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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없는 30대 남자들의 유쾌한 낙법

최국태 지음
마젤란

2009년 02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1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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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22MB)
ECN 0111-2018-000-00277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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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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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들어도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30대 남자들의 유쾌한 낙법!

숱한 질책과 비난을 쏟아붓는 회사와 거래처, 운동이나 쉴 시간조차 만들 수 없는 빠뜻한 하루하루, 아침밥 한번 제대로 챙겨먹지 못할 정도로 바삐 움직여야 하는 상황… 아버지가 되거나 이제 막 가장의 막중한 의무를 진 대한민국 30대 남성들의 삶이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항상 피곤하다. 너무 힘들어 가끔 포기를 꿈꾸기도 한다.

하지만 조금은 덜 아프게 덜 힘들게 떨어지고 있는 자신을 지탱하고 있다. 그들만의 유쾌한 낙법 세계로 들어가보자. 이 책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살아가는 30대 남자들의 솔직한 속내를 에세이 형식으로 엮었다. 기자이자 30대 젊은 가장인 저자가 '앞으로 남은 생을 어떻게 잘 살아낼 것인가'라는 물음에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해답을 제시한다.

부자, 재테크 달인, 싸움의 기술, 효자, 소외, 사직서, 가장, 모계사회, 노부일기, 노화, 우울증, 회춘, 승부, 즐거운, 첫사랑, 희망사항 등 대한민국 30대 남성들의 현재 삶을 대변해주는 79개 키워드 아래 재미있는, 그리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누구도 들여다봐주지 않을 것 같은 그 누군가의 삶 속에서 소소한 생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30대 남자의 오늘을 돌아보게 한다. 평소에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과연 무엇이 그들이 힘들게 하는지, 고통의 구덩이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지 등을 이야기한다. 특히 단순히 그들의 삶을 소개하는 데서 더 나아가,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잘 버텨내는 30대 남성들에게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 30대 남자들은 자기들의 이야기라며 공감하고 스스로를 위안하게 되는 계기가, 다른 사람들은 그들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추천사
서문

Part 1 슬픈 베테랑,너에게 박수를 보낸다 : Sociality
소외:나는 원래 혼자이지 않았나!
싸움의 기술:질 때 확실히 져야 이길 때 확실히 이기지
균형:회사 일만 잘하면 무섭다?
과단:이제 무엇을 하고 살지 결정해야 한다
협상:느리게 살수록 여유가 많아지는 게 인생
우연:우리 아버지들은 어떻게 버텼지?
사직서:멋지게 던지고 나간 후엔?
베테랑:우리는 이미 전성기를 지나고 있어
가장:아빠,오늘 돈 많이 벌었어?

Part 2 단군 이래 가장 힘든 남자 30대 : Housekeeper
전략:요리를 해보는 건 어때?
직감:당신의 아내는 아무것도 모른다
처세:현명한 남자는 공처가를 자처한다
모계사회:인정하고 넘어가야 속이 편하다
거절:아내에게 'No'라고 말할 줄 아니?
화법:내 잘못을 먼저 이야기하자
마라톤:사랑받는 아빠로 살고 있니?
이별:자녀들과 함께할 날이 길어야 19년
이별2:아이들은 부모를 그리워하지 않는다
보석:집안에서 웃니?

Part 3 쓰러져도 일해야 하는 40대를 위한 준비 : Health
사람:건강?잃어도 살 수 있다.사람만 있으면
노부일기:우리는 시작부터 늙은 아빠였어
오수:누구도 위로할 수 없는 삶의 피로
노화:이제 네 몸이 네 맘대로 되지 않지?
권고사항:30대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우울증:내 몸이 전하는 가장 진실한 소리
b라인:당신의 복부는 이미 그 선을 넘어선 지 오래
명상:내가 나를 사랑해줘야지요
속도조절:이른 성공?너무 부러워하지 마라
회춘:운동이 답이다

Part 4 때론 과감하거나 혹은 당당하거나 : Manner
패션:대대적인 수술을 시작하라
헤어스타일:대머리가 어때서?
유행가:최신가요 좀 들으면서 삽시다
포지션:지금 거기 네 자리 맞니?
포옹:어머니를 안아드려
사과: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해야 하는 것
목소리:카사노바에겐 신 같은 목소리가 있었네
승부:아직도 줄줄이 핑계서리를 준비하고 있니?
대범:짜지 좀 말고 웃어
눈물:감성도 훈련이 필요할 시기
유언장:눈물 나지 않니?내가 죽는다는 게

