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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람, 든 사람보다 된 사람

김중근 지음
북포스

2015년 10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0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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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8.46MB)
ECN 0102-2018-000-00271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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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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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 결핍 사회에 고하다!
『난 사람, 든 사람보다 된 사람』은 우리 사회에 ‘난 사람’과 ‘든 사람’은 많지만 ‘된 사람’은 드물다고 지적하고, ‘된 사람’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는 책이다. 학창 시절 문학 소년이었던 저자는 책 속에서 성품의 삶을 산 성인들을 만나며 인생의 스승으로 삼았다.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는 신문사 기자가 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자는 현실세계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과 책 속에서 만난 성인들 사이에 공통점을 발견했다. 바로 성품이었다. 책은 스펙을 넘어서는 경쟁력, 성품, 성품의 삶을 산 롤모델을 만나본다.
시작하는 글: 서당에서 길을 찾다

1장 성품결핍: 재앙을 부르는 전주곡
성품결핍 사회
사람은 하루아침에 괴물이 되지 않는다
제노비스 신드롬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천재들의 이유 있는 몰락
가치관, 성인과 악당을 가르다
다양성 사회와 움직이는 폭탄들
그레셤 법칙을 거부하라
:: C-타입 인간 1: 성품을 가르친 시인_함석헌
:: 성품으로 리드하는 액션 플랜 I

2장 성품의 마력: 운명을 가르다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
우리는 모두 관계 파괴자들이다
사람이 따르는 자, 사람이 피하는 자
당신도 가십을 좋아하나요?
쓴 뿌리, 성품을 왜곡하다
디딤돌 성품과 걸림돌 성품
앵그리 사회로부터의 탈출
:: C-타입 인간 2: 성품의 삶을 산 성인_마하트마 간디
:: 성품으로 리드하는 액션 플랜 II

3장 된 사람: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다
성품형 인간, 세상을 사로잡다
행복과 성공의 필수조건 CQ를 높여라
성공 지향형 인간, 성품 지향형 인간
일 잘하는 사람? 성품 좋은 사람!
어머니는 나를 낳고 성품은 나를 만든다
성품이 밥 먹여준다
성품 항목에 영재는 없다
:: C-타입 인간 3: 성품을 유언으로 남긴 영화배우_오드리 헵번
:: 성품으로 리드하는 액션 플랜 III

4장 성품 리셋: 열광하는 팬을 만드는 법
성품도 습관이다
성품의 정석
마음속에 증오가 있나요?
성품은 곡선이다
인생의 황금률
빨리 가기보다 바른길을 가라
성품은 말보다 더 크게 말한다
성품의 멘토는 천리마를 얻는 것보다 낫다
:: C-타입 인간 4: 성품의 삶으로 세상을 밝힌 목사_손양원
:: 성품으로 리드하는 액션 플랜 IV

5장 성품의 매력: 행복의 날개를 달다
C-타입 인간의 시크릿 코드
성품은 결함을 뛰어넘는다
겨자씨와 누룩
성품은 위기일수록 빛을 발한다
죽어도 성품 좋은 사람이 돼야 하는 이유
성품의 사람이 세상을 이긴다
성품이야말로 진정한 경쟁력이다
:: C-타입 인간 5: 성품으로 회사를 일군 기업가_송창근 KMK 회장
:: 성품으로 리드하는 액션 플랜 V

