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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과학사. 1: 한국의 과학자들

박성래 지음
책과함께

2012년 02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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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5.7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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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과학사. 2: 세계의 과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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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과학사. 1: 한국의 과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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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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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과학기술자를 총망라하다!
『인물 과학사』제1권 <한국의 과학자들>. <과학사 서설>, <중국과학의 사상>, <한국과학사> 등 다수의 책을 편찬하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과학사학자 박성래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각 시대를 대표한 한국과 세계의 과학기술자를 두 권의 책에 담았다. 본문은 역사 속 과학기술자에 대한 저자의 오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지난 20년 동안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월간지 <과학과 기술>에 연재되었던 내용을 주축으로 구성하였다. 1권은 천문학, 역법과 지리학, 의학, 기술·발명, 농학과 동물학, 수학 등의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92인의 인물을 소개한다. 각 인물은 그들을 대표할만한 업적을 중심으로 분류한 후, 인물의 생몰 연대순으로 배치하였다. 과학자들의 생애와 업적뿐만 아니라 역사 속에서 어떻게 평가되어 왔는지 살펴볼 수 있다.
1부 천문학
최지몽, 권경중, 오윤부, 류방택, 장영실, 장현광, 이민철, 송이영, 김석문, 남극관, 성주덕, 이원철

2부 역법과 지리학
도선, 백문보, 이순지ㆍ김담, 서경덕, 남사고, 김육, 박안기, 허원, 이중환, 김영, 서호수, 김정호

3부 의학
허준, 전유형, 이제마, 지석영, 서재필, 김점동, 오긍선, 이태준, 함석태, 장기려, 김봉한, 기창덕

4부 기술ㆍ발명
최무선, 박자청, 이천, 변이중, 정평구, 김지남, 김학우, 상운, 상호, 나경석, 박길용, 유흥발

5부 농학과 동물학
유순도, 서명응, 정약전, 서유구, 하백원, 최경석, 안종수, 변수, 우장춘, 이미륵, 조백현, 석주명, 현신규

6부 수학
부도, 이지함, 김시진, 박율, 최석정, 남병철ㆍ남병길, 이상설, 최규동, 장기원,

7부 다방면에 뛰어난 업적
세종 이도, 문종 이향, 이익, 황윤석, 정철조, 홍대용, 박지원, 박제가, 정약용, 이규경, 최한기, 김용원

8부 과학행정가
김용관, 최규남, 이태규, 리승기, 박철재, 안동혁, 권영대, 최형섭

천문기구 발명한 조선 과학의 상징, 장영실
역사란 끊임없이 다시 쓰여지기 마련이다. 장영실도 우리 역사에서 계속 수정되어 오늘에 이른 것이다. 사실 광복 전까지도 그의 이름은 그리 널리 알려진 것은 아니었다.《세종실록》에도 장영실이란 이름이 나오고 18세기에 만들어진 전통사회의 백과사전인《문헌비고(文獻備考)》에도 그의 이름이 잠깐 비치기는 하지만 그저 그런 정도였다. 그러고 보니 일제시대에 우리 문화적 전통을 예찬하기 시작한 조선 학자들도 장영실에 대해 특별히 주목하지는 못한 채 시간이 지났다. 해방과 함께《조선상식문답》을 지은 최남선은 그 내용 속에 장영실이란 이름을 넣지도 않았고, 심지어 홍이섭은《조선과학사》를 쓰면서 자격루는 거론하지만 장영실의 이름은 기록도 하지 않았다. …… 그렇던 장영실의 위상이 갑자기 크게 부각된 것은 전상운의《한국과학기술사》(1966)부터라 할 수 있다. 전상운은 이 책에서 처음으로 관노였던 장영실이란 표현을 쓰면서 그의 생애를 극적인 것으로 보여주었고 모두 7쪽에 걸쳐 그의 이름을 거론했다. _ 46~47쪽

굶어 죽었다는 조선 후기 주역 담당관, 김영
천재 수학자로서 정신분열증으로 고생했던 미국의 존 내쉬(John F. Nash. jr. 1928~)는 1994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그리고 그의 일생을 영화로 그린 작품이 바로 2001년 개봉한〈뷰티풀 마인드〉인데, 이 영화는 우리나라의 수학자이며 천문학자인 김영을 떠오르게 한다. 그는 산술에 미쳐 그야말로 정신병에 걸릴 정도였다고 옛 사람들은 전하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극도의 불운에 허덕이던 김영이 ‘굶어서 죽었다’는 기록이다. 명백히 그는 1803년 그가 죽을 때까지 대단한 천문학자로 많은 업적을 전한다. 이규경(?圭\景, 1788~1856)은 김영이 “천재가 아주 뛰어나 …… 많은 책을 써서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했던 바를 발표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그는 끝내 모화관(慕華館)의 허물어진 집에서 굶어 죽었고, 아들 하나를 남겼지만 그의 뒤를 계승할 수는 없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_ 160쪽