Part 5 우리의 삶이다.우리 의지대로 살아야 하지 않겠나? : Lifetimes
수명:우리의 생은 몇 살까지일까?
의지:쇼펜하우어가 그리울 무렵
취미:단 한 번뿐인 삶,퍽퍽하지 않게
시간:바쁜데 숨은 뭐 하러 쉬ㅓㅇ
불혹:마지막 자존심은 잘 지키고 있겠지?
아빠:부끄럽지 않은 아빠로 살고 싶다
효자:어머니가 스승이시다
동업:그래도 친구는 필요할 것이다
마니아:몽상가 시질을 계속 키워줘
하지 마라,아니 해라:딸딸이 아빠의 몇 가지 당부

Part 6 대체 무엇 때문에 쌔빠지게 일하고 있는가 : Money
애증:끝내 미련을 버리지 못하게 만드는
무소유:모든 것은 비워야 채워진다
계산:귀한 만 원 천한 백만 원
값어치:소중한 건 모두 공짜다
욕심:돈을 잃어본 자의 여유
재테크 달인:그들은 독하게 했다
절약:줄이고 줄여도 끝이 없다
부동산:강남에 아파트를 살 수 있을까?
부자: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
목적:부자로 죽지 말고 부자로 살아라

Part 7 사는 데 이런 재미도 있어야지 : Fooling
즐거움:우리가 할 수 있는 외도
뒤늦은 사랑:죽을 각오로 외도할 자신 있니?
흉내:외도는 아무나 하는 줄 아니?
본능: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은 습관
용서:아내의 외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첫사랑:가끔씩 옛사랑과 통화하지?
이혼:용기 있는 사람이 이혼을 한다
오르가슴:외도를 막아주는 최고의 파수꾼

Part 8 지구를 거꾸로 돌려줄 슈퍼맨이 그립다 : Well-dying
이발소:남자들은 언제나 아버지가 그립다
임종:죽음은 의외로 힘없이 진행되었다
소원:6개월만 살다 죽었으면 좋겠다
임박:벗 지다
사별:죽어도 하기 싫은 이별이 있다
후회:끝내 들지 못한 술잔
감사:행사장 도우미들에게
희망사항:죽기 전에 한 번 더 가볼 수 있을까?
메모리:동대문 털보네는 어디로 갔을까?
속도전:지구를 거꾸로 돌려줄 슈퍼맨이 그립다
스물 즈음에:참으로 감동적인 우리들

책소개

단군 이래 가장 힘든 한국의 30대 남자들. 베이비붐의 절정, 힘들게 대학 들어가 군대에 다녀왔더니 IMF한파를 직격으로 맞았고 디지털 문화와 외국어 교육혜택도 제대로 받지 못한 불쌍한, 어찌 보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어깨에 힘을 줘도 될 만큼 처절한 세대. 그들이 날마다 떨어지고 있다. 그들이 지금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것은 바로 낙법이다. 조금은 덜 아프게, 덜 힘들게 자신을 지탱할 수 있게 해주는 유쾌한 낙법!
30대 남자들의 시대적 아픔을 생생하게 다룬 이 책은 소소한 일상을 담고 있지만,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낱낱이 드러냄으로써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고 좀더 나은 삶 속으로 한발 더 나아갈 것을 제안한다. 절박하리만큼 솔직한 속내 이야기가 공감을 이끌어내고, 특히 현실의 무게를 유쾌한 유머로 치환하는 센스, 슬픔을 가볍게 승화시키는 저자의 필력이 놀랍다.
여성 종합지의 기자로 오랫동안 일해온 저자가 날카로운 질문으로 우리 자신에게 혹은 사회에 던지는 문제의식,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낸 일상의 에피소드는 응축된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30대 남자들의 가슴을 저격한다. 무엇 때문에 쌔빠지게 일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밤낮으로 삶의 심적 고통 속에 파묻혀 있는 ‘30대 남성’이라는 화두를 오롯이 끄집어내고 있다. 또한 책은 그들이 이만큼 견뎌낸 것도 감동적이며, 돈 많이 못 번다고 머리 긁적이지 말고 스스로 정말 장하다고 말해주라며, 30대 남자를 위한 칭찬과 위로를 아끼지 않는다. 『날개 없는 30대 남자들의 유쾌한 낙법』은 30대 남성이라는 세대를 상징하는 굵직한 책이 되기에 충분하다.

남자 30대는 누구?