부록
1. 삶을 풍요롭게 하는 45가지 성품 덕목
2. 동물과 곤충에게서 배우는 성품

학생이 선생을 ‘물’ 먹인 사례도 있다. 서울 강북의 한 초등학교 5학년 담임이었던 20대 여교사는 평소 예의 바르고 학업도 충실한 A14양에게 종종 마실 물을 떠다 줄 것을 부탁했다. A양은 늘 밝은 표정으로 물을 떠왔고 여교사는 그 물로 목을 축여가며 수업을 했다.
그러나 8개월이 지날 무렵, 여교사는 A양이 떠오는 물이 정수기 물이 아니라 화장실 양변기 물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A양은 여교사가 심부름을 시킬 때마다 양변기 물을 떠온 뒤 이 사실을 친구들에게 알리고는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던 것이다. 여교사는 그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다가 휴직했다.
― 14~15쪽, 「성품결핍 사회」 중에서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위험한 ‘움직이는 폭탄’은 어떤 부류일까? 앞에서도 잠시 거론했지만 중학교 2학년생이라고 한다. 조금 과장된 측면도 있지만 일리가 있다. ‘대한민국에 중2가 있는 한 북한도 두려워서 침공을 못 한다’라든지 ‘대문 앞에 중2 있음이라고 써 붙여두면 도둑도 겁나서 도망간다’는 유행어가 있을 정도다. 도대체 중2가 이렇게 두려운 존재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미성숙의 탓도 있겠지만 감정 조절 장치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혈기왕성한 청소년에게 어떻게 하면 감정 조절 방법을 알려줄 수 있을까?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는 속담이 무색하게도, 기역 자는 알아도 낫이 무엇인지 알 도리가 없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감정 조절이 ‘지혜로운 성숙의 과정’임을 이해시킬 수 있을까? 세월이 해결해주겠지 하며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는 일이다.
― 59쪽, 「다양성 사회와 움직이는 폭탄들」 중에서

2014년 12월에는 ‘땅콩 부사장’이 등장했다. ‘라면 상무’와 관련, 당시 사내 게시판에 “승무원 폭행 사건 현장에 있었던 승무원이 겪었을 당혹감과 수치심이 얼마나 컸을지 안타깝다”라는 글을 남겼던 조현아 부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그가 비난한 라면 상무를 포스코는 즉각 해임했고, 갑질의 대가를 혹독히 치르는 것을 분명 보았을 것이다. 1년여가 지난 시점에 자신이 그 자리에 서게 될지 어떻게 알았으랴.
‘땅콩 부사장’은 미국 뉴욕 JFK 공항에서 인천행 KE086 여객기에 탑승한 뒤 승무원의 서비스를 문제 삼아 이륙 준비 중인 여객기를 탑승구로 후진시켜 논란을 빚었다. ‘땅콩 회항’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땅콩 등 견과류를 접시에 담아서 내와야 하는데 봉지째 갖다 준 게 매뉴얼과 다르다고 문제를 삼은 것이다. 그녀는 기내 사무장을 불러 승무원의 서비스 매뉴얼 숙지가 제대로 되지 않은 책임을 물었고, 당장 내리라고 지시했다.
― 93~94쪽, 「우리는 모두 관계파괴자들이다」 중에서

가십은 사실, 가십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가십을 좋아한다. 가십에 목말라하고 가십을 찾아 나선다. 왜일까? 가십은 왜 사라지지 않고 더 힘을 얻어가는 걸까? 이유는 간단하다. 심심한 입을 위해 주전부리가 있는 것처럼, 지루한 정신을 달래고 무미건조한 일상에 활력을 주기 위해 ‘씹을거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가십에는 남이 잘되는 꼴을 못 보겠다는 심리가 깔려 있다. 흠집 내기다. 독일어에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라는 단어가 있다. 남의 불행에 대해 갖는 쾌감, 짓궂고 고약한 즐거움, 남의 불행을 기뻐하는 마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가십에는 이 ‘악감정’이 깔려 있다. 승승장구하던 사람이 몰락하고 오만방자한 사람이 실패할 때 느끼는 감정이다. ‘쌤통’이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 108~109쪽, 「당신도 가십을 좋아하나요?」 중에서

라면 상무, 땅콩 부사장, 백화점 모녀…
갑질이 만연하는 성품결핍 사회, 대안은 없는가!
난 사람, 든 사람보다 된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