조선 최초로 서양 유학한 여의사, 김점동
어찌 보면 퀴리와 비슷하게 김점동 역시 헌신적이고 협조적인 남편을 만났다. 오히려 퀴리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자기희생적인 훌륭한 남편이었던 것이 분명해 보인다. 김점동의 남편 박유산은 아내와 함께 미국에 갔지만, 당장 생계가 어려워 곧장 리버티의 농장에 취직하여 막노동을 하며 아내의 볼티모어 여자의과대학 공부를 뒷바라지했다. 그리고 1899년에서야 겨우 아내를 따라 볼티모어로 가서 함께 살면서 그곳 식당 일을 얻어 돈벌이를 했다. 하지만 그는 이미 폐결핵으로 온전한 몸이 아니었다. 박유산은 아내의 대학 졸업을 반년 남긴 채 1899년 가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퀴리보다는 1세 어리고, 그 남편 피에르 보다는 9세 어렸던 박유산은 미국 생활 4년 반 남짓을 아내를 돌보는 데 바친 채 병으로 쓰러져 갔던 것이다. _ 219쪽

식민지 조선의 못다 핀 과학기술자, 나경석
이화여자대학교의 영문학자 나영균 교수의 회고록《일제시대, 우리 가족은》(2004)을 보면 그의 아버지가 기술자 나경석임을 알게 된다. 수원에서 대단한 부잣집 아들로 태어난 그는 1910년 스물의 나이에 일본에 건너갔다. 조선왕조가 망하고 일본의 식민지로 선포된 그해의 일이다. 그는 세이소쿠영어학교를 거쳐 1911년 도쿄고등공업학교에 입학하여 기술자로 훈련을 받았다. 아직 국내에 대학이라고는 전혀 없었고, 더구나 과학기술계 고등교육은 전혀 없었던 때에 일본의 대표적 고등공업학교에 입학한 사실만 보더라도 그는 식민지 조선의 대표적 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고 할 만하다. 20세기 초 조선의 과학기술 수준이나 그 교육 사정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잘 되어 있지는 않지만 당시 이 땅의 과학기술 수준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낙후되어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_ 326~327쪽

‘씨 없는 수박’ 발명한, 우장춘
우장춘만큼 극적인 일생을 살고 간 과학자도 드물다. 그는 일제시대에 당시 기준으로 치면 역적(?)의 아

과학사학자 박성래의 인물기행
한국의 과학을 이룬 과학기술자는 누가 있을까? 천문학, 의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과학자들은 우리 역사에서 어떻게 평가되어 왔을까?
한국의 프로이드 최지몽부터 과학대중화운동 김용관까지 한국 과학기술자 92인 인물 평론

