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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뒤집는 WIT & WISDOM

오스카 와일드 지음 | 설태수 옮김
북인

2008년 04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5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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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0102-2018-000-00272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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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꿈의 기록
3,800
상식을 뒤집는 WIT & WISDOM
5,500
밤을잊은그대에게
6,000
기적을 선물하는 인생의 지혜
3,200
다시 살아갈 희망을 노래하라(쇼펜하우어 지혜의 노트)
3,800
진리는 미풍처럼 온다
3,8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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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태생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유머노트. 오스카 와일드의 작품에서 발견한 400여 개의 경구를 통해 삶에 대한 재치와 지혜를 제시하고 있다. 총 16부에 걸쳐 예술, 인간, 도덕, 사회, 정치, 역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짧고 명쾌한 경구를 수록하고 있다.

통속적인 관념을 깨뜨리는 예리하면서도 거침없는 경구를 통해 오스카 와일드의 번뜩이는 기지, 그리고 역발상과 반전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인간의 치부를 냉소와 풍자로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는 경구들이 인간에 대한 애정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1부 바보들이 만든 세상에 사는 현명한 사람들
2부 나를 미워하는 여자들이 흥미롭다
3부 도덕적인 남자는 위선적이다
4부 모든 것을 아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
5부 사랑 없는 결혼보다 더 나쁜 게 하나 있다
6부 부모와 성가신 친척, 관대해야 할 친구들
7부 이유도 없이 미소 짓는 젊은이들
8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제일 어려운 일이다
9부 죄를 사면해주는 것은 고백이다
10부 천재, 그렇다 나는 꿈꾸는 자이다
11부 예술. 문학. 음악, 그리고 사소한 비평
12부 어느 쪽이든 결코 편들지 말아야 한다
13부 구걸보다 쟁취하는 것이 더 멋지다
14부 저널리즘은 읽을 만한 가치가 없다
15부 언어 말고 모든 것이 공통점을 지닌 영국과 미국
16부 남기고 싶은 다양한 이야기들

서문/ 셰익스피어에 버금가는 천재
해설/ 영어권 최고의 재치 만점 연사

오스카 와일드의 유머노트는 인생, 여자, 남자, 사랑, 결혼, 청춘, 예술, 비평 등 총 16부에 걸쳐 짧고 명쾌한 경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에 나오는 경구들과 그 이해를 위해 주요한 경구와 함께 간단한 해설을 소개하고자 한다.

* 인생의 비밀이란 변화하는 감정을 잘 돌보는 데 있다.
⇒ 이 말은 우리 마음의 미묘한 변화를 잘 간파해서 마음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정신이 늘 깨어 있어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상대방에 대해서도 겉으로 드러난 대화의 그 속뜻을 살필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원만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서로가 상대방의 입장에서 문제를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 삶이란 너무나 중요한 것이어서 늘 진지하게만 말할 대상은 아니다.
⇒ 일반적으로 우리는 진지한 것이면 다 좋은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여백이 없으면, 새로운 바람이 들어올 여지가 없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신적인 질식 상태를 초래할지도 모른다. 높은 산을 오를 때 내리막길에서 잠깐 내려가는 것도, 전체적으로 보면 정상을 올라가는 과정에 포함된다.

* 자신의 인생에 대한 관객이 된다는 것은 삶의 고통을 회피하는 것이다.
⇒ 못을 나무에 박을 때도 90도로 박아야 견고하게 박히는 것처럼, 자신의 인생을 정면으로 부딪쳐봐야 삶의 본질에 제대로 다다를 수 있을 것이다. 때때로 측면 공격을 하는 것도 크게 보면, 정면 승부에 도전하는 것과 같다. 순간순간마다 다가오는 인생을 방관한다면, 결국 자신의 삶을 부정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 불만은 인간이나 국가가 발전하는 과정의 첫째 단계이다.
⇒ 불평불만을 나쁜 것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은 그런데서 개선책이 나올 수 있다. 따라서 불평불만의 요소를 그대로 내버려두는 것이 나쁜 것이다.

