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미미

박선희 지음
북인

2010년 05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8월 27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1.37MB)
ECN 0102-2018-800-002722375
쪽수 221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PDF 필기 Android 가능 (iOS예정)
소득공제
소장
정가 : 6,000원

쿠폰적용가 5,4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우리의 현실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
박선희 소설집『미미』. 2002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에 단편 <미미>가 당선되며 주목을 받은 박선희의 첫 소설집이다. 그녀의 소설은 메마름의 극한을 파고들며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수많은 존재들의 공포와 허위적인 삶의 양태를 날카롭게 그려낸다. 우리 시대를 지배하는 관념과 제도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결코 웃어넘길 수 없는 페이소스를 선사한다.

표제작 <미미>는 요즘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형수술을 소재로 삼아 표피와 내면, 원형과 변형, 정체성의 상실과 변화 문제를 다루고 있다. 21개월에 걸쳐 일곱 번의 성형수술을 받고 외모가 달라진 주인공의 미묘한 심리적 변화를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외모와 간판과 표피만을 중시하는 우리 현실에 대한 신랄한 사회비판도 담고 있다.

아파트 이웃들의 일상을 통해 타인의 시선과 관심으로부터 철저하게 차단된 삶의 조건을 그려낸 작품 <뉴스를 말씀 드리겠습니다>를 비롯한 여러 작품은 2007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하이힐에 페티시를 느끼는 이상성욕자와 그의 욕망에 갇힌 한 여성의 이야기 <하이힐>, 일탈의 욕망을 그린 <김재이 보고서>와 <스틸하우스> 등도 만날 수 있다.
뉴스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재이 보고서
하이힐
미미(美美)
중앙고시원
로미가 있던 집
스틸하우스
모델하우스
-서평/ 김정남

메마름의 극한 파고들어 허위의 삶을 매섭게 형상화!
결코 웃어넘길 수 없는 페이소스를 선사하는 우리 시대 소설의 뉴웨이브


박선희의 소설은 메마름의 극한을 파고들며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수많은 존재들의 공포와 허위적인 삶의 양태를 더욱 매섭게 형상화한다. 여기엔 그 어떤 의식의 범람도 한 치의 수사학적 과잉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이 그의 소설에 주목하게 하는 요소다.
박선희의 소설은 단순한 재미를 추구하지 않는다. 적어도 문학은 세상 도처에 널려 있는 즐거움을 줍는 행위와는 구분되는 그 무엇이다. 대중문화적 감각과 드라마의 수다스러움이 만들어낸 칙릿으로, 신기취미라고 할 소재주의에 매몰된 개그콘서트 같은 이야기로 뭘 어쩌겠다는 것인가. 그런 의미에서 박선희의 소설이야말로 진정한 뉴웨이브다. 그녀의 소설은 우리 시대를 음험하게 지배하는 관념과 제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바탕으로, 결코 웃어넘길 수 없는 페이소스를 선사한다.

외모와 간판, 표피만을 중시하는 우리 현실 신랄한 사회비판 성취

박선희의 소설집의 표제작 「미미」에 대해 소설가 서영은과 문학평론가 김성곤(서울대 교수)은 “탄탄한 문장력과 짜임새 있는 구성, 그리고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스토리텔링 능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요즘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성형수술을 소재로 해서 표피와 내면, 원형과 변형, 그리고 정체성의 상실과 변화 문제를 다루는 솜씨도 능숙했고, 주제를 드러내기 위해 여기저기 깔아놓은 상징적 장치들도 좋다. 그런 의미에서 「미미」는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이나 장 보드리야르의 ‘시뮬라시옹’ 이론을 연상시켜주는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21개월에 걸쳐 일곱 번의 성형수술을 받고 외모가 달라진 주인공의 미묘한 심리적 변화를 섬세한 관찰로 포착해 묘사한 작품이 바로 「미미」이다. 그러면서도 이 작품은 외모와 간판과 표피만을 중시하는 우리 현실에 대한 신랄한 사회비판도 성취하고 있다. 인공물과 조립품과 변형들이 원형을 대체하고, 현란한 간판들과 표피들이 내용물을 대체하는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외모를 바꾸기 위해 수많은 상징적 성형수술을 하고, 보이지 않는 흉터들을 감추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강력한 호소력을 갖는 소설이다.
또한 「뉴스를 말씀 드리겠습니다」외 여러 작품은 2007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첫 문장을 읽으면 끝까지 단숨에 읽게 만든다. 하나의 사건이나 상황을 가독성 있는 문체로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다가 통쾌한 반전으로 독자의 정화욕구를 인식의 전환으로 유도하는 솜씨가 돋보였다. 독자의 호기심을 자유자재로 관리하면서 충격적이고도 문제적인 결말을 향해 치닫는 게 박선희의 장점이”라는 심사위원들의 선정평이 의미심장하다.

