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플레이

수전 마셜 지음 | 윤봉락 옮김

북스넛 2006년 03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04년 1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어느 기업이든 그곳에는 두뇌 플레이어들이 있다. 그들이 조직의 실세이고, 그들이 그 기업의 주역이다. 그들은 눈에 띄게 앞서가지 않으면서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로서, 그 역량은 위기가 닥쳤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오로지 성실하게 땅만 파는 두더지가 아니라, 두더지가 잘못 판 구멍을 메우거나, 무너져 내릴 구멍을 효과적으로 보수하는 태스크포스인 것이다.
이 책은 직장에서 어떤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 하며, 평범하게 보이는 조직의 업무들을 얼마나 다른 시각과 다른 방법으로 수행해내느냐에 따라 개인의 직장 내 영향력은 엄청나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그 방법들을 조목조목 제시해 주는 강력한 직장 생활을 위한 지침이다.

목차

플레이 One - 조직 전체를 한눈에 이해하라
조직의 큰 그림을 그려라
각 부분을 완성하라
각 부분을 연결하라
당신의 위치는 어디인가
뚜렷한 주관을 갖기 위한 훈련
-
플레이 Two - 회의를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라
사람들이 회의를 싫어하는 이유
회의의 새로운 발견
회의를 분류하라
회의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라
뚜렷한 주관을 갖기 위한 훈련
-
플레이 Three - 관련 사항을 꼼꼼하게 메모하라
메모 내용을 연구하라
메모는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메모를 통해 다른 사람의 기억을 되살려라
과거의 메모가 오늘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뚜렷한 주관을 갖기 위한 훈련
-
플레이 Four - 눈의 지혜를 최대한 활용하라
눈은 마음의 비밀을 고백한다
눈빛은 감정을 말해준다
중요한 것은 의사결정자의 반응이다
눈은 의견 교환의 창이다
눈빛은 반대를 나타내거나 지지를 나타낸다
뚜렷한 주관을 갖기 위한 훈련
-
플레이 Five - 당신의 생각은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
두뇌의 준비 운동 마인드매핑
큰 그림을 바탕으로 문제들을 해결하라
문제 해결을 위해 효율적으로 시간을 분배하라
부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라
필요한 정보만을 선택하라
필요없는 정보를 버릴 줄 아는 주관을 가져라
뚜렷한 주관을 갖기 위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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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Six - 직장 내 만남의 목적을 생각하라
당신이 함께 다니는 사람이 당신의 이미지를 결정한다
집단에 순응하는 사람이 되지 마라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교제를 하라
사람들의 순간적인 평가가 긍정적인 것이 되도록 노력하라
습관을 바꾸는 방법
뚜렷한 주관을 갖기 위한 훈련
-
플레이 Seven - 콜롬보처럼 예리한 질문을 던져라
예리한 질문은 다양한 효과를 나타낸다
질문은 정보를 얻기 위한 요청이다
질문은 시기 적절해야 한다
대담하게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하라
좋은 질문들의 목록을 만들어 활용하라
뚜렷한 주관을 갖기 위한 훈련
-
플레이 Eight - 조직 내의 행동가를 친구로 만들어라
성공적인 실천가가 되기 위해 와이셔츠 부대를 연구하라
성공을 방해하는 위협 수단들
침묵은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다
긍정이 실제로는 부정이나 보류를 의미할 수도 있다
힘의 근원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
뚜렷한 주관을 갖기 위한 훈련
-
플레이 Nine - 변명 따위는 잊어라
푸념은 궁극적인 자살 행위다
배신당한 경험은 우리를 더욱 성장하게 만든다
당신 말고도 할 수 있는 사람은 많다
어쩔 수 없는 실수를 인정하고 평정을 유지하라
뚜렷한 주관을 갖기 위한 훈련
-
플레이 Ten - 생각한 바에 따라 결정하고 행동하라
생각할 여유를 가져라
생각한 대로 행동하라
당신이 가진 마술적인 능력을 측정하라
뚜렷한 주관을 갖기 위한 훈련

책 속으로

지금 당신이 몸담고 있는 직장을 유심히 살펴보라. 어떤 조직이든 한 조직에는 그 조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사람들, 이른바 실세들이 있다. 이는 직급과는 무관한 보이지 않는 파워를 말한다. - p. 6 같은 업무를 하더라도 조직의 큰 그림을 명확하게 그리며 능률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다. 단순한 의욕이나 충성심을 넘어서 이는 마치 게릴라와도 흡사한 조직의 두뇌 플레이어들이다. - p. 9 오로지 성실하게 땅만 파는 두더지가 아니라, 두더지가 잘못 판 구멍을 메우거나, 무너져 내릴 구멍을 효과적으로 보수하는 태스크포스인 것이다. - p. 27 대개 직장인들은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어 한다. 어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순간에 훌륭한 아이디어를 분출해내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80퍼센트 이상의 직장인들이 제너럴리스트라고 답했다. - p. 59

