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혁명 (수능 언어영역의 시각과 방향을 전환하는)

임근수 지음

지상사 2013년 02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3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언어영역의 시각과 방향을 전환하는 <언어혁명>. 본서는 현직교사이면서 입시전문가인 저자(임근수)가 수능에서도 특히 언어영역 점수 때문에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올바른 언어영역 학습법을 명쾌하게 알려주기 위한 책이다.

우선, 공부를 하는데도 언어영역의 점수가 향상되지 않는 학생들에게 언어영역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학습방향을 혁명적으로 전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수학보다 정밀한 언어영역에서 제대로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무작정 문제만 풀거나 감에 의존한 공부방법을 과감히 바꾸어야 한다.

또한, 언어영역의 올바른 학습법을 수준별ㆍ영역별ㆍ문제유형별ㆍ장르별로 나누어 연습문제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였다. 심층면접과 논술에 대비하는 방법도 싣고, 변화하는 2008학년도 언어영역의 성격과 대처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본문 중간마다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하는 '맥' 부분에는 별도로 POINT와 TIP 코너를 만들어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하였다.

부록으로 국어교과서 상ㆍ하권의 학습목표와 점검하기를 수록하였다. 여기에서는 교과서를 어떤 측면으로 주로 살펴봐야 하는지를 제시하였다.

목차

저자서문 언어 혁명이 삶의 혁명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제 01 장 언어영역 이래서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양치기'로 고득점(?)
폭탄 피하기
사상누각(沙上樓閣)인 감에 의존하는 공부
유형(類型) 찾다 망하는 공부
공부하는 목표와 목적의 상실
무시되는 '이원목적분류표'
교과서는 내신용(?)
학습활동은 그냥 뛰어넘고
각 문제의 질(質)과 언어영역
참고서와 수능 문제와의 관계
사전, 노트, 옥편은 어디 갔나?
내신ㆍ수능 그리고 언어영역에 대한 평가
궁극적인 공부의 목적
[자료] 달라진 수능 언어영역의 평가 목표(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 02 장 이렇게 시각과 공부 방향만 바꾸어도 언어 최상위권이 된다
언어영역은 대화이다
언어영역은 정밀 과학이다
언어 공부는 정답 찾기가 아니라 정답의 근거 찾기이다
문학 작품은 분석 후에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
비문학은 결국 요약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구성요소들이 주제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를 생각한다.
언어영역은 결국 관점(觀點, point of view)의 문제이다
언어 공부를 통하여 삶이 변화해야 한다

제 03 장 새롭게 접근하는 언어영역 학습 혁명
언어영역의 본질
언어영역의 절대 원칙
언어영역 공부방법의 원칙
수능 언어영역의 변화
언어영역 수준별 공부방법
언어영역 공부를 구체적으로 시작하는 방법
언어영역 수능 최종 마무리 자세와 학습법
2005학년도 수능 신유형 특강

제 04 장 <행동영역>을 이해해야 언어영역이 보인다
어휘ㆍ어법
어휘의 의미
어휘 구사 능력
어법
사실적 이해
어떤 문제 유형들이 출제되나?
학생들은 어떤 면에서 어려움을 느끼나?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추론적 이해
어떤 문제 유형들이 출제되나?
학생들은 어떤 면에서 어려움을 느끼나?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비판적 이해
어떤 문제 유형들이 출제되나?
학생들은 어떤 면에서 어려움을 느끼나?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창의적 이해
어떤 문제 유형들이 출제되나?
학생들은 어떤 면에서 어려움을 느끼나?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자료>언어영역의 성격 및 평가 목표, 학습 방법

제 05 장 내용영역
듣기
사실적 이해와 추론적 이해
비판적 이해
말하기의 특징과 논리적 이해
쓰기
계획단계
집필단계
정리단계
현대시ㆍ고전시가
[현대시]
어떻게 출제되나?
어떤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나?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시 분석 어떻게 해야 하나?
[고전시가]
어떻게 출제되나?
어떤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나?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고전시가 분석 어떻게 해야 하나?
연습문제
현대소설ㆍ고전산문
어떻게 출제되나?
어떤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나?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소설 분석 어떻게 해야 하나?
연습문제
수필ㆍ희곡
어떻게 출제되는가?
어떤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나?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연습문제
비문학
어떻게 출제되나?
어떤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나?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연습문제

제 06 장 2008학년도 언어영역 이렇게 변한다
2008학년도 입시 변화의 핵심
200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의 성격변화
2008학년도 언어영역의 변화
2008학년도 상위권 대학(학과)의 승부처
2008학년도 언어영역을 통한 대입 준비
2008학년도와 논술, 심층면접 그리고 학교 수업
대학별 고사의 성격 변화
면접, 심층면접, 구술 용어의 개념과 발전과정
논술, 심층면접 대비를 위한 독서
논술, 심층면접 대비 신문 읽기
대학별 고사 - 면접비법
대학별 고사 - 논술의 기초
[자료] 서울대 선정 '서울대 재학생을 위한 권장도서 100선'

부록
[부록①]언어영역 공부방법 예시
[부록②]국어(상, 하) 교과서 학습목표와 점검하기
[부록③]언어영역, 논술, 심층면접, 구술 준비를 위한 추천 도서

감사의 글

책 속으로

▶ 본문중에서…
이 책은 먼저 학생들의 언어영역 성적이 왜 오르지 않는지를 다각도로 설명하고, 공부 방법을 어떻게 방향 전환을 해야 하는 지를 살펴보고, 구체적으로 어떤 시각을 정립해야하는지를 먼저 문제 삼는다.

