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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정치학

신혜정 지음
북인

2012년 08월 06일 출간

국내도서 : 2009년 10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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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0102-2018-800-00272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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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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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과 정치,
그리고 현실사회의 일면을 예리한 시각으로 포착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현대시세계시인선 신혜정 시집 『라면의 정치학』. 반문명과 반육식의 외침이 가득한 의분의 언어로 채워져 있는 이 시집은 현대 물질문명 사회의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라면'을 통해 가장 적극적인 방식으로 시인의 이데올로기를 구현하고 있다.

이 시집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20세기 최고의 음식 발명품 라면 뒤에 숨겨진 문명사회에서의 속도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라면의 스프의 제조 이면에 있는 이야기를 그려내는 시 「라면의 정치학」. 오염된 환경과 함께 인간의 정서도 오염되고 있다고 말하는 시 「이상기후」.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펼쳐내는 시「참 이상도 하지」를 비롯해 사회와 우리 생에 대해 진지한 사색을 전하는 시 50여 편을 만나보자.
자서

제1부
歸去來辭
꼬리
이상기후
라면의 정치학
평화의 눈 1
평화의 눈 2
외로운 엄마들은 교회에 간다
숟가락들의 점심식사
런치타임
먹다
21세기 식탁혁명
정전
그 밤은 짧다
저 악보를 끊임없이 먹어치우는 광란의 음표들
대륙의 기억

제2부
꽃나무
시인이 있던 자리
시에는 베이스라인이 있다, 아니 없다
戀歌
그해 여름
푸른 여우
그해 겨울
무덤
비활성 전두엽 생체시계-난독증
비활성 전두엽 생체시계-부패의 만찬
비활성 전두엽 생체시계-눈물
동거

쥐,새끼
어떤 봄날
토끼
花洞
오! 동태
花旺之節
즉흥환상곡
이국의 연인
데드플라이
은어


제3부
자화상
참 이상도 하지
스프링 위를 달리는 말
미역
그믐밤
나의 언어가 될 수 없는 그대에게
크리스마스캐럴
다시, 봄
타인의 취향
선인장을 깨물다
흐른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 것이었다
토끼씨는 눈이 빨개
플라타너스 가지에 매달린 신호등을 보셨나요?
생일
카라멜 마끼아또

- 해설 | 그저 달콤하기만 한 문명의 정치학 · 이재훈

라면의 정치학

현대는 엑기스의 시대다
정보의 집합체에 접근하기
혹은 접근 금지의 아고라에 모여들기
농축이 아닌 것들은 천대 받는 시대

젊음은 치기라는 농축 엑기스의 집합체로
술을 마셔도
연애를 해도
미친 듯이,
미칠 듯이
객체와 영혼의 융화를 이루어내는

라면은 현대 식문화의 집대성으로
영양학자와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들이 만들어내는
정치적인 이슈는 스프 속에 감춰진 비밀 레시피
소고기맛 베이스
지미강화육수분말
육개장양념분말
햄맛분말
향미증진제
돈골엑기스……
엄청난 살육의 엑기스를 분말로 만들어내는
물리학의 기적

팔팔 달아오른 냄비는 뜨거운 욕망을 탄생시키고
한 번의 사용을 위해 가지런히 포장된 비닐봉지는
원 나잇 스탠딩
구깃구깃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부패되지 않는 것들을 양산하는 현대의 문명은
한 끼 식사에 30분을 소비하지 않는다

