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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추억하는 것은 모두 슬프다

나는 아버지입니다
조옥현 지음
생각의창고

2013년 10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13년 08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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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0102-2018-800-00269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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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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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추억하는 것은 모두 슬프다』는 교단생활을 정년퇴임하고 한 아버지로서 늙음을 맞이한 저자가 수 십 년 써 온 일기의 일부를 엮은 것이다. 그의 일기는 노인들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싹이 돋는 것을 보면서도,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것을 보면서 슬픔에 젖는 노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우리들의 미래인 아버지, 노인들을 위로해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책이다.
1부 꽃이 지다

배배꼬인 늙은이 / 서산으로 밀려 / 탑골공원에서 만난 친구 / 보건소에서
고향에 가면 /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노인들 / 나무가 되고 싶다
늙으면 그렇지 뭐 / 60년을 함께한 밥상 / 노인의 삶 / 어머니 / 노인의 자리
바람 같았던 나의 아버지 / 눈물이 많은 데는 사연이 있다 / 낙엽처럼 / 나의 자작극
나의 아내 / 첫 아이 태어나던 날 / 할아버지가 되고 싶으랴 / 바쁜 아내 / 무서운 것

2부 겨울이 오다

위선의 삶 / 내 생애 마지막 소원 / 나이가 들면 / 지금도 나의 시간은 흘러간다
떠나고 남는 자의 슬픔 / 내가 없는 세상 Ⅰ / 생명이 있는 것은 마지막이 온다
시간이 가면 / 나이 들어 생긴 병 / 등나무로 만든 탁상
떠나고 남는 마음 / 내가 없는 세상 Ⅱ / 늙어서는 안 되거늘 Ⅰ
늙어서는 안 되거늘 Ⅱ / 늙은 부부 / 늙어가서 미안하오 / 탑골공원에서 나를 본다
아내와 나의 할 일 / 부고(訃告)기사 / 57년의 곡예 / 유언장 Ⅱ
아내 / 내 곁에 있는 한사람 / 아내와 길을 걸으며 / 하루
50년 지기 은행나무 / 혼자 남게 되면 / 아내 없는 집

3부 꽃피는 봄이 오면

무념무상의 시간 / 겨울을 참아내면 / 생명 / 살아 있음의 증거
겨울의 행복 / 겨울 아지랑이 / 마당의 산수유 / 봄이다 Ⅰ / 장미를 심으며
봄이다 Ⅱ / 생명이 있는 아름다운 것들 / 생명이 있는 것은 내일이 있다
하얀 세상 / 굽이굽이 지나서 / 늙은 행복 / 봄이 오면 꽃은 핀다
청개구리 소리 / 기쁨을 나누고 / 순간의 것들 / 인생이란 것
살아 있다는 것은 죽는다는 것 / 버리고 싶은 것들 / 봄이다 Ⅲ
결혼기념일 / 나를 살아있게 하는 것 / 늙으면 죄인입니다

조선일보 에세이 - 아흔을 눈앞에 두고 보니

TV가 말썽이다.
이놈도 나이가 스무 살이 되었으니 늙었다.

그래서인가.
쉬어야겠다는 신호를 자주 보내온다.
화면이 오락가락 한다.
때로는 화면에 긴 줄이 파도를 친다.
그러다 혼자 꺼지기도 한다.
같이 살만큼 살았다고 미련 없이 버릴 수도 없다.
우리와 같이한 세월이 얼만가.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좋은 TV한번 보지.

계약금 20만원을 들고 TV 매장을 두어 곳 들른 끝에
큰맘 먹고 계약하기로 했다.
석 달에 한 번씩 갈라내도 이자는 안 붙는 할부라고 한다.
잘 됐다.
종업원이 주민등록증을 요구한다.

