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뼈 때리는 시

한만오 지음
리더북스

2020년 02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9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0.24MB)
ISBN 9791190616027
쪽수 288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5,000원

쿠폰적용가 4,5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대학 교수가 SNS의 글, 제자들과 소통하면서 느끼거나 직접 겪은 웃픈 현실을 ‘뼈 때리는’ 255편의 짧은 글에 담았다. 말 속에 뼈가 있는 언중유골 화법과 눈에 쏙 들어오는 짧은 문장의 라임과 대구법이 가독성을 높이면서 톡 쏘는 사이다 같은 맛을 낸다.
남들만큼이라도 살고 싶어서 열심히 사는 보통 사람들의 블랙코미디 같은 일상, 괴로운 인간관계, 낭만적이지 않은 연애, 포기한 취업과 결혼, 직장에서의 팍팍한 현실을 기막힌 반전의 묘미로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제일 중요한 건 나, 가장 소중한 건 내 삶”인데, 독자들이 정곡을 찔려 뼈를 맞은 듯 아프다고 느끼는 이유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사는데도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는 것처럼 더 나아가지 못하는 절망적인 현실과 고단한 삶 때문일 것이다.
장황하게 훈계하는 글도 아니고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감성적인 글도 아니지만, 마치 내 속사정을 아는 듯이 툭 던지는 짤막한 글이 마음에 와닿고 긴 여운을 남긴다.
PART1 안 맞는 건 안 맞는 겁니다
PART2 함께는 괴롭고 혼자가 편해
PART3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예요
PART4 실수도 반복하면 실력이 되더라
PART5 날 내버려둬. 알아서 할게

“넌 참 이기적이다!”
이 말을 들어도
기분이 나쁘지 않더라.
있는 그대로 나를
공감해주는 것 같아서.
---p. 30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하면
그것도 모르냐고 꾸짖고,
아는 걸 안다고 말하면
그것도 아냐고 비웃더라.
---p. 48

내 인생인데
왜 남들이 등급을 매겨.
내가 쇠고기도 아닌데.
---p. 119

나는 뭘 해도 예쁘다.
내가 나를 좋아하면.
---p. 135

1인칭: 나는 멋있다.
2인칭: 너는 자뻑이 심하다.
3인칭: 그는 자기 자신을 너무 모른다.
---p. 170

보고하면 제대로 듣지 않고.
보고서 쓰면 제대로 씹고.
-p. 183

프로는 잘한다.
돈이 입금되는 순간부터.
---p. 213

예전엔 돈 벌 궁리를 했고,
지금은 돈 갚을 걱정을 하고.
---p. 232

눈앞의 마시멜로를 안 먹고 참은 아이는
마시멜로를 싫어한 아이일 수도 있다.
---p. 248

웃픈 삶을 ‘뼈 때리는’ 톡 쏘는 사이다 같은 책!

예전에는 ‘돌직구’란 말을 썼는데 요즘엔 ‘뼈 때린다’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이 말은 사실로 인해 정곡을 찔렸을 때 뼈를 맞은 듯 아픔을 느끼게 한다.
대학 교수가 SNS의 글, 제자들과 소통하면서 느끼거나 직접 겪은 웃픈 현실을 ‘뼈 때리는’ 255편의 글에 담았다. 말 속에 뼈가 있는 언중유골 화법과 눈에 쏙 들어오는 짧은 문장의 라임과 대구법이 가독성을 높이면서 톡 쏘는 사이다 같은 맛을 낸다.
남들만큼이라도 살고 싶어서 열심히 사는 보통 사람들의 블랙코미디 같은 일상, 괴로운 인간관계, 낭만적이지 않은 연애, 포기한 취업과 결혼, 행복하지 않은 인생을 기막힌 반전의 묘미로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없을 땐 기죽지 말고, 있을 땐 폼 잡지 말고.’로 시작하는 이 책은 읽는 순간 무릎을 탁 치게 만든다. 단순히 상투적인 말장난이 아니라 저자가 삶을 살아내고 느끼고 고민했던 생각과 체험으로부터 나온 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구를 이룬 두 문장이 짧지만 깊은 울림을 준다.
‘섞이면 편한 줄 알았다. 엮여서 불편한 건데.’ ‘양보하면 친절한 사람이 된다. 상대방이.’라는 글은 기발한 반전이 있다.
‘사과를 먼저 하는 건 잘못을 인정해서가 아니지. 관계를 정리할까 봐 먼저 사과하는 거지.’라는 글은 관계, ‘이력서에 이력을 쓸 때마다 쓰는 일에 이력이 난다.’라는 글은 취업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얘기를 위트로 풀어내고 있다.
‘잘해주면 호구되고, 잘못하면 호출받고.’라는 글은 직장인의 애환을, ‘뜨기 전에는 모른다. 뜨고 난 후에 뜨기 전 일이 발목을 잡는다는 것을.’이라는 글은 미투나 청문회를 빗댄 뼈가 있는 글이다.
‘뭐든 공격하는 사람은 말이 옳으면 옳은 말을 하는 사람을 공격하더라.’는 부조리한 사회상을 꼬집는 시퍼런 칼이 담겨 있는 글이다.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제일 중요한 건 나, 가장 소중한 건 내 삶”인데, 독자들이 정곡을 찔려 뼈를 맞은 듯 아프다고 느끼는 이유는 최선을 다해 사는데도 더 나아지지 않는 절망적인 현실과 고단하고 팍팍한 삶 때문일 것이다.
훈계하듯 쓴 장황한 글도 아니고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감성적인 글도 아니지만, 마치 내 고민을 아는 듯한 누군가가 한마디를 툭 던질 때 마음 깊이 다가오듯 마음에 와닿는 짧은 글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힘든 일상에서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은 사람에겐 공감이 되고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한만오

백석대학교 사범학부 교수.
백석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리버티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라디오에서 ‘한만오 교수의 꿈이 너를 이끌 것이다’, ‘한만오의 난 니가 좋아’, ‘한만오 교수의 무지개 쪽지’ 코너를 방송했으며, 학교, 관공서, 기업체에서 특강 및 세미나 등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꿈 수첩》, 《네가 어떠하든 난 네가 좋아》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뼈 때리는 시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뼈 때리는 시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뼈 때리는 시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