냄비가 끓었다면
이제 곧 먹을 차례다

정치적인 핵심과 이슈들이 퉁퉁 불기 전에
초스피드 배후설을
완성할 차례

역사와 문명이
만나는 지점에서
그것은
활자처럼 찍혀
좌우로 팔려나간다

채식주의자 신혜정 시인의 첫 시집 『라면의 정치학』출간
반문명과 반육식의 외침이 가득한 의분의 언어들로 채운 시집

신혜정 시인은 채식주의자다. 이전의 신혜정은 채식주의자가 아니었다. 채식주의자가 된 지 10년 남짓하다는 그는 자신이 살기 위해 몸이 반응하는 솔직함에 충실하여 자신의 영혼과 몸에 대한 신념을 보란 듯이 지켜나가고 있다. 채식주의자로 변한 신혜정은 이번 시집을 통해서 자신의 시세계 또한 변화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01년 발랄한 감수성과 상상력, 경쾌한 리듬, 당돌한 당담함까지 선사한 시 「스프링 위를 달리는 말」이란 작품으로 문단에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문단에서 그를 볼 수 없었다. 채식주의자가 되면서 자신의 시 역시 몸이 반응하는 사유의 길목을 서성거리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시언어를 타진한 것이다. 시인의 침묵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것일까. 그녀의 첫 시집 『라면의 정치학』은 반문명과 반육식의 외침이 가득한 의분의 언어로 채워져 있다. 데뷔 초기 그가 보여주었던 현란한 이미지의 수사를 버리고 자신이 넘나드는 사유의 징검돌을 직접화법의 언어로 성큼성큼 넘는다.

자신이 넘나드는 사유의 징검돌을 직접화법의 언어로 성큼성큼 걷는 시인
신혜정은 자본문명의 일상성을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 채 매일 반복하고 있는 음식문화에서부터 찾는다. “21세기 식탁혁명”은 육식을 탐하는 미각뿐 아니라, “엉덩이가 예쁜 아가씨를 보면 따라가고 싶은” 육욕의 욕망에까지 다다른다고 말한다(「21세기 식탁혁명」). 우리가 가장 즐겨먹는 라면은 어떠할까. 신혜정이 말하는 ‘라면의 정치학’은 이 시대 문명 진단의 집합소이다. 현대 문명사회는 가공할 만한 엑기스의 시대다. 「라면의 정치학」이란 시는 음모를 꾸미는 배후들로 믹싱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한 데 모아 새로운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문명의 제조법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는 엑기스의 시대다
정보의 집합체에 접근하기
혹은 접근 금지의 아고라에 모여들기
농축이 아닌 것들은 천대 받는 시대

(중략)

팔팔 달아오른 냄비는 뜨거운 욕망을 탄생시키고
한 번의 사용을 위해 가지런히 포장된 비닐봉지는
원 나잇 스탠딩
구깃구깃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부패되지 않는 것들을 양산하는 현대의 문명은
한 끼 식사에 30분을 소비하지 않는다
- 「라면의 정치학」 부분

위의 시는 음모를 꾸미는 배후들로 믹싱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한 데 모아 새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문명의 제조법을 소개하고 있다. 라면은 20세기 최고의 음식 발명품이며 최고의 인스턴트 식품이다. 시인은 라면의 “비밀 레시피”도 세세히 들려준다. 라면은 빨리 먹어야 하는 음식이다. 늦게 먹으면 불기 때문이다. 문명사회에서 속도는 새로운 재화를 대량생산하는 가장 원시적인 방법이다. 또한 스프의 제조 이면에는 “엄청난 살육의 엑기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런 배후를 만들어내는 이들은 “영양학자와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들”이라고 말한다. 이 모든 것들이 얽혀진 “현대 식문화의 집대성”인 라면은 그 사용법에 있어서도 철저히 자본주의적이다. 냄비가 발열해내는 “뜨거운 욕망”과 썩지 않는 비닐봉지는 “원 나잇 스탠딩”이며 한 끼 식사시간은 아주 짧다.
결국 “라면의 정치학”은 속도와 인공의 것들을 가공한 최대의 집합소이며, 이는 우리 현대 물질문명 사회와 다를 바 없다. 애초에 시인은 내면의 힘든 시간을 힘들다고 말하기 싫었을 것이다. 자신의 내면에 대한 절망이 사회적 희망까지 막아선 안 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시인은 사회의 불합리한 일들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실상을 그냥 보고만 있지 않는다.

자신의 내면에 대한 절망이 사회적 희망까지 막아선 안 된다고 생각했을 것
신혜정이 일관되게 지녀온 문명에 대한 시각은 결국 삶을 지키기 위한 하나의 적극적인 노력이다. 그러나 그녀는 이러한 노력에만 그치지 않는다. 이번 시집의 중, 후반부에는 순환론적 세계관이 두드러지게 드러난다. 인간의 삶이 죽음에 다다르는 시간의 연속이라면, 반대로 죽음은 삶에 닿기 위한 시간이다. 죽음과 삶이 결핍과 단절이 아니라 서로를 위무하고, 희망하는 소생의 힘이 될 수도 있다고 역설한다.