출판사 서평

직장 생활, 10가지만 기억하라. TOP까지 오를 수 있다! - ▷▷▷ 조직 전체를 한눈에 이해하라 조직 전체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림으로써 회사에서 어떤 인물이나 어떤 요소가 중요한지 파악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역량 강화로 이어진다. - ▷▷▷ 회의를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라 뚜렷한 주관이 있는 사람은 회의를 혐오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회의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회의에서 배울 점을 찾는다. - ▷▷▷ 관련 사항을 꼼꼼하게 메모하라 회의에서 얻은 새로운 지식을 훗날을 위해 기록하라. 그를 통해 중요한 사실을 기억할 수 있으며 어떤 사건에 대한 배경을 재구성할 수 있다. 메모는 보다 적극적인 회의 참여를 유도한다. - ▷▷▷ 눈의 지혜를 활용하라 눈은 의견 교환의 창이며 사람의 감정을 말해주는 역할을 한다. 눈빛을 통해 누가 누구 와 의견을 같이 하는지 그 사람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것이 중 요한 이유는 사람이 흥분할 경우 감정이 모든 결정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 ▷▷▷ 당신의 생각은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 훌륭한 사고 능력은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사고 능력은 자신감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훌륭한 사고 능력을 갖고 있으면 예상되는 손실을 미리 계산하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 ▷▷▷ 직장 내 만남의 목적을 생각하라 주관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참석하는 사교 모임의 위상에 따라 자신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만남을 갖기 위해 노력한다. - ▷▷▷ 콜롬보처럼 예리한 질문을 던져라 시기적절한 질문은 미처 몰랐었던 사실을 깨닫게 해주고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해주며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켜 준다. - ▷▷▷ 조직 내의 행동가를 친구로 만들어라 어떤 조직이든 그 구성원들은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과 입으로만 떠드는 사람으로 구분 되는데, 성공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실천하는 사람들의 그룹의 일원이 되어야 한다. - ▷▷▷ 변명 따위는 잊어라 변명은 책임을 회피한다는 인상을 준다. 사람들로부터 특별하고 주목할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고 싶다면 변명하는 습관을 버려라. - ▷▷▷ 생각한 바에 따라 결정하고 행동하라 뚜렷한 주관이 필요한 궁극적인 이유는 그것이 자신감과 믿음을 갖고 자기 자신이 생각한 대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 성공하려면 두뇌 플레이를 펼쳐라! 상대방의 진심을 듣고 싶다면 먼저 진심을 내보여라. 자기 변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려면 제대로 된 행동 플랜부터 짜라. 극심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의 가치를 부가할 수 있는 요소를 하루도 빠짐없이 발견해내라. 한마디로, 성공하고 싶다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두뇌 플레이를 펼쳐라. 좀더 유쾌하고 감각적이며 확신을 줄 수 있는, 모두가 기분 좋은 두뇌 플레이를!

작가정보

저자(글) 수전 마셜

저자 / 수전 마셜 Susan Marshall 직장인의 자기계발, 기업의 광고와 마케팅, 포괄적 경영전략 등을 주제로 비즈니스 강연과 집필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경영 컨설턴트. 그의 인재개발 자문을 받은 기업들은 GM, 시어스, K마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할리 데이비슨, 애플컴퓨터 등 세계적 기업이 무수히 포함되어 있으며, 자기계발에 관한 강연에는 매번 수백 명의 청강 희망자들이 몰려드는 영향력 있는 카운슬러이다. 직장생활에 관한 그의 다양한 칼럼은 TV를 비롯하여 라디오와 비즈니스 매거진 등 다양한 매체에서 끊임없이 다루어지고 있으며, 뉴욕 타임스와 월드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그의 정기 칼럼을 편성하여 매주 소개하고 있다. 역자 / 윤봉락 고려대 대학원에서 기업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대경제연구원에서 지식경영팀장 및 기획운영실장, HRD컨설팅 센터장을 거쳐 현재 현대경제연구원 상무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인사관리학회 이사, 한국인력개발학회 이사, 서울대 분당병원 인적자원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의 기업교육 사례연구》가 있으며, 옮긴 책에는 《성공하는 직장인의 자기혁신법 35가지》, 《웃으면서 배우는 관리자 성공학》, 《교육전문가가 고쳐야할 101가지 실수》, 《변화경영의 핵심전략》 등이 있다.

번역 윤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