* 여자들은 그들 생애 중 한때의 황금 같은 것을 남자에게 준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항상 거스름돈처럼 평생 동안 돌려받기를 원한다.
⇒ 창조주는 여자에게 남자를 매혹시킬 수 있는 힘을 주었고, 남자에게는 그러한 여자에게 걸려들 수 있는 힘을 부여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여자는 혼인 적령기 때 아름다운 독이 정점에 올랐을 때이다. 독사에게는 독이 자신을 지켜주는 힘이 되듯이, 한때의 그 아름다운 힘에 홀려서 남자는 여자를 평생토록 사랑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항상 사랑 속에 있어야 한다는 것은, 혼인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된다.
⇒ 부부가 다투는 것은 상대방이 마치 자신과 똑같을 거라는 착각 속에 있기 때문이다. 남남이 신성한 계약으로 맺어진 것을 알면서도, 그 점을 잊고 있기에 싸우는 것이다. 부부의 촌수는 무촌이다. ‘촌수가 없다’는 것은 완전한 남이면서, 동시에 촌수를 뛰어넘는 그런 신성한 관계임을 내포하고 있다. 지상 최대의 손님이 부부이니 서로 잘 대접하라!

“나의 모든 천재성을 내 인생에 쏟아 부었고, 재능은 작품에 투입시켰다”
- 오스카 와일드

오스카 와일드는 19세기 후반 영국에서 ‘예술을 위한 예술’ 운동을 주도한 인물이었다. 그는 한때, “나의 모든 천재성을 내 인생에 쏟아 부었고, 재능은 작품에 투입시켰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그의 재능뿐 아니라 천재성은, 그 재치와 총명함으로 해서, 인간 본성과 사회에 대한 예리한 관찰력에서 우러난 놀라운 표현에 잘 드러나 있다. 그러한 연유로, 와일드의 대화는 그의 희곡, 소설, 시, 평론 그리고 다른 작품들과 같은 수준에 도달해 있었다.
예의범절에 무관심한 그는, 탁월한 미적 감식력과 명석함에 힘입어 무수한 경구와 아포리즘을 도출했다. 그 빛나는 구절들은 그의 당대에서 폭넓게 인용되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빛을 잃지 않고 있다. 와일드의 빼어난 구절들은 영어를 사용하는 작가들에게는 아마도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될 것이다. 이처럼 걸출한 그의 표현력은 런던과 미국 사교계를 뒤흔들기도 하였다.
그러나 시대를 너무 앞서 나간 동성애 문제로 40대 중반에 인생을 비참하게 마감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만 삶과 인생 예술, 그리고 사회의 제반 현상의 본질을 꿰뚫어본 그의 출중한 통찰력은 세월이 흘러가도 변함없이 그 빛을 품고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오스카 와일드
아일랜드 더블린 출생. 아버지는 유명한 안과의사 ·고고학자였고, 어머니는 시인이었다. 더블린의 대학을 거쳐 옥스퍼드대학에서 배우고, 재학 중 이탈리아의 마을 라벤나를 노래한 시로 뉴디기트라고 하는 신인상을 받았다. 1888년에 유명한 동화집 ‘행복한 왕자’를 출판하였으며, 다음해 유일한 장편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의 대부분을 잡지에 발표하고, 1891년 이를 증보해서 단행본으로 간행하였다. 1891년에는 섬뜩한 느낌을 주는 드라마 ‘살로메’를 발표하였다. 이 두 작품은 오스카 와일드를 세계적인 작가로 만들어 주었다.
그밖에 제2의 동화집 ‘석류나무집’, 중편소설집 ‘아서 새빌경(卿)의 범죄’와 예술론집 ‘의향’ 등이 간행되었다. 동성연애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 결과 유죄판결을 받고 2년 동안 레딩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참회록 ‘옥중기(獄中記)’(1897)는 그 소산이다. 1897년 1월 19일 출옥하여 대부분 파리에서 몇몇 친구의 도움을 받으며 빈궁하게 살다가 죽어갔다.

옮긴이/ 설태수
시인. 성균관대 및 성균관 대학원 영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세명대 영문과 교수로 있으며, 공간시낭독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199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열매에 기대어>, <푸른 그늘 속으로>, 번역서에는 <에브리데이>가 있고  저서로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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