1. 기획 의도

한국과 세계의 과학자를 총망라한 명실상부한 ‘과학사 인물 열전’
지금까지 한국 과학사 전반을 주제로 한 책이 나온 것은 1960년대에 전상운의《한국과학사》, 박성래의《한국과학사》가 그 시작이라 할 수 있다. 당연히 그 상세한 부분에 속한다 할 수 있는 과학사 및 기술사에서의 인물에 관한 연구와 저작은 풍성하지 못했다. 과학기술 인물사와 관련한 대표적인 책으로는 김호의《조선과학 인물열전》, 김근배의《한국과학기술 인물 12인》, 박성래의《명예의 전당에 오른 한국의 과학자들》 등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기존의 책들은 인물에 관한 내용이 빈약하고 다루고 있는 인물의 수 자체가 적다. 특히 기존의 과학 인물사와 관련된 책들은 대부분이 번역서였고 그러다보니 세계사 인물에 편중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또 고대로 올라갈수록 인물 수가 적고, 그 인물에 대해 상세한 소개가 없다. 이는 고대사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과학기술’의 내용이 빈약한데다가 혹시 어떤 역사적 사건이나 유물이 있는 경우라도 그 주인공의 이름이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인물 과학사》는 이렇게 과학기술자들을 총망라한 개설서가 부족한 현실을 반영하여 기획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인물의 수부터 기존의 책들과 차별성을 이룬다. 한국 과학기술자를 다룬 1권의 경우 92명, 세계 과학기술자를 다룬 2권의 경우 63명의 인물을 다루고 있다. 또 기존의 책들은 대부분 백과사전식, 전기식 나열에 불과했다. 인물의 출생과 성장배경, 업적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던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백과사전식, 전기식의 나열로 위인전과 같은 전개를 이루는 것이 아닌 저자만의 독특한 인물관을 함께 엿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세계 과학기술자의 경우 우리나라에 언제, 어떻게 처음 소개되었는지를 소개하고 한국 과학사에 남긴 업적은 무엇인지 밝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과학사학자 박성래의 과학기술자 인물 평론
그동안 대중적 주목을 받아 크게 인기를 모은 역사 속 인물 가운데에는 과학사에 속하는 인물인 경우가 많다. 의학자 허준, 천문기술자 장영실, 농학자 우장춘,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 등이 그 예이다. 당연히 이들의 일생은 드라마가 되어 책으로 방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과학기술 인물사에 주력하는 과학사학자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인물에 대한 많은 연구가 나왔고 또 인물 연구에 주력하는 역사가도 많이 있었지만 역사의 다양한 부분 가운데 과학기술 분야를 전공하는 역사학자는 절대적으로 부족했고 그 가운데 특히 ‘과학기술 인물사’에 주력한 과학사학자는 더욱 드물었던 것이다. 이는 인물사 연구에 필요한 사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다 현대에 들어서야 차츰 과학기술 기관이 생기면서 한국 과학기술 연구자들이 생겨 안정을 찾아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박성래는 다른 과학사 연구자들과 달리 과학사 인물에 대한 연구에 깊이 천착했다. 1979년부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월간지《과학과 기술》에 ‘과학의 사회적 역할’, ‘과학기술의 맥’ 등 다양한 주제로 과학기술의 역사를 소개했으며 특히 ‘역사 속 과학 인물’이라는 주제로 1993년부터 2008년까지 약 200회에 걸쳐 한국 및 세계 과학자들을 소개해왔다. 이렇게 과학사와 관련한 그의 다양한 저술과 역사 속 과학기술자에 대한 그의 오랜 연구 결과가 이번에 두 권의 책으로 기획된 것이다. 저자는 “나에게는 사람을 너무 위대한 존재로 보지 않으려는 성벽(性癖)이 있다”고 말하며 때로는 인물의 어두운 사생활을 파헤치기도 하고, 잘못 알려진 사실에 대해 지적하며 자신의 독특한 인물관을 이 두 권의《인물 과학사》에 투영시키고 있다.

역사 속 한국 과학기술자 92인
천문학, 역법, 지리학, 의학, 농학, 동물학, 수학, 과학행정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한국 과학사에 업적을 남긴 한국의 과학기술자 92인을 선정해 그들의 업적과 인생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한국의 과학자와 기술자란 꼭 대단한 업적을 남기고 있는 인물이 아니라 각 시대를 대표할 만한 ‘과학과 기술에 관련된 인물’이다. 자격루 등 천문기구를 발명한 조선 과학의 상징 장영실, 조선통신사로 일본에 건너가 천문학을 전수한 박안기, 우리나라 최초의 피부과 전문의 오긍선, 임진왜란 때 비거를 개발했던 정평구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분야에 두각을 나타낸 과학기술자들을 소개한다.

인물의 생애, 업적, 역사 속 평가까지
저자는 잡과 방목, 실록, 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 등의 기초적 사료와 수많은 야사, 관련 연구 논저, 신문, 인터넷 등 다양한 자료의 검색을 통해 각 인물들에 대해 비교 종합하는 방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단순히 인물의 생애와 업적을 설명하는 전기식 나열에 그치지 않고 그들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평가되어 왔는지, 언제 처음 사람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는지, 잘못 알려진 역사적 사실은 없는지, 만약 있다면 그런 오해는 언제 어떤 일 때문에 시작되었는지에 대해 다룬다.

