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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누비기

정경민 지음
필맥

2017년 03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3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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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2.38MB)
ISBN 978899775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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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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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민 씨의 네 식구가 직접 차를 운전해가며 1년간 틈틈이 북미대륙 46개주 10만 4천 킬로미터를 종횡무진 누볐다. 이 책은 바로 그 여행의 기록인 동시에 미국과 미국인들의 문화·역사·정치·경제·지리에 대한 이야기다. 잘 닦인 고속도로에서 흙먼지 날리는 비포장도로까지, 세계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에서 역사 이전으로 돌아간 듯한 원주민 지역까지, 386 세대의 언론인인 저자가 참신한 시각에서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고 있는 나라 미국의 참모습을 되짚어준다. 지면을 가득 채운 사진들에서 미국의 광대한 자연과 그들만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이 책은, 미국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미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가이드북이 되어 줄 것이다.
01. 역사가 살아있는 땅
애나사지 원주민이 남긴 수수께끼 / 헤메스 골짜기에 사는 사람들 / 죄수가 만든 하늘 길 / 목장학교에 들어선 원자폭탄 공장 / 제로니모에서 빌리 더 키드까지 / 눈물 젖은 리오그란데 / 혁명가의 최후 / 1836년 알라모에서 있었던 일 / 너희가 재즈를 아느냐 / 케이전 샐러드의 슬픈 사연
 
02. 대륙의 심장
영원한 연인 제임스 딘 /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뛰어내린 여교사 / 몬트리올의 미로 찾기 / 엘비스를 웃긴 퀘벡의 펠비스 / 시민이 만든 국립공원 / 미국 독립전쟁의 발원지 보스턴 / 그라운드 제로의 장미꽃 한 송이 / 워싱턴을 설계한 랑팡의 이상 / 콜럼버스가 중부로 간 까닭은
 
03. 골드러시가 바꿔놓은 역사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 곳 / 청년의 계곡 블랙 캐니언 / 도인들의 메카 세도나 / 그랜드 캐니언의 우라늄 광산 / 모르몬교의 땅 / 라스베이거스에는 낮이 없다 / 차이나타운보다 큰 코리아타운 / 요세미티의 사나운 모기 떼 / 포티나이너스의 꿈 / 오리건 트레일의 포장마차 / 바위와 물이 싸운다면 누가 이길까 / 옐로스톤의 야생 곰 / 대통령을 향한 성난 말의 포효
 
04. 꿈과 현실이 만나는 곳
채터누가의 친절한 남부 사람들 / 미국 속의 스페인 도시 / 만화세상의 꿈과 현실 / 악어의 천국 케네디 우주센터 / 헤밍웨이를 닮은 키웨스트의 낚시꾼 / 에버글레이즈의 세미놀 전쟁 / 설탕으로 만든 에메랄드 해변 / 엘비스를 추억하며
 
05. 개척자의 자존심
중부로 가는 길을 뚫은 다니엘 분 / 매머드 동굴의 초석 광산 / 휠체어도 오를 수 있는 바위산 / 루이지애나를 탐험한 두 사나이 / 아라비아 호의 당나귀가 남긴 교훈 / 오마하의 현자 워런 버핏 / 최초의 대륙횡단 하이웨이 / 온천에서 자란 윌리엄 블라이드

인디언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자기가 발견한 땅을 인도로 착각한 데서 비롯된 말이다. (…) 백인은 북미대륙 원주민의 인종만 바꾼 게 아니다. 할리우드 영화에서 인디언은 언제나 야만적이고 호전적인 종족으로 그려졌다. 말을 타고 미친 듯이 달려들며 백인을 공격하다가 기병대의 나팔소리에 혼비백산하거나 장총에 맥없이 나가떨어지는 존재로 영화에 등장했다. 그러나 콜럼버스를 앞세워 스페인 정복자들이 북미대륙에 발을 들여놓기 전에 원주민은 말을 탈 줄 몰랐다. (…) 사람이 탈 수 있는 말은 스페인 정복자들이 가져가 퍼뜨린 것이다. 원주민이 말을 탈 수 있게 해준 것도 백인이요, 총을 쥐어준 것도 백인이었다는 얘기다. 말과 총을 준 뒤 살던 고향을 빼앗으니 원주민은 싸울 수밖에 없었다. 그러고 보면 적반하장이란 바로 할리우드 영화 같은 걸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15~16쪽) 케이전은 캐나다로 이주한 프랑스 사람들을 일컫는다. 퀘벡과 캐나다의 노바스코시아 섬이 케이전의 고향이다. 당시 프랑스는 미시시피 강 하구인 뉴올리언스에도 진출했다. (…) 7년을 끈 영국과의 전쟁에 진 프랑스는 캐나다를 영국에 헌납할 수밖에 없었다. 많은 프랑스 사람들이 피땀 흘려 일군 터전을 버리고 떠났다. (…) 고향을 떠난 프랑스 사람들은 뉴올리언스로 갔다. 그러나 스페인과 영국 사이의 비밀협정으로 인해 프랑스 땅이었던 루이지애나마저 스페인의 손에 넘어갔다. 이런 연유로 이주한 프랑스 사람들은 이곳에서도 환영을 받지 못했다. 때문에 미시시피 강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 세상과 담을 쌓고 사는 프랑스 난민이 많아졌다. 동병상린이라고 했던가. 가슴에 한을 품고 사는 프랑스 난민들과 통한 건 뉴올리언스의 흑인들이었다. 자연히 프랑스 백인과 흑인의 교류가 많아졌다. 케이전의 음식에 아프리카 색채가 많이 섞여 들어간 것은 이 때문이다. (70~71쪽)

