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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산사태처럼 온다

박관용 지음
경덕출판사

2006년 10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10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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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18MB)
ECN 0111-2020-390-000298104
쪽수 2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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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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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논설집. 이 책은 전 국회의장인 저자가 쓴 북한에 관한 이야기로 북한 붕괴가 곧 통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전하며 사이비 좌파들은 오히려 분단의 고착을 추구해온 세력임을 주장하고 있다.

차 례

첫째 이야기 - 북한 붕괴는 시작됐다

1. 비극적이고 희극적인 드라마의 종국(終局)
2. 무너진 하부구조
3. 신화의 소멸
4. 흔들리는 북한군
5. 핵무기는 악성종양이다
6. 대한민국은 없다
7. 김정일 코드

둘째 이야기 - 북한은 허위(虛僞)다

1. 인간의 조건 - 증오와 희망
2. 인권과 공민권
3. 신화(神話) 만들기에서 물신숭배(物神崇拜)로
4. 백백교는 살아있다
5. 강성대국(强盛大國)은 강성한가
6. 쪽지회담
7. 북한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셋째 이야기 - 가상 시나리오와 실제상황

1. “내려올 사다리가 없다”
2. 일본 작가들의 상상력
3. “산사태처럼 통일로 향하게 될 것이다”
4. 불행하게도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나리오는‘전쟁’이다
5. 주한 미군은 놀러 와 있는 것이 아니다
-작계(作計) 5026에서 5030까지
6. 김왕조의 자연수명과 인위적 수명

넷째 이야기 - 통일의 노래를 멈춰라

1. 평양 나그네
2. 김대중과 노무현
3. “전쟁하자는 겁니까?”
4. 햇볕과 자주(自主)
5. 이제 노무현 대통령이 말해야 한다
6. 미군철수 유도설(誘導說)
7. 통일의 춤판을 걷으면 통일이 온다

다섯째 이야기 - 내일, 또는 내년

1. 북한은 붕괴되고 통일은 온다
2. 어떤 통일을 원하는가?
3. 독일 통일에서 배울 것
4.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하여 안보를 튼튼히 하면, 북한은 절로 붕괴된다
5. 동아시아의 거친 파고(波高)를 어떻게 넘을까
6. 통일의 첫 관문 - 탈북자 정책
7. 통일비용과 분단비용
8. 남한이 먼저 변해야한다

북한 정권이 핵무기를 보유한다는 것은 몸에 암세포를 지니고 있는 것과 같다. 북한의 악성종양은 치유불가능한 말기암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암을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암을 지니고 있는 인간이 죽으면 암세포도 함께 죽는다. 북한(정권)이 몸에 지닌 종양의 세포는 숙주와 운명을 같이할 수밖에 없다. 결국 북한(정권)은 핵무기를 보유하든 포기하든 붕괴하게 돼 있다.(49쪽)


맵시가 나지 않는 폴리에스테르 정장, 코가 뾰족한 키높이 구두, 심술궂어 보이는 커다란 선글라스, 오만하게 내민 입술, 버릇없이 튀어나온 배에 언제나 불쾌한 표정을 지은 채 서 있는 그가 만약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나를 여기서 벗어나게 해 달라’는 것일 것이다. 브루스 커밍스가 그의 저서 『김정일 코드』에서 묘사한 김정일의 모습이다.
자신을 제외한 전체 인민을 자신에게 열광하도록 조작해놓고, 정작 자신은 싫증나고 심심한 황제 네로처럼 냉소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이중인격자 김정일은 1998년 국방위원장에 재취임하는 것을 계기로 새로운 슬로건을 내건다. ‘강성대국 건설’이 그것이다.(102쪽)


“한국에는 지금 통일이 국시다. 남북의 경제 격차는 지난날의 동서독에 비할 수가 없기 때문에 보수정권이든 좌익정권이든 한국으로서는 겉과는 달리 속마음은 통일을 피하고 싶은 것인데, 가난한 북으로부터 풍족한 남쪽으로 사람의 유입을 멈추게 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산사태처럼 통일로 향하게 될 것이다.”(141쪽)

권력의 한복판에서 그 권력의 행사에 역행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어떤 어려움도 나라 전체에 끼칠 악영향을 덮어둘 정도로 중대한 것은 없다. 예상했던 대로 결과는 좋지 않았다. 이 문제로 나는 비서실장 자리를 물러나야 했다.
지금도 비슷한 상황이다.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있어 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있으면서 누구도 입에 올리지 못했던 말, 그러나 국가적으로 반드시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말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내가 대신하고 있을 뿐이다. 2년 반 전 국회의장 시절, 대통령 탄핵안을 상정하여 통과시켰던 때도 지금과 같은 심정이었다. (215쪽)

중국과 일본 또한 여러 가지 이유로 한반도의 통일보다는 분단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바라고 있는 나라들이다. 러시아도 한반도가 미국과 일본의 해양세력이 대륙으로 들어오는 것을 제어하는 완충지대로 남아 있기를 바랄 것이다.
한 마디로 남북한의 통일을 진심으로 바라고 지원해 줄 주변국 또는 관련국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것이 통일로 가는 길인가? 한미동맹에서 이탈하여 북한의 입장을 대변 또는 지원하고 중국과 가까워지는 것이 통일의 지름길인가? 천만의 말씀이다. ‘자주’를 내세우며 동맹을 와해시키고 홀로 서 있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통일의 비용을 지불하거나 국민의 피를 흘려줄 나라도 없거니와 통일 한국의 출범 그 자체를 반기는 나라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래도 통일이 가능할까? (241쪽)

작가정보

저자(글) 박관용

지은이 : 박 관 용

저자는 1938년 부산에서 태어나 동래고, 동아대를 거쳐 한양대대학원, 서울대대학원에서 법학, 행정학을 전공했다. 중학교 3 학년 때 죽산 조봉암 과 박기출 선생의 유세장에서 정치테러를 목격한 후 정치민주화에 대한 뜻을 세우고, 4.19부산학생대책위원장, 민주당기관지『민주전선』편집위원 등을 거치면서 이를 구체화하였다.
정치의 첫발을 국회에서 시작한 저자는 지역구인 동래에서 내리 여섯 번을 당선했으며, 한나라당 총재권한대행을 거쳐 대통령이 지명하지 않은 최초의 국회의장이란 기록을 헌정사에 남겼다.
17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재직한 2년을 빼고는 36년의 정치인생의 전부를 의회에서 보내면서 ‘한국정치의 진정한 민주화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라는 신념을 보여줬으며,
의장 취임 직후 정계은퇴를 선언함으로써 사심 없는 정치개혁과 국가발전을 위한 많은 업적과 선례를 남겼다. 저자는 1985년 시작된 남북 국회회담 대표와 IPU평양총회 대표, 국회 통일 정책 위원장을 지내며 수많은 남북회담에 참가한 남북관계의 산증인이자 통일문제와 북한문제 전문가이다.
또한 UN총회대표, 중남미순방 대통령 특사, 국회통일외교통상위원장, 97차 IPU서울총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한 외교와 안보에 손꼽히는 전문가이다.
현재 저자는 모교인 동아대학교 석좌교수로 있으며, 전직 장·차관들의 국정봉사단체인 (사)21세기국가발전연구원의 이사장을 맡아 회원들과 함께 국가를 위한 봉사를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다시 탄핵이 와도 나는 의사봉을 잡겠다』, 『공직에는 마침표가 없다』, 『통일 문제의 이해』, 『통일의 새벽을 뛰면서』, 『충격과 위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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