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하루처럼 사랑하라

이상헌 지음

북인 2008년 03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2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방송작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이상헌이 제언하는 매너리즘에 빠진 커플들을 위한 신사랑학 강의. 실제 아내와 남편의 행동 양상을 제시하고 바람직한 행동지침과 마음가짐을 조언하고 있는 이 책의 짧은 글들은 일상의 내 모습을 반성하게 하고,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운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들도 현관까지 나와 출근하는 남편에게 인사하기, 아침밥 챙겨주기, 아내의 발 씻어주기, 데이트 코스 개발하기, 해마다 결혼하기 등 그 제목만 봐도 고개가 끄덕여지고, 약간의 관심만 있다면 쉽게 행동에 옮길 수 있는 것들이다.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결혼생활을 위한 아름다운 지침서.

목차

01 부부들은 지금 전쟁중
무너지는 기대감
성적트러블
너무 다른 당신, 그리고 나
아이 생기면 고민도 더블
맞벌이 부부의 갈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의견의 대립
싸우기 위한 싸움
주도권 쟁탈전
믿지 마, 묻지 마, 살지 마
...
　
02 다시 시작하려는 아내를 위하여
출퇴근 때 현관 밖에서 인사하라
월급날은 고마움을 표시하라
시집 식구와는 우호적으로
이야기는 재미있게 들어준다
자신의 일을 불평하지 않는다
따뜻한 말로 마음을 전한다
좌절할 때 든든한 격려자가 되라
숨어 있는 장점을 발견하라
장점 리스트 만들기
편안함 안겨주기
...
　
03 다시 시작하려는 남편을 위하여
남편의 변신도 무죄
응원단장이 되라
아내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자
평생 고객, 아내를 감동시켜라
칭찬을 아끼지 마라
아내에게 편지를 쓴다
아내를 슬프게 하지 말라
아내의 심정을 헤아려라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줘라
짐승이 되지 말고 남편이 되라
...
　
04 결혼 후의 뜨거운 연애
가족 노래방을 만들자
가끔 외식을 하자
데이트 코스를 개발하자
첫날밤 장소에서 하루를
잠옷도 패션이고 관심이다
단 하루라도 함께 여행을
새로운 점을 발견하자
가족 게임을 찾아보자
취미를 살리도록 하자 하루하루를 새롭게
...
　
[부록]부부 생활을 점검하라
부부 싸움유형들
부부 싸움의 해결방법
부부 생활 행복도 테스트
이런 아내가 남편을 망친다

출판사 서평

기획의도 신혼이든, 중년이든, 노년이든 결혼 생활은 남자와 여자가 한 집에서 한 이불을 덮고 살아가는 일인데 왜 그리 많은 가이드북이 나와 있는지 참으로 궁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우리나라 부부들의 생각과 생활 태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서점에 나와 있는 부부 생활 관련 책들은 [부부생활 평등 가이드]라고 내세우면서 충고하기를 '결혼하자마자 모든 재산을 공동명의로 해 놓아라' '부부간에도 돈은 따로 관리하는 부부 별산제가 좋다' '맞벌이가 아니더라도 남편도 집안일을 하게 하라' '맞벌이라면 더 당연하게 남편도 집안일에 동참하게 하라'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그런 책들에 영향을 받은 많은 남자와 여자들이 서로 양보하고 희생하며 가정을 이루려고 하기보다는 결혼하자마자 서로의 권리를 주장하며 싸우고 투쟁한다. 부부 관계가 우리 사회에서 왕왕 빚어지는 노사 투쟁이나 비즈니스 협상처럼 대차대조표를 작성하면서 유지되는 거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데 이런 책들에 자극받아 예전보다 훨신 더 많이 똑똑해졌을 남편들이나 아내들은 왜 투쟁 끝에 화합의 결실을 맞보지 못하고 이혼율의 증가에만 한몫하고 있는가. 　이 책은 부부 사랑학의 최고 안내자 이상헌씨가 30,40대 부부에게 구체적인 실천 덕목들을 제시해줌으로써 새로운 부부상을 설정해주고 있다. 또 늘어나는 우리나라 이혼율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30, 40대 부부들을 위한 결혼 생활에 관한 참고서이자, 지침서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땅의 모든 부부들이 '투쟁'이 아닌 '배려와 희생'으로 가정을 지켜나가기를 바라면서 집필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상헌

저자 이상헌씨는 방송작가 겸 칼럼니스트이며 시인이기도 하다. 젊은 시절 의사도 포기한 상태에서 14년간 투병 생활을 하며 죽음의 두려움을 잊기 위해 1만여 권에 달하는 책을 읽으며 가치관을 바꾸었고, 그 결과 기적처럼 병마도 극복하여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 그 후 긴 투병 생활로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기 위해 하루 3시간밖에 자지 않으면서 공부와 저술 활동을 하게 되었다. 남다른 철학과 창의적인 발상이 담긴 몇 권의 책이 화제가 되면서 각종 강연에 초청되었다. 저자는 얼마 전까지 대기업에서 직원들의 교육을 위해 1순위로 꼽는 최고의 강사였으며 그가 낸 책들 중에서 수많은 베스트셀러가 탄생하였다. 삼성, LG, 코오롱, 효성, 한화, 포스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등의 기업, 산업체 강의와 국가행정 전문 연수원, 표준협회, 중소기업연수원, MBC 주부대학, 연세대, 고려대 등 각 대학원 등 2천여 개의 기관에서 2만여 회가 넘는 강의를 하기도 했다. 또한 성우 최응찬씨가 매일 방송에서 소개한 바 있던 그 유명한 [남성메모]를 비롯하여 [더하기가 안 되면 빼기를 하라] [자랑스러운 한국인] [톡 쏘는 남자, 톡 쏘는 여자] [성공메모 999] [시집가는 딸에게] [사랑 만들기, 행복 만들기] [아내 손자병법] 등등 100권이 넘는 책들을 출간하였다. 이 책들은 성공학, 처세술, 연예학, 부부 사랑학 등등의 각 분야에서 현재까지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2천여 쌍 이상의 부부들에게 주례를 서주었다. 그 중에서 이혼한 부부가 5쌍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그의 주례는 매우 특별하고도 감동적이다. 결혼 전에 그는 자기가 주례선 부부들에게 결혼 후의 생활을 위하여 사전 교육을 시키고 결혼식이 끝난 뒤부터는 사후 관리까지 해주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