그런데
주민등록증을 받아든 점원 얼굴에 야릇한 웃음이 느껴진다.
“할아버지는 할부가 안 됩니다.”
70세가 넘었기 때문에 할부가 안 된다는 것이다.
나는 천정을 쳐다보았다.
숨이 멎는 것 같았다.
말이 나오지 않았다.
70세가 훨씬 지난 나이,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할부에서도
아웃되었다는 선고를 점원으로부터 받았다.
_ 서산으로 밀려 中


오랜만에 식당을 찾았다.
일하는 분들이 반색을 한다.
식사 도중에 목욕탕 주인도 만났다.

“괜찮으시네요?”

그에게는 그저 인사말일 게다.
이웃노인에 대한 순수한 인사말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만 들리지 않는다.

‘늙어서 운신도 못할 지경인가 했는데 멀쩡하시네요?’
그렇게 들린다.
_ 배배꼬인 늙은이 中



TV에서 본 일본 영화가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늙은 부부의 이야기였다.
치매에 걸린 아내,
늙은 남편이 그 뒷바라지를 한다.
하지만 남편에게서 암이 발견된다.

하는 수 없이 아내를 노인 시설에 보내고
자신은 병원에 입원한다.
그러다 결국 홀로 세상을 떠난다.

홀로 남은 부인이
남편과 함께 살던 옛집을 찾는다.
함께 살아왔던 그 자리에 앉아서
지나간 날들을 떠올린다.
부인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진다.

나와 아내,
못 박힌 말뚝처럼 앉아 영화를 보았다.
_ 늙은 부부 中


아내가 대문 앞에서
빗자루를 들고 눈을 치우고 있다.
이 혹한에,
성하지 않은 몸,
그것이 현재 아내의 모습이다.

저녁에는 밥을 짓는가 싶더니
말도 없이 또 사라져 버렸다.
불안한 마음에 급히 마당에 나가보니
어두운 대문 앞 눈 무덤 옆에서 무엇인가를 태우고 있다.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은 감정을 억누르고
아내의 손을 붙들고 들어왔다.

밤에는 아내가 자다가 일어나서
내 방 의자에 와서 앉는다.
새벽 2시였다.

“손님이 다 갔소?”
“차려놓은 음식은 어디 갔소?”
“난 저녁밥도 안 먹었는데…”

이 세상에 이런 아내를 그대로 안아주고
도와줄 사람이 나밖에 없는데.
아내에게 미안하기만 하다.
내가 늙어 가는 것이 미안하기만 하다.
_ 늙어가서 미안하오 中


매일
신문에 난 부고(訃告)기사를
유심히 본다.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저 습관이다.

세상에 행복한 죽음이 있으랴만
그래도 저들은 행복하게 세상을 떠나는 것이리라.

죽어서까지 신문에 날 수 있는 명예가 부러운 것이 아니라
바로 그의 죽음을 수습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부러워서다.
그들은 외롭게 세상을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도 죽음이후의 세상은 알 수 없다는 것,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세상의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늙고 병든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안인가.

심지어
생명이 없는 것들까지 노후한다는 것이,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순리가
얼마나 고마운가.
_ 부고(訃告)기사 中


유언장을 다시 꺼내들고
내용을 추가했다.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났을 때
아내에 대한 당부를 했다.

첫째, 병세가 훨씬 나빠져도 절대 시설에 보내서는 안 된다.
둘째, 비용에 대한 권리가 있으니 절대 치료를 포기하지 말라.
_ 유언장 Ⅲ 中

늙으면 죄인입니다.

그래서
젊은이들도,
가게에서도,
지하철에서도,
늙은 나를
마치 벌레 보듯 합니다.

늙는 것은 죄입니다.

그래서
병이 들어 아프고,
만날 이도 없고,
만나 줄 이도 없으며,

떨어지는 꽃잎만 봐도,
노랗게 변하는 나뭇잎만 봐도,
눈물이 납니다.

모두 늙은 죄입니다.

