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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그림

윌북

2019년 12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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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8.03MB)
ISBN 9791155810156
쪽수 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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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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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자, 원예가, 요리사, 공예가….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타샤 튜더. 그러나 타샤에 따르면 자신은 언제나 화가였다. <타샤의 그림>은 그림과 함께하는 타샤의 삶을 가장 잘 보여주는 에세이로, 그녀만의 그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타샤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렸으나 대중들에게 널리 인정을 받은 건 60세가 다 되어갈 무렵이었다. 맑은 수채화풍의 고전적인 그림 스타일이 고향에 온 듯한 따사로움을 전한다고 사람들이 열광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백악관의 크리스마스카드에도 타샤의 그림이 실린다.

독학으로 그림을 익힌 타샤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을 그렸다. 정원의 꽃과 겨울의 나무, 정원에서 뛰노는 아이들과 사랑스런 동물들. ‘상상력이 참 뛰어나다’는 평가에 ‘천만에, 내가 그린 그림은 모두 실제로 있는 것들이고, 내 삶 그대로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녀답게 타샤는 자신의 삶 자체를 그림으로 남겼다.

이 책은 타샤의 라이프스타일을 씨줄로, 대표 작품들과 스케치들을 날줄로 엮은 한 편의 그림 동화 같은 책이다. 밤이면 부엌 한켠에 마련한 책상에 앉아 반짝이는 일상의 순간을 그림으로 남긴 타샤 튜더. 그녀의 그림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 이 책은 <타샤의 그림 인생> 리커버입니다.
프롤로그 - 삶을 그린 화가, 타샤 튜더

가족
인내의 열매
화가 아내
새로운 시작
하얀 캔버스
잃어버린 그림
빛나는 장인 정신
기쁨을 누리길 !
라이프스타일 아이콘

옮긴이로부터 - 타샤의 선물

타샤 튜더 연표
타샤 튜더 대표 작품

타샤는 어릴 때 이미 삽화가가 되기로 결심했고, 화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어머니에게 지대한 영향을 받은 것은 물론이다. 타샤는 로자몬드의 스튜디오에 머물 때면 초상화의 모델이 되어 포즈를 취하고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책을 읽어주곤 했다. 그러면서 어머니의 그림 기법과 스타일을 가까이서 지켜보았다. -44쪽

타샤의 연필 스케치들은 수채화 못지않은 섬세함을 보여주며, 때로는 수채화를 능가하기도 한다. 그녀는 열 살부터 지금까지 그려온 스케치북들을 모두 간직해왔다. “스케치는 즐거운 작업이지요. 눈으로 바라본 것을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오롯이 담겨 있는 공간이랍니다. 마치 신이 된 것 같지요. 세상을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62쪽

타샤는 자신이 돌보는 동물들을 그림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켰다. 타샤는 코기, 고양이, 염소, 새를 비롯해 흰발생쥐와 그녀가 구해주었던 다른 동물들도 자주 그렸다. 그녀는 자연과 대화하듯 숲의 생물들 사이에서 느긋하게 그림을 그려 나갔다. 그녀가 동물들과 눈을 맞추면 동물들도 똑같이 그녀를 지긋이 바라보곤 했다. -101쪽

코기빌은 토끼, 고양이, 보거트, 마을의 이름으로도 쓰인 코기들을 비롯해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사는 독특한 마을이다. 타샤는 뉴햄프셔주의 해리스빌을 모델로 삼아 코기빌을 그렸다. 코기빌 주민들은 타샤 자신의 생활처럼 소박해 보이는 삶을 살지만, 그 이면에는 그녀의 삶처럼 풍요로움이 넘쳐난다. 코기빌에서 펼쳐지는 생활은 타샤가 소망하는 삶 그대로이다. -121쪽

그녀는 소망하는 세상의 모습을 표현하는 것을 즐겼지만 현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면도 있었다. 환상적으로 살면서도 현실에 주목하는 능력이 뛰어났기에 그녀의 그림은 그럴듯했고, 그녀가 꿈꾸는 삶도 실현 가능할 것처럼 보였다. -139쪽

