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

항지앤 , 꾸어치우후이 지음 | 한민영 옮김

대가 2018년 02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9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중국문화』시리즈 제13권《전통공예》. 중국문화에 대해 심층적으로 엿볼 수 있게 기획된 시리즈. 박물관, 음식, 차, 복식, 경극, 문물, 민가, 명절, 회화예술 등 중국문화의 전반적인 소재들을 18권으로 나눠 소개한다. 각 문화들의 역사와 배경, 가치 등을 조명해 보며, 다양한 사진 자료 실어 풍부한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하였다.

중국의 ‘전통공예’에 대해 다룬 책. 본서는 중국 전통공예의 역사와 발전사를 연혁과 카테고리별로 정리하여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공예품과 장인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엮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공예품에 반영된 사상과 문화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았다. [양장본]

목차

서문

제1장 * 천공개물(天工開物) - 중국 전통 공예의 역사와 배경
　태초에 하늘과 땅이 열렸다 - 원시 사회의 공예
　청동기 시대 - 은, 상, 주나라 때의 공예
　제자백가 시대의 번영 - 춘추 전국 시대의 공예
　천하통일 후의 비약적 발전 - 진한(秦漢) 시대의 공예
　난세 속의 초연한 행보 - 육조(六朝) 시대의 공예
　태평성대 - 수당과 5대 10국 시대의 공예
　최고의 자기 예술을 향해 - 송, 요, 금, 원나라 때의 공예
　전통에서 현대까지 - 명청 시대의 공예

제2장 * 민간 공예의 번영 - 용기(容器) 공예
　도자기
　청동기
　칠기(漆器)

제3장 * 상자한한(桑者閑閒) - 의복, 장신구 공예
　자수(刺繡)
　날염(捺染)
　비단(緋緞)

제4장 * 갖가지 훌륭한 물건이 눈앞에 가득하다 - 장식 예술
　가구
　금은, 유리, 법랑
　죽각, 목조, 아조 공예

제5장 * 집안에 광채를 더하네 - 장식공예
　옥기(玉器)
　전지(剪紙) 공예
　세화(歲畵)

제5장 * 온갖 볼거리가 왁자지껄하구나 - 오락 공예
　완구
　연
　꼭두각시 인형
　그림자 연극(皮影)

제6장 * 와사(瓦肆)의 성행 - 상업류 공예
　초황(招幌)
　포장(包裝)

제7장 * 지혜로운 자는 창조에 능하다 - 중국 전통 공예의 전설
　모든 공예의 시조 노반
　언사와 인형
　간장과 막야의 전설
　제요와 가요의 전설
　자수의 유래
　자호로와 악가군
　북경 탁옥의 시조 구장춘
　공춘호와 하련합마호
　미인제
　화유 도자의 전설
　그릇 받침의 유래
　납염의 유래
　탈태 칠기를 발명한 침소안

출판사 서평

중국의 전통공예는 세계 각 민족의 물질문화사에 한 획을 장식했을 뿐 아니라 인류사의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남아있으며, 여기에는 조형예술과 생활의 지혜가 살아 숨 쉬고 있다. 이 책에서는 중국 전통공예의 역사와 발전사를 연혁과 카테고리별로 정리해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공예품과 장인들의 스토리를 생동감 있게 엮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그 밖에 공예품에 반영된 사상과 문화를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 준 인문서적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항지앤

< 저자 소개 >

　 항지앤 HANG JIAN
　 :: 항지앤은 1961년생으로 저쟝(浙江) 사람이다.
　 칭화(淸華)대학 미술학원 예술사론 학과 교수이며, 잡지 ≪장식(裝飾)≫의 편집장이다.
　 * 주요 저서 - “중국설계사(中國設計史)”, “수예의 사상(手藝的思想)”, “신구상예술(新具象藝術)”,
　 　 　 　 　 　 “예술의 방향(藝術向度)”, “중국공예미학사상사(中國工藝美學思想史)” 등이 있으며,
　 　 　 　 　 　 전통 수공예를 줄거리로 하는 문화 다큐멘터리 <멀리 가버린 수예(遠去了的手藝)>,
　 　 　 　 　 　 <수예를 남기자(留住手藝)> 등을 기획.

　꾸어치우후이 GUO QIUHUI
　:: 꾸어치우후이는 1979년생으로 푸지앤(福建) 사람이다.
　 칭화(淸華)대학 미술학원 예술사론 학과의 항지앤 교수 아래서 박사과정 중에 있다.
　 주된 연구 분야는 중국 근대 설계 역사이다.
　 * 논문 - <개념 창조, 정의 문제, 미술 교육: 중국 설계 교육의 세 가지 시각>,
　　　　　 <장식 예술 운동과 그 스타일> 등



< 역자 소개 >

　한민영
　::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 석사
　　현재 중국어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 중
　　* 역서 - “붉은 여황 강청”(화서당), “삼장법사처럼 인재를 경영하라”(랜덤하우스 코리아),
　　　　　　“잠재력 학습법”(럭스미디어), “샐러리맨 회사에서 살아남기”(넥서스BIZ)

저자(글) 꾸어치우후이

번역 한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