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켜진 사무실 법칙

김종원 지음

경덕출판사 2011년 01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04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당신이 몸 담고 있는 회사의 충격적인 미래 전망과 해결책!

매일 야근을 하는 말단직원들. 흔히 회사는 이들이 가장 열심히 일하고, 많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특별한 일이 없는데도 야근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물론 정말로 일이 많아서 야근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잘못된 대한민국의 기업 문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남아 있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가 많아진다면 결국 조직은 붕괴하고 만다.

『불 켜진 사무실 법칙』은 지금 대한민국의 수많은 기업들에서 벌어지고 있는 오해와 잘못된 사항들을 조목조목 짚어본다. 저자는 리더들 간의 의사소통 문제, 리더와 직원들간의 의사소통 문제, 충실한 직원에 대한 오해 등 잘못된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올바르지 못한 조직을 '불이 켜진 사무실'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왜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리더와 직원들의 사고 차이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 왜 그렇게 밖에 될 수 없었는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그런 다음 야근을 하지 않고 주어진 시간 안에 일을 마무리하고, 회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직원이 되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또한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26가지도 알려준다. [양장본]

목차

프롤로그| 왜 '불 켜진 사무실'에 주목해야 하는가

1부 불 켜진 사무실, 무너지는 조직
01 누가 한국을 위기에 빠뜨렸는가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01
위대한 성공은 전 날밤에 이루어진다

02 저녁 먹고 일 하세요?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02
착실하게 메모해 두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03 야근은 망할 회사의 습관이다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03
자주, 잘 묻는 습관을 갖자, 물어보는 것이 경쟁력이다

04 '망치'만 가지고 있는 회사는 모든 문제가 '못'때문인 줄 안다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04
출근할 때마다 버릇처럼 생각해야 할 6가지

05 가장 치명적인 불 켜진 사무실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05
사내 인맥을 돈독히 하라

06 퇴근 후 사무실에 불을 켜는 직원을 해고하라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06
직장인의 현명한 이미지 관리

2부 위대한 성공은 작은 데서 시작한다
07 유리창은 기업을 대표하는 외교관이다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07
술을 마실 수 없는 이유를 미리 생각해 두자

08 불 꺼진 사무실의 숨은 힘을 찾아서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08
직장생활을 위한 기본자세 4가지

09 중간관리자의 진정한 역할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09
회의의 시간 선택을 잘 선택해야 한다

10 직원의 보이지 않는 마음을 읽어라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10
긴장을 늦추고 피로를 풀 수 있는 장소를 정해 두라

11 주목받는 회사가 될 것인가, 무능한 회사로 남을 것인가?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11
매일 한번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라

12 결정적인 순간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12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며 열정을 불태워라

3부 위대한 리더, 유능한 직원
13 조직의 불 벼진 유리창을 점검하라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13
야근을 하지 않고도 성공할 수 있는 발상 전환의 습관

14 불완전한 리더가 사무실의 불을 끄게 만든다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14
숙면하라, 그러면 성공이 보인다

15 한 명의 직원이 직원 전체를 물들인다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15
Not what you know but who you know

16 시간만 때우는 직원을 내버려두는 기업은 몰락하고 만다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16
자기에게 투자하며 살아라

17 호칭만 바꿔도 불 켜진 유리창은 사라진다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17
직장 생활의 포로가 아닌 프로가 되라

18 회사의 간판은 CEO가 아니라 말단 직원이다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18
할 때까지, 될 때까지, 이룰 때까지 실행하라

19 일요일 밤에 계획을 짜고 월요일 아침에 일에 무섭게 집중하라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19
월요일 점심은 일을 하면서 해결하라

20 어제의 야근이 오늘의 칼 퇴근을 보장하진 않는다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20
긴 통화는 시간낭비의 원흉이다

21 효과적인 인맥관리가 당신의 야근을 막아준다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21
가능한 한 직접 만나지 않고 일을 처리하라

22 어떤 경우라도 자기 자신이 되라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22
실수는 그저 피드백일 뿐이다

23 남들이 알아챌 정도로 열심히 일해라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아주 사소한 습관 23
위기의 순간에는 빠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라

24 카리스마 실무능력을 가져야 한다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출판사 서평

야근, 전기세만큼 실적도 올라갈까??

