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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족도 앞에서

심상대 지음
북인

2008년 03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6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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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34.77MB)
ECN 0102-2018-800-002722097
쪽수 2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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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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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심상대의 명쾌하고 상쾌한 재치와 유머가 섞인 산문집!
소설가 심상대의 명쾌하고 상쾌한 재치와 유머가 섞인 산문집. 저자가 지난 15년 동안 각종 신문과 잡지에 발표한 다양한 분야의 산문 중 비교적 사회성이 짙은 산문만을 선별하여 새로 쓴 산문과 함께 수록하고 있다. 이 책에 실은 산문들은 저자의 기발한 상상력과 발칙한 제안 등을 맛깔스럽게 담고 있다.

이 책은 정치,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소설가의 시각으로 독특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으며, 참정권을 포기하겠다는 말로 정치와 정치인에게 따끔한 충고를 전하고 있다. 또한 2004년 국회의원총선 당시 영남과 호남 사람들의 마음을 소설가의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고향의 지명 유래를 이야기하면서 고향에 대한 애정도 드러내고 있으며, 국외를 여행하면서 느낀 이색적인 체험을 정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새천년을 맞이하는 소설가의 마음가짐을 보여주면서, 점점 살기 어려워져 가는 세상살이에 대한 넋두리를 펼치고 있으며, 아울러 아버지 세대의 고단함도 일깨우고 있다.
책을 펴내며/ 탁족지유

제1장 탁족도 앞에서
예술과 민중을 생각함
언어도 사상도 변한다
야생초 그리기
미당을 위한 눈물
시인이 죽은 사회
즐거운 서커스 시대
반구대 암각화는 보존돼야 한다
탁족도 앞에서
영월 기생의 러브스토리
어느 편이냐 묻지 마라
보석에서 빛나는 예술정신
왕추사가 생각나는 이유
통일을 위해 북으로 걸어가자
박물관이 잘 되려면
최선의 문화는 '나눔'

제2장 묵호와 망상
개인과 집단의 함수관계
내가 광주로 이사한 까닭은
봄맞이
명옥헌의 철학
돌달력
묵호와 망상
불라불라
바다를 지나 유토피아를 훔쳐보다
교토유람기

제3장 포스코는 대장간이 아니다
아름다운 늑대 김혜수
우리 시대의 미인 원미경
배우의 직분을 다하는 배우 전도연
내가 존경하는 인물 정혜선
순수와 뚝심의 연출가 장수봉
TV 에세이 11편
포스코는 대장간이 아니다
위험하고 위대한 영화 '박하사탕'
연극 '봄날'이 던지는 새로운 메시지
투혼의 마라토너 이봉주
가장 인간적인 화합의 장, 월드컵
을용아, 기현아, 힘내!
기현아, 잘했다
광주를 넘어 요코하마로 가자
붉은 악마가 펼쳐보인 조국의 미래

제4장 쥐식인들에게
새천년을 맞이하면서
쥐식인들에게
나는 참정권을 포기하겠다
관심과 책무
가장 좋은 거름
겨울바다에 가면
대박을 꿈꾸는 강호제현께
남강행
시대야, 넌 행복하니?
소비의 형평분배 시대를 맞이하여
문화와 경제와 사회의 함수관계
눈물로 대관령을 넘으며

제5장 아버지들의 시대
사사건건 각을 세우는 정치
눈 없는 나라에서 온 청소년들
애증의 다리에서 갈등하는 부산
봄날에도 신나지 않는 광주
춘향에게
아버지들의 시대
금강산 기슭에서
덜 착하더라도 돈 되는 일에 힘쓰자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제1장 <탁족도 앞에서>
△예술과 민중을 생각함 △언어도 사상도 변한다 △미당을 위한 눈물 △시인이 죽은 사회 △즐거운 서커스 시대 △반구대 암각화는 보존돼야 한다 △영월 기생의 러브 스토리 △보석에서 빛나는 예술정신 △왕추사가 생각나는 이유 △통일을 위해 북으로 걸어가자 △박물관이 잘 되려면 △최선의 문화는 ‘나눔’ 등에는 사회생활에서 느끼는 예술문학인의 생각, 사라지려는 문화유적의 보존과 우리 민족의 소원인 통일 등 다양한 방면에 소설가의 시각으로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제2장 <묵화와 망상>
△개인과 집단의 함수관계 △내가 광주로 이사한 까닭은 △봄맞이 △명옥헌의 철학 △돌달력 △묵화와 망상 △불라불라 △바다를 지나 유토피아를 훔쳐보다 △교토유람기 등에서는 자신의 고향인 묵호와 망상의 지명 유래를 통해 고향에 대한 애정을 펼쳤고 일본 교토 여행과 남태평양의 작은 섬 등을 돌아보며 느낀 이색적인 체험을 정감 어리게 표현하고 있다.