타샤는 확고한 선택을 했다. 오래전부터 그림은 그녀의 삶을 모방하고, 반영하는 것이었다. 또 그림은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고 그녀가 삶을 진중하게 살펴보고 가다듬을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결국 삶은 그림보다 중요하다. 삶이란 살아내고 맛봐야 하는 것이다. 타샤의 성공한 삶에서 이룬 가장 특별한 업적은 자신이 살아 있는 예술 그 자체가 되었다는 점이다. -223쪽

타샤의 그림, 그리고 그림보다 아름다운 삶

정원을 돌보고 아이들과 동물들을 보살피고
옛 방식으로 음식을 하는 바쁜 나날,
그러나 해가 진 저녁이면 책상에 앉아
그림을 그리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그린 그림은
그날 마주친 일상의 한순간이었습니다.
아이 품에 안긴 고양이,
정원을 뛰어다니는 코기 강아지,
오늘 꽃망울을 터뜨린 제비꽃...

바로 타샤 튜더입니다.

그래서일까요?
타샤의 그림에는 이야기가 깃들어 있습니다.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원예가로서 살아가는 시골 살이.
그녀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맑고 투명한 수채화는
아스라한 추억을 불러일으켜 따스함을 전해줍니다.

타샤에게 그림은 어떤 의미였을까요?
네 아이들을 혼자 키울 때 거의 유일한 수입원이었고
60세가 가까워서야 평생 꿈꾸던 정원을 마련하게 해준 기틀이 되었습니다.
타샤가 말합니다.
“나에게 고상한 취미를 가졌다는 이들에게 말하곤 했다.
나는 상업적인 화가이고, 먹고살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고.
아이들을 키우고 꽃씨를 사고 동물을 키우기 위해서였다고.”

책에는 타샤의 그림과 삶이 아름답게 직조되어 있습니다.
그녀의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삶의 태도는
그림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고전적이나 어딘가에 살짝 유머를 숨겨놓는 느긋함이 살아 있지요.

늦더라도 지치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나간 화가,
타샤 튜더의 그림 세계로 놀러오세요.

작가정보

저자(글) 타샤 튜더

저자 타샤 튜더Tasha Tudor는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 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타샤의 집은 마크 트웨인, 소로우,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기 시작한 타샤는 비로소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화초를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스물세 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이 출간되면서 타샤의 전통적인 그림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남편과 이혼한 뒤 그림을 그리며 혼자 4명의 아이들을 키웠던 타샤는 <1은 하나>, <Mother Goose> 등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면서 그림책 작가로서 확고한 명성을 획득하고 약 100여 권의 그림책을 남겼다.
56세에 인세 수익으로 드디어 버몬트 주 산골에 땅을 마련한 타샤는 18세기풍의 농가를 짓고 오랫동안 소망하던 정원을 일구기 시작한다. 지금, 이 정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의 하나가 되었다.
타샤가 여든세 살이 되었을 때, 타샤 튜더의 모든 것이 사전 형식으로 정리된 560쪽에 달하는 <Tasha Tudor: The Direction of Her Dreams>(타샤 튜더의 완전문헌목록)가 헤이어 부부에 의해 출간되었으며 타샤의 모든 것이 담긴 소중한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92세의 여름, 평생을 사랑한 정원의 품으로 돌아갔다.

저자 해리 데이비스는 십대 시절부터 타샤 튜더의 그림에 매료되어 그녀의 예술 세계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에서 영어와 미술사를 공부한 후, 학교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다. <타샤의 크리스마스>, <타샤 튜더의 인형의 집 - 미니어처의 세계>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역자 공경희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 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시드니 셀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파이 이야기><헬싱키 로카마티오 일가 이면의 사실들> <스톨른 차일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호밀밭의 파수꾼>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남자처럼 일하고 여자처럼 승리하라> <우리는 사랑일까> <우연한 여행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저서로 북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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