지난 몇 년 동안 경기가 바닥을 치고 올라설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의 경제 격주간지 포보스가 발표한 ‘2007년 세계 2000대 기업’을 살펴보면 한국기업, 한국경제가 얼마나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한국은 삼성전자 등 52개 업체가 랭크돼 중국(44개사)을 간신히 앞섰지만 무려 291개사가 포함된 일본과는 아예 비교대상조차 되지 못할 정도다. 내노라하는 대기업 총수들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경제 전체가 혼란에 빠질 것”이란 우려를 잇달아 내놓고 샌드위치론을 제기하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왜 한국경제가 이런 불황에 빠지게 된 것인가?
이 책에서 저자는 개인의 혁신에 대한 의식의 부재가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면 우리는 왜 스스로 개혁자가 되지 못하는가?
기업에서 리더와 리더를 따르는 직원들 간의 생각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리더는 직원의 마음을 이해하고, 직원은 리더의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 그래야 조직이 원활하게 굴러간다.
리더와 직원들 간의 사고의 차이를 저자는 ‘불 켜진 사무실의 법칙’을 들어 경쾌하게 설명하고 그 처방을 내놓고 있다.
밤늦게까지 사무실의 불을 환히 밝혀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고 실적까지 전기세만큼 올라가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직장 내에서 야근을 하지 않고 주어진 시간에 일을 마무리하고, 회사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친절하게 제시하고 있다.
리더는 회사를 발전시키는 직원을 보는 눈을 길러야 할 것이고, 직원은 회사의 불을 끄고 정시에 퇴근하면서도 할 일은 다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할 것이다.
상사의 질책, 승진탈락 등의 온갖 것들이 오늘도 사무실을 대낮처럼 밝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무한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자리를 야근이 오랫동안 보전시켜 줄 것인가?
야근하는 직원이 회사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일이다.
‘어떻게 살아남을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으로 우리는 매일 매일을 살고 있다.
습관을 바꾸고 관행을 개선하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방법을 알고 있는데도 변화하지 않는 것은 죽은 기업이고, 죽은 직원이나 다름없다. 조직의 리더와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변화를 이끌어 가야한다.
추천사

대기업 교육을 하다보면 경영자들이 가장 많은 착각을 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야근을 하는 직원이 가장 열심히 일을 하고, 회사에 보다 좋은 성과를 올려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듯이 사실은 그렇지 않다. 지금이라도 잘못된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모든 CEO와 직원에게 일독을 권한다.
-김영한, ‘총각네 야채가게’ 저자


지금 우리는 중국과 일본에 둘러 싸여 샌드위치 신세가 되었다. 앞으로 어떤 인력을 이용해서 기술을 개발하고 힘차게 뛰어나갈지를 고민해야겠지만 그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이 바로 올바른 기업 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앞으로 3년, 장기적으로는 10년 동안 영속적인 발전의 기본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이 이 책에 있다.
-김정일, 삼성테스코 이사

현재 우리나라의 기업은 기업의 규모에 관계없이 모두 '대기업병'에 걸려 있다. 쓸데없는 회의와 서류 등 필요하지 않은 부분에 너무나 많은 시간과 인력을 소비한다. 대기업병은 비만한 조직에서 비롯되는 만큼 살만 잘 빼면 건강한 체질의 기업으로 완치할 수 있다. '불켜진 사무실 법칙'은 이에 필요한 조직의 역할과 개인의 역할이 세세하게 담겨져 있는 책이다.
-이영권, KBS 2라디오 이영권의 경제포커스 진행자

전략이나 인력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이를 실행하는 조직의 문화가 탄탄하지 못한 기업은 성공할 가능성이 떨어진다. 더구나 조직문화는 개념도 모호하기 때문에 쉽게 드러나지 않아 발견하는 것 자체도 힘들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이기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성향과 비전을 알아야 하고, 구성원들은 회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자신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조직과 구성원, 이들의 강한 열정과 에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불켜진 사무실 법칙'에 있다.
-장명기, 외환은행 수석부행장

작가정보

저자(글) 김종원

대학에서 경영학과 국문학을 전공하였으며, 다양한 사례를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수험생들에게 '경영으로 배우는 논술'강의를 하고 있다. 컨설팅회사에서 경영컨텐츠 연구, 논술기업에서 교재연구팀장과 강사팀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경제경영 전문작가 단체인 BBC의 정회원으로 조직문화, 개인변화관리, 자기계발쪽의 활발한 저서 활동을 하고 있다. 참여한 책으로는『한국형 변화관리 7단계』『VIP 마케팅』『감성트렌드』『터닝포인트』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블루마켓을 찾아라』등 10여 권의 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