 본능적으로 자기 완성을 위해 미미하나마 발을 떼어놓으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인간의 모습을 따뜻하게 부각시킨다. 죽음 앞에서 슈지는 가족들에 대한 사랑을 통해 후회와 수용의 미학을 배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죽음'을 직시함으로써 죽음은 종점이 아니라 '생'의 일부임을 깨닫는다. 작가 자신 역시 암환자로서, 자신의 체험에서 우러난 고통과 절망, 그 속에서 발견한 삶과 죽음에 대한 긍정이 햇빛처럼 반짝거리는 작품이다.
플로로그
제1장 봄의 숨결
제2장 서머웨이브
제3장 가을하늘
제4장 겨울의 숨결
옮긴이의 글

천국에서 그대를 만난다면
그대는 내 이름을 기억해 줄까
천국에서 그대를 만난다면
우리 두 사람 사랑은 변함이 없을까
나는 꿋꿋하게 미래를 걸어갈 거야

상심할 때도 있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겠지
부서질 듯 마음이 아플 때도 있을 거야
그런 때는 기도하듯 애원해
마음이 원하는 대로 될 거야

슈지는 맞바람을 맞고 달리면서 연을 한껏 부풀렸다.
다음 순간, 팽팽하게 부푼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면서 절묘한 타이밍으로 날아올랐다.
한 시간 전만 해도 병원 침대에 축 늘어져 링거주사를 맞고 있었던 사람이.
그 아름다운 광경은 아이들 눈에도 또렷하게 새겨졌다.
그것이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점프였다. <본문 중>

2004, 2005년 일본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인 이 작품은 <후지TV>자 논픽션'에서 3회에 걸쳐 다큐멘터리로 제작 방영되었고,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 텔레비전 아사히 방영 등 수많은 매체에서 다루어졌다.
말기암 선고를 받은 세계적 윈드서퍼인 저자가 병상에서 죽음에 대한 공포로 우울증과 공황 장애를 겪으면서도 사랑하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죽음을 직시하는 용기를 얻게 되고 '편지 가게 heaven'이란 독특한 구상으로 암환자들의 이야기를 선명하게 그려냈다.
저자가 그리는 작품의 등장인물은, 모든 것이 그의 분신과 같은 느낌이 든다. 돌연 간암으로 선고를 받은 괴로움, 고통과 고독의 공포, 그런 와중에도 절대 잊을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 죽음의 수용...... 이런 여러 가지 생각이 절대 무겁지 않고, 경쾌한 터치로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의 저자 이이지마 나츠끼는 각종 세계선수권전에 출전하여 수많은 입상경력을 갖고 있던 그는 2002년 6월 간암이라는 선고를 받았다. 한 때는 우울증과 공황상태에 빠졌으나, 가족 친지들의 격려에 힘입어 공황장애는 극복했지만, 두 번에 걸친 대수술과 여러 가지 다양한 치료를 받았음에도 간의 상태는 악화, 2004년 6월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선고를 받는다. 그러나 저자는 <나는 많은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살아있다>는 것을 절감하고 우연히 접한 집필활동에서 생의 보람을 찾는다.
한때 공황상태에 빠져있던 저자는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다.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찾았으니까>라고 한다. 그의 아내도 <이 책 덕분에 그가 천국에 간다고 해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 작품은 인생이란? 가족애란, 사랑이란? 무엇인가 하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다.

작가정보

이이지마 나츠키
1966년, 도쿄도에서 태어났다. 일본 사람으로는 유일하게 8년 동안 계속해서 월드컵에 출전한 세계적인 프로 윈드서퍼. 마우이, 괌을 거점으로 세계 대회에 출전, 연간 약 20경기에 출전. 세계전에서 수많은 입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일본 국내 대회에서 우승한 전적도 화려하다. 괌에서 마린 스포츠 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윈드서핑 전문지 『Hi-Wind』에 에세이를 통해, 다이너믹한 성품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문장으로 호평을 받는 등, 활동의 폭을 넓혔다.
2002년 6월, 간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이듬해 3월 간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괌에서 일본으로 이주했지만 ‘이식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선고를 받고 우울증과 공황 장애에 빠졌다. 가족 친지의 격려에 힘입어 우울증과 공황 장애는 극복했지만, 두 번에 걸친 대수술과 다양한 치료를 받았음에도 간의 상태는 악화. 2004년 6월,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선고를 받았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살아 있다’는 것을 절감하고 우연히 접한 집필 활동에서 생의 보람을 찾았다. 가족 구성으로는 아내와 어린 아이들 넷.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천국에서 그대를 만날수 있다면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천국에서 그대를 만날수 있다면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천국에서 그대를 만날수 있다면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