무덤이면서 동시에
집인

새는 이제 곧 날 수 있겠다
- 「동거」 부분

고양이가 쥐를 뒤집자 바닥에 붙었던 몸에서 눈물처럼 뚝뚝, 구더기 무리가 떨어졌던 것이다 쥐의 내장이 질질, 흐르지도 못하고 말라비틀어져 있었다 꼬물거리는 구더기에게 고양이가 발길질을 했지만 이내 흥미가 사라진 듯하였다 바람이 불었고 고양이는 이제 냄새나는 쥐 따위에게서 관심이 멀어진 듯, 살아 있는 생을 쫓아갈 발톱을 핥는 중이었고 쥐의 몸은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 「窓」 부분

신혜정은 ‘죽음’의 공간인 ‘무덤’과 삶의 공간인 ‘집’을 함께 부려놓는다. “무덤이면서 동시에/ 집”인 공간은 신혜정이 도달하고 싶은 인식의 지평에 속한다. 시적 자아의 현신처럼 보이는 “새”는 비상을 통해, 고양이는 이미 죽은 쥐의 시체에 관심이 없지만 부패된 쥐의 시체 속에서는 우리들이 모르는 새로운 잉태의 순간이 진행되고 있는 비밀을 밝히며 새로운 ‘창’으로서의 이미지는 ‘추의 미학’을 통해 소생의 가능성을 역설하고 있다.

자신의 푸른 몸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감동이란 말을 선사해준다
신혜정은 이번 시집에서 신춘문예 데뷔작 「스프링 위를 달리는 말」의 아이러니를 경쾌하게 좇다 허무의 옷자락을 잡아끌고, 피곤에 찌든 거리의 일들을 돌봤다. 문명사회의 허기와 오염된 생산품들에 대한 신념의 언어가 뜨거운 김을 뿜으며 고여 있었지만, 그곳엔 새로운 생성의 기운이 엿보이기도 했다.
하늘은 잊을 만하면 자신의 푸른 몸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감동이란 말을 선사해준다. 신혜정 시인은 오래 꿈꾸던 먼 이방의 땅으로 10월13일 떠난다. 그녀는 이방의 시간 속에서 더 오래오래 하늘을 들여다보며 매혹의 시간을 즐길 것이다. 안개가 가득해 저 앞의 바다가 정말 바다인지 의심이 들 때가 있다. 혼자 남은 섬은 그 의심으로부터 부여받은 고독의 영광으로 아름다운 것이다. 새로운 사유의 텍스트를 찾아 떠나는 그녀가 어떤 말풍선을 옷자락에 가득 달고 올지 사뭇 궁금해진다.

조각난 허공을 채우는 ‘윤리적 인간의 고독’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김형수는 신혜정의 이번 시집에 대해 “낡은 시대를 ‘환멸’한다고 새로운 시대가 오는 것은 아니다. ‘명령’의 과잉을 ‘유희’의 과잉으로 교체한다고 사물의 질서가 행복할 리도 없다. 시가 노래라면, 그리하여 여럿의 입을 통해 반복해 불리는 것으로 생명을 얻는다면, 그 거점이 ‘모럴’일 수밖에 없다는 건 너무도 당연하다. 나는 신혜정의 시에서 ‘존재와 존재를 잇는 목가적 연결이 망각된 금세기 목숨들의 조각난 허공’을 본다. 아니, 그 허공을 다시 채우는 윤리적 인간의 고독을 본다. 계몽도 안주도 용납지 않는 이 긴장된 열정이야말로 모처럼 와 닿는 오늘의 음성이 아니겠는가?”라며 물질문명이 뱅배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윤리적 인간의 고독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고 말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신혜정

200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월간 『작은 것이 아름답다』 등에 환경 관련 기고 활동을 하는 한편 KBS, YTN 등에 출연해 책 소개 코너를 진행했다. 출판전문 <온북TV>와 함께 국내외 작가 인터뷰 등 출판, 문학 관련 방송을 진행하면서 서평전문지 『라이브러리 앤 리브로』에 테마 인터뷰를 연재하고 있기도. 10월13일 독일로 유학하여 유럽 및 여러 나라의 생태건축을 공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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