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타트 공부법

무쿠노키 오사미 지음 | 김석중 옮김

비즈니스북스 2010년 03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2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최단 시간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공부법!

짧은 시간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는 공부법 실용서『리스타트 공부법』. <도해 초고속 공부법>의 저자 무쿠노키 오사미가 풍부하고 짜임새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모범적인 공부법의 상식을 깨는 새로운 공부법을 제시한 책이다. 성적이 좋고 시험에 잘 합격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으로 '공부력'이 있다는 결론을 내린 저자는 공부를 잘할 수 있게 하는 7가지 능력을 알려준다. 효율력, 집중력, 기억력, 지속력, 계획력, 득점력, 실전력이라는 7가지 능력의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사용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7가지 능력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율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앞부분에는 '공부력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지금까지의 공부 방법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강점 공부력과 약점 공부력을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참고할 수 있다.

목차

시작하며
공부력 체크리스트

제1장 효율력-공부의 속도를 잡아라!
‘지금 당장’보다는 ‘서서히’ | 이해를 못해도 뇌 속 네트워크는 작동하고 있다 | 완전한 ‘부분’보다는 불완전한 ‘전체’를! | 문제집이 얇을수록 실력이 쌓인다 | 계획의 시작은 사칙연산부터 | 문제집을 풀 때는 정답을 먼저 보아라 | 연필로 풀어라 | 포스트잇이 시험의 당락을 결정한다 | 실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시간이 적다고 불평한다 | 평소보다 1.5~2배만 더 빨리 읽어라 | 글을 읽는 네 가지 방법 | 연습 없이 실력이 향상되는 ‘빨리 읽기’ | 속독 실력을 확실히 높이는 ‘손가락 읽기’ | 속독 예습의 위력 | 복습이 부족했다면 시스템으로 보완하라 | 비밀 스터디

제2장 집중력-잡념이 생겨도 괜찮아!
집중력은 높아지도록 훈련하는 것 | 정말 집중력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것일까? | 집중력은 소리를 내는 것부터 시작한다 | 가능한 목표와 약간 불가능한 목표를 합친다 | 과감하게 그만두는 자세가 필요하다 | 머리에 꽉 찬 잡념 다스리기 | 공부 불안 해소법 | 집중력을 높이는 환경을 만드는 네 가지 방법 | 자신의 실전 집중도를 점검한다 | 비밀 스터디

제3장 기억력-자신감과 의욕만 있으면 절반은 성공!
기억은 의욕에 비례한다 | 의욕을 높이는 네 개의 키워드 | 잊기 힘든 시스템을 만든다 | 외운다는 생각이 지나치면 머리가 반발한다 | 강한 인상이 강한 기억으로 바뀐다 | 기억을 단기간에 고정시키는 ‘망각기억법’ | 기억력의 고수를 만드는 ‘연관짓기법’ | 휴식을 취하면서 기억하는 ‘수면기억법’ | 정보에 약간 손을 대는 ‘정리법’ | 망각률을 낮추는 ‘법칙발견법’ | 난해한 내용을 외울 때는 ‘사례법’ | 몇 번 반복하고 바로 외우는 ‘수정액기억법’ | 외우면서 해답력을 키우는 ‘문제자작법’ |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는 ‘게시기억법’ | 기억을 효율적으로 점검하는 ‘유유상종법’ | 무작정 외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 | 묵독과 음독의 차이에 주목한다 | 비밀 스터디

제4장 지속력-합격한 후의 모습을 떠올려라!
마음의 부담을 가볍게 하는 법 | ‘왜?’라고 묻다 보면 깊은 신념이 생긴다 | 조건부 꿈으로 희망찬 미래 꿈꾸기 | 두꺼운 책은 분권하자 | ‘그저 이것만’을 제대로 사용하자 | 이해는 못해도 ‘끝마쳤다’에 만족하자 | 간단한 것을 지속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 | 비밀 스터디

제5장 계획력-반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라!
시간은 유한, 사용 방법은 무한 | 계획이 공부의 시작이다 | 교재를 바꿀 때마다 공부의 효율은 떨어진다 | 진짜 핵심 교재를 고르는 법 | 세 가지 유형의 계획표 | 좌절 방지를 위해 차례 활용하기 | 차례에 공부한 날짜를 써넣자 | 계획은 ‘되풀이하는 힘’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 | 비밀 스터디

제6장 득점력-합격에 꼭 필요한 것만 골라 공부하라!
공부하지 않아도 될 것을 정해라 | 점수 차이가 생기는 다섯 가지 기준 | 혹시 나올지도 몰라 = 나오지 않아 | 실력이 느는 사람들의 공통점 | 항상 5분이 더 필요한 사람 | 순간적인 실수를 줄이자 | 깔끔하게 노트를 정리한다 | 답안을 깨끗하게 쓴다 | 오답노트는 필수! | 방을 깨끗이 정리한다 | 비밀 스터디