한국 사회를 뒤흔든 5대 슈퍼 갑질

우리 속담에는 ‘콩 한쪽이라도 나눠 먹는다’는 것이 있다. 물질적으로 부족해도 서로 보듬고 이끌어주며 풍족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런 모습을 발견하기는 무척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서로가 내 것 챙기기에만 급급하며 없는 자는 있는 자를 시기하고 있는 자는 없는 자를 내리누르는, 성품결핍 사회가 되고 말았다. 타협도 역지사지도 없으며 철저한 이분법 사회로 치닫고 있다. 이를 가장 명백하게 보여주는 것이 ‘대한민국 5대 슈퍼 갑질’ 리스트다.
첫째는 2013년 4월에 일어난 ‘라면 상무’ 사건이다. 포스코에너지 왕희성 상무는 출장길에 대한항공을 이용하던 중 기내식에 대해 지속적인 불만을 표출했다. 밥이 설익었다며 라면을 끓여오게 하고는, 너무 짜다거나 덜 익었다며 몇 번이나 다시 내놓도록 했다. 처음부터 반말 일색이었고, 급기야 잡지책으로 승무원의 눈두덩이를 때려 인간적 모욕을 느끼게 했다. 왕 상무는 LA공항에서 입국이 허가되지 않아 그대로 귀국 조치되었으며 파문이 커지자 회사는 그를 보직 해임했다.
둘째는 2013년 5월에 일어난 ‘조폭우유’ 사건이다. 남양유업의 한 영업사원이 대리점주에게 막말을 하고 위협적인 욕설을 퍼부은 음성 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이 사건은 갑의 횡포가 사회에 얼마나 만연해 있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사실상 그 영업사원 한 명의 문제가 아니라, 업계가 관행적으로 해오던 일이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였다. 폭언을 한 직원은 사건 직후 사표를 내고 회사를 떠났으나, 남양유업은 밀어내기식 강매의 대표 기업이라는 오명 속에 실적 부진에 시달렸다.
셋째는 2013년 5월에 일어난 ‘윤그랩’ 사건이다.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이 대통령 미국 방문 수행 중에 대사관 인턴을 성추행한 일이다. 윤 대변인은 수행 일정을 다 마치지 못하고 귀국 조치되었다. 이 사건은 이른바 사회 지도층의 비윤리적 행태가 어느 수준에 이르러 있는지를 단적으로 드러냈다. 대변인 지명 당시부터 자질 논란이 불거졌던 그는 귀국 직후 전격 경질되었다.
넷째는 2014년 12월에 일어난 ‘땅콩 회항’ 사건이다.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은 자사 항공기를 이용하던 중 기내 승무원의 서비스 매뉴얼 숙지를 문제 삼아 폭언을 하고 책임 승무원인 사무장을 항공기에서 내리게 했다. 이 사건은 이후 대응 단계에서의 문제가 더 큰 국민적 공분을 샀다. 사내 사찰과 증거 인멸 기도, 거짓 진술 강요, 나아가 국토교통부 조사관 매수까지 갑의 횡포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마지막은 2015년 1월, 해가 바뀌자마자 일어난 ‘백화점 모녀’ 사건이다. 부천의 한 백화점에서 고객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주차요원을 무릎 꿇게 한 사건으로,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공분을 샀다. 더욱이 땅콩 회항 사건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시점이어서 충격이 더 컸는데, 우리 사회에 계급이 존재하는가 하는 어젠다를 공론화한 사건이었다.

우리들의 부끄러운 자화상,
세계 최초로 인성교육을 법제화한 나라 한국

대한민국 국회는 2014년 12월 인성교육진흥법을 제정했다. 법에 명시된 핵심가치와 덕목은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이며, 이 법이 시행되는 2015년 7월부터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학교에 인성교육 의무가 부가된다.
그런데 오죽하면 법까지 만들었겠느냐 하는 목소리와 함께, 법이 없어서 인성이 이 지경에 이르렀느냐 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편법과 비리, 사익 챙기기, 편 가르기 같은 습관이 이미 우리 생활 깊이 배어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이 한 가지에는 동의한다. 이대로는 자멸할 수밖에 없으며, 이 폭주 기관차를 멈추려면 지위고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성품을 가다듬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간절한 바람을 담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에 ‘난 사람’과 ‘든 사람’은 많지만 ‘된 사람’은 드물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은 ‘된 사람’이 절실하다고 강조한다. “‘된 사람’은 자신의 발전과 성공을 넘어 공익의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이다. 덕이 있는 사람이다. 모범생 이미지에 매력적인 요소까지 겸비하고 있다. 친근감으로 다가오며 언제나 우리 곁에서 변함없이 함께할 것 같은 신뢰감을 준다. ‘된 사람’은 이상적인 인물로서 우리가 추구하는 유형이다.”(143쪽)