‘소설로 현실을 바꾸고 싶은’ 박선희가 현실을 바라보는 여러 가지 시선들

「뉴스를 말씀 드리겠습니다」는 타인의 시선과 관심으로부터 철저하게 차단된 안전지대 속에서 “당신들은 과연 안전한가?”라는 질문에서 소설이 시작된다. 매일같이 방송을 통해 보도되는 가공(可恐)할 사건과 사고들은 그 불안이 폭발하는 자리, 혹은 그 균열의 순간들이다. 그러나 공포는 익숙해지고, 그 내성을 바탕으로 우리는 스스로의 안녕과 안위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위무한다. 이는 흡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로 시작되는 뉴스 앵커의 오프닝 멘트처럼, 안녕에 대한 ‘강박 신념’이라 할 수 있다.「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는 이러한 삶의 조건을, 아파트 10층에 이웃해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통해 여실하게 그려내고 있다.

영화 <버디>(1984년) 포스터의 장면처럼 ‘쇠창살이 높은 독방에 갇힌’ 채, 살아가는 「중앙고시원」의 풍경도 「뉴스를 말씀 드리겠습니다」와 크게 다르지 않다. 거식증 환자인 ‘N’, 조화를 키우는 ‘탈색머리’, 정신병자인 ‘미스코리아 진’ 등은 우리의 삶에 압정처럼 꽂힌 병리적 좌표를 가리키는 것처럼 보인다. 이들 세 인물들은 모두 갇혀 있다. 고시원에 사는 ‘N’이든 ‘탈색머리’든, 고시원 밖에 ‘미스코리아 진’이든, 모두가 보이지 않는 쇠창살에 갇혀 웅크리고 있는 것이다.

지금 여기의 총체적 삶의 모습이 이렇게 뒤틀려 있다면,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여성의 자아의식은 이미 쇼윈도에 갇혀 있는 수인(囚人)의 형국이라 할 수 있다. 박선희의 이번 작품집에서 가장 주력한 부분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하이힐과 그 굽 소리 그리고 발 그 자체에 페티시를 느끼는 ‘성도경’이라는 이상성욕자와, 그러한 그의 욕망에 갇힌 한 여성(화자)의 이야기「하이힐」, ‘여행중독자’인 ‘석인’과 ‘성형중독자’인 ‘나’ 사이의 유비적 관계를 근간으로 서술되고 있는 작품「美美」, 그리고 백화점 명품관 외부 진열장의 마네킹을 ‘이화연’이라는 실제 모델로 착각하는 어느 남자의 이야기와 ‘첨단의 이미지를 뽐내며 들어섰던’ E’PARK의 모델하우스와 실제 아파트 사이의 괴리가 빚어내는 두 가지 이야기가 중첩되는 「모델하우스」는 모두 남성의 시선에 포획된 여성 자아의 소외를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김재이 보고서」와 「스틸하우스」는 일탈의 욕망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전자가 ‘시계 초침 돌아가는 소리’로 상징되는 기계화된 번잡한 삶으로부터의 일탈을 보여주고 있다면, 후자는 ‘메탈음악’과 ‘피어싱’으로 상징되는 젊은이들의 일탈 욕망을 형상화하고 있다. 또한 전자가 획일화된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을 전제로 한다면, 후자는 사물화된 부권에 대한 도전과 거부의식을 바탕에 두고 있다.

「로미가 있던 집」은 ‘서사의 욕망’에 관한 얘기다. 박선희의 소설집을 관통하는 작가의 욕망은 다음의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그녀는 소설로 현실을 바꿔놓고 싶었을 것이다.’ 작가는 바로 이것 때문에 작품을 쓴다. 가령, 이 작품에서 ‘민’이 ‘오란다’라는 물고기를 키운 것은 ‘로미’라는 고양이에게 ‘과민하지 않기 위한 내 나름의 대응방식’이었고, ‘로미’를 내던진 것도 ‘오란다’를 살리려다 발생한 ‘우발적’인 사건이었다. 그러나 그(‘민’)를 화자로 하고 ‘나’를 3인칭으로 바꾼 소설 속에서는 ‘로미’가 ‘오란다’를 낚아 올린 것으로, 그에 대한 보복으로 ‘나’가 ‘로미’를 창밖으로 내던진 것으로 되어 있다. ‘소설에는 사실이 완벽하게 뒤집혀 있었다. 아니 사실은 그대로 있고 진실이 뒤집혀 있었다’는 ‘민’의 진술을 보면 무엇이 사실이고 또 무엇이 허구인가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소설가 박선희의 문장에서 울리는 하이힐의 경쾌하고도 날카로운 쇠징 소리를 따라가면, 우리 시대의 막다른 골목이 나온다. 바로 이것이 세상에 널려 있는 소설들과 박선희의 소설이 갈라지는 지점이다.
그의 소설은 굳고 차고 매섭다. 냉혹할 정도로 차고 건조한 그녀의 문장들을 보아라! 당신의 눈이 유쾌하게 베일 정도의 날카로운 날이다. 그 날 끝에 서 있는 작가와 독자, 그리고 그보다 더 위태로운 지금 여기 우리들…

작가정보

저자(글) 박선희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숙명여대 교육학과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2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미미美美」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2007년 <대산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미미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미미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미미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