제7장 실전력-시험장에서 숨은 실력까지 발휘하라!
승부를 운에 맡기지 말라 | 이미지 트레이닝을 준비하라 | 마이너스 훈련에서 플러스 훈련으로! | 마음의 안정을 찾는 호흡법 | 긴장을 없애는 스트레칭 | 시험 직전에 가장 중요한 것 | 아침 식사는 반드시! | 시험날 아프지 않으려면 | 비밀 스터디

끝마치며

책 속으로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공부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다. 왜 공부 속도가 느려질까? 바로 집착하는 마음 때문이다 …… 한 부분에 계속 매달려 있는 것보다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도 교재 전체를 끝내고 그것을 몇 번이고 반복하는 것이 공부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 26~27쪽 <효율력>

집중력에서 또 중요한 한 가지는 아무리 의욕이 넘치더라도 자신이 정한 시간이 되면 공부를 딱 멈춰야 한다는 점이다. 미련 없이 하던 공부를 중단하고 다른 과목을 공부하든지 아니면 다른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69p <집중력>

기억이라고 하면 머리에 넣는 입력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입력만 하고 입력한 것을 떠올리는 작업, 즉 상기시키는 작업을 하지 않으면 기억은 머릿속에 남지 않는다. 이를테면 공부는 ‘기억 시간 + 상기 시간’이라는 두 가지의 작업이 세트로 이루어져야 한다.
-90쪽 <기억력>

‘그저 보는 것만’, ‘그저 페이지를 넘겨 보기만’ 하는 식으로 가볍게 공부하면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 뇌가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공부의 기복이 줄어들게 된다. 합격의 최대 적은 공부할 때와 하지 않을 때의 차이가 너무 큰 것이다.
- 142쪽 <지속력>

먼저 핵심 교재를 정해 놓고 철저히 공부를 해나간다. 그리고 자신이 아는 것, 모르는 것이 명확해진 다음에 자신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진짜 핵심 교재를 발견하는 것이다 …… 먼저 핵심 교재를 정하고 그것을 기초로 계획표를 세우고 나서야 철저하게 공부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 158쪽 <계획력>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시간을 공부하면서도 시험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포기해야 할 곳을 버리지 못하고 쓸데 없는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이다 …… 만일 절대로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부분에서 정말 문제가 나온다면?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하고 포기해라. 어차피 그런 부분은 극히 적다.
-174~175쪽 <득점력>

합격한다는 것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머릿속에 계속 떠올리는 것, 그것이 바로 시험 합격을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 방법이다.
-191쪽 <실전력>

출판사 서평

일본 열도를 들끓게 한 아주 특별한 공부법
지금까지의 학습법은 버려라!
‘합격’을 위한 공부법은 따로 있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공부의 판을 바꿔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 정글 같은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현대인의 선택은 ‘공부’밖에 없다. 공부가 경쟁력이 된 시대, 바야흐로 공부가 필수인 시대인 것이다. 고입, 대입을 준비하는 입시 준비생은 물론 스펙 쌓기에 열중인 대학생 그리고 직장 10년차 부장들까지 모두 시험 공부에 여념이 없다. 그야말로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고’ 자격증이 생존을 위한 보증수표가 되고 있다. OECD 국가 중 교육비 지출 세계 1위인 대한민국, 취업 전문 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2008년, 2009년 직장인 중 절반을 훌쩍 넘는 사람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노력만큼 값진 성과를 얻고 있을까? 이른 새벽 학원으로 달려가고 퇴근 후에도 학원을 들르는 일상 속에서 스스로 공부하고 있다고 자위하는 것은 아닐까?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공부 자체가 목적인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시간도, 돈도 없다. 확실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제 공부의 판을 바꿔야 한다. 문제는 스스로의 힘으로 풀어야 하고 교재는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는 낡은 패러다임을 버려야 한다. 이제, 공부의 목적을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공부법으로 ‘다시 공부를 시작’(Restart)해보자.

벼락치듯 공부해서 한 방에 합격하라!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우리가 기다려온 바로 그 책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8주 동안이나 일본 전 열도를 들끓게 한 《도해 초고속 공부법》(圖解超高速勉强法)의 저자 무쿠노키 오사미가 전작보다 더 짜임새 있고 풍부한 사례를 가지고 ‘벼락치듯 공부해서 한 방에 통과하는 합격의 기술’을 담은 신간《리스타트 공부법》(원제 : 新超高速勉强法)을 출간했다. 일본에서 인정받은 초강력 공부혁명서인 신간 《리스타트 공부법》은 차근차근 단계별로 공부하는 기존의 ‘모범생’적인 공부에서 벗어나 상식을 깨는 발상과 수많은 수험생들에게 검증받은 효율적인 방법들을 기반으로 빠른 속도와 반복을 통해 최단 시간 내에 최대의 효율을 얻는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다.
《리스타트 공부법》은 자신의 공부법은 점검하지 않은 채 책상 앞에서 무조건 ‘열심히’만 하는 사람, 부지런히 단어를 외우지만 효과는 못 보는 사람, 답안지에 답을 적을 때마다 꼭 실수하는 사람 그리고 끈기가 부족해 늘 중도에 포기하고 마는 사람까지 시험에 합격해야 하지만, 공부는 하기 싫고 시간은 부족한 우리 모두에게 짧고 명확한 합격의 길을 안내하는 철저한 공부법 실용서이다.