스펙을 넘어서는 경쟁력, 성품
성품의 삶을 산 롤모델에게 배운다

학창 시절 문학 소년이었던 저자는 책 속에서 성품의 삶을 산 성인들을 만나며 인생의 스승으로 삼았다..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는 신문사 기자가 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자는 현실세계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과 책 속에서 만난 성인들 사이에 공통점을 발견했다. 바로 성품이었다.
또한 성품의 삶을 산다는 것이 반드시 어려운 일만은 아니라는 것도 발견했다. 최근 들어 각박해지기는 했지만, 인간은 천성적으로 성품 지향적이기 때문이다. 신기루 같은 성공 신화를 좇느라 경쟁의 급물살 속으로 뛰어들지 않고, 자기 기준을 확고히 하여 세태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그 첫걸음이다. 그런 다음에는 성품 멘토들이 들려주는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실행하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많은 성품 멘토들이 그 길을 밝혀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몇 해 전 어느 대기업의 신입사원 면접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회사 측에서는 면접장 대기실에 일부러 휴지를 몇 조각 떨어뜨려놓았다. 성품을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누구도 휴지를 주울 생각을 하지 않았다. 다들 면접에서 나올 질문을 예상하느라 정리해놓은 노트를 보거나 골똘히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딱 한 사람이 휴지를 주워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 사람은 면접에서 어떻게 되었겠는가?
면접장에 갈 정도의 사람들이라면 어떻게 보면 실력은 거의 비슷할 것이다. 알고 있는 것을 누가 제대로 조리 있게 발표하느냐 그러지 못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회사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좋은 사람, ‘싹수’ 있는 사람을 뽑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됨됨이를 속속들이 알 수 있겠는가? 회사의 ‘휴지 연출’은 그래서 나온 고육책이었을 것이다.
― 167~168쪽, 「일 잘하는 사람? 성품 좋은 사람!」 중에서

‘재능이 칼이라면, 겸손은 그 재능을 보호하는 칼집’이라는 말이 있다. 겸손이 칼집인 이유는 재능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남의 시기와 질투를 미리 막아주기 때문이다. 겸손의 자리에 교만이 앉는 순간 몰락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배에는 ‘스크루’와 ‘키’라는 부품이 있다. 배가 움직이고 방향을 바꾸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그런데 매달려 있는 위치는 배의 맨 뒤 가장 낮은 곳이다. 크기도 배의 길이에 비해 터무니없을 만큼 작다. 말하자면 작고 낮고 후미진 곳에 있으면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내는 것이다.
큰일을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뒤쪽에서, 가장 작은 모습으로 있으면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묵묵히 해나가면 된다. 큰 자가 되려면, 존귀한 자가 되려면 겸손한 자세로 남을 잘 섬겨야 한다. 이것이 인생의 황금률이다. 지적 겸손과 함께 봉사와 헌신을 위한 육체적 겸손을 병행하면 영향력은 배가 된다.
― 231~232쪽, 「인생의 황금률」 중에

작가정보

저자(글) 김중근

저자 김중근은 대학에 다닐 때는 문학을 공부하였다. 공부가 너무 좋아 책에 파묻혀 살았다. 대기업에 입사했고,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는 이유로 회사를 나와 신문사 기자가 됐다. 정치부, 사회부, 경제부를 두루 거치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게 됐고 많은 사람을 만났다. ‘일’ 때문이라기보다 그저 새로운 만남이 좋아서 많이 만났다.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성공의 공통적인 자질들을 발견하고자 노력했다. 나름 세상 이치도 깨닫게 됐다.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어제와는 다른 오늘, 어제보다는 발전된 오늘을 살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나는 지금 현재 이상의 존재다’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삶을 지향한다. 항상 책을 옆에 끼고 공부하는 자세로 살아가는 그는 지금 현재 이상의 자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인의 발전적 변화를 유도하고 시민의식과 공동체의식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국시민교육개발원 원장으로서 뜨거운 삶을 살고 있다. 책을 쓰고 강의하며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는 일을 소명으로 삼고 있다.
저서로는 《네 안에 있는 최고를 발견하라》, 《CEO와 마주앉아 마시는 모닝커피》,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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