다음으로 언어영역의 양축인 <행동영역>과 <내용영역>으로 나누어 언어영역의 기본기를 다지고 언어영역을 완성하기 위한 내용들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변화하는 2008학년도 언어영역의 성격과 대입에 성공하기 위한 기초적인 내용들을 담았다. 부록으로는 내세운 국어교과서 상하권의 학습목표와 점검하기는 교과서를 어떤 측면에서 주로 살펴봐야 하는지를 암시하기 위하여 실었다.
-p.5

언어영역뿐 아니라 모든 공부는 대화(communication)이다. 그 대화는 자기 자신과의 내적 대화(intra communication)로 지문을 읽고 이해하고, 암기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전체를 포함한다. 대화가 중단되면 언어영역을 푸는 과정은 중단될 수밖에 없고, 중단되지 않더라도 정답을 찾는 데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수능 언어영역 문제는 크게 ‘지문’ ‘문제’ ‘답지’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문을 읽으면서는 글쓴이와 대화하고, 문제를 읽으면서는 출제자와 대화하고, 답지를 읽으면서는 자신이 지문과 문제를 읽으면서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자신과의 대화를 통하여 정답과 오답을 구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p.41

수학 문제를 풀면서는 +, - 기호 하나, 숫자 1의 오차도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면서, 언어영역의 문제를 풀 때는 5개의 답지 중 정답이 아닌 두세 개의 오답을 걸러낸 다음 최종 두 개의 답지를 놓고 대충 감(感)으로 찍는 식으로 답을 찾는다. 찍어서 정답이면 다행이고 틀리면 해설을 보면서 이해를 한다. 그러나 어떤 수능 문제도 같은 지문에 같은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정답과 해설을 보고 이해하는 방식으로는 결코 고득점에 이를 수가 없다.
-p.42

출판사 서평

▶ 삶이 행복해지는 행복한 언어영역 공부하기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언어영역의 공부를 통해 수험생들의 삶이 변화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언어영역 공부중 나오는 시, 소설, 수필, 극문학 등 수능에 출제되는 작품 하나하나가 미적 쾌감과 함께 지혜를 제공해주는 좋은 작품이기 때문에 작품을 삶 속에서 융화시켜 개인의 삶과 현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것을 주문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현대 사회가 지식정보화 사회로 들어서면서 지식의 단순 암기보다는 지식을 해체하거나 융합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능력으로 부상하면서 더더욱 언어영역에 대한 공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언어영역의 본질에 입각하여 수능을 준비해서 학생들의 바른 시각과 심층적인 사고과정을 기르도록 해서 언어영역의 공부가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행복 추구와 연결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2008년도 달라지는 수능 언어영역과 논술, 심층면접에 대비하라
《언어혁명》에는 지금까지 출제된 수능 언어영역의 분석뿐 아니라 2005학년도에서 새롭게 출제되는 신유형 문제들에 대한 대비법과 함께 2008년도 새로운 입시제도에 따른 변화되는 학습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2008학년도 달라지는 수능 제도의 핵심과 언어영역의 변화, 상위권 대학 수험시 승부처, 그리고 논술과 심층면접, 대학별 고사에 대한 대비법은 물론 논술, 심층면접을 위한 독서법과 신문 읽기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2008년 수능의 기본이 학교 수업으로 환원된다면 논술과 심층면접의 기초 역시 학교 수업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그 중요성 역시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즉 2008년도 입시는 기존의 내신, 수능 등 문제풀이 공부 외에도 독서, 쓰기, 말하기 등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하며 독서와 신문 읽기에도 지금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임근수

▶ 저자 약력
지은이 / 임근수
현재 한국교원대부고 교사이며, 수시전문 사이트 유니드림(www.unidream.co.kr)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대입전문가로서 또한 교사로서 입시를 교육적 측면에서 생각하면서 각종 입시 관련 기고, 인터뷰, 강연 등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EBS 프로그램 <2005 대입 가이드>를 자문했다.

저서로는 《고등학생 학습혁명》, 《2005 심층면접 논술 항해지도》, 《심층면접의 이론과 실제》, 《유니드림 2004 수시합격전략》, 《유니드림 2003 대학합격전략》, 《EBS구술&심층면접》, 《EBS 수능 포트리스 현대문학》등이 있다.