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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게네스와 아리스토텔레스

박홍규 지음
필맥

2013년 06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4월 01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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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45MB)
ISBN 9788997751167
쪽수 3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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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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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예속의 원류『디오게네스와 아리스토텔레스』. 디오게네스를 ‘자유’의 사상적 원류로, 아리스토텔레스를 ‘예속’의 사상적 원류로 파악하고, 이 두 고대 그리스 철학자의 사상을 대조하며 검토해본 책이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마이클 샌델을 비롯한 보수적인 학자들이 정의에 대해 말할 때 준거로 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론에 내재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예속이 아닌 자유가 정의 개념의 토대가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머리말

1. 무엇이 문제인가
2. 폴리스의 사회와 정치
3. 폴리스의 사상가들
4. 디오게네스
5. 아리스토텔레스
6. 아리스토텔레스의 국가
7.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
8.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
9. 다시 무엇이 문제인가

맺음말
주석

한국에서 수십만 명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사서 봤다고 하니 그들이 이 책에 끌린 이유가 뭔가 있을 것이다. 흔히 그 이유 가운데 하나로 요즘 한국인이 정의에 굶주려서 정의에 대한 호기심이 커진 것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그 책은 한국인이 ‘정의’에 대해 품고 있는 의문에 거의 아무런 답도 주지 않는다. 지금 우리의 눈앞에 엄청 정의롭지 못한 세상이 펼쳐져 있는 것에 대해 그것은 정의를 ‘자유’가 아닌 ‘미덕’으로 보지 못한 탓이라는 샌델의 말은 나에게 지극히 황당무계하게 들린다. 게다가 그런 황당무계한 말이 수십만 독자를 유인했으니 더욱 더 황당무계하다. (p. 10)

알렉산드로스가 디오게네스의 앞에 서서 “나는 대왕인 알렉산드로스다”라고 하자 디오게네스는 “나는 개인 디오게네스다”라고 했다. 알렉산드로스가 왜 개로 불리느냐고 묻자 “무엇인가 주는 사람들에게는 꼬리를 흔들고, 주지 않는 사람에게는 짖어대고, 나쁜 자들은 물어뜯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알렉산드로스가 “무엇이건 원하는 것을 말해보라”고 하자 디오게네스는 “햇빛이나 가리지 말고 비켜라”라고 대답했다. (p. 188)

도덕적 탁월성 개념에 입각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국가론은 결국 국가란 최고의 도덕적 탁월성을 갖춘 공동체라는 주장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이론이라면 독재국가의 권력집단이 독재를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데는 물론이고 그 밖에 모든 비도덕적인 권력집단이나 국가가 자신을 도덕적으로 탁월한 존재로 미화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p. 229)

흔히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론을 요약해주는 그의 한마디는 “당사자들이 동등함에도 동등하지 않는 몫을, 혹은 동등하지 않은 사람들이 동등한 몫을 분배받아 갖게 되면 바로 거기서 싸움과 불평이 생겨난다”라고 한다. 지극히 평범한 이 말을 무슨 대단한 진리를 담고 있는 것처럼 섬길 필요가 있는지를 나로서는 전혀 알 수 없지만, 대체로 그 말 중에서도 뒷부분, 즉 “동등하지 않은 사람들이 동등한 몫을 분배받아 갖게 되면” 정의가 아니라고 하는 부분에 더 강조점이 두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요컨대 ‘정당한 불평등’을 인정하는 것이 정의의 원칙이라는 것이다. (p. 279)

나는 샌델이 지지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론을 포함한 그의 사상이 지금 우리에게는 아무런 지침도 주지 못하고 도리어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분배적 정의니 교환적 정의니 하는 것들은 지금 우리가 정의라는 문제와 관련된 문제들을 푸는 데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한다. 도리어 내가 앞에서 정리했듯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론이 “돈이 곧 정의”라고 주장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우리에게 참으로 유해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p. 308)

나는 모든 개인이 국가를 위해, 엘리트를 위해 존재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확신하고, 화폐(돈)가 정의가 돼서는 안 된다고 믿으며, 교육이 비실용적인 철학교육 중심이어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자유와 평등을 핵심으로 하는 인권의 존중에 우리의 정의가 있다고 믿는다. (p. 325~326)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가운데 디오게네스와 아리스토텔레스는 여러 모로 대조적인 인물이다. 디오게네스는 ‘개(犬)’라고 불릴 정도로 가난하고 남루하게 거지로 사는 처지였고, 그러면서도 자기를 찾아온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햇빛이나 가리지 말고 비켜라”하고 모욕을 주었다. 반면에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제자이자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스승으로서 명성을 누리는 철학자였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오늘날까지도 ‘학문의 아버지’로 칭송을 받고 있고, 그의 저작은 대표적인 고전으로 간주되어 동서양을 막론하고 널리 읽히고 있다. 그러나 디오게네스의 경우는 그가 직접 쓴 저작은 한 편도 전해진 것이 없고, 다만 그의 삶과 사상을 엿볼 수 있게 해주는 단편적인 에피소드 중심의 전언(傳言)만 남아있다.

