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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만만 심심토크

유일한나 지음
리더북스

2011년 01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08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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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84MB)
ECN 0111-2018-800-002785582
쪽수 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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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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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명의 지혜로운 카운슬러와 함께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연구 분야가 서로 다른 40대 초반의 학자들이 모인 상식 마니아 집단, '유일한나'의 『야심만만 심심토크』. SBS TV 프로그램 '야심만만'에서 4년 간 최고의 관심을 받아온 설문을 바탕으로, 만 명의 지혜로운 카운슬러와 함께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44편을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심리학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들여다보면서 사랑과 집착, 유혹과 권태, 선택과 후회, 착각과 편견, 비교와 상상 등에 대해 검토한다. 인간의 뇌와 마음이 작동하는 방식뿐 아니라, 인간관계의 소통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인간의 말과 행동을 분석함으로써, 우리가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의도, 그리고 속마음을 알 수 있도록 인도한다. 양장본.
저자의 말_ 이야기꾼의 대화 feel살기

1장 내 속에 사는 수많은 ‘나’
‘가장’ 좋은 것보다는 ‘충분히’ 좋은 것을 선택하라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고, 시작은 아무리 늦어도 빠르다
왜 여럿이 일을 하면 몇 사람은 뺀질거릴까?
심리적 계정에 따라 만족도가 다르다
왜 자기 편한 대로 믿어버리는 거야?
징크스는 일인용 고정관념이다
기억해 봐, 그날은 아주 특별한 날이었어
술 마시고 필름이 끊기는 이유
먼 미래와 가까운 미래를 상상할 때

2장 타인의 눈에 비친 ‘나’
인격은 포기의 순간에 드러난다
솔직해야 사람이 붙는다?
공감과 동감의 차이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첫인상 3초의 법칙
데자뷰 현상은 왜 일어날까?
왜 미인은 거울 보는 시간이 더 길까?
나는 왜 끊임없이 비교할까?

3장 남에게 들키기 싫은 ‘나’의 마음
사람이 많은 식당은 당연히 맛있을까?
왜 남의 떡이 더 커 보일까?
여자들의 소름 끼치는 직관력
고스톱 판에서 본 경제 심리
심리적 피로, 권태
‘덤’을 주면 장사가 더 잘 될까?
왜 원조라는 말이 붙으면 더 맛있다고 느낄까?
거짓말하는 사람은 코를 만진다?
제복 입은 사람에게 약한 이유
왜 안 되면 조상 탓을 할까?

4장 유혹하는 ‘나’
질문을 잘하면 사랑을 얻는다
뜨거운 가슴이 하는 사랑을 차가운 머리로 의심하지 마라
가까워지려면 얼굴도장을 찍어라
‘키스’와 ‘스키’의 공통점
북한 핵실험 때 콘돔이 많이 팔린 까닭은?
왜 남자는 여자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할까?
오래 전 헤어진 애인을 우연히 만났을 때
남자에게 과잉 보답하지 마라
초콜릿을 먹으면 사랑에 빠진다?

5장 맙소사, ‘나’ 지금 뭐하는 거지?
왜 아는 단어가 머릿속에서 맴돌기만 할까?
왜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들을까?
왜 가는 길보다 오는 길이 더 짧게 느껴질까?
왜 나이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할까?
끝이 좋으면 모든 게 좋다?
숨어서 감정을 배설하지 마라
여자는 애인과 헤어지면 왜 머리를 자를까?
엘리베이터를 타면 왜 하나같이 층수 표시 램프만 쳐다볼까?

사람들은 교묘하게 자신이 얻고자 하는 답을 끌어내기 위해 이리저리 유도질문을 하면서 상대의 마음의 빗장을 두드린다. 유도질문을 할 때에는 지혜롭게 해야 한다. 열애에 빠진 여자가 남자에게 “그동안 사귄 여자 중에 내가 가장 예쁘지?”라고 묻는 것은 좋지 않다. 이런 질문은 그녀를 정말로 행복하게 해줄 답이 오직 하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랑 연애하면서 가장 좋은 게 뭐야?”라고 묻는 것은 정말 똑똑한 질문이다. 그 질문에서 그녀를 비참하게 만들 답은 오직 하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유도질문을 던져서 실제로 원하는 대답을 들으면, 자신이 유도해낸 그 대답을 그대로 믿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말해 줄래?”라고 요구하는 말이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도 모른다.
- ‘질문을 잘하면 사랑을 얻는다’(152쪽)