“미국처럼 우리에게 가까운 나라는 없다. 적어도 우리 현대사는 미국을 빼고는 얘기하기 어렵다. 좋든 싫든 미국은 이미 우리 생활의 일부가 돼있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에게 생소한 나라이기도 한다.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오히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구석이 많다고나 할까.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험지를 받아놓고선 아무것도 쓸 수 없는 나라가 미국이 아닐까.” 지은이의 말대로 오늘날 우리에게 미국은 바로 지근거리에 있는 중국이나 일본만큼이나, 어쩌면 그 이상으로 가까운 나라다. 그러나 한때 파란 눈의 외국인이라면 모조리 미국인으로 여기고, 영어 공부에 학업의 전부를 걸 만큼 가깝고 잘 안다고 생각해온 미국에 대한 우리의 실제 지식은 얼마나 될까? 지명을 모두 가린 미국지도를 놓고 각 주의 위치와 뉴욕, 워싱턴, 시애틀, 올랜도,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같은 귀에 익은 대도시의 위치를 정확히 짚어낼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지은이는 그 가깝지만 먼, 그래서 알다가도 모를 나라 미국을 여행이라는 가장 친근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설명한다. 여정은 중부 도시 컬럼비아를 출발점으로 동남부, 서남부, 동북부, 서북부로 나비의 날개 모양을 그린 네 번의 여행과 나비의 몸통 부분에 해당하는 중앙부 여행 등 모두 다섯 번의 여행으로 이루어졌다. 가족과 함께 자동차로 무작정 떠난 여행이지만, 그 시선만큼은 발길이 닿은 장소가 환기시키는 역사적, 사회적 사실들을 꼼꼼하게 추적한다. 광활한 대륙을 내달리며 여행자는 우선 대자연의 경이로움에 압도당하고,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중심이 된 대도시들과 거미줄 같은 도로망을 건설한 미국의 개척정신에 감탄한다. 동부의 아카디아국립공원에서는 부자들의 사유지였던 곳이 국립공원으로 탈바꿈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면서 기부문화로 대표되는 미국인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소개한다. 또 만화와 과학이 꿈꾸는 세상을 현실로 재현한 도시 올랜도와 케네디 우주센터를 돌아보며 아이들에게 좀더 현실성 있는 과학의 꿈을 심어주지 못하는 우리의 현실을 떠올리며 아쉬워한다. 그러나 빛의 이면에는 어둠이 존재하는 법. 여행자는 개척자의 위대함이 빛나는 곳에 어김없이 새겨진 피정복자의 슬픈 자취를 추적하는 데도 소홀함이 없다. 뉴멕시코와 텍사스, 캘리포니아 주의 도시들은 그 지명에서부터 불법 거주자 미국인들에게 졸지에 땅을 빼앗긴 멕시코인들의 뼈아픈 과거를 말해주며, 뉴올리언스에서는 영국에 패한 뒤 살던 곳을 버리고 미시시피 하구까지 숨어들어간 케이전과 흑인노예들의 역사와 그들이 남긴 문화를 만난다. 특히 러시모어 국립기념물과 크레이지 호스 상이 있는 사우스다코타 주의 블랙힐스는 백인에게 호의와 우의를 보였는데도 끝내는 그들로부터 배반당하고 수탈당한 원주민 역사의 진수를 보여준다. 여행기 형식으로 풀어낸 지은이의 미국 이야기는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다. 미국이라는 나라와 그곳에 사는 미국인들을 바라보는 지은이의 시각은 참신하면서도 균형이 잘 잡혀져있다. 책을 읽노라면 지은이처럼 자동차로 미국을 누벼보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경민

정경민_ <중앙일보> 경제부 차장. 고향은 대구이나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서울에서 공부했다. 사당초등, 선린중, 경문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1학년 겨울방학 때 친구와 보름 동안 무전여행을 한 것을 계기로 여행광이 됐다. 대학 졸업 후 동양증권 계열사인 동양경제연구소에서 일하면서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중앙일보>로 옮긴 뒤로는 사회부를 거쳐 주로 경제관련 부서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2002년 8월부터 1년간 성곡언론재단의 후원으로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사진을 공부했다. 공동저서로 《DJ정권 5년의 경제실록, 금고가 비었습디다》와 《니하오 중국경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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