제3장 <포스코는 대장간이 아니다>
탤런트 정혜선, 원미경, 전도연, 김혜수 등 연예인과 연출가 장수봉, 영화 ‘박하사탕’, 연극 ‘봄날’ 등 대중문화와 연예계를 바라보는 소설가의 독특한 시각은 물론 투혼의 마라토너 이봉주, 2002년 월드컵 세계 4강의 주역이었던 이을용, 설기현, 그리고 새로운 응원문화로 전 세계의 시선을 끌어 모은 붉은 악마에 대한 글도 담았다.

제4장 <쥐식인들에게>
새 천년을 맞이하던 소설가의 마음가짐을 보여주면서 ‘나는 참정권을 포기하겠다는 말로서 불신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현실정치와 정치인에게 따끔한 일침을 놓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관심과 책무 △소비의 형평분배 시대를 맞이하여 △문화와 경제와 사회의 함수관계 등과 함께, 연일 북적대는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한탕을 노리는 이들에게 조언을 하는 △대박을 꿈꾸는 강호제현에게, 또 수해를 당해 곤란에 처한 고향 동해시 복구 작업에 참여하기 위해 △눈물로 대관령을 넘으며라는 글을 실었다.

제5장 <아버지들의 시대>
△눈 없는 나라에서 온 청소년들 △춘향에게 △아버지들의 시대 △금강산 기슭에서 △덜 착하더라도 돈 되는 일에 힘쓰자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등 점점 살기 어려워져 가는 세상살이에 대한 넋두리와 아버지 세대의 고단함을 일깨우고 있으며 △애증의 다리에서 갈등하는 부산 △봄날에도 신나지 않은 광주 등에서는 2004년 국회의원 총선 당시 영호남의 민심을 소설가의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선현들의 깊은 뜻이 담긴 ‘탁족도’를 앞에 놓고 펼치는
소설가 심상대의 재치와 유머가 섞인 유쾌한 세상 엿보기

『묵호를 아는가』『명옥헌』등의 창작집과 연작소설『떨림』을 펴냈던 재담꾼 심상대가 지난 15년 동안 각종 신문과 잡지 등 여러 매체에 발표했던 정치, 경제, 문화, 체육, 연예 등 여러 분야의 글을 묶어 산문집을 펴냈다. 그가 온몸으로 느낀 사회, 문화 현상을 바라보며 그것과 관련된 기발한 상상력과 발칙한 제안 등은 물론, 명쾌하고 상쾌한 위트와 유머로 좌중을 휘어잡는 말솜씨를 지닌 소설가 심상대의 글맛을 볼 수 있다.

소설가 박완서 - 제까짓 게 무슨 수로 심상대를 벗어날 수 있겠는가
심상대가 심상대일 적에도, 한때 ‘마르시아스 심’이라 칭명하고 소설을 쓸 적에도 나는 그의 소설을 좋아했다. 그가 자신을 뭐라 일컬어도, 설사 심봉사를 사칭한다 해도 제까짓 게 무슨 수로 심상대를 벗어날 수 있겠는가. 그만큼 그는 자기만의 문체를 가지고 있다. 근래 그의 소설을 볼 수 없어 궁금하더니, 들리는 소문으로는 미술사 공부를 한다고도 하고 세상 공부를 한다고도 하여 조만간 대작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이 산문집을 가지고 나타났다. 아직 다 읽기 전이라 뭐라 말할 수 없지만 그가 어떤 잡스런 경험을 한다 해도 자신의 문채(文彩)하고 맞바꾸지는 않을 줄로 믿는다.

소설가 김영현 - 중생의 뒤통수를 후려치는 예술가의 자유로움
심상대의 산문은 술자리에서 펼쳐지는 그의 입담처럼 즐겁다. 그 무엇에도 굴하지 않는 지식인의 도도함과 그 어디에도 매이지 않는 예술가의 자유로움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그는 결코 흥분하여 떠드는 법 없이 조용조용 말을 늘어놓지만, 좌중을 온통 웃음바다로 몰아넣기도 하고 옹졸한 상식에 사로잡혀 있는 중생의 뒤통수를 느닷없이 후려치기도 한다. 가난하건만 작가로서의 위엄을 잃지 않는 저 도도함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누구에게도 굴하지 않는 저 자유로움은 어디에서 기인한 것일까? 나로서는 신기하고 부러울 뿐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심상대

심상대
1960년 강릉시 옥계면에서 출생하여 동해시에서 성장했으며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에서 수학했다. 1990년《세계의 문학》 봄호에 3편의 소설을 발표하며 등단한 뒤, 소설집 <묵호를 아는가> <명옥헌> <사랑과 인생에 관한 여덟 편의 소설> <망월> <심미주의자>와 연작소설집 <떨림>, 산문집 <갈등하는 神>등을 출간했다. 2001년 제46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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