공부 잘하는 사람이 가진 7가지 공부력!
‘효율력 ·집중력 ·기억력 · 지속력·계획력·득점력· 실전력’을 잡아라!
시험 공부는 ‘벼락치듯 공부해서 한 방에 합격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이다. 저자는 성적이 좋고 시험에 잘 합격하는 사람들의 공부법을 분석하여 그들에게 공통적으로 ‘공부력’이 있다는 결론을 이끌어낸다. 그렇다면 공부력이란 무엇인가? 공부력은 효율력 · 집중력 · 기억력 · 지속력 · 계획력 · 득점력 · 실전력이라는 7가지 능력을 일컫는 말로, 공부를 잘할 수 있게 하는 힘이다.
《리스타트 공부법》은 이 7가지 능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다루고 있다. 제1장 <효율력>에서는 속도를 강조한다. 저자는 차근차근 모르는 것들을 이해하며 공부하는 기존의 방식을 깨라고 주장한다. 몰라도 앞으로 나가라! 그러고 나서 다시 반복하는 게 시험을 위한 공부법이다. 제2장 <집중력>에서는 공부를 싫어하기 때문에 집중이 안 된다는 사실을 먼저 인정하라고 조언한다. 딴 생각이 나면 그냥 내버려둬라! 그리고 공부 내용을 소리 내어 읽으면 뇌가 자극되어 집중력이 높아진다. 제3장 <기억력>에서는 무조건 외우기보다 외운 내용을 ‘다시 떠올려는 시간’을 가져야 기억이 머릿속에 콕 박힌다고 주장한다. 제4장 <지속력>에서는 공부를 중간에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는 동기부여의 힘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합격 이후에 하고 싶은 것이 분명해야 힘들어도 공부를 지속할 수 있다. 제5장 <계획력>에서는 막무가내로 책을 펴고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불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조언한다. 전체 분량과 자신이 공부할 수 있는 실제 시간을 먼저 계산한 후 계획을 짜고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제6장 <득점력>에서는 두뇌는 정리된 것만을 제대로 기억하기 때문에 수업노트와 오답노트 정리는 필수라고 강조한다. 제7장 <실전력>에서는 ‘합격한다’는 이미지를 상상하여 그걸 실제화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시끄러운 카페 등에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실전 집중도를 높이는 연Ы응하라고 조언한다.
이 7가지의 능력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율을 올릴 수 있는 공부력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공부력을 다룬《리스타트 공부법》은 무조건 책상에 오래 앉아 막무가내로 열심히 공부하는 이전의 모습에서 벗어나 최단 시간에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다시 시작하는' 공부법 책이다.

공부력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 파악 가능
《리스타트 공부법》도서의 앞 부분에는 ‘공부력 체크리스트’가 정리되어 있다. 지금까지 습관적으로 해오던 공부 방법을 점검하는 것은 공부를 시작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강점 공부력과 약점 공부력을 파악하고, 각각의 공부력 내용을 보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참고하여 시험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무쿠노키 오사미

저자 무쿠노키 오사미는 1954년 생으로 속독은 물론 집중력 · 기억력 · 이해력 · 추리력 증진을 도와주는 교육업체 ‘일본 브레인 업 짐’의 대표이다. 아사히(朝日) TV와 TBS-TV에서 엄청난 기억력의 기술을 보여주며 일본 열도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기억술, 속독술의 대가가 되었고 이제는 자타가 공인하는 ‘기억의 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공부하는 학생, 직장인의 시험 합격을 도와주는 ‘합격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 카운슬링학회의 회원이며 다양한 강연과 집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자는 공부법에 관한 한 최고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전작인 《도해 초고속 공부법》은 출간과 동시에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라 8주 이상 1위를 차지하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리스타트 공부법》은 이처럼 일본인들이 열광하고 공감한 저자의 공부법을 더욱 실용적으로 보완한 초강력 공부법 책이다.
저서로는 《결정적 순간, 1분 성공 암시》, 《공부, 왕도는 없어도 요령은 있다》, 《아침형 인간의 초고속 공부법》, 《도해 초고속 공부법》, 《일발 기억! 초고속 공부법 2》, 《기억력 30초 증강술》, 《왠지 일처리가 빠른 사람의 습관》, 《속독 수험술》등이 있다.

번역 김석중

역자 김석중은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유모아 극장》, 《야구 감독》, 《미식 예찬》, 《사랑 수첩》 등을 번역했으며 현재 출판사에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