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멘토를 만들어라

김호정 지음

미래지식 2013년 07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3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즐거운 직장생활을 원한다면 나만의 멘토를 찾아라!!

『나만의 멘토를 만들어라』는 멘토링을 국내에 도입하고 많은 기업을 상대하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나라에 맞는 멘토링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저자의 고민으로 탄생한 책이다. 이 책은 직장 내에서 직접 겪은 여러 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멘토들이 멘티에게 전하는 현실적인 조언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Mentor Advice를 통해 각 장의 주제를 일목요연하게 요약하여, 핵심을 잊지 않도록 도와 준다.

따라서 이 책에 나와 있는 멘토들의 조언에 귀 기울이고, 멘토들의 조언을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좀더 밝고 유연하며 선진화될 수 있는 인재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로 인해 결국 기업의 핵심가치도 상승할 것이다.

목차

part 1 멘토링으로 무장하라
◇ 멘토링으로 무장하라 ◇ 나만의 멘토를 찾아라
◇ 멘토링 활동 이렇게 하라 ◇ 몇 년 동안 다닐 예정인가
◇ 선순환, 악순환 ◇ 영원한 멘토의 편지

part2 멘티십을 발휘하라
◇ 知之者 不如 好之者 不如 藥之者
◇ 태도는 사실을 능가한다
◇ 외적 태도
◇ 화합의 태도- I`m O.K, You`re O.K
◇ 많은 선배에게 두드려라, 열릴 것이니
◇ 문제해결의 주체가 되고자 하는 멘티십
◇ 실패에서 성공경험(Sucess experience)을 이끌어내라
◇ 평생학습으로 무장하라

part3 이런 멘티를 원한다 - 업무편
◇ 기업문화에 코드를 맞춰라
◇ 출근습관을 보면 그 사람의 능력이 보인다
◇ 망설이지 말고 무조건 인사하라
◇ 사소한 업무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받도록 하라
◇ 재판장님? ◇ 회의시간은 성공의 관문
◇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 ‘Doing List'만큼 ’Stpo Doing List'
◇ 실수를 통해 성장하라

part4 직장 내 인간관계
◇ 활기찬 목소리를 가져라
◇ 서민정이 되라
◇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다
◇ Pep talk를 즐겨 써라
◇ 싫어하는 사람은 항상 있다 - 원칙으로 승부하기
◇ 장유유서(長幼有序) ◇ 직장 내 정치

part5 자기관리
◇ Personal Brand ◇ 자신의 Ware를 분석하라
◇ 끊임없는 독서
◇ 자신의 감정, 상사의 감정을 관리하라
◇ 정리 경영 ◇ ‘쉼’의 철학

책 속으로

크렘(Kram) 교수의 멘토 기능 정의를 통해 멘토에게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멘토상을 그려볼 필요가 있다. 그는 멘토의 기능을 경력 기능(career function)과 심리사회적 기능(psychological function)으로 규정했다. 직장 내 조직원의 경우 대부분 경력 기능의 멘토를 희망한다. 그러나 멘토가 모든 면에서 도움을 준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스스로가 심리사회적인 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멘토를 찾아야 한다. 심리사회적 기능은 다음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수용 및 지원(acceptance and confirmation) 기능이다. 이것은 나의 부족함을 이해하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나의 실수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지원해 준다.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멘토가 수용 및 지원해줌으로써 안정감을 갖게 된다. 둘째, 상담(counseling) 기능이다. 이는 조직에 대한 고민이나 개인적인 부분의 문제들을 멘토와 같이 나누며 해결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기업 내 신입사원의 경우 멘토의 심리사회적 기능 중 상담 기능을 통해 안정감을 갖게 되는데 이는 어려움이 생길 경우 ‘의논할 사람이 있다’라는 생각만으로도 안정감을 갖게 된다. 셋째, 우정(friendship) 기능이다. 우정 기능은 업무적인 부분 외의 사적인 활동을 통해 멘토와의 관계를 진전시키며 즐거움을 갖는 기능이다. 이러한 기능은 대체로 취미활동이나 식사 등의 활동을 통해 발생되며 서로에게 유대감을 갖게 한다.

출판사 서평

▶성공한 사람들의 뒤에는 현명한 멘토가 있다 멘토링은 회사나 업무에 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멘토)이 신참자(멘티) 한 명을 일대일로 전담해 업무에 관한 문제나 고민을 조언하고 지도해 주는 활동을 말한다. 미국 기업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제도이지만, 최근 우리 나라에서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신입사원의 조기 정착을 돕고, 그들의 잠재 능력을 발굴하기 위한 제도의 하나로 멘토링을 도입하는 회사가 늘고 있다. 이러한 멘토링은 단순히 신입사원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직장인에게 필요한 자기 계발 수단이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도 자신들이 성공을 이룩할 때까지 수많은 멘토들의 도움을 받았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멘토로 삼을 만한 사람을 찾는 노력 자체가 스스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원한다면 지금부터 스스로 나만의 멘토를 찾아다녀라! 훌륭한 멘토는 먼 곳에 있지 않다. 주변에 기쁜 마음으로 도움을 주려는 사람이 당신이 찾고 있는 나만의 멘토일 수도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호정

국제매너센터’와 ‘멘토링 솔루션’ 대표로 중앙일보 월간 자치행정에 매너와 이미지 메이킹에 관련한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교통방송에서 〈김호정의 글로벌 에티켓〉, 〈직장인의 매너〉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 매너 컨설턴트이다. 최근에는 ‘멘토링 솔루션’을 통해 HRD 분야의 리더십과 멘토십에 대해 여러 업체와 관공서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관리자와 CEO를 위한 멘토십을 사회 전반에 알리기 위해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