유명한 곰탕집 앞에서 30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음식 맛이 그저 그랬다면? ‘이 음식을 먹기 위해서 30분이나 기다렸다’는 생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은 시원치 않다’라는 모순된 생각이 마음속에서 불쾌감을 일으킨다. 이럴 때 사람들은 어느 한쪽을 바꿔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려 한다. 30분이나 기다렸다는 사실은 도저히 바꿀 수가 없다. 이미 저질러버린 일이니까. 그렇다면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맛’에 관한 생각뿐이다. 그래서 이 집 음식은 맛이 있고,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올 수밖에 없다고 해석해버리는 것이다.
- ‘사람이 많은 식당은 당연히 맛있을까?’(112쪽)

사람들은 멋진 순간이 일부 있었지만 끝이 별로였던 3주일의 휴가보다는, 멋진 순간이 일부 있었고 더 멋지게 끝난 일주일의 휴가를 더 즐거웠던 것으로 기억할 것이다. 햇빛 속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경치를 구경하거나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보냈던 나머지 2주일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별 차이를 만들지 못한다.
이처럼 우리의 기억은 결말 부분에서 큰 영향을 받는다. 이에 따라 관계가 틀어진 연인들은 처음부터 서로 별로였다고 기억한다. 우리는 어떤 경험을 통해 누리는 즐거움의 전체 양보다 그 경험이 어떻게 끝나는지 그 종결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 ‘끝이 좋으면 모든 게 좋다?’(221쪽)

1. 유명한 곰탕집 앞에서 30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음식 맛이 그저 그랬다면?2. 누군가 당신에게 1990년 11월 1일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누구와 함께 있었는지, 그날 날씨는 어떠했는지를 물어본다면? 그날은 가수 김현식이 세상을 달리한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기억력의 상황이 달라진다. 왜 그럴까?
3. “내 목숨만큼 사랑한다.”는 말은 있어도 “내 목숨만큼 연애한다.”는 말은 왜 없을까?
4. 사람들은 왜 멋진 순간이 많았지만 끝이 별로였던 3주일의 휴가보다는, 멋진 순간이 일부 있었고 더 멋지게 끝난 일주일의 휴가를 더 즐거웠던 것으로 기억할까?
5. ‘키스’와 ‘스키’의 공통점은?
6. 사람들은 “지난 6개월 동안 가장 후회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대개 기대에 미치지 못한 행동을 지적한다. 그러나 “전반적인 삶을 돌아볼 때 가장 후회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으면 대개 행동하지 않은 것들을 지적한다. 왜 그럴까?
7. 왜 술을 많이 마시면 필름이 끊기는 일이 벌어질까?
8. 사람들에게 멋진 레스토랑에서 무료로 저녁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언제쯤이 좋겠느냐고 물으면,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체로 다음주쯤이 좋다고 대답할까?
9. 연인 사이에서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해 줄래?”라고 요구하는 말은 왜 인기가 있을까?
10. 왜 여럿이 일을 하면 몇 사람은 뺀질거릴까?
11. 왜 원조라는 말이 붙으면 더 맛있다고 느낄까?
12. 북한 핵실험 때 콘돔이 많이 팔린 까닭은?
13. 왜 아는 단어가 머릿속에서 맴돌기만 할까?
14. 왜 가는 길보다 오는 길이 더 짧게 느껴질까?

이상의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내릴 수 있는 것은 몇 가지였는가?

세상에 사람만큼 재미있는 것이 또 있을까.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관찰하는 것은 무조건 재미있다. ‘왜 저 사람은 저런 행동을 할까?’ ‘이 사람의 심리는 어떤 것일까?’ 등 다양한 각도에서 사람을 관찰하면 사람의 ‘마음의 깊이’를 조금씩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일한나

유일한나 u11na

강병훈(미국 Purdue University 컴퓨터사이언스), 김종수(스위스 왕립공대 식품공학), 이재준(경희대 철학), 김서화(인하대 국문학), 최석준(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신학) 등 연구 분야가 전혀 다른 40대 초반의 다섯 남녀가 주축이 된 상식 마니아 집단.
끝없는 호기심, 지적 탐구심이 왕성한 그들은 ‘즐거운 상상력으로 지식의 독점을 허무는 지혜로운 카운슬러’라는 모토 아래 재미있고 실용적인 지식을 공유하면서 ‘잡학’에 빠져 있다.
삼라만상에 대한 예리한 질문과 명쾌한 해답, 인간의 마음이 작동하는 방식과 관계의 소통이 그들의 주된 관심사이다.
교과서에 없고, 상식의 고수도 가르쳐 주지 않고, 인터넷 검색에서도 속 시원한 해답을 찾을 수 없는 지식을 엮어 《대한민국 1% 상식 마니아들을 위한 심리 사전》을 곧 책으로 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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