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조선의 추악한 배신자들

임채영 지음
경덕출판사

2011년 01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7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83MB)
쪽수 271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000원

쿠폰적용가 8,1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시리즈 전체 2
조선의 추악한 배신자들
9,000
조선의 위대한 패배자들
9,000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조선을 혼란으로 몰아넣고 반국가적인 행태를 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조선의 추악한 배신자들』. 이 책에서는 조선 내부에서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한 체제의 문제를 사람들이라고 보고 조선을 몰락시키는 데 한 몫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조선을 혼란으로 몰아넣은 5인', '여인세상', '조선을 역사에서 퇴장시킨 5인방'의 3가지 주제로 나눠 한명회, 이이첨, 유자광, 정순왕후 김씨, 이근택, 이지용, 이완용 등 13명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타산지석이 되기를 보여준다.
Ⅰ조선을 혼란으로 몰아넣은 모사꾼 5인
1. 세조의 장량(張良) 한명회
2. 모함으로 누린 부귀영화, 유자광(柳子光)
3. 갑자사화의 주연, 임사홍(任士洪)
4. 옥사(獄事)를 일으켜 잡은 권력, 이이첨(李爾瞻)
5. 역적의 대명사, 김자점(金自點)

Ⅱ 여인세상 (女人世上)
1. 문정왕후와 윤원형
2. 정순왕후 경주 김씨
3. 순원왕후와 외척정치

Ⅲ 조선을 역사에서 퇴장시킨 5인방
1. 생선과 허리띠로 얻은 권력, 이근택
2. 도박으로 소일한 친일파의 거두, 이지용
3. 나약한 친일주의자, 박제순
4. 친일의 괴수 이완용
5. 운명의 그날의 권중현

조선에 대한 평가는 관점에 따라 제각기 다를 것이다. 조선을 우리민족이 건국한 나라 중에서 가장 통치제도, 사회제도가 완성된 나라였다고 파악하는 시각도 있을 것이다. 반면 조선을 한반도로 우리민족의 활동무대를 좁히고 명과 청에 대한 사대를 통해 자주성을 훼손한 국가로 파악하는 시각도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그 어떤 시각에도 불구하고 조선은 엄연히 이 땅에 존재하는 나라였으며 지금의 우리를 있게 만든 ‘징검다리’ 역할을 한 국가였다는 점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조선은 우리 민족의 역사에서 나름대로 그 소임을 다한 국가였다. 봉건제도에서 초기 자본주의 맹아가 싹튼 시기였으며 백성들이라고 불리던 민중들이 본격적으로 자기 권리에 대하여 자각을 하던 시기이기도 하였다.
조선은 더 한층 완숙하고 세련된 나아가서 강소국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그 조선이 어느 순간부터 내부로부터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그런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한 중심에는 제도의 미성숙보다는 사람에 의해 제도가 문란해진 원인이 크다고 할 수 있다.
1장은 조선 초 완성된 통치제도를 개인의 사리사욕을 통하여 혼란으로 몰고 간 인물들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그들은 역사에서 (물론 평가가 상반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역적으로 평가받는 인물들이다. 그들로 인해서 조선 초기, 역성혁명이라는 태생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조선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간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2장에서는 왕실 여인들을 다루고 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왕실 여인인가? 바로 조선을 급속도로 쇠약하게 만든 외척정치의 발단을 제공하였기 때문이다. 정상적으로 작동하던 국가 시스템이 왕실 여인들과 그들을 둘러싼 외척들의 농단으로 조선은 정치 경제 군사 모든 면에서 힘없는, 쇠약한 국가로 전락하게 된다. 더 큰 문제는 백성들의 조정에 대한 불신이었다. 그것이 바로 19세기 조선의 혼란과 쇠락을 부채질하였다고 할 수 있다.
3장은 이유를 불문하고 우리민족에게 ‘배신자’로 낙인 찍혀 있고 아직도 그 잔재를 남긴 채 살아가게 만든 ‘을사늑약 5적’을 다루고 있다. 이들은 조선을 안위를 위한다는 명목을 내걸었지만 그 이면을 보면 일본 제국주의 세력에 의한 매수와 일신의 안녕과 영달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나라를 팔아넘기는 데 일조한 이들이다.
굳이 우리민족의 아픈 역사를 끄집어낸 것은 우리 주변 여건상 언제라도 ‘국익’을 내세우며 똑 같은 행위를 저지를 사람들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상에서 다룬 13인 이외에도 조선을 혼란으로 몰아넣고 반국가적이며 반민중적인 행태를 취한 인물은 더 있다. 하지만 우선은 이상의 대표적인 인물들의 행적을 통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타산지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임채영

이 책의 저자 임채영은 1965년 대전에서 태어나서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장편소설 『바다, 그 얼어붙은 시간(1994년 웅진출판)』과 장편소설 『남자의 전설 1, 2(2000년 창해출판사. 전 2권)』 장편소설 『진실 (2001년 창해출판사. 전 3권)』과 장편소설 『그녀는 사랑을 믿지 않았다(2002년 광개토출판사)』 그리고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읽는 짧은 장편소설 『해는 져서 어두운데 (2003년. 황금나무)』와 『광개토태왕 (전 5권 편저. 2007년 8월 황금나무)』 등의 소설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밖에 『재출발로 성공한 9인 (2004년 8월, 황소자리. 共著)』와 『그때는 몰랐습니다 (엮음. 2006년 5월 예문출판)』 등을 출간하였다.
어린이를 위한 글로는 웅진 위인전집 『셰익스피어 (1995년 웅진출판)』과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와 함께 떠나는 『법률 서바이벌 게임(2004년 3월, 황금나무)』 그리고 중편동화 『엄마 아빠 사랑해요 (2004년. 12월 가교출판사』와 저학년 수학동화 가제 『찾아라! 수리별 암호 (2005년. 12월 가교출판사)』등과 『성공하는 어린이로 키워주는 탈무드 (엮음. 2007년 5월 가교출판)』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경덕 조선이야기 시리즈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경덕 조선이야기 시리즈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조선의 추악한 배신자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