월급은 오르지 않는데 물가는 하늘을 찌를 기세고,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또다시 대출을 받으면 금리가 치솟는다.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자동차 할부는 만기가 2년이나 더 남았으며, 간신히 간신히 살림을 꾸려가고 있는데 친지에게 빌려준 목돈을 떼이고 만다. 아내와 사네 못 사네 밤새 부부싸움을 벌이고 회사에 출근하면 책상 위에 당장 처리해야 할 업무만 열두 가지다. 대한민국 30대 후반 젊은 가장들의 현재 모습이다.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 ‘베이비붐 세대’, ‘부모를 모셔야 하는 마지막 세대’ 등등 불쌍한 그 세대를 설명하는 사회적인 수식어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런 말로도 그들의 힘듦을 이루 다 표현하지는 못한다.
그들은 말한다. 우리가 무얼 그렇게 잘못했는가?

1, 남자 30대, 왜 이렇게 힘든 거니? 그 절박하고 솔직한 속내

대학 졸업과 동시에 IMF를 맞는 바람에 아주 적은 월급을 받으며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급격한 아파트값 상승으로 은행에 손을 벌리지 않고는 집을 살 수 없는 상황을 맞이했으며, 특히 무일푼에 겁 없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30대 가장들은 끝없이 불어나는 빚의 순환 고리를 평생 끊을 재간이 없다. 더군다나 유일한 희망이었던 아파트 가격과 주식은 바닥으로 고꾸라졌다. 급작스런 불황으로 또 한번의 위태로운 삶을 겪고 있으며 자식들 유치원을 끊고 아내를 다시 사업장에 내보내야 한다.
그들이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쓰러져도 일해야 한다. ‘쓰러져도 일해라.’ 이게 그들에게 주어진 세상의 명령이다. 직장생활하랴, 집안 돌보랴, 재테크 정보 들으려 뛰어다니랴, 대한민국 젊은 가장의 몸은 남아나지 않는다. 그래서 대한민국 30대 남성들의 건강 상태는 전 세계를 통틀어 최악이다. 뭉친 어깨를 등에 지고, 떠지지 않는 눈을 치켜세우며 그렇게 이른 아침 회사로 향한다.
2, 아침밥 한번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면서 정말 잘 버텨낸다

저자 최국태는 정말 대견하게도 이 땅의 30대 남자들은 이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잘 버텨낸다고 칭찬한다. 회사와 거래처에서 쏟아지는 숱한 질책과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잠깐 운동할 시간조차 만들지 못하면서도, 아침밥 한번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면서도 정말 잘 버텨낸다는 것. 그러므로 저자가 말하는 그들은 궁극적으로 정말 멋지다. 걱정이 태산 같아도, 매일 저녁 녹초가 된 몸으로 퇴근하더라도, 이른 아침에는 그래도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고, 소주 한잔 할 자리가 생기면 그래도 국가와 서민들 걱정을 안주로 하고, 지하철에서 자살하려 뛰어내리는 사람들을 끄집어 올려주며 생의 용기를 주었던 게 바로 그들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그렇기 때문에 더욱 서로서로 위로하며 잘 버텨보자는 당찬 희망을 던진다. 그래도 지금보다 나을 미래를 떠올릴 줄 알기에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쫙 펴자고, 스스로를, 30대 남자를 다독인다.

3, 누군가는, 언젠가 한번은 세상에 꼭 알려야 하는 그런 책!

이 책의 추천사를 쓴 《88만원세대》저자 우석훈 씨는 아버지가 되거나 이제 막 가장의 막중한 의무를 진 가여운 한국의 30대 남성들은 이름은커녕 작은 스포트라이트 한번 받아본 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누구한테 제대로 하소연도 못하고 사회의 어두운 구석에서 알코올과 함께 썩어들어가고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30대 남자라는 주제를 잠시나마 우리에게 환기시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누구도 들여다봐주지 않을 것 같은 그 누군가의 삶 속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삶과 생의 기쁨을 세상에 알릴 그런 책이며, 이런 책이야말로 유쾌발랄하면서도 현실이 녹아 있는 그런 한국학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또 동시대의 30대를 겪은 남자로서 “선택받은 소수를 제외하고는 아마 다 힘들 것”이라며, “괜찮아, 다 잘될 거야. 그리고 잊지 말자. 명랑!”라고 힘있는 한마디를 던진다.

