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케수첩

최창근 지음

우듬지 2010년 01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11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케 입문자에서부터 마니아들까지 등급과 상황에 따라 손쉽게 사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든 사케 가이드 북. 이 책에 나온 85종 사케는 국내에서 맛 볼 수 있는 사케 중 애호가들에게 이미 검증되었거나, 마셔볼 만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등급별로 구분하여 가격이 저렴한 사케부터 고가의 사케까지 사케 명(한글 및 일본어명), 등급, 생산지, 제조사 , 정미율, 알코올, 일본 주도, 산도, 음용 적정온도 등의 형태로 소개했다. 또한, 현재 사케바 ‘쿠시’를 경영하며 소비자들의 사케에 대한 반응 및 수요를 정확하게 알고 경험한 저자 최창근의 테이스팅 및 사케 관련 이야기들 실어 재미를 더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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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라벨 읽는 방법

사케란 무엇인가
1) 사케의 정의
2) 사케 만드는 과정
3) 사케의 등급

사케 85종

다이긴죠 17종
호화 준마이 다이긴죠 천년수 / 준마이 다이긴죠 반슈 50 / 월계관 준마이 다이긴죠 / 기린잔 다이긴죠 / 오토코야마 준마이 다이긴죠 / 온나나카세 / 오쿠노마츠 준마이 다이긴죠 / 닷사이 준마이 다이긴죠 50 / 니혼사카리 다이긴죠 / 다이긴죠 사슈 / 다이긴죠 비젠오마치 / 핫카이산 다이긴죠 / 구보타 만쥬 / 리하쿠 준마이 다이긴죠 / 호린 준마이 다이긴죠 / 죠젠 미즈노고토시 준마이 다이긴죠 / 남부비진 다이긴죠

긴죠 13종
리하쿠 준마이 긴죠 초특선 / 준마이 긴죠 겐슈 / 죠젠 미즈노고토시 준마이 긴죠 / 메이보 요와노츠키/ 데와자꾸라 준마이 긴죠 / 핫카이산 준마이 긴죠 / 하쿠츠루 도쿠센 다쿠미와자 긴죠 / 하쿠시카 긴죠 나마죠조 / 고시노하나 나카즈미 긴죠 / 아다타라 긴죠 / 마쓰미 카덴 데주쿠리 / 하나후게츠 긴죠 / 긴죠 고쿠죠 요시노가와

준마이 19종
하쿠츠루 죠센 탄레이 준마이 / 하쿠시카 준마이 팩 / 하쿠시카 도쿠베츠 준마이 야마다니시키 / 준마이 겐슈 가와세미노타비 / 준마이 사케니코코로아리 / 유기농 준마이 / 준마이 가비산 / 준마이 컵 / 월계관 누벨 준마이 / 월계관 준마이 750 / 네노히 준마이노사케 / 다이신스이 준마이 / 기타노호마레 준마이 쿠키 / 야마다니시키 다케노 레이슈 / 와카다케 오니고로시 / 남부비진 도쿠베츠 준마이 / 고우덴 도쿠베츠 준마이 / 오토코야마 도쿠베츠 준마이 / 준마이 게게게노 키타로

혼죠조 17종
하쿠시카 도쿠베츠 혼죠조 야마다니시키 / 고쿠조 구로마츠 겐비시 / 혼죠조 슈엔 / 혼죠조 시호스이메이 / 리하쿠 죠센 쯔끼 / 요시노가와 겐센 가라구치 720 / 가라탄바 / 가모츠루 가라구치 / 남부비진 혼죠조 / 구보타 센쥬 / 핫카이산 혼죠조 / 고쿠류 혼죠조 / 다루사케 / 초토쿠센 고쿠죠 구로마츠 겐비시 / 슈보요단 니가타 / 고시노 간빠이 / 혼죠조 고시노하나

보통주 19종
요이비진 / 핫카이산 세슈 / 월계관 더 컵 / 오니 900 / 히카리 마사무네 / 죠센 다루사케 / 센(요하찌로) / 간바레 오돗짱 / 니고로시 / 우마미 히토스지 엔베이 / 와타루 세켄노 오니고로시 / 아사히야마 720 / 월계관 죠센 / 히카리 마사무네(팩) / 대관 500 / 오제키 나마죠조 / 월계관 나마죠조 /백만냥 나마죠조 / 니혼사카리 반샤쿠

부록
지역별 쌀의 특징
이럴 땐 이런 사케를!
사케 관련 용어
사케 색인(가나다순)

책 속으로

사케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듯하다. 사케가 무슨 술이냐는 질문을 받거나, 따뜻하게 먹는 정종이나 히레사케 정도를 사케의 전부로 아는 사람들을 아직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나 역시도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그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 접한 순간, 사케는 많은 매력을 품고 있는 술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리고 술에 얽힌 이야기를 하나하나 알아가자, 사케는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이 아니라 즐기기 위한 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내 손에 쏙 들어오는 85가지 와인 『사케 수첩』
등급, 분위기에 따른 사케 선택을 돕는 국내 최초 사케 가이드 북

『사케 수첩』은 사케 입문자에서부터 마니아들까지 등급과 상황에 따라 손쉽게 사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든 ‘국내 최초 사케 가이드 북’이다.

본 도서의 85종 사케는 국내에서 맛 볼 수 있는 사케 중 애호가들에게 이미 검증되었거나, 마셔볼 만한 것들로 구성 했다. 또한 각 등급별로 구분하여 가격이 저렴한 사케부터 고가의 사케까지 ▲사케 명(한글 및 일본어명) ▲등급 ▲생산지 ▲제조사 ▲정미율 ▲알코올 ▲일본 주도 ▲산도 ▲음용 적정온도 등의 형태로 소개했다.

또한 현재 사케바 ‘쿠시’를 경영하며 소비자들의 사케에 대한 반응 및 수요를 정확하게 알고 경험한 저자 최창근의 테이스팅 및 사케 관련 이야기들 실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 책은 ‘구루메* 수첩’의 세 번 째 권으로 첫 번째 권인 <스시 수첩> <와인 수첩> 에 이어 식음료에 대한 최근 독자들이 필요로 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는 장점이 있다.

*‘구르메(gourmet)는 요리나 술맛에 정통한 사람, 미식가를 의미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창근

저자 최창근
평범한 직장 생활에 회의를 느껴 외식 사업을 준비하던 중 사케와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가라탄바’와의 첫 만남은 충격이었다. 당시 국내에는 사케에 관한 정보가 턱없이 부족해 궁금증을 풀어 주지 못했고,
결국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일본에서 사케 전문가들을 만나고 수많은 사케를 직접 접하면서 사케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었다.
현재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사케 전문 매장인 쿠시를 운영하며, 사케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