최근에 우리 사회에서는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학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그가 주장하는 정의론의 토대인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론이 다시 화려한 각광을 받고 있다. 물론 마이클 샌델의 책이 인기를 모으기 전에도 아리스토텔레스와 그의 저작은 이미 우리 사회에서 교양인이면 반드시 알아야 할 철학자와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으로 대접받고 있었다. 그래서 서점에 가보면 아리스토텔레스와 관련된 책이 수없이 많이 나와 있지만, 디오게네스를 소개하는 책은 아동도서를 포함해 한두 권 정도만 시중 서점에서 볼 수 있다.

그러나 박홍규 교수는 이 책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그렇게 높은 평가를 받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론을 계승한 마이클 샌델의 정의론이 그토록 인기를 모으는 현상에 대해 “황당무계하다”고 일축하면서 “나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아니라 디오게네스가 서양사상의 새로운 아버지로 자리 잡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p. 38). 박홍규 교수가 이렇게 말한 것은 아리스토텔레스를 바라보는 그의 기본적인 관점이 다음과 같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리스 이외의 모든 나라를 그리스가 지배해야 한다고 주장한 제국주의자였고, … 본성적으로 주인인 사람과 본성적으로 노예인 사람이 있는데 … 전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지배하는 것이 옳다고 말한 불평등주의자였으며, … 시민도 돈이라는 최고의 가치에 의해 구분된다고 본 화폐만능주의자이자 그렇게 구분할 때 상층에 속하는 소수도 개인으로 살기보다는 국가에 복종해야 한다고 주장한 국가주의자였다.” (p. 38~39)
아리스토텔레스가 그런 사람이었다면 왜 그가 지금까지 위대한 철학자로 칭송받고 있을까? 박홍규 교수는 이렇게 대답한다. “그가 쓴 책들이 2천 년 이상이나 서양사상을 지배하게 된 것은 그 책들이 그럴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고 많은 학자들이 주장하지만,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장한 것과 같은 제국주의, 불평등주의, 화폐주의, 국가주의 따위가 2천 년 이상 서양을 지배했기 때문에 그 근거로서 아리스토텔레스가 중시된 것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p. 39)

이 책에 따르면 디오게네스는 그러한 아리스토텔레스와 정반대다. 디오게네스는 “당시의 계급제와 노예제에 반대”했고, “최근에 그의 세계시민주의도 주목되고 있지만 그의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측면은 반화폐주의, 반물질주의, 반경제주의, 반자본주의, 반성장주의에 있다”(p. 164)는 것이다. 박홍규 교수가 이 책을 쓴 목적 자체가 그러한 디오게네스의 사상적 입장을 부각시켜보려는 데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좋아하는 자유의 원조 디오게네스와 그를 싫어했던 사람이기에 나도 싫어하는 예속의 원조 아리스토텔레스를 대비시켜보려고 한 것이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다. 그렇게 해서 내가 좋아하는 자유의 원조 디오게네스와 내가 싫어하는 예속의 원조 아리스토텔레스를 그런 모습 그대로 사람들에게 널리 보여주고 두 사람의 차이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자고 사람들에게 권유하기 위해 나는 이 책을 썼다.”(p. 325)

과연 이 책의 독자들이 위와 같은 박홍규 교수의 의도대로 디오게네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차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그 연장선에서 마이클 샌델 류의 정의론에 내재된 보수적인 메시지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가다듬게 될까? 지은이 박홍규 교수는 이 책에서 정성껏 설명을 하고 분석을 하고 설득을 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니 남은 부분은 독자들의 몫일 터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홍규

저자 박홍규
1952년에 태어나 영남대학과 일본 오사카 시립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한 뒤 창원대학 교수를 거쳐 영남대학 교수로 있다. 민주주의법학연구회 회장을 지냈고 미국 하버드대학, 영국 노팅엄대학,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법학을 연구했으며 일본 오사카대학, 리츠메이칸대학, 고베대학에서 강의했다. 노동법 외에 헌법과 사법개혁에 대한 여러 권의 책을 썼고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다. 그 밖에 모리스, 고흐, 고야, 도미에, 카프카, 오웰, 케스트너, 프롬, 소로, 니체 등의 평전을 썼고 일리치, 푸코, 사이드, 페인, 북친 등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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