그래도
나는 오늘도
꽃피는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_ 늙으면 죄인입니다 中

나는 촛불이 타 들어가고 얼마 남지 않은 것뿐이며,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늙고, 병든다는 사실이 나를 위로했다.
나만 늙는 것이 아니다. 세상사람 모두를 남겨두고 나만 곧 세상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이 세상의 순리다. 나는 지금 우리 아들·딸, 우리 손자·손녀들의 미래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병마와 사고·외로운 죽음’이 나는 두렵다. 마치 캄캄한 어둠 속에서 큰 칼에 쫓기는 심정이다. 정글 속에서 가장 약한 동물이 다른 동물의 습격을 받지 않을까 항상 마음 졸이며 두 눈을 사방으로 두리번거리는 그런 심정이다. 매일.

아버지,
내보이지 않았던 늙고 병들고 외로운 소리를 내다.
2030년, 국민 4명 중 1명이 노인, 그들의 하루가 슬프다

▶ 내용 소개

우리들의 미래,
우리들의 아버지,
그리고 나이든 노인의 삶,
그들은 하루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생활수준 향상과 보건의료 발달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수명의 연장은 축복인가?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노인들에게 장수는 축복이 아니라 형벌에 가깝다. 실제로 죽을 수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눈을 감고 싶다는 노인들을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 정년퇴직을 하고도 30~40년을 더 살아야 한다는 것은 이들에게는 ‘나이 들어가는 것은 곧 비극’이다.
핵가족화는 필연적으로 노인부부만 남겨두는 외로움을 낳았고, 수입이 끊기면서 가난을 안겼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질병까지 얻는다.

이 노인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우리 모두의 미래역시 암흑일 수밖에 없다. 삶의 질은 어떤 한 가지 문제의 해결로 나아지지 않는다. 경제적인 문제, 외로움, 질병 등 다양한 노인문제가 함께 맞물려 해결되지 않으면 결국은 우리나라의 노인들은 ‘슬픔에 젖어 살다 고독사’하게 되는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
지금의 우리 젊은 세대처럼, 나이든 사람도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이며, 행복해야 할 권리가 있다. 우리 모두에게 나이든 사람들을 해복하게 할 책임이 있다. 그리고 필연적으로 우리 젊은 세대 역시 나이 들고, 늙고, 병든다.

이 책은 나이 든 노인의 삶이며, 우리나라 모든 노인들의 삶에 대한 슬픈 이야기다. 우리 노인들의 현주소다. 노인의 하루하루 삶이다.

우리들의 아버지가 외롭다.

이 책은 저자가 수 십 년 써 온 일기의 일부를 엮은 것이다. 그런데 그 일기들의 우리 노인들의 현주소이다. 싹이 돋는 것을 보면서도,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것을 보면서 슬픔에 젖는 노인들의 삶이었다.
늙고 병든 부부가 큰 집에 남겨진 채 TV에 하루를 의존하고 있는 삶, 친구도, 전화를 걸어 줄 이도, 찾아갈 곳도 없는 일상이 정년퇴직 후 수 십 년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아직 내 발로 걸을 수 있고, 내 손을 움직일 수 있을 때, 자연사의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는 것이 어느 날부터 남아 있는 유일한 희망이 되어버렸다.
그가 들려주는 이 낮선, 그렇지만 낮 설지 않은 이 풍경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모든 것을 볼 때마다 내년에도 저것을 볼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한다. 저 꽃을 내년에도 볼 수 있을까. 저 청개구리 소리를 내년에도 들을 수 있을까. 저 은행나무는 내가 세상을 떠나도 저 자리에 서 있겠지? 또 봄은 올 것이며, 또 꽃은 필 것이라는 사실은 우리들의 아버지들에게는 희망일까? 슬픔일까?
우리가 우리들의 미래인 아버지, 노인들을 위로해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인물정보

저자(글) 조옥현

저자 조옥현은 1925년생.
동경(東京) 메이지대학(明治大學) 정경학부(政經學部)를 졸업 후 인천고등학교 및 서울의 여러 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91년 교단생활 33년을 마감, 정년퇴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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