4. 좀더 나은 삶을 꿈꾸는 그들만을 위한 제안

《날개 없는 30대 남자들의 유쾌한 낙법》은 사회생활에서, 가정, 건강, 매너, 삶, 돈, 재테크, 죽음, 외도에 이르기까지 다각도의 시선으로 30대 남자들의 면면을 살피고 있다. 특히 30대 후반인 저자의 나이에 죽음이라는 어려운 철학적 화두를 접근하고 해석하는 방식은 놀라울 정도로 정제되어 있다. 마흔도 되지 않은 한 남자, 젊은 가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얘기하면서, 어둡고 무겁지만 살아 있음의 가치를 다시 가늠해보는 것이다. 또한 사람은 정해진 시간을 살다가 간다고 생각하면 돈 걱정, 직업 걱정,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걱정 같은 게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상태에 이른다는, 비움의 철학을 제시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누가 그깟 돈 때문에 자살을 생각하나 했고, 누가 그깟 돈 때문에 매일 부부싸움에 이혼까지 하나 했지만 살다보니 모두가 그렇다는 것. 이 시대 젊은 가장들이 대부분 이런 위기 앞에서 풍전등화처럼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결국 삶의 방식이다. 어떻게 하면 더 잘 살아낼 수 있을까라는 명제에 대한 지극히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해답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첫사랑의 애틋한 설렘이며, 죽어도 변하지 않겠다는 삶의 순수함에 대한 약속, 강자 앞에 무릎 꿇지 않고 살겠다는 오만한 저항정신은 사라지고 말았지만,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철학은 사라지고 이렇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요령만 남은 슬픈 베테랑이지만, 그래도 스무 살 시절 순수하고 절박했던 이유들을 되새기면서 살자고 저자는 말한다. 남은 생을 좀더 가치 있게, ‘나’를 잊지 말고 살아보자는 30대 남자들의 꿈이 바로 여기 있다.

▶이 책의 구성

Part1, 슬픈 베테랑, 너에게 박수를 보낸다/Sociality
우연히 되는 것은 하나 없고, 억지로 용을 써도 되는 게 거의 없는, 힘들게 직장생활을 하는 30대 남자들에게 힘든 건 모두 마찬가지이며 많이 다를 것 같아도 세상살이라는 게 모두 거기서 거기다라고 위로를 건넨다. 또한 30대까지는 적성에 맞지 않아도 직업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할 수 있지만 40대부터는 ‘적성에 맞지 않아도 열심히만 하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되는 게 없다고 말한다. 30대 후반은 전업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30대에는 적어도 ‘무엇으로 성공해야겠다’는 정도는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Part2. 단군 이래 가장 힘든 남자 30대/Housekeeper
집안일은 이제 남자들에게도 피할 수 업무가 되었다. 예전에는 여자가 주부인 경우가 90%이상이었지만, 지금은 엇비슷해졌다.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남자들이 현명하게 아내에게 대처하는 법, 멋진 아빠로 살기 위한 조언 등이 이어진다. 또한 자식들은 부모를 그리워하지 않고, 부모들도 자식들에게 미련이 없는 21세기를 살아가는 그들이 자녀로 인해 인생을 희생하면서 살지는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가정생활을 하며 겪는 에피소드가 흥미롭게 다뤄진다.

Part3. 쓰러져도 일해야 하는 40대를 위한 준비/Health
왜 이렇게 피곤한 거지? 하루에도 몇 번씩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질문이다. 잠을 많이 자도 피곤하고,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피곤하다. 피로가 풀릴 틈이 없이 누적된 것이다. 며칠 밤을 새도 거뜬했던 시절이 불과 얼마 전이었다. 체력은 순식간에 떨어진다. 누구도 위로할 수 없을 것 같은 삶의 피로를 가진 것이 30대 남성들의 모습이다. 30대는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며, 몸무게를 줄이고 음식을 가려먹는 것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돈은 가정만 단단히 유지하면 언제든지 벌 수 있고, 가정은 건강만 지킬 수 있으면 역시 언제든지 화목한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건강을 잃으면 가정이 무너지고 더 이상 돈을 벌 기회도 사라진다. 그러므로 건강을 챙기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갈 것을 제안한다.

Part4. 때론 과감하거나 혹은 당당하거나/Manner
사회에서 중간 역할

작가정보

저자(글) 최국태

최국태

1972년에 태어나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한동안 작가의 꿈을 꾸기도 했지만, 사람 만나는 일을 더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잡지 기자가 되었다. 오랫동안 여성종합지 기자로 일했고, 농구전문지, 골프전문지, 인터뷰전문지 등도 거쳤다. 잡지 바닥에서는 '사람 냄새 나는 기자'로 많이 알려져 있다. <연예가중계>, <섹션 TV연예>, <좋은 아침>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연예전문 에디터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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