《인물 과학사 2?세계의 과학자들》

1부 천문학
일행, 심괄, 곽수경,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 조르다노 브루노, 마테오 리치, 갈릴레오 갈릴레이, 아담 샬, 시부카와 하루미, 윌리엄 허셀, 위원, 윌리엄 마틴, 주커전, 야부우치 기요시

2부 물리ㆍ화학
아리스토텔레스, 아르키메데스, 르네 데카르트, 방이지, 아이작 뉴턴, 서수, 야마카와 겐지로, 에드워드 밀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조지프 니덤, 야지마 스케도시

3부 의학
편작, 장중경, 에드워드 제너, 필립 폰 시볼트, 벤자민 홉슨, 호러스 알렌, 올리버 에비슨, 로제타 홀, 리하르트 분쉬, 시가 기요시, 미키 사카에

4부 기술ㆍ발명
장형, 소송, 율리우스 알레니, 제임스 와트, 알레산드로 볼타, 니시 아마네, 알프레드 노벨, 토마스 에디슨, 헨리 뮐렌스테트, 굴리엘모 마르코니, 첸쉐썬

5부 자연과학
피타고라스, 서광계, 요하네스 테렌츠, 송응성, 찰스 다윈, 쓰다 센, 에드워드모스

6부 한국에서 활동한 과학자
요하네스 로드리게스, 퍼시발 로웰, 와다 유지, 호머 헐버트, 칼 루퍼스, 아서 베커, 우에키 호미키, 야마가 신지, 호러스 언더우드

<책속으로 추가>

수학 대중화에 힘쓴 대표적 수학 교육자, 최규동
최규동을 우리 역사상의 대표적 수학자라 부르기는 어려울 듯하다. 하지만 근대 수학의 도입기에 그는 그것을 먼저 배워 대중에게 교육한 대표적 수학 교육자로 꼽기에는 충분하다. 그는 젊은 시절 몇몇 학교를 동시에 가르치면서 매주 58시간을 가르쳤다고 전한다. 토요일만 8시간이고 다른 날에는 10시간씩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그 대부분을 수학 교육에 바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서울 종로 거리에 나가서 까지 수학을 교육하려 했다고 전한다. _ 488쪽

우리나라에 알파벳 처음 소개한 개화철학의 선구자, 최한기
우리나라에 처음 영어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언제일까? 거의 마지막 실학자로 꼽을 수 있는 최한기는 수많은 책을 썼는데 그 가운데 1857년에 쓴《지구전요(地球典要)》에 영어 알파벳이 처음 나온다. 최한기는 이 책 말고도 당시 중국에 알려지기 시작한 여러 책 가운데 서양 과학을 국내에 소개한 것으로 기억될 만하다. 그가 쓴《지구전요》는 사실은 중국에 나온 서양 지리소개서를 다시 번안한 것으로 최한기는 세계 각국의 역사, 지리, 문화 등을 모두 소개하고 있지만 그 자신은 외국을 가본 적이 없다. 아마 중국도 가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의 영국을 소개하는 대목에서 그는 중국책에서 영어 알파벳을 베껴 놓은 것이다. _ 563쪽

과학기술의 대중보급에 이바지한, 김용관
일제시대의 과학대중화운동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는 한번 생각해보면 분명해진다. 일제시대에는 아직 한국에는 과학이란 것이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과학기술의 미개지였다. 1910년 나라를 일본에 뺏긴

작가정보

저자(글) 박성래

저자 박성래는 1939년 충청남도 공주에서 태어났다. 1961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조선일보》와《중앙일보》 문화부와 과학부 기자로 일했다. 그러다가 1967년 1월 미국 유학을 떠나 캔사스대, 하와이댕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과학사와 동양사를 연구했고 박사학위 논문으로〈조선 시대의 재이(災異)와 정치〉를 썼다. 귀국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자연과학 전담 교수가 되었다가 1984년 사학과를 만들면서 사학과 교수가 되어 2005년 2월 말 정년퇴임했다. 28년 동안 한국외국어대학 이외에도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많은 기관, 라디오와 TV 방송에서 강의를 했다. 지금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과학기술한림원 이사로 있다. 1989년 한국과학저술인협회 과학저술상과 1990년 대한민국과학기술진흥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과학사 서설》,《중국과학의 사상》,《한국과학사》,《컬럼으로 쓴 과학》,《중국고대과학전》,《빛나는 우리 과학 문화재》,《민족과학의 뿌리를 찾아서》,《다시 보는 민족과학 이야기》,《한국 과학 사상사》,《한국인의 과학사상》,《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한국과학 100년》,《Portents & Politics in Korean History》,《Science and Technology in Korean Histor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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